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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경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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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잔잔하게 지나가는 일상 속,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는 걸 좋아합니다. 일상의 순간들에서 감사함을 발견하고, 기뻐하며 그렇게 삶을 나아가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29: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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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잔하게 지나가는 일상 속,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는 걸 좋아합니다. 일상의 순간들에서 감사함을 발견하고, 기뻐하며 그렇게 삶을 나아가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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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교 3학년, 처음으로 도시락을 싸기 시작하다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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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교 3학년, 수강신청을 하던 그때가 떠오른다. 아직 봄이 오기에는 손끝이 시려웠고, 다가오는 봄을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시기였다. 방 안의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면, 그 차가움에 나를 움츠리게 했지만,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나를 이불속에서 일으켜 세웠다.  아침 10시가 되자마자, 바깥의 추위와는 달리 온몸에는 열정이 가득한 상태로 마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_fOPW33NvL-GJns8QS7cBtmbIb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03:00:03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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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한 접시를 설거지하기 전에(Q&amp;amp;A) - 여름 한 잡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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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끝이 보이려고 해도, 이미 우려낸 녹차 티백에 또 따뜻한 물을 부어 계속 우려내고 싶어 하는 '여름 한 접시'의 진짜 마지막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제 후식도 끝나고, 설거지만 남았습니다. 설거지를 하고 한 접시를 넣어두기 전에, 글을 읽으면서 궁금증이 들었던 내용들에 대해 질문과 답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저도 제 글을 읽으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MdKOCFQL91yj7OP2d6XLnPrJe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Oct 2024 10:00:02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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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한 접시, 그리고 후식 - 4 - 청포도잼부터 레몬젤리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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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여름 한 접시&amp;rsquo;는 계절의 흐름과 그 속에서 느끼는 감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름의 햇살과 바람,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기억들은 우리의 일상에서 종종 잊혀지기 쉬운 소중한 부분입니다. 책을 집필하면서 저는 여름의 풍경과 그 안에서 저를 둘러싼 다양한 감정들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현실에 치이다 보면 계절이 주는 감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htHTTH3TqtHILgPnJXYoK8z6Ae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Oct 2024 10:00:01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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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한 접시, 그리고 후식 - 3 - 오이 샌드위치부터 복숭아 병조림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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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 한 접시. 이 책에 등장하는 음식들은 대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실, 저도 요리할 때 복잡한 음식을 잘 만들지 않습니다. 약간의 채소 손질 정도는 거뜬하지만, 그 이상의 복잡함이 주어지면 요리하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가끔 복잡한 요리를 시도하기도 하지만, 그건 정말 간절히 만들어 먹고 싶은 음식이나 디저트일 때입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IPVbxZQ2MBjD112Vpbaa0wJw14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Oct 2024 03:00:02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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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한 접시, 그리고 후식 - 2 - 크래미김밥부터 자몽에이드 &amp;amp; 아보카도 샌드위치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hdGR/24</link>
      <description>'여름 한 접시'를 작성하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여름의 더위는 정말 피하고 싶은 것 중 하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앞의 에피소드를 보면 더위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더위만큼 강렬한 기억으로 남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무더위가 길었습니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는 무더위에 쉽게 지치는 것을 느끼더군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ipO2ZYy4ZN_lmEKOkWYPDbdWIW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Sep 2024 10:00:02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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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한 접시, 그리고 후식 - 1 - 프롤로그부터 오이김밥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hdGR/23</link>
      <description>'여름 한 접시'를 통해 지나온 여름의 기억을 머릿속에서 끄집어내며, 천천히 그리고 오롯이 여름을 느끼며 읽으셨는지요. 여러분들께서 조금 더 풍성한 생각과 감성들로 글을 읽을 수 있도록 여름 한 접시 비하인드 편을 준비했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글을 작성하게 된 배경을 적게 되었습니다. 에피소드와 관련된 이야기를 더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5BkaQx66rD5hEZ2EuD7iGoo4Hr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Sep 2024 03:00:02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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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몬젤리 - 나 몰래 그리워했던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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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 그 계절은 한때 나에게 불평과 불만의 연속이었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지내는 것이 힘들게만 느껴졌던 그 시절, 여름은 그저 피해야 할 계절로 여겨졌다. 무더위에 지친 나는 에어컨 바람을 쐬며, 시원한 음료수를 손에 들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전부인 듯했다.   그러나 어느 날, 주방에서 여름 식재료를 만지작거리며 요리할 때, 뜻밖의 즐거움을 발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tJCGanO0_mpIPIO4nGICz-YcrY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Sep 2024 10:00:01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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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당옥수수 빙수 - 여름이 즐거운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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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이 오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옥수수다. 여름의 깊어짐을 알리는 옥수수 향기는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여름의 대표작물 중 하나인 옥수수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쪄먹는 찰옥수수는 알알이 씹히는 차진 식감이 좋고, 구운 옥수수는 고소함이 극대화되어 먹는 내내 입을 즐겁게 해 준다. 옥수수만의 식감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OUrvhMjCulthnjEHdt5mst9isx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Sep 2024 03:00:00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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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포도잼 - 새콤달콤한 여름과 청포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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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적, 할머니 집에는 작은 마당을 다 감싸는 청포도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여름이 찾아오면, 할머니 집에는 달콤한 냄새 가득한 청포도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그때마다 나는 원 없이 청포도를 먹으며 여름을 보내는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청포도를 따서 입에 넣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며 더위가 잊혀졌다. 할머니는 항상 웃으며 나에게 더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0vETvA82S23UqMTivTLdtK32EF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Sep 2024 00:00:01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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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숭아 병조림 - 여름의 맛 담아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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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복숭아는 아삭한 식감과 물렁한 식감 모두 매력적인 과일이다. 하지만 금방 상해 버려 많이 사두기 어려운 것이 매번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렇다고 2, 3개만 사기엔 너무 적은 양이기에, 여름의 한철에만 반짝 나타나고 금방 사라지는 복숭아를 다시 맛보려면 다음 여름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어느 계절에도 복숭아를 맛볼 수 있게, 그렇다고 너무 빨리 먹어버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rMM2m9ibKLYkTavqgnUSzh9buf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Sep 2024 10:00:01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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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샐러드 파스타 - 다채로운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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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은 다채로운 색과 생명력으로 가득한 계절이다.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자연은 더욱 선명하게 빛나고, 그 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여름의 한 날, 샐러드 파스타를 만들며 여름의 색을 담아보았다. 방울토마토는 뜨거운 햇빛에 간지러워하며 빨갛게 웃고, 장대비를 뚫고 자란 어린잎 채소는 생명력 넘치는 초록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OAWpQkggNZlPtQgl-4HXd10Gtx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Sep 2024 03:00:00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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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이 샌드위치 - 여름은 갑작스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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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은 갑작스럽다. 알 수 없는 내 기분과도 닮아 있다. 맑은 하늘에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비가 쏟아진다. 언제는 비가 하루 종일 내릴 것이라 예보했는데, 다음 날 아침, 창문을 열어보니 뙤약볕이 반기고 있다.   이렇게 알 수 없는 여름의 날씨는 도무지 알 수 없는 내 기분과 같아 보인다. 괜히 슬프다. 그래서 여름을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QUVPfSN6A_uhZA9qSoUjIBKNTk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Sep 2024 00:00:01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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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몽에이드 &amp;amp; 아보카도 샌드위치 - 장마도 오롯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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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이 깊어지려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장마가 찾아와야 한다. 끝을 모르게 내리는 빗소리만 들으면 얼마나 좋으려나. 그러나 꿉꿉함이 이내 온몸을 감싸고, 불쾌함이 지속된다.    하지만 장마도 결국에는 지나간다. 장마가 지나가야 더 깊어진 여름을 맛볼 수 있다. 장마에 머무르는 동안 잠시 불쾌함에 사로잡혀 쉽게 지치고, 얼른 이 순간이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QxTX5n2xjYGBmTr12TqWh8Pkqr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Sep 2024 10:00:01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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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몬에이드 &amp;amp; 즉석 샌드위치 - 소소한 행복이 모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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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의 햇살이 따가운 날, 갈증을 달래기 위해 시원한 에이드를 한 모금 마신다. 그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함은 마치 여름의 모든 열기를 잠시 잊게 해주는 신기루와 같다. 얼음이 녹아내리며 생기는 소리, 그리고 그 소리와 함께하는 여름의 정취는 나를 더욱 기분 좋게 만든다.  간단한 샌드위치 한 조각을 베어 물면, 그 속에 담긴 신선한 재료들이 여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jhqXnBme1gtfxrxOG5S0mUI8-s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Sep 2024 03:00:01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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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래미김밥 - 무더운 여름, 그래도 요리는 즐거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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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이 오면, 무더위에 지쳐 요리하는 것조차 힘들어진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주방에 서 있는 것은 마치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날, 아지랑이가 피어나는 아스팔트 도로 위를 걷고 있는 듯한 기분이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부터 얼굴에 땀방울이 맺히고, 이내 흘러내린다. 이런 날에는 간단한 샐러드나 차가운 음료가 최고의 선택이 된다.   그렇지만 여름의 더위 속에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XGF2eCxKM3QVU8K7i8fwrizVnt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Sep 2024 00:00:02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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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이김밥 - 존재만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hdGR/9</link>
      <description>아삭한 오이도 여름의 맛을 대표할 수 있지 않을까. 더운 날씨에 시원한 오이를 한 입 베어 물면, 그 아삭함이 입안 가득 퍼지며 더위가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오이에 대해 호불호가 있다고 하지만, 나는 여태 오이에 호불호가 있는지도 모르고 마냥 맛있게 먹기만 했었다. 그런 오이도 호불호가 있었다니,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PRWZzVCN5U6elct4KKa88e7eyC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Sep 2024 03:00:01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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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 그라니따 - 본래의 맛, 본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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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에는 토마토를 사계절 내내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토마토가 가장 맛있는 계절은 여름이지 않을까. 여름이 찾아오면, 나는 토마토에 설탕을 듬뿍 뿌려 그 달콤한 맛을 즐겼다. 남아 있는 설탕 국물까지 다 마실 정도로, 토마토와 설탕의 조화는 왜 그렇게 매력적인지 모르겠다.   어릴 적, 나는 마냥 달콤한 것만 찾기 바빴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아무것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uIpzb-ZUADuQAEMiZ99-VZF0su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Sep 2024 03:00:01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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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 여름의 기억을 꺼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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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의 태양이 내리쬐는 날, 더위에 지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힘겹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땀으로 젖은 몸을 식히기 위해 선풍기의 바람을 맞으며 잠시 숨을 고른다. 그때, 여름의 맛이 떠오른다. 시원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 그 맛은 나에게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작은 기적이다.   냉장고 문을 열고, 차갑게 식힌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를 꺼내 먹는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28M0M8IpUCZLk8NC9O6zkQOg-m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Sep 2024 03:00:03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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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시간을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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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의 여름은 어떤 기억 속에 남아 있는가. 어떤 여름의 기억이 떠오르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도 좋다. 나도 여름의 기억을 떠올리는 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생각이 오래 걸렸던 것을 보니, 어쩌면 여름은 나에게 그리 흥미로운 계절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의 기억을 꺼내고 싶었다. 나의 여름은 어떠했는지 굳이 알고 싶었다. 그냥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R%2Fimage%2FXBUCAa8LfPOIe07V8718VTZamp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Sep 2024 00:00:10 GMT</pubDate>
      <author>송경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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