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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경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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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임경환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주로 우리 삶에 일어나는 사소한 잡담을 소재로 수필을 쓰거나 여행 또는 산행에 관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1:39: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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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경환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주로 우리 삶에 일어나는 사소한 잡담을 소재로 수필을 쓰거나 여행 또는 산행에 관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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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와 5주간 뉴질랜드 종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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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전 처음으로 아내랑 하루 종일을 같이하는 날을 35일간 했다. 차를 빌려서 뉴질랜드 북섬에서 남섬까지 가능한 한 구석구석 어디든 찾아다니며 웬만한 뉴질랜드인보다 더 많이 쏘다녔다. 생소한 땅에서 생소한 길, 정말 좁고 험한 길에 차선이 반대쪽인 그곳에서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았고 매일매일 잠자리를 정하고 어느 순간 예기치 않았던 일들이 벌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i3%2Fimage%2F5_s2iHk3WdTIXL8ecPk51OdsI3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8:40:02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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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식거래를 하는 자세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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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주식거래를 한다. 예금이자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이 목표다. 목표가 낮아서 그런지 몰라도 큰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내 용돈에 도움이 될 정도는 된다. 용돈벌이도 되지만 무엇보다 즐거움이 있다. 주식거래는 합법적이지만 도박 성향을 품고 있다. 그래서 흥분되고 즐겁다. 돈을 벌고 잃고를 떠나서 아무 변화가 없는 것보다는 벌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 게 오히려 더</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1:36:30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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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산 냉잇국 먹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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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월 7일이다. 봄날 같다. 길을 걷다가 혹시나 해서 길옆을 자세히 봤다. 말라빠진 잡초 덤불 곁에 초록 잎이 있고 그 위에 보라색 봄까치꽃이 피었다. 내가 아는 한 봄에 가장 일찍 피는 꽃이 봄까치꽃이다. 여리고 앙증맞은 새끼손톱의 1/4도 안 되는 크기의 보라색 꽃,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꽃이다. 그 추위 속에서도, 쌀쌀한 바람 속에서</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13:29:26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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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르게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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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천성이 게으른 사람이다. 천성대로 살기도 했지만 관심이 있는 일이면 집중해서 또 불꽃 같은 에너지를 태우면서 살았다. 젊을 때 일기장엔 분명 이렇게 썼을 것이다. &amp;lsquo;죽을 때까지 온몸의 에너지를 짜내어 나를 불살라 미련이 남지 않도록 살리라.&amp;rsquo;  퇴직을 하고 시간이 많다. 온몸의 에너지를 짜내어서 하고 싶은 일이 없다. 아니다. 생각해 보니 있다. 가장</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13:41:49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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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개구리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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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월 말이다. 음력으로는 설을 지난 지 일주일 정도다. 추웠다가 날이 풀린 지 이틀 정도 되나? 뒷산에 오르다가 웅덩이를 들여다보니 어느새 개구리알이 부풀어 있다.  언제 개구리가 왔다 간 거야? 해마다 이때쯤 그런 의문을 품다가 곧 잊어버리곤 했다. 저게 수정이 된 걸 텐데 그러면 암놈 수놈이 같이 왔었단 말이잖아. 겨울의 끝에서 낮에든 밤에든 개구리가</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5:26:09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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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 묘비명</title>
      <link>https://brunch.co.kr/@@hWi3/43</link>
      <description>&amp;ldquo;널묵재 밭을 일구어 오남매를 키우고 다시 밭으로 돌아오다.&amp;rdquo; 부모님 묘비명이다. 맏아들의 권한으로 내가 그렇게 정했다.  말 그대로 그분들이 살아온 궤적이다. 우리 고향 뒷산 거친 비탈을 올라가면 거짓말처럼 비옥한 황토로 된 평원이 있다. 거기가 널묵재다. 거기로 하루에도 몇 번씩 지게 짐을 나르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대학까지 시켰다.  어머님이 두 해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i3%2Fimage%2FL8-fws69Qr_4qQ7TxsbkhuZmN8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08:15:43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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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과 여행, 아내와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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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월 중순에 아내랑 한 달 동안 뉴질랜드를 여행하기로 했다. 차를 빌려서 남쪽과 북쪽 섬으로 나누어진 나라를 천천히 다닐 생각이다. 거의 10년 전에 딸과 일 년 동안 아메리카 대륙을 쏘다닐 때와는 전혀 다르다. 그땐 내 젊음이 온갖 험한 곳을 찾아다닐 수 있게 했고 딸도 젊어서 거친 잠자리도 가능했다.  아내는 딸만큼 힘든 걸 못 해내고 또 그만큼의 호기</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23:59:05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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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임식 때 한 말씀 하라는데~~</title>
      <link>https://brunch.co.kr/@@hWi3/41</link>
      <description>드디어 직장을 떠난다. 한마디 하라고 하겠지! 감사하고 운이 좋았고 등등을 말하겠지만 내가 직장생활에서 지키려고 노력한 것에 대해 말하자.  첫째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내 마음을 다해서 맞이했다. 어떤 편견도 없이 그들의 말을 경청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우호적인 태도로 살았다.  둘째 지식의 전달자가 아닌 스승이 되려고 노력했다. 학생들에게 길을</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0:28:29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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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울게 한 두 남자</title>
      <link>https://brunch.co.kr/@@hWi3/40</link>
      <description>남을 생각하며 두 번 울었다. 생판 만난 적도, 손 한번 내민 적도 없는 남자들이다. 노무현을 잃고 참으로 아팠다. 내가 가장 닮고 싶고, 실지로 나랑 닮았다고 생각한 분 큰형님 같은 그분이 든든하게 우릴 지킬 줄 알았는데 외롭고 힘든 자리에서 자신을 지켜달라는 걸 미처 깨닫지 못하고 그를 잃은 슬픔으로 아프고 아팠다.  며칠 전에 이해찬을 잃었다. 노무현</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2:15:29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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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니어의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Wi3/39</link>
      <description>아침에 잠깐 주식으로 오만 원을 벌었다. 난 번 것만 계산한다. 잃는 건 계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망할 기업이 아니라면 주가가 내려가도 결국 어느 때가 되는 오른다. 난 그때까지 견딜 시간도 자금도 충분하다. 지금 장부상 손해라고 해서 손해가 아니다.  5만 원이면 오늘 하루 경비로 충분하다. 전철 승차권은 공짜고 목욕비 만 원, 한의원에서 치료비 만 삼</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23:43:28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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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이는 세 살 때까지 평생 할 효도를 다 한다.&amp;quot;라는 - 말은 거짓말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i3/38</link>
      <description>내 생일이다. 가정을 이룬 자식들이 찾아왔다. 아들과 며느리, 딸과 사위 본인들 가정을 이루고 처음 맞는 아빠의 생일날 각자의 배우자를 데리고 와서 내 생일을 축하해줬다.  세 살까지 우리 부부를 행복하게 하던 자식들 그 후로 우리 부부를 애타게 하던 아이들 이제 가정을 이루고 꽃다발을 들고 선물을 안고 왔다.  &amp;ldquo;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amp;rdquo;라는 그 흔한</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13:51:49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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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니어가 된 날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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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민센터에 가서 &amp;lsquo;시니어 프리패스&amp;rsquo;라는 전철을 공짜로 탈 수 있는 카드를 발급받았다. 하...., 이게 진짜로 시니어 증명서, 말하자면 &amp;lsquo;경로우대증&amp;rsquo;을 받은 셈이다. 나라에서 뭘 이렇게까지 살펴 주시노! 대한민국 만세다.  그냥 놀며 먹는 게 내 직업이 되었다.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요즘 말로 파이어족이 된 건가? 어른이 좋긴 좋다. 누구도 내가 게으름</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22:52:14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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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카페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hWi3/36</link>
      <description>시간 부자가 되었다. 빈둥거리고 기웃거리는 거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고 하고 싶지도 않다. 동네를 느리게 걷다가 자그만 카페에 쉬러 들어갔다. 중년인데 또래가 가늠이 안 되는 여인이 조용한 손놀림으로 커피를 내놓는다. 고요한 그 집이 생각에 잠기기 좋아서 몇 주 뒤에 또 들렀다.  더 젊은 여인이 들어온다.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잠시 멈칫거리던 여인</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6:49:01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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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쓰기의 보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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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터넷으로 내가 쓴 책 제목을 치고 훑어봤다. 워낙 책을 안 읽는 시대이고 또 책이 하도 많이 출판되니 어떻게 가려 읽어야 할지 고민스럽고 어려우니 차라리 안 읽는 시대이다. 나야 유명인도 아니고 소설가도 시인도 아니며 문인이라기보단 식물을 공부한 사람으로 남들 다하는 여행기 정도를 쓴 사람이니 크게 기대하진 않지만, 은근히는 기대한다. 그래도 내 글을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i3%2Fimage%2FaG4ECbVCOvqsno_MgTbLa57T8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13:51:54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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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 속에 꽃을 보며  (식물의 두뇌)</title>
      <link>https://brunch.co.kr/@@hWi3/34</link>
      <description>더운 지방에서 길을 가다 문득 붉은 꽃잎을 보고 다가갔다. 가까이 가니 붉은 꽃잎보다 더 이쁜 하얗고 노란 앙증맞은 꽃이 붉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게 아닌가? 꽃잎 속에 다시 더 이쁜 꽃이 있었다. 부겐빌레아야! 온통 붉은 꽃잎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가서 들여다보면 향기와 꿀을 품고 있는 자그마한 진짜 꽃이 있다. 종이처럼 얇고 화려한 붉은 꽃은 사실 꽃이</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2:45:47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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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자문(千字文) 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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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국 여행을 하고 난 뒤 한자에 관심이 생겨서 천자문을 뒤적여 보았다. &amp;lsquo;하늘천 따지&amp;rsquo; 하면서 어릴 때 600여 자 정도를 익힌 경험이 있다. 그래서 이번엔 맨 뒤에서부터 거꾸로 시작했다. 위어조자언재호야(謂語助者焉哉乎也), 고루과문우몽등초 [孤陋寡聞愚蒙等誚]&amp;hellip;.  어릴 땐 성급하게 글자를 익히기에 바빴는데 시간이 있는 지금, 천자문을 들여다보다가 천자문이</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2:43:18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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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여행 중에 알게 된 한자 공부의 중요성</title>
      <link>https://brunch.co.kr/@@hWi3/32</link>
      <description>중국의 가장 남쪽 섬인 하이난에 다녀왔다. 우리의 겨울에도 거기 바닷가에선 수영과 스노클링이 가능했다. 물가도 싸고 밤에도 안전했다. 추위를 피하고 싶은 한국인에겐 한철의 천국이었다.  가기 전엔 걱정했다. 세상 어디를 가든 자신 있었지만, 중국만큼은 쉽지 않다. 전 세계에서 통하는 인터넷도 여기선 어렵고 모든 게 중국 자체의 시스템을 사용해야 해서 중국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i3%2Fimage%2FEUU-luONS15YJ6W3FIw7OGyLm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3:05:29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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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될 땐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면 편안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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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갑자기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여태 왜 그 생각을 못 했을까? 직장에 다니다가 결혼을 하고 아이가 서너 살이 될 때까지 한 번도 공부하겠다는 생각을 못 했다. 어느 날 문득 내가 일하는 분야의 세상 끝에서 춤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계기가 없었던 건 아니다. 회사에서 보내준 해외연수에서 내 분야의 학자들을 만나면서 그런 결심을 했다.  6년 동안</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01:20:45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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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직 후 어떻게 지낼까?</title>
      <link>https://brunch.co.kr/@@hWi3/30</link>
      <description>마지막 수업을 했다. 사실상 은퇴다. 섭섭하다기보다 후련하다. 막막함 그런 거 없다. 오히려 무지 설렌다. 완벽한 자유인이 되었다. 부모님도 곁을 떠나셨고 자식도 떠났다. 아무도 나에게 간섭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돈을 벌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연금도 나올 테고 모아놓은 돈도 있다. 지금처럼 적당히 살면 굶지 않고 살 수 있</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13:50:38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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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수업</title>
      <link>https://brunch.co.kr/@@hWi3/29</link>
      <description>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여학생 4명이 마지막 제자다. 우리 과가 아닌 유아교육학과에서 숲유치원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로 나이도 20대부터 거의 50대까지 각각 세대별로 한 명씩이다. 이미 사회생활을 해봤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인들이다. 그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학교에 오니 내 말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않으려고 하고 질문도 얼마나 많은지 가끔은</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07:13:47 GMT</pubDate>
      <author>임경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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