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지구지고</title>
    <link>https://brunch.co.kr/@@hXoc</link>
    <description>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 방글라데시에서 한국어 수업을 했습니다. 낯선 땅 방글라데시의 문화, 사람, 여행 글을 에세이로 소개할 계획입니다. 방글라데시 필그림성결미션학교를 돕고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23:20:3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 방글라데시에서 한국어 수업을 했습니다. 낯선 땅 방글라데시의 문화, 사람, 여행 글을 에세이로 소개할 계획입니다. 방글라데시 필그림성결미션학교를 돕고있습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WlqCwN1nv5lOularEJciQFnJHgQ.jpg</url>
      <link>https://brunch.co.kr/@@hXoc</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epIlogue,&amp;nbsp;편견을 버리면 특별한 향기가 나요&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hXoc/69</link>
      <description>윤 샘! 건강하시죠. 후배들과 방글라데시 이야기하다가 샘이 했던 &amp;ldquo;우리는 왜 방글라데시를 선택했을까요?&amp;rdquo;라는 말이 떠올랐어요. 방글라데시를 떠나니 방글라 향기가 그립기도 하고요. 같이 땀 흘리며 방글라를 헤매던 때, 방글라데시에 처음 도착했던 순간도 생각나고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봉사활동 국가라며 겁을 주던 교육을 받으면서 걱정이 먼저였죠. &amp;lsquo;모기를 조</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00:00:05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69</guid>
    </item>
    <item>
      <title>경이로운 휴식 - Bangladesh</title>
      <link>https://brunch.co.kr/@@hXoc/68</link>
      <description>방글라데시는 나에게 쉼이었습니다. 그야말로 무엇 하나 걱정할 것 없는 휴식 그 자체였습니다. 지난 33년 동안 수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낮에는 업무에, 민원에 시달렸습니다. 저녁이면 낮 동안의 고생을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이 식당에 들러 소주잔을 기울였습니다.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술자리는 늘 나를 따라다녔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 만든 자리는 없었습니</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00:00:04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68</guid>
    </item>
    <item>
      <title>이제 혼자서도 잘 다녀요</title>
      <link>https://brunch.co.kr/@@hXoc/67</link>
      <description>피라미드에 다녀온 다음 날은 방글라데시에서 실시되는 한국어 토픽(TOPIK) 시험의 감독으로 오전을 보냈다. 비행기로 가는 동료들의 항공 시간에 여유가 있어 &amp;lsquo;조무나 퓨처 파크&amp;rsquo;에서 차 한잔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공항에서 마이멘싱행 버스를 탔다. 모하카리에서 버스를 타라는 슈보(KIDC 현지 요원)의 말을 뒤로하고 공항에서 버스를 타기로 했다. 공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DaP1JgHOC6kI25L-PIqeNviUZhM.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Nov 2025 00:00:04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67</guid>
    </item>
    <item>
      <title>잠은 휴식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Xoc/42</link>
      <description>이 샘! 요즘은 더워서 잠자기가 어려운 데요. 아참! 이 샘은 이번에 에어컨을 설치했다고 했죠. 저는 더워도 잠은 잘 잡니다. 잠은 휴식입니다. 휴식으로서의 잠은 생활의 리듬을 찾아주기도 하고, 삶의 활기를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잠은 확실한 다음을 위한 준비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휴식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휴식은 아닙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KfwIGN_7Ipqpe8in9LTczh1xP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0:00:02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42</guid>
    </item>
    <item>
      <title>마이멘싱의 삶 살짝 엿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hXoc/41</link>
      <description>마이멘싱의 삶을 살짝 엿봤습니다. 마이멘싱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오토릭샤를 타고 촌 지역을 돌아봤습니다. 그러다가 목 아래 단축 하나가 풀린 틈으로 본 것처럼 살짝 그들의 삶을 보았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지만, 풀린 단추 안에 비친 조금의 속살인 듯합니다. 내가 가진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되는 방글라데시입니다. 철길은 기차가 가는 곳이 아닙니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tY6Yep_GINu-NVvUlQTijnHZY1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00:00:00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41</guid>
    </item>
    <item>
      <title>인샬라 - 환대는 내 공간을 내어주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hXoc/66</link>
      <description>윤 선생님! 윤 선생님이 먼저 말했잖아요. &amp;ldquo;이거 당황스러운 거 아닌가요? 밥 먹으러 오라고 해서 갔더니 혼자 먹으라네요. 자기들은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amp;rdquo;  얼마 전이었어요. 아래 집 아들, 10살인 &amp;lsquo;샤이온&amp;rsquo;이 문을 두드리며 &amp;lsquo;코리아 엉클&amp;rsquo;을 불렀어요. 문을 여니 아래층으로 내려오라고 하네요. 저녁을 먹으러 오라는 것이었어요. 옷을 갈아입고 내려갔죠.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1X5RnCMhvujtj2PmKj5wo0_EbJo.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00:00:01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66</guid>
    </item>
    <item>
      <title>콕스바자르 아침 단상</title>
      <link>https://brunch.co.kr/@@hXoc/65</link>
      <description>윤 샘! 호텔 앞 풀장에 동심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하늘을 닮아 고요하던 물이 작은 빗방울에 제각각 반응하네요. 하나의 물인 줄 알았는데 그 안엔 무수히 많은 다른 하나가 존재했나 봐요. 그래서 그런가요. 빗방울을 품는 물은 다 같은 모양으로 품는 것 같지만 그것들이 그려내는 건 모두 다른 원이네요. 그도 그럴 것이 품는 물도 안기는 빗방울도 다 다를 테</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00:00:02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65</guid>
    </item>
    <item>
      <title>방글라데시 기차 탄 풍경 - 여행은 기다려야 하는 거잖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hXoc/64</link>
      <description>시커먼 색깔의 관짝 같은 기차를 탔습니다. 아직 어두운 시각이지만 들어오는 기차 역시 컴컴한 색깔의 네모반듯한 것이 어둠을 지배하는 무엇인가가 다가와 나를 데리고 떠나는 것 같았습니다.  마이멘싱부터 쬬또그램까지 새벽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갔는데, &amp;nbsp;얼마나 긴 여행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이멘싱역은 생과 사의 길목이었습니다. 빛이 닿지 않는 구석은 죽음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5MGw85mZVPiUfyNLglvog8eWH7w.jpg" width="481"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0:00:02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64</guid>
    </item>
    <item>
      <title>망고 - 달콤함은 즐겼지만 탐하진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Xoc/63</link>
      <description>이 선생님! 이 선생님을 생각하면 요즘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정말 다시 오마하고 떠나는 것이겠지만 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겠지요. 지금 이리 가면 언제 올까요. 제가 같이 기다려 줄 수 없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뭔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냐고요. 망고 가게 들렸다가 이 선생님 생각이 났습니다. &amp;lsquo;망고 맛있어서 계약을 1년 연장해야겠다는.&amp;rsquo;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3m08tF7tfyZBKYw7g73Dvg8IXzw.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0:00:01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63</guid>
    </item>
    <item>
      <title>바리다라 호수 공원</title>
      <link>https://brunch.co.kr/@@hXoc/62</link>
      <description>얼굴을 훑고 지나는 밤바람이 시원하다. 나뭇잎을 스쳐 내게로 온 바람은 잎의 덮은 먼지의 향을 어디에 떨어뜨리고 왔는지 오늘은 코끝을 시원하게 한다. 바리다라 호수공원의 밤은 나뭇잎 밟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아침이면 나뭇잎 하나 없이 비에 쓸린다. 호수 건너 불빛의 반영이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비치지만 그 물의 냄새는 어쩔 수 없다. 하수가 호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DyG6Uy9x2HoLXsfR6uL3Ty4Oo9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00:00:04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62</guid>
    </item>
    <item>
      <title>솜푸르 모하비하르 - 최고의 수행처</title>
      <link>https://brunch.co.kr/@@hXoc/61</link>
      <description>누가 풀밭에 빨간 모자를 하나 놔두고 갔다. 엄청 큰데. 놔둔 지 오래돼서 그런지 1985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 나무 한 그루 없는 초원에 덩그러니 혼자만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비교할 만한 것이 없으니 얼마나 큰지는 잘 모르겠다. 그 모양은 피라미드라고 하나 누구는 밀짚모자라고도 한다. 내 보기에는 붉은 벽돌담 안에 창 넓은 벙거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nenysDh-s4J7dHWVXmlJTLQOS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0:00:04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61</guid>
    </item>
    <item>
      <title>아산 몬질(ASHAN MANZIL MUSEUM) - 핑크 빛 영화</title>
      <link>https://brunch.co.kr/@@hXoc/60</link>
      <description>검푸른 녹색의 강렬한 잎에 분홍 꽃이 피었다. 그 꽃잎 더욱 사랑스러워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듯하다. 분홍, 분홍, 핑크, 핑크 하우스. 모든 사랑이 이루어질 것 같은 Love House. 아산 몬질의 첫인상이다. 아산 &amp;nbsp;몬질은 무굴 시대에 궁전을 지어 여름 별장으로 사용했었던 곳이다. 궁전은 2층이다. 사람이 팔을 뻗치고 앉아 있는 듯 중앙 돔을 중심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wSSdGuOHytzdF_4A6FanXZGXK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01:00:02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60</guid>
    </item>
    <item>
      <title>여기도  피라미드가?</title>
      <link>https://brunch.co.kr/@@hXoc/59</link>
      <description>뾰족하게 솟은 삼각의 피라미드가 맨살을 드러낸 건 방글라데시 타지마할에서 걸어서 2분도 안 되는 곳이었다. 라즈모니 피라미드(Rajmoni Piramid)다. 걸어도 2분 되는 곳을 오토를 타고 갔다. '몰랐으니까', '더우니까'라는 핑계를 대면서 말이다. 요금은 50따카. 바가지.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본뜬 것이라고 한다. 입장료는 150따카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es5CfoWW6YMLSDBkxnlysAvLZ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00:00:06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59</guid>
    </item>
    <item>
      <title>방글라데시 타지마할 - 사랑도 복제가 되나?</title>
      <link>https://brunch.co.kr/@@hXoc/58</link>
      <description>분홍빛 캐리어의 손잡이를 두 손으로 잡고 윤 선생이 기다리고 있었다. 방글라데시의 연녹색 옷을 입었다. 이 반가움을 어떻게 표현하나 생각하면서도 반가움을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한 채 간단히 인사를 마치고 매표소로 갔다. 인도의 타지마할을 생각하며 여기는 어떨지 생각하며 150따카짜리 표 두 장을 샀다. 안으로 들어가면 매표소와 죽 이어진 건물이 있다. 그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EaQy2vB4iym4ngW-Y72Q5-lt4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01:00:11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58</guid>
    </item>
    <item>
      <title>진정한 사랑일까?&amp;nbsp; - 타지마할(Taj-mahal)을 찾는 여정</title>
      <link>https://brunch.co.kr/@@hXoc/57</link>
      <description>뿌연 하늘이다. 먼지만 가득하다. 커튼을 여니 옆집 옥상의 삐딱한 대나무에 걸린 깃발이 나부꼈다. &amp;lsquo;오늘은 시원하겠다&amp;rsquo;라고 생각했다. 서쪽으로 난 창에서 내려다보이는 가장자리가 다 낡은 하늘색 깃발은 바람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의 기상대다. 눈을 조금 돌리니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중앙분리대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 4차선 도로엔 뭣이 급한지 벌써 오토와 릭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HKwHpaMViLz1RRXv-LRr5-cR1bQ.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01:00:04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57</guid>
    </item>
    <item>
      <title>쬬또그람, 함박꽃 같은 도시</title>
      <link>https://brunch.co.kr/@@hXoc/56</link>
      <description>&amp;ldquo;하늘을 봐요. 아, 이런 하늘 처음 봐요.&amp;rdquo; 창문 커튼을 열면서 내가 말했다. 내 말에 주방에 있던 선생님들이 물 묻은 손을 털며 나왔다. &amp;ldquo;와우! 오늘 정말 예쁘다. 가끔 이런 날이 있어요.&amp;rdquo; 정 선생이 창살에 다가서며 말했다. 윤 선생이 얼굴을 들어 하늘을 보며 말을 받았다. &amp;ldquo;이런 하늘이 가끔 있다고요. 나라양간지에서는 한 번도 못 봤는데&amp;hellip;&amp;hellip;.&amp;rdquo;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lCKrVXuD5HvER7UfheF4WsmAv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00:00:20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56</guid>
    </item>
    <item>
      <title>파남시티(Panam city) - 잃어버린 삶의 자취를 찾아서</title>
      <link>https://brunch.co.kr/@@hXoc/47</link>
      <description>&amp;ldquo;뒤를 봐요, 뒤를 보면 건물 규모를 알 수 있어요.&amp;rdquo; 윤 선생이 말했을 때 우리는 파남시티(Panam city)의 경계 안에 들어서 있었다. 아직 입장 전이어서 뒤쪽으로 가 보진 못했지만 50여 미터는 됨직한 거리였다. 빛바랜 자줏빛 벽돌로 지은 2층 건물이었다. 흙으로 구운 벽돌은 비바람에 그 각을 잃고 둥근 모서리로 변한 지 오래인 듯했다, 세월과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XDo8n08dqhDf_KT9Cg84LSrNrk.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00:00:02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47</guid>
    </item>
    <item>
      <title>파브나(Pabna) - 149㎞ 9시간의 여정</title>
      <link>https://brunch.co.kr/@@hXoc/48</link>
      <description>김 시인님! 가장 아름다운 순간 우리는 하나가 되었어요. 저는 여행하는 내내 이 노랫소리가 들리는 듯했거든요. &amp;lsquo;Sunny, yesterday my life was filled with rain. Sunny, you smiled at me and really eased the pain. The dark days are gone, and the brigh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cbAITpad5VDD4lFVRERG5z_Kw5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0:00:02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48</guid>
    </item>
    <item>
      <title>라즈샤히(Rajshahi) - 정말 계획된 도시가 있네요</title>
      <link>https://brunch.co.kr/@@hXoc/49</link>
      <description>장 샘! 엉뚱하게 &amp;lt;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습니다&amp;gt;(박준 시인)라는 시 구절이 생각나네요. 소불고기를 학교 급식하듯 잔뜩 내놔서 실컷 먹었습니다. 불고기에 힘이 납니다. 이제 불고기를 한참 동안 안 먹어도 살 수 있을 거예요.  장 샘! 라즈샤히 특별 초대전에 갈 수 있어 기쁘고요. 정말 맛있는 거 줘서 고맙습니다. 저녁을 잘 먹은 덕분에 여행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XL2-Uf_KM6BmxdpwGELFTipp4Zs.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00:00:02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49</guid>
    </item>
    <item>
      <title>바리살(Barishal) - 세상에 없는 구아바(Guava) 수상시장</title>
      <link>https://brunch.co.kr/@@hXoc/50</link>
      <description>&amp;lsquo;아이고! 요금을 세 배 더 냈어!&amp;rsquo; 로이(Rohy) 선생님의 한숨 소리와 원망의 목소리가 한참을 멍하게 했다. 때론 속고 때론 손해를 보기도 한다지만 이건 너무 한다 싶기도 했다.  우리는 다카 사다가트 터미널(Sadha Ghat Luncui Terminal)에서 바리살로 가는 배를 탔다. 배는 오후 9시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에 도착했다. 1인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oc%2Fimage%2FJprYAz_DkdVk8mhJQMisSQEnQ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0:00:02 GMT</pubDate>
      <author>지구지고</author>
      <guid>https://brunch.co.kr/@@hXoc/50</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