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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식가용</title>
    <link>https://brunch.co.kr/@@hb61</link>
    <description>40대 평범한 16년차 대기업 아저씨. 하지만 그동안 죽을고비를 두 번 넘기고 해고의 압박을 견디면서 행복한 인생을 찾아가는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7:18: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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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평범한 16년차 대기업 아저씨. 하지만 그동안 죽을고비를 두 번 넘기고 해고의 압박을 견디면서 행복한 인생을 찾아가는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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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틀만에 두 번째 입원</title>
      <link>https://brunch.co.kr/@@hb61/17</link>
      <description>집에 퇴원한 첫 날, 여자친구가 집에 방문하였다. 여자친구는 펑펑 울면서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지 물어보았고, 나는 잘 모르니까 &amp;quot;글쎄...? 어찌 잘 되겠지&amp;quot; 얼버무렸다. 어머니와 저녁을 같이먹고 여자친구는 귀가했고, 면역이 약해서 각별히 주의하라는 교수님말에 어머님은 내가 퇴원하기전 온 집안들 소독하셨다. 침대도 새로 사셨다. 월급벌어 효도해야되는데, 또</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07:49:15 GMT</pubDate>
      <author>미식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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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입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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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입원2일째 날 교수님께서 &amp;quot;초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입니다. 통상적으로 면역치료 후 효과가 없으면 조혈모세포이식을 추진하나, 환자분께서는 이식절차와 면역치료를 병행해야 겠습니다.&amp;quot; 그럼 면역치료는 무엇인가? 쉽게 설명하면 조혈모세포생성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골수에 말/토끼 혈청을 주입하여 충격을 주는 요법이다. 보통 증상이 심하지 않은 재빈 환우에게 먼저</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07:45:47 GMT</pubDate>
      <author>미식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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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이런 시련이?&amp;nbsp; - 재생불량성빈혈???내가???</title>
      <link>https://brunch.co.kr/@@hb61/14</link>
      <description>2008년까지는 내 인생이 매우 순탄했었다. 초,중,고 개근상을 탈 정도로 몸이 매우 튼튼했고, 1년 재수를 하긴 했지만 경희대학교 산업공학과에 합격하여 무난한 학점/어학점수로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자동차 회사에 입사했다. 부모님도 매우 자랑스러워 하셨고 이제 효도 할 길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자발적으로 지방공장 파견을 자처하여 인사고과점수도 후하게 받았다.</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07:44:21 GMT</pubDate>
      <author>미식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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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탄치 않은 인생이야기 - 글을 시작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hb61/12</link>
      <description>27살때까지는 순탄한 인생을 살았던 나.. 대학교 졸업하여 완성차 대기업에 입사해서 순탄한 인생을 살던 나.. 예기치 않은 재생불량성빈혈을 앓으면서 틀어진 하루하루 나날들을 기록하려 합니다. 치료과정에서 맞이했던 위기/희망 등 투병수기도 기록하겠지만, 그 이후의 삶이 더 험난한지는 투병환우들은 다 이해 할 것입니다. 이 이야기도 같이 써보려 합니다.</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07:40:52 GMT</pubDate>
      <author>미식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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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eep Going 계획 세우기</title>
      <link>https://brunch.co.kr/@@hb61/10</link>
      <description>일단 내가 희귀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대책을 세워야겠다 생각했다.  첫째, 회사에 휴직원 제출하기  말로는 단순한데 회사엔 아직 내가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였다. 원래 남이 입원을 하건 다치건 타인들은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내가 불치병에 걸려도 타인들은 &amp;ldquo;아&amp;hellip;난 이런 불행이 없구나&amp;rdquo; 라고</description>
      <pubDate>Wed, 16 Oct 2024 15:42:08 GMT</pubDate>
      <author>미식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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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에게 이런 일이?</title>
      <link>https://brunch.co.kr/@@hb61/9</link>
      <description>814만 5천 분의 1 로또 1등 당첨 확률이다. 요즘 보통 로또를 자동으로 1만 원 정도 구매하면 81만 4천5백 분의 1이 된다. 재생불량성빈혈에 확진될 확률은 100만 분의 3 정도다. 이 3명 중에 나처럼 초중중은 100만 분의 1 정도 된다. 로또 1등이 되려면 벼락을 2번 맞을 정도의 확률이니 복권을 구매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description>
      <pubDate>Mon, 16 Sep 2024 03:36:16 GMT</pubDate>
      <author>미식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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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생불량성 빈혈이 도대체 뭐길래</title>
      <link>https://brunch.co.kr/@@hb61/8</link>
      <description>재생불량성빈혈은 100만명당 3~4명이 걸리는 희귀난치병이다. 난 역시 운이 좋은(?)건가... 이 질병은 그냥 영화나 드라마에서 청순가련 여배우가 &amp;quot;아..현기증..&amp;quot; 이런 빈혈이 아니다. 우리 몸에는 조혈모세포라는 공장이 혈액을 생성하고있다. 주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다. 백혈구는 면역담당, 적혈구(헤모글로빈)은 산소운반, 혈소판은 지혈 기능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61%2Fimage%2FnM7SmPRsCSGMwG-qdqDHyTSX-1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Sep 2024 00:11:51 GMT</pubDate>
      <author>미식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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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제일 싫은 채혈</title>
      <link>https://brunch.co.kr/@@hb61/7</link>
      <description>히크만 카테터(중심정맥관)가 감염되어 제거를 하였다. 그 당시엔 몰랐지만, 원래 수돗물에도 세균은 존재한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정도 세균은 대게 잘 이겨낸다. 다들 예방접종이나 헌혈, 수액 치료후에 바늘을 제거하면 간호사분들이 이런 말씀을 하신다. &amp;quot;오늘 목욕은 가급적 삼가시고 가벼운 샤워정도만 하세요.&amp;quot; 그 이유가 세균 감염을 우려해서 해주시는 말임을</description>
      <pubDate>Wed, 04 Sep 2024 05:15:26 GMT</pubDate>
      <author>미식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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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차 감염</title>
      <link>https://brunch.co.kr/@@hb61/6</link>
      <description>면역치료 정맥주사가 투여되고 며칠 지났는데, 별탈없이 지나갔다. 물론 매일매일 수혈하는 나날들은 기본 사항이지만 말이다. 평소 샤워 엄청 좋아고 찝찝한걸 너무 싫어해서 병동생활이 너무 힘들었다. 간호사 선생님께 샤워해도 되냐 묻자 히크만 카테터 부분을 방수처리 해 주셨다. 근데 완벽한 방수가 되지 않는 걸 잊고 흠뻑 샤워를 시원하게 했다. 그 다음날 이상하</description>
      <pubDate>Sun, 01 Sep 2024 08:32:03 GMT</pubDate>
      <author>미식가용</author>
      <guid>https://brunch.co.kr/@@hb6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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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역치료</title>
      <link>https://brunch.co.kr/@@hb61/5</link>
      <description>교수님께서 면역치료를 시작하자고 말씀하시면서, 히크만 카테터 삽입을 하자고 하셨다. 히크만 카테터란 약물 주입 및 채혈을 위해 정맥에 삽입하는 관. 정맥을 통하여 중심정맥에 삽입하는 중심정맥카테터(central venous catheter)의 일종이다.(네이버 지식백과 펌) 쉽게 말하면, 이 중심정맥관을 삽입하면 채혈 및 약물주입에 혈관을 잡을 필요가 없다</description>
      <pubDate>Sat, 31 Aug 2024 13:31:31 GMT</pubDate>
      <author>미식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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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틀만에 두 번째 입원</title>
      <link>https://brunch.co.kr/@@hb61/4</link>
      <description>집에 퇴원한 첫 날, 여자친구가 집에 방문하였다.  여자친구는 펑펑 울면서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지 물어보았고, 나는 잘 모르니까 &amp;quot;글쎄...? 어찌 잘 되겠지&amp;quot; 얼버무렸다.  어머니와 저녁을 같이먹고 여자친구는 귀가했고, 면역이 약해서 각별히 주의하라는 교수님말에 어머님은 내가 퇴원하기전 온 집안들 소독하셨다. 침대도 새로 사셨다. 월급벌어 효도해야되는데,</description>
      <pubDate>Sat, 31 Aug 2024 07:19:10 GMT</pubDate>
      <author>미식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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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입원</title>
      <link>https://brunch.co.kr/@@hb61/3</link>
      <description>입원2일째 날 교수님께서 &amp;quot;초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입니다. 통상적으로 면역치료 후 효과가 없으면 조혈모세포이식을 추진하나, 환자분께서는 이식절차와 면역치료를 병행해야 겠습니다.&amp;quot; 그럼 면역치료는 무엇인가? 쉽게 설명하면 조혈모세포생성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골수에 말/토끼 혈청을 주입하여 충격을 주는 요법이다. 보통 증상이 심하지 않은 재빈 환우에게 먼저</description>
      <pubDate>Fri, 30 Aug 2024 15:54:45 GMT</pubDate>
      <author>미식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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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이런 시련이? - 재생불량성빈혈???내가???</title>
      <link>https://brunch.co.kr/@@hb61/2</link>
      <description>2008년까지는 내 인생이 매우 순탄했었다. 초,중,고 개근상을 탈 정도로 몸이 매우 튼튼했고, 1년 재수를 하긴 했지만 경희대학교 산업공학과에 합격하여 무난한 학점/어학점수로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자동차 회사에 입사했다. 부모님도 매우 자랑스러워 하셨고 이제 효도 할 길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자발적으로 지방공장 파견을 자처하여 인사고과점수도 후하게 받았다.</description>
      <pubDate>Fri, 30 Aug 2024 15:52:51 GMT</pubDate>
      <author>미식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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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탄치 않은 인생이야기 - 글을 시작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hb61/1</link>
      <description>27살때까지는 순탄한 인생을 살았던 나.. 대학교 졸업하여 완성차 대기업에 입사해서 순탄한 인생을 살던 나.. 예기치 않은 재생불량성빈혈을 앓으면서 틀어진 하루하루 나날들을 기록하려 합니다. 치료과정에서 맞이했던 위기/희망 등 투병수기도 기록하겠지만, 그 이후의 삶이 더 험난한지는 투병환우들은 다 이해 할 것입니다.&amp;nbsp;이 이야기도 같이 써보려 합니다.</description>
      <pubDate>Fri, 30 Aug 2024 15:51:01 GMT</pubDate>
      <author>미식가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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