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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좀</title>
    <link>https://brunch.co.kr/@@heOW</link>
    <description>공부하고 글쓰고 체험하며 길 위에서 우주를 방랑하는 유목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2:16: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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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하고 글쓰고 체험하며 길 위에서 우주를 방랑하는 유목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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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라는 봄</title>
      <link>https://brunch.co.kr/@@heOW/62</link>
      <description>봄의 한가운데 들어와서야 비로소 너를 피한 이유를 알게 되었네 무성한 꽃들이 사방에 축제를 벌이는 봄볕이 이토록 따갑게 아플 것이기에 아지랑이 타고 흐느적거리는 가녀린 꽃잎들 찬찬히 바라보기도 전에 무너져버리는 마음 쉽사리 가눌 수 없을 것이기에   춥고 어두운 겨우내 기다렸으나 한끝 마주하지도 못할 계절을 피하느라 그 시절 속에 항상 같이 서 있는 생생한</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4:54:58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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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마치며 - 세상의 모든 보석이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heOW/61</link>
      <description>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보석이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이다. 보석이를 뱃속에 품고 있던 시간에는 나와 보석이의 근접거리가 마이너스였고, 보석이가 세상에 나와서도 서로의 자장 밖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렇게 스무 해를 지나고 나서 이제 보석이와 나는 우리가 사는 땅에서 서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사건을 만나게 되</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7:27:27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guid>https://brunch.co.kr/@@heOW/6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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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자를 존재이게 하는 힘 - 모든 존재는 존재로서 빛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eOW/60</link>
      <description>&amp;ldquo;존재자가 존재한다는 이것이 언명되어야 하고 사유되어야 한다. 선물을 주듯 존재론적 차이를 통해 존재가 말 걸어오고 비로소 사유가 시작된다. 요컨대 (존재자와 존재의) 차이가 사유를 존재에 가 닿게 하는 것이다.&amp;rdquo;&amp;nbsp; - 서동욱, 『차이와 반복의 사상 들뢰즈와 하이데거』中에서 -  많은 부모들은 자신이 온전히 살아 내지 못한 시간 속의 경험들에 대한 감정을</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10:27:53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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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 속에 피는 꽃</title>
      <link>https://brunch.co.kr/@@heOW/59</link>
      <description>거의 다 되었어요 입 안에서 익어가는 말 이제 터뜨리기만 하면 돼요 당신을 만나기 훨씬 전부터 안으로 되뇌는 법을 익혔어요 한 순간의 개화를 위해 일생을 바치는 꽃들처럼 오랜 기다림, 오랜 아픔, 오랜 고뇌 단 한마디로 공글렸어요  이제 떠나지 않아요 한 번 떠난 것들은 돌아오지 않고 낯선 곳에서 만난 눈부심은 익숙한 얼굴 뒤로 숨어버려요 어김없이 손아귀에</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06:11:33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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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때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 - 그리고 계속해서 만들어 가야 할 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heOW/58</link>
      <description>&amp;ldquo;나는 벗에게 화가 났다. 화를 털어놓으니, 분노는 사라졌다. 나는 원수에게 화가 났다. 그땐 말하지 않았으므로, 분노는 자랐다.&amp;rdquo; - 윌리엄 블레이크, 『A Poison Tree』 (독나무) 中에서 -   &amp;ldquo;아니, 엄마는 화가 많아&amp;rdquo;  엄마 목소리가 좀 큰 편이지?라고 찔리는 구석이 있어서 지레 소극적으로 물어볼 때마다 보석이가 하는 말이다. 그리고, 보</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07:39:37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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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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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을 다한다는 말의 허상 - 수치화, 정량화의 굴레를 인식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heOW/57</link>
      <description>&amp;quot;외적 지배기구의 소멸은 강제구조의 제거로 이어지지 않고, 다만 자유와 강제의 통합을 가져올 뿐이다. 성과 주체는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자유로운 강제에 몸을 맡긴다. ... 자본주의 시스템은 더욱 가속화된 발전을 위해 타자에 의한 착취에서 자기 착취로 전환한다 &amp;quot; 한병철 『피로사회』 中에서  언젠가 보석이와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학교 시험성적의 결과에 대</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08:24:41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guid>https://brunch.co.kr/@@heOW/57</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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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가을</title>
      <link>https://brunch.co.kr/@@heOW/56</link>
      <description>오는 듯 오지 않는 듯 이미 온 듯 아직 아닌 듯 기다린 듯 잊어버린 듯 무심한 건 한결같은 가을이 아니라 어디에 머물지 알 수 없는 마음   창을 열지 않아도 바람은 이미 가을 하늘 보지 않아도 창밖은 벌써 가을 나무도 풀들도 공기도 모두 가을에 스미는데 여전히 어느 시간에도 속할 줄 모르는 나 부표같이 계절의 틈새로 떠도네   오래 기다린 것은 늘 오지</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01:51:17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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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은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다 - 나와 주변부를 이해하기 위한 읽기와 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heOW/55</link>
      <description>&amp;ldquo;짧은 시간 안에 사라질 운명인 강렬한 이해를 우리 의식 속에 자리 잡게 만들기 위해서는 글을 쓰고, 쓰고, 또 써야 합니다. 읽고 또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마치 영혼의 훈련인 것처럼(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신중하게 주제를 변형해 보고 반복하기를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amp;rdquo; - 안드레아 클라메디치 『모든 삶은 빛난다』 中에서 -  어렸을 때 한글을</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10:41:31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guid>https://brunch.co.kr/@@heOW/55</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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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없이 사는 동안</title>
      <link>https://brunch.co.kr/@@heOW/54</link>
      <description>어느 한가롭고 우연한 오후 길을 걷다 달큰한 계수나무잎 향기에 부딪히고서야 비로소 오래 잊은 마음 있는 줄 알게 되었네 바쁜 일상에 숨죽이느라 기척 못 낸 마음 어느덧 시 한 방울 맺히지 않는 마음 멜로디 한 가닥 스미지 못하는 마음 휘황하게 웅성거리는 잡설에 가려 드러나지 않는다고 없는 듯 살고 있었네 無心에 익숙한 듯 소리마저 잃은 채 상처받느니 차라리</description>
      <pubDate>Fri, 12 Sep 2025 07:56:56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guid>https://brunch.co.kr/@@heOW/54</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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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 그 자체로 지지받기 - 절대적 가치와 비교 우위 속의 갈등</title>
      <link>https://brunch.co.kr/@@heOW/53</link>
      <description>&amp;rdquo;인간의 욕망은 타자의 욕망이다. 이는 타자가 욕망의 대상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욕망의 최초 대상이 타자에게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amp;ldquo; -자크 라캉 『에크리』 중에서 -  우리가 평소에 잘 쓰는 표현 중에 '남부럽지 않게~'라는 말이 있다. 이 표현에는 자신의 만족감에 대한 비교 기준이 확실히 설정되어 있다. 타인을 부러워하는 일차적인</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11:40:57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guid>https://brunch.co.kr/@@heOW/53</guid>
    </item>
    <item>
      <title>시행착오를 지켜보는 마음 - 실패에 대한 양가감정</title>
      <link>https://brunch.co.kr/@@heOW/52</link>
      <description>&amp;ldquo;우리는 '나처럼 해봐.'라고 말하는 사람 곁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오로지 '나와 함께 해보자'라고 말하는 사람들만이 우리의 스승이 될 수 있다. 이들은 따라 해야 할 몸동작들을 보여주는 대신 다질적인 것 안에서 개봉해야 할 기호들을 발신하는 방법을 안다. - 질 들뢰즈 『차이와 반복』 中에서 -  경험이 많은 사람은 축적된 정보량으로 인해 확률적</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8:37:22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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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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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마 가을이라 말하지 못한</title>
      <link>https://brunch.co.kr/@@heOW/51</link>
      <description>아침 녘 창문을 열자 후욱 들어온 서늘한 공기 차마 가을이라 말하지 못하고 한 아름의 한기 끌어안네 들끓던 여름 어서 지나가기를 빠른 걸음으로 떠나가기를 바라고 바란 시간보다 더 어색하게 갑작스런 계절 기다린 것도 외면한 것도 아닌 낯선 갈림길에 우뚝 세워두네  그대가 올 줄 알지 못했듯이 되돌아갈 줄도 몰랐으니 그대로 인해 비롯된 나는 영원할 것만 같이</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7:47:11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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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을 품은 계절</title>
      <link>https://brunch.co.kr/@@heOW/50</link>
      <description>여전히 뜨거운 여름 기약 없는 그리움을 뒤로하고 서둘러 가을 속으로 떠난다며 짐을 꾸리는 너의 뒷모습 눈에 담을 수 없어 먼 산 보네 홀로 먼 산 보네  차마 입에 올릴 수 없는 마지막이라는 말과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를 재회를 꿈꾸는 미련 때문에 너를 볼 수 없어 흐린 창 보네 홀로 흐린 창 보네  지나온 시간에 내일은 없고 가을 지나 건너 올 겨울 또 다</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25 08:27:28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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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양에게 길을 묻다</title>
      <link>https://brunch.co.kr/@@heOW/49</link>
      <description>해가 지면 그제야 네 눈을 바라볼 수 있겠어 안타까운 마음 감추려 어수선하게 흩어지는 시선 가누지 못해 가엽던 나날 용기가 무엇인지 몰라 어디서 답을 구할 수도 없던 흔들리는 시절을 오래 지나 차라리 지는 꽃을 부러워하네 조금만 더 견디면 편할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올까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없던 위태로운 강을 건너느라 청춘이 다 지난 걸 알았네 이토록 태</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9:38:34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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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한가운데</title>
      <link>https://brunch.co.kr/@@heOW/48</link>
      <description>흠칫한 마음 짓누르는 맹렬한 습도 그 속을 파고드는 혹독한 열기 너의 말없는 횡포 속으로 조용히 걸어 들어가 세포 하나하나에 아픈 너를 담을게 이 더위 끝 어딘가에 있을 너의 희미한 용서를 기다리며 뜨거운 태양에 조용히 몸을 실을게 밀랍처럼 녹아 없어질 때까지 이 여름 한가운데 서 있을 게 한 번도 뜨겁게 작렬하지 못한 나른한 흐린 봄 같은 우리의 시간 한</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00:48:47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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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식과 부모에게서 독립하기 - 행위자로서의 삶을 완성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heOW/47</link>
      <description>&amp;ldquo;행위자는 언제나 행위하는 다른 존재들 사이에서,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그는 단순한 &amp;lsquo;실행자&amp;rsquo; 일뿐만 아니라 동시에 고통받는 자다. 행하고 고통받는 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amp;rdquo; &amp;nbsp;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 中에서  수년 전에 집 근처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했던 문학평론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다. 첫날 수업시간에 각자 자기소개를 하며</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25 10:57:41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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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불면의 꿈</title>
      <link>https://brunch.co.kr/@@heOW/46</link>
      <description>깨어 있고 싶지 않네요 끝도 없는 생각이 밀려드네요 후회와 안타까움 미련 같은 몹쓸 감정들도 함께 오네요  쉬이 오지 않는 잠 구걸하는 깊은 밤 누구의 잘못인지 가려주면 좋겠네요 비난이나 자책이 오히려 편할 듯해요 엉클어진 가슴 끌어안고 얼핏 설익은 꿈 속으로 스며드네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며 홀연히 떠나는 당신과 그 뒤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내가 있네요 발</description>
      <pubDate>Mon, 14 Jul 2025 07:55:23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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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의 고통보다 더 큰 거짓의 고통 - 완성된 자기라는 허상</title>
      <link>https://brunch.co.kr/@@heOW/45</link>
      <description>&amp;quot;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하는 거짓말과 우리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은 인간의 삶, 편안함, 자기기만에 필요한 동일한 과정의 일부이다.&amp;quot; &amp;nbsp;니체의 『유고 (1870년-1873년)』 中에서  사람들은 왜 거짓말을 할까. 속이려는 의도가 뚜렷한 경우도 있지만 자기도 모르게 즉석에서 무의식적으로 거짓말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상황을 모면하려는 순간적인 의도의 거짓말은</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11:35:21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guid>https://brunch.co.kr/@@heOW/45</guid>
    </item>
    <item>
      <title>보이는 존재에서 보는 존재로&amp;nbsp; - 타인의 시선에서 자신을 지키기</title>
      <link>https://brunch.co.kr/@@heOW/44</link>
      <description>&amp;quot;건전한 자의식을 가진 사람은 스스로가 느낀 감정과 욕구들이 자신의 자아에 속하는 한 부분이라는 것을 의심 없이 확신한다. 그것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길 때 우리는 지지기반과 자기 존중감을 갖게 된다. - 중략- 그렇게 되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를 알고, 사랑을 받든 미움을 받든 거기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다.&amp;quot; 엘리스 밀러 『천재가 될</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25 06:00:02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guid>https://brunch.co.kr/@@heOW/44</guid>
    </item>
    <item>
      <title>가까울수록 멀어져야 할 때&amp;nbsp; - 친밀함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거리두기</title>
      <link>https://brunch.co.kr/@@heOW/43</link>
      <description>&amp;ldquo;서로에 대해서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사랑의 의무는, 서로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 더 주목하여, 서로에 대해서 거리를 유지하도록 요구하는 존경의 의무에 비해 덜 엄격하다&amp;rdquo; 이마누엘 칸트 『윤리형이상학』 中에서  누군가에게 깊이 빠져 있으면 그 사람을 제대로 볼 수 없다. 너무 멀리 있어도 자세히 볼 수 없지만 너무 가까워도 잘 볼 수 없기는 마찬</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09:21:16 GMT</pubDate>
      <author>리좀</author>
      <guid>https://brunch.co.kr/@@heOW/4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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