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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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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李表, Ipyo l 흘러가는 장면들에 질문을 던지며 멈춰 서는 사람입니다. 오래도록 눌러 담았던 감정과 사유를 &amp;lsquo;표현&amp;rsquo;이라는 이름으로 정제해 세상에 꺼내 놓으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04:25: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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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李表, Ipyo l 흘러가는 장면들에 질문을 던지며 멈춰 서는 사람입니다. 오래도록 눌러 담았던 감정과 사유를 &amp;lsquo;표현&amp;rsquo;이라는 이름으로 정제해 세상에 꺼내 놓으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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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능성의 소멸 : 살인이 던지는 실존적 질문 - SF 소설 『수확자』와 드라마 &amp;lt;소년의 시간&amp;gt;이 그려낸 죽음의 역설</title>
      <link>https://brunch.co.kr/@@hXaO/11</link>
      <description>인간이 저지르는 가장 악한 범죄 '살인'이 오히려 가장 숭고한 일이 된다면? SF 소설 『수확자』시리즈에서 인간들은 더 이상 죽지 않는다. 죽음에 이를 만큼 치명상을 입어도, 심지어 사고 현장에서 즉사해도 재생 센터에서 최대 사나흘 정도 머무르면 회복된다.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회춘하여 원하는 나이로 살 수 있다. 하지만 인구의 비약적인 증가는 평화를 무너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aO%2Fimage%2FgUNj6hKI9UEYDxqTp_NH9fF6nM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01:00:15 GMT</pubDate>
      <author>이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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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럼프</title>
      <link>https://brunch.co.kr/@@hXaO/10</link>
      <description>TV 채널을 돌리다가 야구 경기를 보았다. 타자 한 명이 투스라이크 상황이었다. 스윙 한 번으로 성패가 갈리는 상황. 그를 보며 해설진은 설명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목받던 유망주가 꽤 오랜 기간 슬럼프에 빠져있다고. 텁. 가죽 글러브 안에 공이 꽂혀 들어가는 소리가 화면 너머로 선명하다. 타자는 방망이를 휘두르지도 못한 채로 아웃되었다. 삼진이다.  슬럼</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01:00:23 GMT</pubDate>
      <author>이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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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사의 진짜 목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hXaO/9</link>
      <description>상담사의 편안한 목소리를 들어본 적 있는가. 나는 얼마 전 고객센터와 통화하며 그들도 내 또래 친구 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24일 날짜로 정기적으로 결제되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런데 27일에 다시 결제를 요구하는 창이 떴다. 결제 내역도 있고 프로필상 이미 제대로 등록이 되어 있음에도 결제해야만 진행이 가능하다는 문구만 나왔다. 당</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01:00:17 GMT</pubDate>
      <author>이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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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바타 : 판도라에 갇힌 상상력 - 콘텐츠 분석</title>
      <link>https://brunch.co.kr/@@hXaO/8</link>
      <description>오지 않을 것 같던 그날이 오긴 오나 보다. 올해 12월 &amp;lt;아바타 3:불과 재&amp;gt;가 드디어 개봉한다. 나 역시 기대감을 안은 채로 12월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우려도 있다. 기존 아바타 시리즈가 기술 혁신을 열었지만, 서사는 아주 꽉 닫혀있었기 때문이다.  아바타 시리즈는 전 세계 대중문화에 거대한 흔적을 남겼다. 1편이 개봉되었을 때 압도적인 3D 기술과</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1:00:19 GMT</pubDate>
      <author>이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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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기에 아름답게 완성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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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식장은 화려했다. 으리으리한 호텔 식장 복도에 축하 화환이 끝없이 이어졌다. 친구 하나가 테이블마다 놓인 생화를 보며 말했다.  &amp;ldquo;돈 정말 많이 들인 것 같네.&amp;rdquo; &amp;ldquo;응?&amp;rdquo; 내가 생각지 못한 화려한 결혼식에 계속 놀라자, 친구는 말했다.  &amp;ldquo;얘, 강남 8학군 출신인 거 몰랐어?&amp;rdquo;  나는 신랑 측 하객으로 결혼식에 참석했다. 신랑과 나는 20대 초반에 독서</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25 01:00:19 GMT</pubDate>
      <author>이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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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사랑 로판, 포르노가 되다 - 소설 장르 트렌드</title>
      <link>https://brunch.co.kr/@@hXaO/1</link>
      <description>'인소(인터넷 소설)'를 처음 접한 건 내 또래 친구들이 그러했듯이 귀여니 소설이 유행할 때였다. 모든 단어를 분해해서 재조립한 것 같은 말투와 인물들의 특성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모든 것이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듯이 생생했다.       다음은 연재 사이트였다. 어쩌다 알게 됐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로맨스 소설만 중점으로 운영되었다. 처음으로 '로판(로</description>
      <pubDate>Tue, 19 Aug 2025 01:00:25 GMT</pubDate>
      <author>이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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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직면하는 장치 - &amp;lt;해리포터&amp;gt; 펜시브, 군산 동국사 참회비</title>
      <link>https://brunch.co.kr/@@hXaO/6</link>
      <description>편한 사람들과 누군가의 뒷담화를 했는데, 그 뒷담화의 주인공이 바로 내 뒷자리에 있었다. 세상에, 이렇게 불편하고 부끄러운 일이 있나. 사과할 용기는 없어 그대로 줄행랑쳤다.  함께 뒷담화에 동조했던 이들과 만나면 그때의 일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 되었다. 단체로 뒷담화를 &amp;lsquo;즐기던&amp;rsquo; 머쓱한 일이 서로 기억에서 지워지길 바라기 때문이다.  나의 품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aO%2Fimage%2FYKmVvhGDs5MLvoUZ9RlUnDEIgJ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01:00:23 GMT</pubDate>
      <author>이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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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학생이면 1만 원 할인&amp;quot; : 신뢰에 보답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hXaO/5</link>
      <description>&amp;lsquo;당근마켓&amp;rsquo;을 처음 이용한 건 새로 구매한 휴대전화에 딸려 온 무선 이어폰 때문이었다. 박스도 뜯지 않은 채, 곧바로 글을 올렸다.     &amp;lsquo;(미개봉) ㅇㅇ 무선 이어폰 팝니다.&amp;rsquo;       주변에서는 잘 팔린다고 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알람은 울리지 않았다. 사진도 정성껏 찍었고, 가격도 시세보다 저렴했는데. 문제는 36.5도라는 온도였다. 당근마켓은</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06:37:49 GMT</pubDate>
      <author>이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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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어둔 귀 : 미완의 온기</title>
      <link>https://brunch.co.kr/@@hXaO/4</link>
      <description>&amp;ldquo;아이고, 나는 손이 안 닿네.&amp;rdquo;   여느 날처럼 이어폰을 끼고 버스를 타고 있었다. 어느새 익숙해진 저상 버스. 그 안의 몇몇 자리는 유난히 위로 솟아 있다. 그중 하나에 앉은 할머니가 버스 천장의 에어컨을 향해 손을 뻗고 계셨다. 내가 이어폰 너머 소리를 인식하기까지 이미 몇 번을 엉덩이를 들썩여 보셨나 보다. 세월이 담긴 얼굴에 민망한 표정으로 나를</description>
      <pubDate>Sat, 02 Aug 2025 01:00:23 GMT</pubDate>
      <author>이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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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설픈 척 : 어른의 미덕</title>
      <link>https://brunch.co.kr/@@hXaO/3</link>
      <description>아이들은 학원 선생님과 무슨 이야기를 할까. 엄마, 아빠도, 학교 선생님도 아닌, 스스로 선택한 어른과 말이다.  영어 강사로 일하던 중 원장 선생님의 권유로 고등 전임이 되었다. 초등, 중등을 거쳤지만, 고등은 또 다른 영역이기에 고민했다. 초등학생을 대할 때처럼 한 명 한 명 껴안아 줄까? 삡, 절대 안 된다. 입을 꾹 다문 중학생의 관심을 끌듯이 온갖</description>
      <pubDate>Wed, 30 Jul 2025 06:26:30 GMT</pubDate>
      <author>이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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