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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oot</title>
    <link>https://brunch.co.kr/@@hYoW</link>
    <description>철학자이자 작가. 『존재의 수평성과 실존의 수직성』개념을 중심으로, 존재론과 실존철학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수행해왔다. 일상의 틈에서 존재의 진실을 포착하는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4:26:4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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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자이자 작가. 『존재의 수평성과 실존의 수직성』개념을 중심으로, 존재론과 실존철학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수행해왔다. 일상의 틈에서 존재의 진실을 포착하는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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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제된 행복의 시대 - 당신의 욕망은 누구의 것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hYoW/44</link>
      <description>우리는 삶의 여정을 기록한다는 이유로표준화된 삶의 문법속에 갇혀버린것인가? 우리의 기록은 삶을 위함인가, 기록을 위함인가이제 우리의 일상은 &amp;lsquo;경험&amp;rsquo;보다 &amp;lsquo;기록&amp;rsquo;이 선행하는 기이한 풍경 속에 놓여 있다. 식당에 들어서면 음식이 뿜어내는 고유한 향기와 그 수고로움, 생명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기도 전에 스마트폰 렌즈가 선점한다.  장엄한 풍경 앞에서도 우리는</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8:00:02 GMT</pubDate>
      <author>roo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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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가 면제된  사회 - ㅡ 우리의 권리와 확신은 어떻게 주체가 되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hYoW/43</link>
      <description>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익숙하면서도 불안한 장면들이 반복된다. 특정 집회에서 역사적 사실이 공개적으로 부정되고, 검증되지 않은 음모론이 신념처럼 유통되며, 종교적 언어가 정치적 판단을 대신한다. 그 과정에서 발언은 점점 거칠어지지만, 설명은 사라지고 질문은 환영받지 못한다. 무엇이 옳은지를 둘러싼 논쟁은 넘쳐나지만, 왜 그렇게 말하는지에 대한 사유의 흔적은</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3:05:49 GMT</pubDate>
      <author>roo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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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SNS는 기록이 아니라 기준이 되었다 - SNS에는 특별한 일이 올라오지 않는다. 특별해 보이는 형식이 반복될 뿐</title>
      <link>https://brunch.co.kr/@@hYoW/42</link>
      <description>처음에 SNS는 기록이었다.하루의 일부를 남기고, 지나간 순간을 저장하는 공간이었다. 무엇을 올릴지는 개인의 선택이었고, 올리지 않는 것도 자연스러웠다. 지금의 SNS는 다르게 작동한다.무엇을 했는지를 남기기보다, 무엇을 할지를 결정하는 데 먼저 개입한다. 일상은 지나간 뒤에 정리되지 않고, 시작하기 전부터 한 번 더 생각된다. 우리는 경험하기 전에 멈춘다</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4:49:55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42</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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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의 길(15):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amp;nbsp; - 획일화된 수평성의 폭력</title>
      <link>https://brunch.co.kr/@@hYoW/35</link>
      <description>단 하나의 변치 않는 진리는 '결단 없이 성취할 수는 없다'는 것. 그리스의 신화에 등장하는 프로크루스테스는 침대를 만들어 놓고 지나가는 사람을 눕혔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 사람이 침대보다 키가 크면 잘라내고, 작으면 억지로 잡아 늘려서 죽였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완벽한 크기를 모든 사람에게 강요했고 수많은 이들이 고통받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자신의 규범을</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22:00:26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35</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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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의 길(14): 오르페우스의 &amp;lsquo;뒤돌아 봄&amp;rsquo; - 우리가 마주하는 &amp;lsquo;결단의 순간&amp;rsquo;</title>
      <link>https://brunch.co.kr/@@hYoW/34</link>
      <description>신뢰는 맹목적인 순응이 아니며 그 불완전성 속에서 우리는 존재의 진실과 마주할 기회를 얻는다. 그리스 신화에서 오르페우스는 사랑하는 아내를 되찾기 위해 지하세계로 내려갑니다. 우여곡절 끝에 감동받은 신들은 아내를 데려가도록 조건부 허락을 하게 됩니다. 유일한 조건은 &amp;lsquo;뒤돌아보지 말 것&amp;rsquo;이었으나 그는 약속과 달리 뒤돌아 보게 됩니다. 그 순간 아내는 다시 죽</description>
      <pubDate>Fri, 01 Aug 2025 22:00:07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3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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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의 길(13): 카산드라의 고독 - 말해도 믿어지지 않는 진실</title>
      <link>https://brunch.co.kr/@@hYoW/33</link>
      <description>힘든 고통을 증언하는 사회적 약자와 내부 고발자 등, 진실의 웅변이 배제의 언어가 되는 그들의 이야기에 '듣는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타인과 대화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진실을 공유하려 애를 쓰게됩니다. 그러나 어떤말들은 허공으로 흩뿌려지듯이 사라집니다. 그럴때의 말은 진실을 담은 정보의 제공이라기 보다는 침묵이 됩니다. 그것은 말</description>
      <pubDate>Tue, 29 Jul 2025 22:00:18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33</guid>
    </item>
    <item>
      <title>사유의 길: 폭로와 감정소비 사회 - 기술문명 시대, 대화의 존재론적 위기</title>
      <link>https://brunch.co.kr/@@hYoW/32</link>
      <description>감정은 사이버 공간에서 맥락 없이 소비되고, 이해와 공명은 사라져버렸다. 우리의 생활환경속에서 인터넷과 SNS는 이전의 생활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소통의 장을 열어주었다. 이러한 발전은 시간과 장소를 벗어나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되고, 또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건강한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의 바램과는 달리 대화</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23:00:18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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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유의 길(12): 피그말리온 이야기 - 나를 만드는 것은 '타자'와의 관계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YoW/31</link>
      <description>타자의 자유와 그의 고유함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우리는 스스로를 독립된 존재라고 여깁니다. 내가 느낀 것, 생각한 것 그리고 선택한 것들이 &amp;lsquo;나&amp;rsquo;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가장 많이 흔들고 변화시키는 것은 언제나 &amp;lsquo;타자&amp;rsquo;이고 타자와의 관계망 속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그리스 신화 &amp;lsquo;피그말리온&amp;rsquo; 이야기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22:00:13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31</guid>
    </item>
    <item>
      <title>사유의 길(11): 이카로스의 추락 - 우리는 안전 속에서 죽어가거나, 불안 속에서 삶을 열어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hYoW/30</link>
      <description>&amp;lsquo;진정한 실패'는 높이 날아오르려다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날지 않기로 마음먹은 바로 그 &amp;lsquo;회피&amp;rsquo;에 있다.    고대의 하늘을 날아오른 소년이 있습니다. 그는 태양 가까이로 접근했고 그 욕망의 가장자리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우리는 &amp;lsquo;교만의 결과&amp;rsquo;라고 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 소년의 비행이 단순하게 &amp;lsquo;오만함&amp;rsquo;으로 규정하고 넘겨버릴</description>
      <pubDate>Wed, 23 Jul 2025 02:09:59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30</guid>
    </item>
    <item>
      <title>사유의 길: '영웅'의 슬픔&amp;nbsp; - 반복되는 희생과 은폐의 구조</title>
      <link>https://brunch.co.kr/@@hYoW/28</link>
      <description>영웅의 출현은 우리 공동체가 실패했다는 뜻이다 올해의 유난스러운 무더위에 이어 뒤늦은 폭우가 내렸다. 재난문자가 계속 쌓여가고 비극적인 소식이 미디어를 통해 전해졌다. 불안한 마음과 함께 우리가 매년 &amp;lsquo;영웅의 죽음&amp;rsquo;을 대면한다는 것이 기억났다. 위기상황에서 누군가는 우리 모두가 회피한 위험을 감당했고 그 와중에 불행히도 희생되었다는 그 뉴스 말이다.  그리</description>
      <pubDate>Sun, 20 Jul 2025 06:41:03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2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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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의 길(10): 단테의 지옥 - 고통을 통과해야만 도달하게 되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hYoW/27</link>
      <description>&amp;lsquo;길을 잃었다&amp;rsquo;라는 단테의 자각은 그동안 내가 걸어온 삶이 더 이상 스스로에게 설득력을 갖지 못하게 되는 순간을 의미한다.       &amp;lsquo;길을 잃는다는 것&amp;rsquo;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의 삶은 미래의 한 지점을 향해 이어진 길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열정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고, 계획하고 쌓으면서 계속 나아갑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그 모든 것들은 마치 전혀 나</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05:50:57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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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의 길: '귀엽다'라는 말이 금지된 사회 - 우리 공동체의 신뢰는 회복가능한가?</title>
      <link>https://brunch.co.kr/@@hYoW/26</link>
      <description>진정 우리는 이웃의 아이에게 &amp;ldquo;귀엽다&amp;rdquo;는 말 한마디 건네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사회에서 그 불신의 공기를 일상의 자연스러움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도 괜찮은 것인가?     요즘 주변에서 마주치는 아이들이 유독 귀여워 보인다. 엘리베이터나 놀이터, 길가에서 스쳐가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그들의 눈에 비치는 세상의 경이로움에 대한 호기심은 삶의 활기로 가득하다.</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25 22:00:18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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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의 길(9): 오디세우스의 귀향 - 귀향의 상실과 우리 시대의 떠돌이들</title>
      <link>https://brunch.co.kr/@@hYoW/25</link>
      <description>우리는 잃어버렸다. 시간이 머무는 곳으로서, 관계에서 책임을 요구하는 곳, 그 기억의 뿌리가 되는곳으로 가는길을! 고대 그리스의 영웅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을 끝으로 그의 고향 이타카로 귀환하기 까지 무려 10여년을 떠돌았습니다. 그의 귀환은 단지 물리적 여정에 관한 이야기일 뿐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잃거나, 유혹에 흔들리게</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22:00:20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2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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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의 길: 가스라이팅 담론 - 나를 속이는 것은 누구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hYoW/24</link>
      <description>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amp;nbsp;그 말이 말해짐과 동시에&amp;nbsp;우리의 사유능력이 가 닿지 못하도록 생략된 것은 무엇인가? &amp;lsquo;가스라이팅(Gaslighting)&amp;rsquo;이란 단어는 타인의 현실 인식 그 자체를 교란하는 심리적 폭력의 한 방식을 의미한다. 그것은 권력관계의 불균형 속에서, 지속적이고 치밀한 방식으로 한 개인의 자아 감각 그 자체를</description>
      <pubDate>Sun, 13 Jul 2025 08:14:19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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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의 길(8): 노아의 방주 - 위기 앞의 존재, 준비하는 진정한 나로 사는 길</title>
      <link>https://brunch.co.kr/@@hYoW/23</link>
      <description>우리는 지금 어떤 방주를 준비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로부터 이탈해 다른 어떤 선택들을 하고 있는가를 되돌아보아야겠습니다.    노아의 방주 이야기는 종교적 구원의 서사를 넘어서 우리가 위기 앞에서 취할 수 있는 &amp;lsquo;끝&amp;rsquo;을 어떤 감각으로 사유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 물음이 들어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속 배경이 되는 당시의 세상에는 죄악이 가득했다고</description>
      <pubDate>Sat, 12 Jul 2025 06:16:05 GMT</pubDate>
      <author>roo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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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의 길: 나는 장례식에 가지 않는다 - 죽은 이에 대한 진정한 애도와 추모를 생각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YoW/22</link>
      <description>내 죽음 이후, 애도와 추모는 장례식이 아니라 일상에서 잠시 멈추는 것, 그리고 나와의 기억에 잠시 머무는 것, 그것이면 충분하다.      장례 문화는 우리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의례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삶의 종결로서의 죽음 앞에서 혼란과 상실을 극복하면서도, 질서를 회복하고 남은 이들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인류는 장례를 발명했다.</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11:33:33 GMT</pubDate>
      <author>roo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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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의 길(7): 안티고네 이야기 - 법과 정의 그리고 실존적 결단</title>
      <link>https://brunch.co.kr/@@hYoW/21</link>
      <description>법에 근거한 질서는 안정감을 준다. 그러나 우리는 그 대가로 '질문하지 말것, 불평하지 말것' 이라는 비용을 지불해야만 한다. 그리스의 비극 안티고네에서 주인공은 반란을 일으킨 그녀의 오빠를 매장하지 말라는 명령을 어기고 기꺼이 죽음을 선택하게 됩니다. 가족의 죽음을 두고 공동체에서 요구하는 규범을 거부하고 신들의 법인 보다 근원적인 옳음을 따르게 된 결과</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06:27:09 GMT</pubDate>
      <author>roo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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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유의 길: '노땅'이라는 말은 누구를 지우는가? - 시간의 쓸모와 존재의 폭력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hYoW/20</link>
      <description>우리는 '노땅'이라는 호칭을 통해서 그 시간의 깊이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하는 우리 자신을 배제하고 있는 것에 다름 아니다.       &amp;lsquo;노땅&amp;rsquo;이라는 말은 나이 많은 사람을 조롱하는 표현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단어는 훨씬 더 깊은 폭력을 품고 있다. 그것은 한 인간으로서의 시간을 쓸모없음으로 선언하는 말에 다름 아닌 것이다. 또한 그 쓰임새의 기</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08:40:09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2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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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의 길(6): 프로메테우스의 불 - 앎의 책임과 고통</title>
      <link>https://brunch.co.kr/@@hYoW/19</link>
      <description>프로메테우스가 우리에게 행동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amp;lsquo;진정 나다운 삶&amp;rsquo;이란 앎의 책임을 피하지 않는 자에게 찾아오는 불꽃이라는 것이다. 나 다운 삶이 시작되는 불길 앞에서 우리가 어렸을 때 알게 된 불의 뜨거움과 그 감각적 교훈은 마음 깊이 각인됩니다. 어른이 된 이후에는 불의 이로움과 함께 친숙해집니다. 하지만 도구화된 불이 친밀해진 만큼 우리는 쉽게 잊</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07:38:42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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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의 길(5): 군중 속의 펭귄 - 평범함에 묻힌 자기의 상실</title>
      <link>https://brunch.co.kr/@@hYoW/18</link>
      <description>우리가  '나' 혹은 '너'로서가 아니라 '모두'라는 이름으로만 존재한다면 우리는 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진정 너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혹독한 바람과 추위를 견디기 위해 서로에게 의지한 채 무리 지어 체온을 나누는 펭귄들을 상상해 보시죠.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있는 이 장면은 때때로 연대의 따스함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소비됩니다. 하지만 무리 지어</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22:00:25 GMT</pubDate>
      <author>root</author>
      <guid>https://brunch.co.kr/@@hYoW/1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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