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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그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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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과 시스템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는 경영지원의 디렉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3:16: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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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과 시스템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는 경영지원의 디렉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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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조직의 사용설명서 - (마지막 회) 탈출의 순서는 지능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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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정 연휴가 끝난 첫날,회사는 새해 인사 대신 소문으로 문을 열었다. 사람들은 복 많이 받으라는 말 대신 &amp;ldquo;들었어?&amp;rdquo;로 하루를 시작했다. 책상 위에 사표 두 장이 올려져 있었다. 한 장은 예상 가능한 이름. 그리고 다른 한 장은,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한 이름. 또또. 더 흥미로운 건 사직서보다 그 안에 끼워진 편지였다. 빛을 피해 도망 다니던 또또를양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Hj7G9dYF_Z7KuXbuxNekG92t3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12:40:56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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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조직의사용설명서 - 마지막 회 그래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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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래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그날 이후나는 종종 엘리베이터를 탄다.아무 일도 없었다는 얼굴로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서 있는 장면을이제는 너무 잘 안다. 말하지 않은 사람들,말할 기회를 놓친 사람들,말할 필요 없다고 믿었던 사람들. 그리고 그 틈에 나도 서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는 부정하지 않는다. 호텔 발코니에서 새벽녘 너털너털 걸어 들어오는그의 모습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Il-FYNLb-ST8ev8nhdRN8vlTwU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09:00:03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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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조직의 사용설명서 - 침묵은 언제 시작됐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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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침묵은 언제 시작됐을까 입사한 지 두 달쯤 지났을 때였다.전 직원이 함께 해외 워크숍을 갔다. 그때 진고동 사장은직원들과 함께 성공을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그 말은 그때만큼은 진심처럼 들렸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그 모습 또한 진고동 사장의 한 얼굴이었을 것이다. 조선소에서 나오는 고철로 사내근로복지재단을 설립해회사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직원들이 복지를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tctB5Y4mIbL89L1YzqiLx_K2V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10:00:17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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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조직의 사용설명서 - 엘리베이터 앞, 같은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hVue/34</link>
      <description>엘리베이터 앞, 같은 순간 (아무도 같은 장면을 보지 않는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기 직전,복도는 늘 그렇듯 애매하게 조용했다.누군가는 서류를 들고 있었고,누군가는 이미 퇴근할 마음이었고, 누군가는 아무 생각도 안 하는 척을 하고 있었다. 그 틈에 론사나가 섰다. 화려했다.과할 정도로. 빨간 코트, 반짝이는 장신구, 회사 복도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색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VK6vaLMp87qTt1QL_ebfZco_Xj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1:38:14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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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조직의 사용설명서 - 관계가 아니라 방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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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론사나는 처음부터또또와 진고동 사이를 못마땅해했다. 정확히 말하면,진고동이 또또를 대하는 방식을 신뢰하지 않았다.선을 넘는 행동을 문제 삼지 않고, 매번 &amp;ldquo;뭐, 그럴 수도 있지&amp;rdquo;로 덮어두는 태도.그걸 그는 관계 관리라고 불렀지만, 론사나의 사전에는 그런 단어가 없었다. &amp;ldquo;저건 관계가 아니라 방치야.&amp;rdquo; 론사나는 예전에 그렇게 말했다.대부회사에서 오래 일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tgsEROqL0fRH7pgzS0bUfESXB5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03:25:26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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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조직의 사용설명서 - 그가 말하는 인재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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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택 대출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온 뒤로, 회사는 이상할 만큼 조용해졌다.진고동은 노골적으로 나를 피하는 듯했고, 그 침묵 끝에 결국 사택은 매매로 결정되었다. 부동산에서 매매를 위해 사택을 방문했을 때,이미 또또는 새로운 여자와 동거 중이었다. 그 여자는 집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퉁명스러웠고,강아지 똥은 치우지 않은 채 그대로 두었으며강아지를 무서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mjPwfoeWwQHrmZ_N674LQ4a5C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03:25:11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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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조직의 사용설명서 - 모든 게 틀어지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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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게 틀어지기 시작한 건 경영이사를 뽑고 나서였다. 젊은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회의는 점점 길어졌다. &amp;ldquo;왜요?&amp;rdquo;&amp;ldquo;제가요&amp;hellip;?&amp;rdquo; 그 질문들이 쌓였다. 한라산 조선에서는 우릴 답답해했다.한 번에 진행되는 게 없다고 했다. 설명해야 할 게너무 많아졌다. 진고동 형님도 마찬가지였다.형수님을 만나 갑자기 회사를 세운 사람이었다. 경영도 회계도 잘 몰랐다. 나도 그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59klDdEzPNr5ul29f6QlvKAq61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5:00:16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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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조직의 사용설명서 - 앵이의 사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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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두가 시끌했다. 그 한가운데서 나만 동떨어져 있는 기분이었다. 대출이 되니, 안 되니 사무실은 웅성거렸다. &amp;nbsp;사람들은 말하는 척하면서힐끔힐끔 나를 보는 것 같았다. 그 사람은 늘 입버릇처럼 말했다.진고동 형님과는 하늘도 갈라놓을 수 없는 사이라고. 무슨 사이냐고 농담처럼 물은 적이 있었다.술을 마셔 얼큰하게 취해 있을 때였다. 하지만 그는 끝내 대답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8-9K61kvWgrqIUSO7jaQzVkm8B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15:00:23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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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조직의 사용설명서 - 사택... 누구를 위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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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근하자마자 김 과장이 숨을 몰아쉬며 나를 찾았다. &amp;ldquo;이사님, 대표님이 출근하시면 바로 회의실로 오시랍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일찍 오신 거 보니&amp;hellip;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요. 표정도 좋지 않으시고.&amp;rdquo; 뜻밖이었다. 전날까지 아무 소식도 없었는데, 이른 아침부터 공기가 묘하게 무거웠다. 회의실 문을 열자 이미 네 사람이 자리하고 있었다. 감우성 전무, H, 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KfEysxOsp0PBi0wcjSgXJksqd5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7:44:58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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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움이란.... - 세상의 어떤 미모보다 아름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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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올해 여든여섯, 요양병원에 계신 지 어느덧 10년이 된  엄마를 떠올리면 이 질문의 답이 조금은 보인다. 엄마는 요즘 종종 말한다.  &amp;ldquo;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세상이야&amp;hellip;.&amp;rdquo;담담하게 내뱉으시지만, 그 말 뒤에 쌓여 있는 시간의  무게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엄마 얼굴에는 깊게 파인 주름이 많다.웃을 때마다, 그 주름 사이로 엄마의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SIdezl0sq-JOR9bODFDBTa8W_j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11:54:39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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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조직의 사용설명서 - 밑바닥....민낯을 드러내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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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또또 이사의 법인카드 난발 사태가 도를 넘어서자, 회사는 결국 결단을 내렸다. 기명카드 전환과 월 한도 설정. 영업 실적이 없으니, 최소한의 통제라도 필요했다. 상식적인 조치였지만, 문제는 그 이후였다.한도가 생기자, 또또는 마치 &amp;lsquo;수도 밸브를 잠근 범인&amp;rsquo;을 찾듯 이상한 불안에 휩싸였다. 그리고 그 불안은 예상 못 한 방향으로 흘렀다. 사무실 다과가 사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v0RmTZ4JroJ7-eaJ7lni1zHAn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2:58:09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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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조직의 사용설명서 - 내가 제일 잘 알겠지.&amp;rdquo;그러고는 곧바로 &amp;ldquo;근데&amp;hellip; 나도 잘 모르겠다&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hVue/24</link>
      <description>또또 이사는 영업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조금씩 민낯을 드러내기 시작했다.영업을 핑계로 법인카드를 거리낌 없이 긁었고, 그 카드는 어느새 &amp;lsquo; 자기 사람 만들기&amp;rsquo;의 도구가 되어 있었다. 특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도 있었다.술만 마시면 반드시 인원수만큼 아이스크림을 결제하곤 했는데, 그건 마치 &amp;ldquo;나 오늘 누구랑 마셨다&amp;rdquo;를 남기려는 일종의 신호처럼 보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rbjAO-DbtfiaQga6080crQNcW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3:27:39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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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조직의 사용설명서 - 12화 진고동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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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타이타이 조선소의 조직 개편 이후, 회사 분위기는 겉으로는 조용했지만,  물밑에서는 알 수 없는 긴장감이 흘렀다. 김 과장이 복귀하자 경영지원팀은 다시 한 번 정비되는 듯했지만, 그 속에서는 미묘한 파장들이 퍼지고 있었다.  감우성 총괄은 무심한듯 직원 한 명, 한 명의 태도를 관찰했다.  H 부장 그녀는 모든 직원들의 자료를 가지고 분석했다. 모두가 긴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oR-MXK9214YgZMefVjlNzMsgxm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03:05:40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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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룡영화제를 보고 - 축하공연인 줄 알았는데, 멜로 예고편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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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짧은 무대, 긴 여운: 화사 X박정민이 만든 멜로의 순간&amp;rdquo; 청룡영화상 축하공연 영상 하나가 요 며칠 내내 내 타임라인을 점령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몇 분짜리 무대를 두고 &amp;ldquo;한 편의 멜로 영화 같다&amp;rdquo;, &amp;ldquo;이제 박정민 멜로 영화 꼭 찍어야 한다&amp;rdquo; 며 열을 올린다. 사실 박정민이라는 배우를 떠올리면, &amp;nbsp;어디선가 본 듯한 &amp;lsquo;생활 연기&amp;rsquo;가 먼저 떠오른다. 사소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xJzbspb7lMBhxLQQ-oVzpUwZfA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15:57:29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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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조직의 사용 설명서 - 한순간의 조직 개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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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라산 조선소에서 공문이 내려왔다 모든 협력업체는 공장의 스마트화와 네트워크 프로그램도입으로 프로그램을 체게 적으로 ERP 도입이 되어야 한다는 공문이었다. 이공문에 흔들리기 시작하는 사람이 생겼다 K양.... 그는 김 과장이 그만둘 때 다른 업체에 근무할 때 ERP를 사용한 경험이 있고 ERP에 능숙하다는 이유로 다른 입사자지원자들을 재키고 입사했었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ZnmW2TYOr27vKPtKETiJh54shI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13:40:04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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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조직의 사용설명서 - 10화 입사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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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월요일, 출근하자마자 H를 찾았다. 그녀는 모든 걸 알고 있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amp;ldquo;생각보다 일찍 오셨네요.&amp;rdquo;라며 커피를 건넸다. H는 진고동의 낮과 밤, 서로 다른 그의 모습을 이야기해 주었다. 낮의 진고동은 말끔한 정장 차림에 직원들에게 친절한 미소를 건넨다. &amp;ldquo;이번 달도 잘 부탁합니다.&amp;rdquo; 그는 서류에 서명하고, 사진을 찍을 때 환하게 웃었다. 누가 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kSQx1B4DDwDpPuEE2_aaLl4OjC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11:04:49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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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이상한 조직의 사용설명서 - 제9화. 또또의 반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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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9화. 또또의 반격  그날 이후, 사무실 공기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나 혼자 이상한 조직에 온 낯선 사람처럼 내가 걸어 들어가면, 누군가는 갑자기 모니터를 꺼버렸고 누군가는 웃던 얼굴을 단숨에 굳혔다.  &amp;lsquo;이사님 오신다.&amp;rsquo; 그 말이 신호였다.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 자리에 앉았다. 조용히 마우스를 움직이며 전날 회계장부를 다시 확인했다. 법인카드 사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qmC-pJwDmN2CT8zk5s87veAY54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20:24:58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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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조직 사용설명서 - 제8화. 첫 전투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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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8화. 첫 전투의 시작  첫 전투의 시작 출근 첫날부터 낯설었다 출입문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었다. 경비원이 머쓱하게 말했다. &amp;ldquo;그거요, 또또님이 바꾸셨어요.&amp;rdquo;  직함은 &amp;lsquo;이사&amp;rsquo;, 하지만 실상은 &amp;lsquo;외부인&amp;rsquo; 취급이었다. 내 자리는 창고 옆 낡은 책상이었다. 서류보다 컵라면 봉지가 많았고, 컴퓨터는 켜면 팬 돌아가는 소리부터 이상했다.  회의를 열자고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0dp0jZfjMw3iY3zSOozotzAlDU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15:19:35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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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조직의 사용설명 - 낙하산과 신입 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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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각보다 일이 승승장구였다.한라산 조선이 중국으로 빼앗겼던 조선소 수주를 다시 한국으로 되찾아오면서,한라산은 수주 경쟁에서 두각을 드러냈다.그 덕에 한라산의 구명보트 하청업체였던 타이타이 조선까지 &amp;nbsp;물살을 타듯 성장세를 탔다.직원 채용도 급격히 늘어났다. 창립 멤버 감우성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그녀의 과거 H 그 뒤로 낙하산 또또, 그리고 경영지원팀의 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7dUqPrjjBan0dKbTkwWyj-aDz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01:50:17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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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쉬십시요 - 내일의 일은 내일의 아침이 시작할것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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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쉬십시오 무거운 어깨를 내려놓고 별빛 아래 잠시 누워보십시오. 어제의 일은 이미 잘하셨습니다.내일의 일은 내일의 아침이 시작할 것입니다.오늘만큼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쉬십시오.사랑도, 그리움도, 잠시 내려놓으십시오.마음의 평화가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그저 지금 이 순간을 느끼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주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ue%2Fimage%2FRLbuMfSCVLQfTrO7dZKYsVUhwO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16:41:30 GMT</pubDate>
      <author>한그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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