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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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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식 시나리오 작가.주식을 통해 삶을 배우고, 삶을 통해 주식을 다시 들여다봅니다.일상과 감정, 관계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에세이로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8:01: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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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식 시나리오 작가.주식을 통해 삶을 배우고, 삶을 통해 주식을 다시 들여다봅니다.일상과 감정, 관계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에세이로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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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욕과 여유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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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입사했을 때, 나는 모든 게 새로웠고 모든 것을 바꾸고 싶었다.  작은 비효율 하나에도 눈이 갔고, 모호한 커뮤니케이션, 중복되는 일, 비어 있는 보고서 양식 하나까지도 고치고 싶었다.  의욕이 넘쳤다. &amp;lsquo;왜 이렇게 하지?&amp;rsquo;라는 질문이 &amp;lsquo;이렇게 바꿔야겠다&amp;rsquo;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정리하고, 제안하고, 개선안을 만들었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O_BGgUePuAkO1p7Jr_cb8LiIj-U.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06:17:18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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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걷는 길, 누군가의 발자국이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UYC/19</link>
      <description>눈 오는 날, 설산을 걷는 상상을 해본다. 발밑은 미끄럽고, 길은 사라진 듯 보인다. 그럴 때 가장 반가운 건 먼저 지나간 누군가의 발자국이다.  그 흔적이 있어 나는 어디로 발을 디뎌야 할지 알 수 있고, 어디가 안전하고 어디는 돌아가야 할지 가늠할 수 있다.  삶도 그와 닮아 있다.  우리는 모두 처음 가는 인생길을 걷는다. 정답도 없고, 방향도 선명하</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16:57:27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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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은 기억되고, 삶은 새겨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hUYC/18</link>
      <description>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산을 걷는다고 상상해본다. 처음엔 풀과 돌, 흙이 엉켜 어디가 길인지조차 알 수 없다. 하지만 누군가가 걸어간다. 또 한 번 걷고, 다시 걷는다. 그러면 어느새 그 자리는 길이 된다.  지나는 것이 반복되면, 남는다. 흔적이 되고, 기억이 되고, 이후의 누군가를 이끄는 이정표가 된다.  돌에도 글을 새기면 문향이 남는다. 단단한 표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5MuskAHVjQ9MkZdtwCJtAka5UtU.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16:45:10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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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리게, 간결하게, 그러나 깊게</title>
      <link>https://brunch.co.kr/@@hUYC/17</link>
      <description>요즘은 모든 것이 빠르다. 말도, 일도, 판단도. &amp;lsquo;빠르게 알고, 빠르게 결정하고, 빠르게 성장하라&amp;rsquo;는 보이지 않는 강박 속에서 하루를 보낸다.  그런데 가끔은 생각한다.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다 보면 내가 진짜 바라본 게 있었나?  정보는 많고, 선택지는 넘친다. 스크롤은 끝이 없고, 마음은 점점 더 산만해진다.  그럴 때 나는 의도적으로 속도를 늦춰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sRyE4sn40ar0u_C5K3dKdjSAFkM.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21:05:39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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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백이 있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hUYC/16</link>
      <description>고전을 읽다 보면 한 줄이 오래 머문다. 당장은 다 이해되지 않지만 문장을 덮고 난 뒤에도 계속 마음 안에 남아 있다.  그 여운은 곧 내가 붙잡게 되는 질문이 된다. &amp;lsquo;이 말은 무슨 뜻일까&amp;rsquo; &amp;lsquo;이건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amp;rsquo;  고전은 쉽게 다 말하지 않는다. 대신 생각할 여지를 남겨둔다. 그리고 그 빈자리에 내가 스스로 의미를 채워 넣게 한다.  미술도 마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AltnH_35bIMs7O4Tu9fDjtEY700.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20:58:21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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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는 것을 붙잡고 살아가는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hUYC/15</link>
      <description>연구자는 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이 많다는 걸. 그래서 그 모름을 붙잡고 살아간다. 그는 매일 &amp;lsquo;아직 도달하지 못한 것들&amp;rsquo;에 대해 생각한다. 그 모호함 속에서 하나씩 실험하고, 관찰하고, 정리하며 조금씩 경계를 넓혀간다.  처음부터 정답을 아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연구자는 &amp;lsquo;질문하는 자세&amp;rsquo;를 업으로 삼는다.  투자자도 그렇다. 처음엔 확신으로 시작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Y5W-k9yIGTqYAF8MRJ8uzBUGScI.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04:01:48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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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구원과 투자자, 같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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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구원은 질문에서 시작한다. 세상의 한 구석, 누구는 지나치는 것을 그는 유심히 들여다보고 묻는다. &amp;lsquo;왜 그런가&amp;rsquo;, &amp;lsquo;어디서 비롯된 건가&amp;rsquo;, &amp;lsquo;무엇이 가능하게 하는가&amp;rsquo;.  그 질문 하나를 위해 수많은 논문을 읽고, 데이터를 모으고, 실험하고, 실패하고, 다시 질문으로 돌아간다. 그 반복의 시간을 지나며 비로소 그는 전문가라는 자리에 가까워진다.  하지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8jeugvCgAs19bHmekFgnCT4QCHw.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Jun 2025 23:47:40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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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지 않는 나라는 착각</title>
      <link>https://brunch.co.kr/@@hUYC/13</link>
      <description>한참을 돌아 이제는 나만의 기준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수많은 리포트를 읽고, 산업의 흐름을 살피고, 기업의 역사와 사람을 보는 눈도 생겼다고 믿었다.  예전처럼 누가 좋다고 하면 덥석 사지도 않고, 단기 뉴스에 흔들려 팔지도 않는다.  그렇게 나는 &amp;lsquo;흔들리지 않는 투자자&amp;rsquo;가 되었다고 스스로를 칭찬했다.  그런데 이상하다. 다른 종목이 급등하면 다시 조급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gNVNpq1Ep3GOoqcOx44Cz9AhP3E.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18:04:23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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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흙 속에서 피는 나</title>
      <link>https://brunch.co.kr/@@hUYC/12</link>
      <description>연꽃을 보았다. 흙탕물 위, 탁하고 혼란스러운 물결 속에서 고요하게 피어 있는 꽃 한 송이. 물은 더럽고, 바닥은 보이지 않는데 그 가운데서도 꽃은 자신을 피워냈다.  나는 그 장면을 오래 바라보다 처음 주식을 시작하던 시절이 떠올랐다.  그때 나는 흙탕물 같았다. 지인이 좋다 하니 사고, 친구가 샀다 하니 따라 사고, 뉴스를 보고 불안해하며 팔고, 이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Jr4feqXgzvlvr3u_GHBhx9494fM.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17:57:34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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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집과 주식, 그리고 한결같음</title>
      <link>https://brunch.co.kr/@@hUYC/11</link>
      <description>처음엔 아무도 몰랐다. 작은 골목에 조용히 문을 연 음식점, 간판도 수수하고, 홍보도 없고, 그저 지역 주민 몇몇만 알고 있는 그런 가게였다.  그러다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amp;ldquo;거기 진짜 괜찮대.&amp;rdquo; 지나가던 사람들이 하나둘 들렀고, 누군가는 줄을 섰고, 먹고 간 사람은 또 포장을 했다.  장사가 잘된다는 입소문은 빠르게 번졌고, 언젠가는 방송에 나왔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aaTWkMHloabBfOCvq7Oqh0gjc_o.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Jun 2025 01:06:44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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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사람, 사랑하는 종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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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내 배우자를 사랑한다. 분명히 사랑한다. 하지만, 매일 똑같이 사랑하는 건 아니다.  어떤 날은 얼굴도 보기 싫다. 왜 저런 말을 할까, 왜 저런 행동을 할까, 내 마음과 안 맞고, 내 기준과 안 맞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문득, 그 사람이 혼자 있는 걸 보거나, 아무 말 없이 식탁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너무 예민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vAaBHxz-0XNhEsCfxKHd88XFEPM.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Jun 2025 00:46:27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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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깅과 투자, 복잡함과 단순함</title>
      <link>https://brunch.co.kr/@@hUYC/9</link>
      <description>아침에 조깅을 했다. 길 위를 뛰며 발이 지면에 어떻게 닿는지, 호흡이 고른지, 손의 위치가 적절한지, 몸이 흔들리지는 않는지 계속 신경 쓰고 있었다.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복잡한 고민이 이어졌다. 박자는 맞는지, 숨이 너무 가쁘지는 않은지, 내 몸은 달리는 데 최적화되었는지. 생각이 많아질수록 발걸음은 무거워졌다.  그런데 막상 뛰기를 마칠 때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PLkuwZMtkeLR9UBC7QE74uEMlY4.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May 2025 01:30:59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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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식투자자라는 이름의 수험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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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상 위엔 참고서가 쌓여 있다. 오늘은 이 기업의 실적 보고서, 내일은 저 산업의 성장 전망 리포트. 나는 매일 공부한다. 마치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처럼.  어떤 기업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일은, 어떤 대학에 갈지 선택하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둘 다 미래를 결정하고,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다.  먼저 나는, 문과인지 이과인지처럼 산업을 정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M1JkElCcBqjiXaAEZHlj0WYwfII.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May 2025 01:09:11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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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대의 무대, 투자자의 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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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광대는 무대에 선다. 볼이 빨갛고 입꼬리가 크게 올라간 얼굴, 현란한 몸짓과 유쾌한 농담. 사람들은 웃고, 박수치고, 놀란다.  하지만 그건 즉흥이 아니다. 그 안엔 치밀한 순서가 있고, 몸의 리듬이 있고, 관객의 반응을 유도하는 설계가 있다. 광대는 '즐거움'을 연기하는 전문가다. 무대는 가벼워 보여야 하지만, 광대는 절대 가볍지 않아야 한다.  가끔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K_8MzwecHXaScZZLVCyZklHvR5M.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May 2025 02:58:28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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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빙산과 수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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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빙산은 위에서 보면 작다. 차가운 바다 위에 조용히 떠 있다. 햇살이 닿아 반짝이기도 하고, 그림자처럼 스쳐 지나가는 파도 사이에 묻히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나 안다. 눈에 보이는 빙산은 전체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 그 아래엔 훨씬 더 거대한 덩어리가 숨어 있다. 눈에 띄지 않지만, 그 무게가 진짜 빙산을 지탱한다.  나는 종종 주식 투자도 그렇다고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8HphrBzjQS99Y-xuCItziLd9wZY.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May 2025 02:01:54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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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얽혀버린 시장, 얽힌 나</title>
      <link>https://brunch.co.kr/@@hUYC/5</link>
      <description>우주는 원래부터 질서였을까, 아니면 혼돈이었을까. 주식 시장을 오래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는 이 세계가 법칙처럼 움직이다가도 어느 순간 모든 예측을 비웃듯 뒤집히는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분석도, 데이터도, 심지어 직감조차 통하지 않는 순간들.  그래서 나는 문득, 주식 시장은 양자역학과 더 닮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amp;lsquo;얽힘(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l3mfbBP5JfA8Yq_VZ7sedHClZ18.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20:24:22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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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되는 것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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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을 하고, 집안일이 생기고, 일은 끝나지 않는다. 어제와 비슷한 오늘이 오고, 오늘은 또 내일을 준비하라고 한다. 삶이란 어쩌면, 끝이 아니라 &amp;lsquo;지속됨&amp;rsquo;이라는 단어로 설명해야 하지 않을까.  누군가 대신하지 않는 이상, 삶은 누적되고 연결되고 반복된다. 바꿔 말하면, 삶은 경과관찰의 연속이다.  하루하루 몸 상태를 체크하고, 가족의 기분을 살피고,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dK-idVWsDPC0EqvdCG7DDCGKcbY.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20:20:24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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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보듯이, 주식을 고른다</title>
      <link>https://brunch.co.kr/@@hUYC/3</link>
      <description>마트에 간다. 카트를 끌고 통로를 지나며 필요한 물건을 떠올린다. 어떤 건 익숙하게, 아무 고민 없이 집어 들고 어떤 건 가격을 비교하고, 유통기한을 확인하며 망설인다.  살림을 하는 사람이라면 안다. 무작정 고르지 않는다. 오늘의 할인도 보지만, 그 물건이 우리 집에 어울릴지, 오래 쓸 수 있을지 생각한다. 간장은 금방 떨어지지 않지만, 식빵은 하루 이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nG1NfN33R2ZAW7ZjAnP5hO63Xd0.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20:17:26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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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도라는 욕망에 대하여 - 돈이 아니라,내가 타고 있는 속도의 정체를 알아야 할 때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UYC/2</link>
      <description>나는 목적지가 있다. 어디론가 가야 한다. 그래서 걷고, 달리고, 차를 타고, 비행기를 탄다. 모든 이동은 결국 도착을 위한 행위다. 그러나 우리는 단순히 '가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는다. 더 빨리, 더 편하게, 더 멀리.  주식도 그와 닮았다. 우리는 자산을 불리고 싶다는 목적지를 향해 어떤 수단을 선택할지 고민한다.  처음엔 예금과 적금이었다.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HhSIgMcotrtlDAkeE51WOp17dt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19:13:24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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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그릿&amp;rsquo;을 읽고, 나와 아이의 삶을 다시 바라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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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다 보면 문득 멈춰 서게 되는 순간이 있다. 내가 지금 어디쯤 와 있는 걸까? 이 길은 내가 원했던 길이 맞을까?  김주환 교수의 『그릿 &amp;ndash;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힘』을 읽으며, 나는 내가 걸어온 길과 지금 옆에 있는 아이의 길을 함께 바라보게 되었다.  책은 처음부터 나에게 묻고 있었다. &amp;ldquo;당신은 당신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amp;rdquo;  나는 교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YC%2Fimage%2FcqMK19U7alxHx1m7jghqYy6sV6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19:12:41 GMT</pubDate>
      <author>주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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