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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나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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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와인 &amp;amp; 푸드 큐레이터 조동천입니다. 음료와 음식에 담긴 감성과 문화, 그리고 그 속에 깃든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과 교감하며 여운을 나누는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2:14: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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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 &amp;amp; 푸드 큐레이터 조동천입니다. 음료와 음식에 담긴 감성과 문화, 그리고 그 속에 깃든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과 교감하며 여운을 나누는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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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 한 마리의 해부학 - 소 한 마리에서 고기는 얼마나 나올까? 부위별 무게와 생산량 총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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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생명이 식탁으로 오기까지 먼저 숫자로 이해하는 소 한 마리 소 한 마리를 도축하면 얼마만큼의 고기가 나올까.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2020년 발표한 도체 수율 기준에 따르면, 평균 출하체중 696킬로그램의 한우 한 마리에서 도체율 약 59~60퍼센트를 적용하면 약 410~420킬로그램의 지육이 남는다. 이후 발골과 정형 과정을 거쳐 실제 판매 가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PcwZ2x2_fOz2Ddz4rB93Aqtbg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2:00:07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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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축화의 시작과 인류의 전환 - 왜 인류는 소를 길들였을까? &amp;mdash; 소고기 한 점에 담긴 1만 년의 역사</title>
      <link>https://brunch.co.kr/@@hcoU/393</link>
      <description>소를 길들인 진짜 이유 인류가 소를 처음 길들인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 전, 지금의 터키 남동부와 레반트, 자그로스 산맥에 걸쳐 있던 이른바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서였다. 최근 67마리의 고대 근동 소 유전체를 분석한 연구(Verdugo et al., 2019, Science)에 따르면, 가축화는 특정 한 곳에서 일어난 단일 사건이 아니라 이 지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mN-c3-f4NSntyu4xguoqLQ3QY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12:00:06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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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스페인의 하몽, 프랑스의 샤퀴테리의 미식 문화 - 시간과 기술의 맛, 하몽과 샤퀴테리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coU/226</link>
      <description>고기에서 피어난 전통문화 스페인의 하몽과 프랑스의 샤퀴테리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다. 각 나라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사람들의 삶이 담긴 고기의 예술이다. 하몽은 얇게 썬 돼지고기가 와인 잔 옆에서 빛나고, 샤퀴테리는 치즈 플래터와 함께 식탁을 풍성하게 한다. 둘 다 숙성이라는 기다림을 통해 깊은 풍미를 얻는다. 하지만 그 과정과 문화는 다르다. 이 글에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U1CLPkbR6Fp5RjWGIubutgdZd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1:00:03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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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빚은 맛, 세계 숙성 문화 기행 - 세계 숙성 문화, 나라마다 왜 다를까? 기후&amp;middot;시간&amp;middot;발효의 차이</title>
      <link>https://brunch.co.kr/@@hcoU/236</link>
      <description>세계 각국의 숙성 개념 비교와 문화 차이 시간이 만들어내는 마법, 숙성. 단순히 음식을 보관하는 것을 넘어서 시간과 자연의 힘을 빌려 전혀 다른 맛과 향을 창조해 내는 이 과정은 인류 문명과 함께 발전해 왔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같은 '숙성'이라는 개념이라도 나라와 문화에 따라 그 접근 방식과 철학이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한국의 장 문화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uR3jgHM7WXi8ASwg85GO3Ehcn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12:00:03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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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미와 단백질, 맛이 건네는 이야기 - 고기를 재우면 왜 부드러워질까? 마리네이드의 과학</title>
      <link>https://brunch.co.kr/@@hcoU/371</link>
      <description>보이지 않는 첫인사 주방에서 가장 먼저 말을 거는 것은 언제나 산미다. 레몬 한 조각을 고기 위에 올리는 순간, 혹은 와인을 마리네이드에 부어넣는 순간, 눈에 보이지 않는 대화가 시작된다. 산이 단백질의 표면에 닿고, 단백질은 그것에 반응한다.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분자 수준에서는 이미 무언가가 바뀌고 있다. 이 대화는 조용하다. 그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Cv4LeNASqTiSXpkc9G0FtNgPTo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1:00:03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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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기마다 결이 다르다 - 고기의 결을 읽는 법 &amp;mdash; 불판 위에서 완성되는 식감의 과학</title>
      <link>https://brunch.co.kr/@@hcoU/369</link>
      <description>결을 읽는 법 불판 앞에 앉으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다. 고기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핑크빛 표면 위로 희미하게 드러나는 선들. 그것이 바로 결이다. 어떤 이는 그저 무늬라고 생각하지만, 그 선 하나하나는 근섬유가 배열된 방향이고, 그 동물이 살아온 움직임의 역사다. 소의 등심과 양지를 나란히 놓고 보면 확연히 다르다. 등심은 결이 가늘고 고르다. 척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AdXWjuRhh2szif5mjn2oSnuMl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12:00:03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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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기 선택의 기술 - 고기 선택의 기술, 마트에서 좋은 소고기 고르는 실전 기준</title>
      <link>https://brunch.co.kr/@@hcoU/404</link>
      <description>요리는 불을 켜기 전에 시작된다 요리는 불을 켜는 순간 시작되지 않는다. 고기를 고르는 순간, 이미 시작된다. 아무리 뛰어난 화력과 손기술을 가진 요리사라도 처음부터 나쁜 고기를 사 왔다면 그것을 만회할 방법은 없다. 조리 기술은 좋은 재료를 더 좋게 만들 수 있지만, 나쁜 재료를 좋게 만들 수는 없다. 이것이 고기 선택이 조리 기술보다 먼저 논해져야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MV8AGXsoTg4JXWmRYVv0aH6yJi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2:00:02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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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육 구조로 보는 고기 맛의 과학 - 고기가 부드럽거나 질긴 이유 &amp;ndash; 근육 구조에서 찾다</title>
      <link>https://brunch.co.kr/@@hcoU/403</link>
      <description>고기를 알기 전에, 고기가 무엇인지부터 우리가 불판에 올리는 소고기 한 점은 살아있던 소의 근육이다. 그 근육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이해하는 순간, 고기를 고르고 손질하고 조리하는 모든 행위가 달라진다. 맛있는 고기는 운이 아닌 원리의 결과다. 국립축산과학원의 일부 연구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은 소고기 맛을 평가할 때 부드러운 정도가 가장 큰 비중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Jm1g3ga5R6PFFIFDa3yEC1oy2v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12:00:02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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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고기를 바꾸는 법 - 드라이에이징, 마르며 깊어지는 시간의 맛</title>
      <link>https://brunch.co.kr/@@hcoU/365</link>
      <description>시간이 빚어내는 정직한 향 드라이에이징 룸의 문을 열면 특유의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곰팡이와 숙성된 고기가 만들어내는 복합적인 향. 처음 맡는 사람에게는 낯설 수도 있지만, 이 향기야말로 시간이 만들어낸 가장 정직한 증거다. 섭씨 1~2도, 습도 70~85퍼센트, 그리고 끊임없는 공기의 흐름. 이 절제된 환경 속에서 고기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자신의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CeKtjd0i9hMWOJwtKlRdU7AEb3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12:00:03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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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기 한 점의 부드러움, 시간을 거친 맛 - 부드러운 고기를 만드는 시간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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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가운 고기가 만나는 뜨거움 고기를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뜨거운 불판에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기다림이 없는 요리. 차가운 고기는 불판과 만나자마자 수축한다. 표면은 순식간에 갈색으로 변하지만, 속은 여전히 차갑다. 칼로 잘라보면 겉과 속의 온도차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바깥쪽은 이미 익어버렸고, 안쪽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서두름은 불균형을 만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Qjy2JoqiIs0YX0EJJG17Y0NVBv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2:00:02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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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보다 깊은 고기 한 점의 이야기 - 오래 머무는 한 점의 감동</title>
      <link>https://brunch.co.kr/@@hcoU/384</link>
      <description>입안에 남겨진 것들 삼켰다. 고기는 이제 내 몸의 일부가 되어 간다. 하지만 무언가 여전히 입안에 머문다. 맛도 아니고 향도 아니다. 질감의 기억도 아니다. 무엇인가 설명할 수 없는 감각이 혀 위에, 입천장에, 목구멍 깊숙이 남아 있다. 음식을 맛본다는 것은 단순히 맛을 느끼는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기억을 만드는 과정이다. 마르셀 프루스트는 《잃어버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rEAC61ev3-AlGblQpGXkqct4Hd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2:00:01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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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을 나누는 시간, 마음을 잇는 이야기 - 와인 한 잔이 만드는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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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자서는 열리지 않는 병 좋은 와인 한 병을 마주하면,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병을 열기도 전에, 우리는 이미 누군가를 떠올린다. 함께 마실 사람, 이 순간을 나눌 사람. 혼자 마시기엔 아까운 느낌이 든다. 아니, 혼자 마시면 안 될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다. 미국의 저명한 문학평론가이자 에세이스트 클리프턴 페이디먼(Clifton Fadiman)은 이렇게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6i-2KSFREtV-fwzd-I0fLpTcu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2:00:01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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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의 풍미를 깨우는 온도의 마법 - 온도에서&amp;nbsp;시작되는&amp;nbsp;와인&amp;nbsp;맛의&amp;nbsp;비밀</title>
      <link>https://brunch.co.kr/@@hcoU/356</link>
      <description>차가움과 따뜻함 사이의 진실 와인잔을 손에 쥐는 순간, 우리는 이미 온도와 대화를 시작한다. 손바닥의 체온이 유리를 타고 천천히 와인에 전해지고, 그 미세한 변화는 와인의 표정을 조금씩 바꾼다. 많은 사람들이 와인의 품종과 빈티지, 테루아를 따진다. 하지만 정작 그 와인을 마실 때의 온도에 대해서는 무심하다. 레드 와인은 실온에서, 화이트 와인은 차갑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U7D6J-pvXYoHrlGOnFL1DtOAtJ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2:00:02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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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기 굽는 향, 불이 남긴 기억 - 마이야르 반응, 고기 맛의 과학</title>
      <link>https://brunch.co.kr/@@hcoU/378</link>
      <description>공기를 타고 오는 첫 메시지 누군가 고기를 굽기 전, 우리는 이미 안다. 공기를 타고 먼저 도착한 향으로. 그 향은 단순한 냄새가 아니다. 그것은 불이 고기에게 가한 변화의 기록이다. 온도와 시간, 그리고 화학이 만나 새로운 차원을 창조하는 순간의 증거다.  고기를 굽는다는 것은 단백질과 당이 불을 만나 대화하는 과정이다. 이 대화는 우리의 코를 통해 먼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WJk1l82-YY1zCRUI88C8k-jNPT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12:00:03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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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고기 맛의 비밀, 소금으로 완성하는 40분 법칙 - 소금과 만남이 결정하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hcoU/370</link>
      <description>첫 번째 만남의 의미 고기를 굽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소금을 뿌리는 것. 누군가는 불판에서 구우면서 뿌리고, 누군가는 한 시간 전에, 또 누군가는 하루 전에 미리 뿌린다. 같은 소금이지만 언제 닿느냐에 따라 고기는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된다.  성경에는 &amp;ldquo;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하겠느냐&amp;rdquo;라는 구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cjS1iD9Ad7J-_rRiWMDYwCtCoq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0:00:13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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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라스를 맞댄다는 것의 의미 - 와인 한 잔에 담긴 관계와 시간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hcoU/359</link>
      <description>병을 열면 시작되는 의식 저녁 식탁에 앉아 와인 한 병을 연다. 코르크가 뽑히는 소리, 와인이 잔에 부어지는 소리. 그리고 누군가 잔을 들어 올리며 말한다. &amp;quot;건배.&amp;quot; 혹은 &amp;quot;Cheers.&amp;quot; 또는 &amp;quot;Sant&amp;eacute;.&amp;quot; 이 순간,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단순히 술을 마시기 위한 신호일까. 아니면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잔을 맞대는 이 작은 의식 속에 담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6y8EQFRMly0qG-5yMRYq4iDKDG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12:00:01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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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접시의 온도, 파스타의 맛을 바꾸다 - 파스타 맛에 숨은 온도</title>
      <link>https://brunch.co.kr/@@hcoU/328</link>
      <description>레스토랑에서 서버가 접시를 내려놓으며 말한다. &amp;quot;조심하세요, 접시가 뜨거워요.&amp;quot; 그 순간 나는 생각한다. 이 따뜻함은 경고가 아니라 배려라는 것을. 누군가 나를 위해 접시를 데웠다는 것을.  차가운 접시가 훔쳐가는 것들 파스타를 만드는 일은 온도의 예술이다. 100도에서 면을 삶고, 60도 안팎에서 소스와 만테카투라를 진행하며, 마침내 완성된 요리는 70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urzHNcWvPb_s4529qynJ02fF-T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12:00:10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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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스타, 불 조절의 심리학 - 강불과 약불 사이의 균형</title>
      <link>https://brunch.co.kr/@@hcoU/317</link>
      <description>불 조절의 심리학 파스타를 처음 만들 때, 나는 불을 계속 강불로 유지했다.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소스를 만들 때도 강불, 면과 소스를 섞을 때도 강불. &amp;quot;빨리 끓으면 빨리 되는 거 아니야?&amp;quot; 그런데 결과는? 소스가 타고, 면이 들러붙고, 맛은 씁쓸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는 반대로 했다. 약불로만 했다. 안전하게. 타지 않도록. 하지만 이번엔 면이 제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SL-XkdPEUssRWjWZCCvyMrcl_c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02:00:08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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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을 알며, 와인 냉장고를 알게 된 것들 - 와인 냉장고 선택과 사용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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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와인이 달라 보였다 와인을 좋아하게 된 것은 오래전 일이다. 처음엔 그냥 예쁜 라벨과 분위기에 끌렸다. 주방 한쪽에 몇 병씩 세워두고, 마음 내킬 때 꺼내 마시곤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했다. 분명 같은 와인인데 어떤 날은 향이 풍부하고, 어떤 날은 밋밋했다. 친구가 말했다. &amp;quot;온도 때문일걸?&amp;quot; 그제야 알았다. 와인은 그냥 두면 안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dfBM4L_zRAlsWctjNoMNvKdpIm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1:00:09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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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스타 소스 비율의 비밀 - 이탈리아 파스타는 왜 접시가 깨끗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hcoU/323</link>
      <description>이탈리아 음식 전문가 안나 델 콘테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amp;quot;파스타에 소스를 입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소스에 파스타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요.&amp;quot; 처음 이 문장을 읽었을 때, 나는 영어 번역의 문제인가 싶었다. 하지만 그녀는 정확히 그 의미였다. 파스타가 주인공이고, 소스는 그것을 돋보이게 하는 조연이라는 것. 미국식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흔히 보는 광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oU%2Fimage%2FPhZEMTNwyI2rfpOfykkh64kFUM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02:00:06 GMT</pubDate>
      <author>보나스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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