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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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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위로와 소망의 글쓰기를 시작하는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7:23: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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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와 소망의 글쓰기를 시작하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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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지경을 넓혀라 : 베이비 존의 확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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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부터 아기의 공간 영역이 따로 있었던 건 아니었다.  출산을 앞둔 딸 집에 가 보았을 때 부엌 씽크대 위에 작고 앙증맞은 아기용품이 자리를 잡는 중이었다. 제일 작은 크기의 우유병과 젖병소독기, 분유 쉐이커, 우유물 포터가 작은 수납장과 함께 있었다. 이 물건들의 주인일 아기는 더 귀여울 수밖에 없으리란 예감을 가졌다.        수백, 수천만 원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UV7kGwAuZ5Ctxcg64cMysVPwW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1:00:15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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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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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기는 산책을 좋아한다. 정확히 산책인지 외출인지 아직 확인할 순 없지만 실내에서 밖으로 나와 바람을 만나면 온 얼굴로 웃으며 세상과도 만난다.        여름에 태어난 외손녀는 선선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며 가을을 맞이했다. 우유를 먹이고 트림시킬 때 내 품의 반도 안 찬 것 같던 아기가 제법 크고 있구나 싶을 무렵 내가 발목 골절로 수술을 받아서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8stksAOmZGUrpqi7AcXFJ_1o44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1:00:16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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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숟가락씩 자라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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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아기 엄마들은 정말 바쁘다. 맘 까페, 조리원 동기들, 같은 시기에 아기를 낳은 친구들 모임에 이제 시작되는 아기를 위한 문화센터 엄마들 모임이 추가되는 중이다. 인스타나 블로그를 공유하면서 육아에 대한 정보를 얻으며 가끔은 아기들을 데리고, 어떤 때는 아기아빠들까지 같이  직접 만나느라 수고가 많다. 직접 만나서 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확인들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fiWyflu5Lxl1tbVcDtZOLPLib0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01:04:44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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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낮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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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느 주일(sunday)과 달리 아기님이 오전 10시 15분경 우리집에 입장하였다. 딸 부부가 받을 교육이 있어서 기꺼이 봐 주기로 하고 모신 것이다.    냉장고 한편의 화이트보드에 적고 가족톡에도 올린 11시 30분 분유, 13시 낮잠, 14시 15분 이유식, 16시 분유의 타임 테이블을 완벽하게 지킬 순 없지만 거의 비슷하게 진행하는 것이 육아도우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Mj6a7R964NXazJ8TyEGEhpWsDs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1:00:16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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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소개 Q&amp;amp;A - 두 번째 인터뷰이 크리스틴 / 인터뷰어 정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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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손녀를 위한 예쁜 동화를 쓰고 계신데, 외손녀는 작가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외손녀는 제게 응답의 축복이며 새로 온 봄날입니다, &amp;lt;응답의 축복입니다.&amp;gt; 귀여운 아기를 만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몸이 가냘프고 약한 딸이 난임시술을 하겠다고 했을 때 서두르지 말고 자연임신을 기다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amp;nbsp;몇 가지를 고려하며 돌이켜보면 그때 시술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EE3C3Wg2jqA3gQVcYp5R8wrQNp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1:00:12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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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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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실 나는 육아일기를 쓰지 못했다. 그래서 '다시 쓰는 육아일기'란 제목을 붙여도 될까 &amp;nbsp;고민하였다. 하루하루, 한 시간 한 시간 바빠서 매일의 성장을 기록할 시간이 없었다는 게 변명이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마음은 애절하게 커서 떨어지고 싶어 하지 않는 아이를 제 외할머니에게 맡기고 출근할 때는 마음이 문드러지는 것 같았단 기억이다. 대신 선물받은 캐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0MDoykMU-qx2BTaQ8odwRwwUGe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1:00:27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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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은 왜 오나 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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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주 오래 전, 사계절이 멈춘 서리(*기온이 낮을 때 공기 중의 수증기가 흰 가루 모양 얼음으로 바뀐 것)의 왕국이 있었습니다.  이 나라에는 서로를 깊이 사랑하던 왕자와 공주가 있었어요. 왕자가 길을 걸으면 하늘의 해가 환한 미소를 지었고, 공주가 노래하며 나무를 바라보면 숲의 새들이 함께 노래하였답니다. 왕자와 공주가 같이 걸어가면 땅속에 숨어 있던 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k4aB8oKEO1nE6OMVhvBGroyvi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1:00:20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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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눈은 왜 오나 Ⅰ</title>
      <link>https://brunch.co.kr/@@hU2T/41</link>
      <description>토불이는 키가 크고 잘 생긴 토끼였습니다. 토불이가 지나가면 모두 쳐다보며 부러워하거나 감탄했어요. &amp;ldquo;뉘 집 아이가 저렇게 늠름할까?&amp;rdquo; &amp;ldquo;멋진 토불이와 친구가 되고 싶어.&amp;rdquo;  토불이는 힘이 세서 주변의 누가 무거운 걸 옮기느라 낑낑대면 힘들이지 않고 도와주었고 운동을 잘해서 놀이시간이나 운동회에서 인기를 독차지하며 같은 편이 되고 싶어했습니다.  토불이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mP-SJm2VfxTpC5Ous2RQDqk8W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01:22:10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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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rse Power with A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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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필요한 자리에 탁상 달력을 놓으며 2026년을 어설프게 준비하는 마음이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하라는 새해 인사를 나누고, &amp;lsquo;말처럼 힘찬 새해를 시작하세요.&amp;rsquo;라는 현수막도 눈에 띄지만 &amp;lsquo;어떻게 하면 말의 에너지로 달릴 수 있을까?&amp;rsquo;를 생각해 보면 사실 좀 막막한 편이다. &amp;lsquo;말(馬)하면 떠올리는 &amp;lsquo;힘&amp;rsquo;의 이미지나 AI 활용에 익숙하지 않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RVMYUCEaZuHOGeyvMeVtb6WuG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01:00:26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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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끼 가면을 쓴 포실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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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는 포실별 아기에게 모자 씌우는 것을 좋아했어요. 아기가 딸꾹질을 할 때 모자를 쓰면 체온이 올라가서 딸꾹질을 멈출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아기는 처음에는 모자 쓰기를 싫어했지만, 점점 좋아하게 되었고 재미있어졌어요. 친지들에게 선물 받은 모자가 정말 많았어요. 엄마는 여러 종류의 모자를 포실별 아기에게 씌우고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서 선물한 분들에게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5JXs1PcxsWk58jnYZZZFs3RO_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0:50:59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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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and 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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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 자신을 시간 여행자라 한다면 2025와 2026의 속도는 같거나 비슷하게 유지될 것 같다. 너무 빠르지 않게, 너무 강하지 않게. 다가올 상황의 모든 경우에 포르티시모(매우 세게)는 절제할 것이지만, 하루 일과에서 몇 번쯤은 생기발랄한 빛으로 반짝이는 26을 맞아 누리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        25에 내게도 몇 가지 변화가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XhhpZheNG-TwfEb55GM85ggNMa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01:56:30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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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당근 왕자와 피망 공주의 결혼식 - 엄마가 아기 때 들려주었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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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창한 날씨의 어느 날 채소 나라 초록궁전에서 회의가 열렸습니다. 사람들이 채소를 싫어하고 식탁에 초대하지 않아서 건강을 잃어가는 문제에 대한 회의였는데 참석한 채소들은 걱정이 많아 보였어요.  &amp;quot;사람들이 건강을 잃는 것을 모르고, 관심도 없는데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amp;quot; 오이 장관이 한숨을 쉬며 말하자 대파 할아버지가 하얀 수염을 쓰다듬으며 떨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XpsSqNZEi7SXUn_ahoPC8g0unj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03:10:51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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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런(run), 나는 달리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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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석 연휴를 앞둔 어느 오후에 비가 살짝 내린 급경사 내리막길을 잰걸음으로 내려오다가 오른쪽 발목뼈가 골절되고 인대가 파열되었다. 아, 이게 무슨 일인가? 내 인생에 뛰는 일은 없다며 언제나 조심조심하며 초록불이 10초 넘게 남았어도 뛰지 않던 내가 한순간의 방심으로 주저앉아 일어나질 못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지 않았고 무언가 끊어진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qKRYaN2ppt0-gdQRVA2a11LHZ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01:00:01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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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 도화지와 구름 화백 - 어른과 함께 읽는 이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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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이 다가오는 어느 주말 오후에 포실별은 아기 의자에 안전띠를 매고 누워서 창밖 풍겅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amp;nbsp;엄마와 아빠가 날씨가 좋다며 창문을 살짝 열어 놓고 청소를 했기 때문이에요. 햇살이 강렬했지만 아기가 바깥을 바라보는 모습은 굉장히 의젓해서 엄마는 &amp;ldquo;포회장님,&amp;nbsp;일광욕 잘하세요.&amp;rdquo; 라며 웃었습니다. 엄마의 다정한 얼굴에 아기도 기분이 좋았지만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kHkYJ77k19R-AFFul0YnGbpwSb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01:30:41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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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욕 천재 포실별 - 일상생활 잘하면서 크는 신생아 성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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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기는 쌔근쌔근 잠도 자고 우유도 잘 먹으며 쑥쑥 컸기 때문에 엄마와 아빠는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엄마는 잘 먹는 포실별에게 &amp;lsquo;먹짱&amp;rsquo;이란 별명을 붙여 주었어요. 포실별은 엄마가 해주는 모든 말들이 좋아서 엄마 목소리가 들릴 때마다 팔다리를 움직이며 춤을 추었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포실별이 &amp;lsquo;엄마&amp;rsquo;를 먼저 말할지 &amp;lsquo;아빠&amp;rsquo;를 먼저 말할지에 관심이 많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XsBfLNtb6vftvIAVdZ4Fgvuqhm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01:01:33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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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인사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hU2T/34</link>
      <description>아침이 밝았습니다. 기분 좋은 햇살이 아기의 얼굴을 간지럽혔어요. &amp;ldquo;포실별 잘 잤어요? 기분이 어때?&amp;rdquo;  엄마는 상냥하게 웃으며 인사하였습니다. 아가도 눈을 반짝이며 반달모양을 만들었어요. 옆에 서 있던 아빠는 키가 많이 커 보였습니다.  &amp;ldquo;아빠랑 안고 눈으로 인사해 볼까?  아기는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아빠가 포실별의 목을 받쳐서 다리에 앉히고 다른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yjzfmAajsQYk0WEAQtkBwrzx_6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2:01:54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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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씨앗의 가르침  - 어른과 함께 읽는 이야기 1</title>
      <link>https://brunch.co.kr/@@hU2T/32</link>
      <description>쌔근쌔근 쌔근쌔근 잠든 아가를 바라보는 엄마와 아빠는 감사가 넘쳤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미간을 찌푸렸어요. &amp;quot;아기가 왜 찌푸릴까요?&amp;ldquo; 바라보던 엄마가 물었지만 아빠도 알 수 없었습니다.  아가의 깊은 잠에서 밤이 되었습니다. 창가에는 반짝이는 별들이 많이 모여 들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중 한 별에게 아가의 눈길이 머물렀어요.  &amp;quot;혹시 너는?&amp;quot; &amp;quot;나와 같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FHBHDWcpYRNfBovnuoMmESqXMS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Oct 2025 01:01:32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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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디언 썸머를 기다리며 - The best is yet to co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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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저녁 창문을 열면 선선한 바람이 허락하지 않아도 들어오고 같은 말을 중얼거린다.  &amp;ldquo;여름이 가네~.&amp;rdquo;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대하기 쉽지 않았음에도 아쉬움이 있는가 보다. 그리고 가을로 가는 창밖 햇살을 받으며 &amp;lsquo;인디언 썸머&amp;rsquo;를 생각해 본다. &amp;lsquo;다시 한 번 타오르는 불꽃 같은 시간&amp;rsquo;이란 의미로 저장된 단어는 쓸쓸한 인디언들의 모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dF_UQjcftUwnJztXOd18nwLu9L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9:37:03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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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실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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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와 아빠는 창가에서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하늘은 캄캄했지만 맑았기 때문에 별들이 눈에 선명하게 보이는 날이었어요. &amp;ldquo;알퐁스 도데(프랑스의 작가)의 별이란 소설이 떠올라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별이 저기 하늘 있는 것 같아요.&amp;rdquo; 라는 엄마의 말에 아빠도 &amp;ldquo;나도 제일 아름다운 별이 우리를 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amp;rdquo; 라고 말하였습니다. 며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zlpKSoB8cngrEghQw0oNOszqWz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01:00:15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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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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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외손녀가 태어나 채 두 달이 안 되는 사이 많은 것이 달라지고 있다. 부모가 된 딸과 사위는 물론 온 가족이 아기에게 집중하는 패턴의 생활을 하며 기뻐하고 물심양면 쏟아부으려 하며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많은 인생의 선배들이 느꼈을 감정과 생각을 이제사 경험하는 것이겠지만 아기를 위한 무언가를 써 보고 싶은 소망이 커졌다. 큰 기쁨을 선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2T%2Fimage%2Foi6JvQK3MXUEbKZbawTn2Katx7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12:50:41 GMT</pubDate>
      <author>크리스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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