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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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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다의 별, 사진으로 반응하고 마음으로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8:58: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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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의 별, 사진으로 반응하고 마음으로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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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틴다는 것의 이름 - 생존의 해, 2025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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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 재수가 없으려니 이렇게 없고 또 없을 수가 있나 싶었다.  말 그대로 2025년은 '생존'의 한 해였다.  24년의 끝을 수술대 위에서 보내고 25년의 시작도 병원에서 맞았다. 회복과 악화의 문턱을 넘나들고 있었다. 몸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그나마 겨우 붙들어 두었던 마음조차 다시 무너져 내렸다. 분명 내 안에서 쉬라는 외침이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uIOx5Hwu_Rbt3nhgOC9BMhLZub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11:00:58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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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합격 - 또 실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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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도를 만들어놓고, 프로세스를 다 진행해 놓고 마지막에 가서 '넌 못 가'라니. '불합격' 또 실패였다. 모든 건 삼세번이라지만, 두 번째 불합격을 경험하고 나는 완전히 길을 잃었다. 출근길, 집 앞 건널목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이 나를 쳐주길 매일 같이 간절히 바랐다. 극한까지 치달은 스트레스 속에서, 어떻게든 버티던 나는 번아웃이라는 단어처럼 이미 재가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7jJ0lR9wNMoD2DCf_sEpyx1LP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02:10:57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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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보지 못한 길, 다시 걷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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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동안의 글을 다시 정리해보는 중이라 중복되는 표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흐트러진 공간은 딱 통제할 수 없게 된 내 영혼의 모양이었다.  가치는 상대적이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것이, 다른 이에게는 무의미할 수 있다. 우리는 각자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에 따라 살아가고, 그 선택이 모여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개개인의 생이 다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mMiTfHwhHIupxqD3kX-PdKKKk4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07:10:10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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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세상의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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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는 어때? 너의 행복을 찾았어?  너의 세상의 나에게.  요즘 소식이 많이 뜸했지? 잘 지내?   나는 지금 어느 도시 근교에 사랑하는 이와 함께 살고 있어. 마당에는 강아지 두 마리가 뛰어놀다 지쳐 잠들어 있지. 이따 집으로 들여보내달라며 문 앞을 마구 긁어댈 거야. 매번 귀찮지만, 녀석들이 행복하다면 됐지 뭐.  오늘은 주말을 맞아 느지막이 일어났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4k-OcKLexAmXgQ0-B2kw9Or-u2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05:52:26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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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부러움에 흔들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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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의 인정과 관심에만 몰두하다 보니, 정작 내가 나를 존중하고 지지해야 한다는 사실은 잊고 있었다.  다른 사람이 잘되거나 좋은 처지에 있는 것 따위를 공연히 미워하고 깎아내리려 하는 감정, 질투는 내 밑바닥을 드러낸다. 욕망과 현실의 틈 속에서 화가 치밀고, 아쉬움에 흔들리며, 두려움과 불안에 시달리다 끝내 절망했던 순간이 있다.  사진에 온 정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3kPbvSRdaLGXhrm8o_ZXfbY5Re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06:26:38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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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신제가치국평천하 - 마음 제어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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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다 보면 모든 것에 관리가 필요하다. 건강, 외모, 경력, 관계, 집까지 손길이 닿지 않으면 금세 흐트러지고 망가진다. 특히 집안일이 그렇다. 조금만 방치해도 어수선해지고, 엉망이 되는 건 순식간이다.  그렇다고 관리가 만능은 아니다. 통제할 수 없이 그저 흘러가는 대로 맡겨야 하는 것들도 있다. 아무리 건강을 챙겨도 피할 수 없이 아픈 순간이 온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L6UOhZgq5k9B1-nwmIpnWKT6-H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Mar 2025 09:32:32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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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심축 찾기 - 흔들리지 않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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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치지 않고 고른 상태로 존재한다. 태양계의 움직임과 물리적 균형이 낮과 밤, 계절의 변화를 만든다.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이유는 대기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먹이사슬이 제대로 굴러가야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으며, 태어나는 모든 것의 마무리는 죽음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지나치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9ZlKrjcXVlqlFC-VkovI3FLPR0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10:11:25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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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이순간 - 이순간의 하얀 Highligh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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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mystery, Today is a gift, That&amp;rsquo;s why we call it the Present.' 쿵푸팬더에 나온 이 대사는 단순하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인간은 과거를 돌아보며 고통을 되새기기에 우울함을 느낀다. 또한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생각하며 걱정하고 불안해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0vB3ICMVt735Ddigyz7VKX_Kj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Feb 2025 12:54:55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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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의 여정 - 더 자랄 나를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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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끊임없이 자란다. 단순히 키가 크거나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배우고 경험을 쌓으며 생각의 폭을 넓혀가는 과정 또한 성장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신체 발달은 멈추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더 성숙하게 대처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타인의 처지를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며 정신적으로는 계속 자라날 수 있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OYljZu8zblS2oVZWQgIIWhdL7W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Feb 2025 14:32:38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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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정하게 바라보기 - 자신의 장단점을 적으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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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신을 돌아보다 문득 취업 준비 당시의 자소설이 떠올랐다. 성격의 장단점을 쓰라는 항목이 있었는데, 그때 우리는 단점을 솔직하게 적으면 안 된다는 조언을 들었다. 너무 부정적인 내용을 쓰면 서류 통과가 어려우니, 부족한 점이긴 해도 긍정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내용을 담고, 그를 고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적으라는 것이다. 15년이 넘게 지난 지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UsMR1UXDRthmS4p6pXhOHsp-GN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12:55:56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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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보다는 나은 나를 위해 - 비교는 나 자신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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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부터 가장 싫었던 것이 있다. 남과 나를 견주고 줄을 세우는 것. 비교당하는 순간마다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확인해야 했고, 그로 인해 쏟아지는 체벌이 두려웠다. 학창 시절 시험 점수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제대로 된 객관적인 지표가 있지 않음에도 그저 엄마가 들은 말로 나를 평가당했다.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맞는 것이 일상이었다. 그러다 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lRjVNO0poxz0gQ7_HfF4edJxCs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Feb 2025 13:17:41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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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원하는 것 - 어떤 간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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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가장 지극정성이었던 순간이 언제였을까? 정말 그런 때가 있었나? 애타게 바라고, 간절하게 원했던 순간이. 물론 없지는 않다. 지금은 회사로 돌아가는 것이 무섭지만 취업이 절실했던 때도 있었다. 합격 발표가 나던 날, 조회하기를 클릭 후 합격 화면을 보았을 때 울면서 학교 컴퓨터실을 뛰쳐나가던 나는 마치 모든 고생을 보상이라도 받은 듯했다. 간절히 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HxHTCf-MoePGSrwDkYrbo-jMXX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Feb 2025 13:44:32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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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금! - 불안한 금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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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금요일에는 여러 모습이 있다. 흔히 금요일이 되면 다들 '불금!'이라고 말한다. 보통은 불타는 금요일, 가장 기쁜 금요일이기도 하다. 주말을 앞두고 있다는 설렘. 다음 날 출근에 대한 압박이 덜해 늦게까지 놀 수 있다는 자유로움. 조용히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그런 날. 금요일은 그냥 흘려보내기 아까운 요일이다.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0-LUXqbEp7WitxeEi_-LZjeuV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5 14:18:43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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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 뭐였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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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치는 상대적이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것이, 다른 이에게는 무의미할 수 있다. 우리는 각자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에 따라 살아가고, 그 선택이 모여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개개인의 생이 다 다른 이유다.  작년 초부터 몸이 심하게 망가지기 시작했다. 하나씩 하나씩 고장이 났지만, 명확한 이유는 알 수 없었다. 번아웃으로 인한 마음의 병을 가장 큰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ef6gFnBj3rpXleXuJSZ7-bj9BU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Feb 2025 13:04:57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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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의 인생 - 평범함과 특별함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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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평 범범 하게 살아가는 것,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보통 좋은 학교, 안정적인 직장, 적당한 관계. 그렇게 정해진 길을 따라가도록, 평범한 삶을 교육받았다. 그런데 왜 그런 길을 가야 하지? 심지어 그것이 쉬운 일도 아닌데 말이다.  뛰어나거나, 색다른 점이 없는 보통의 길. 어쩌면 가장 안전하고 무난한 길이기에 내가 커갈 당시,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OkqzRwSNP5Vc0RzCoo_XVeWFM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Feb 2025 10:32:45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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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뭉그적, 널부렁 - 침대가 좋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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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가장 잘 드러나는 확실한 곳은 사는 공간이 아닐까? 공간은 일단 편해야 제맛이다. 편안해야, 내 삶을 쉬어가고, 또 살아갈 수 있다. 가장 편하게 쉬기에는 역시 눕기 좋은 침대가 우선이다. 그러고 보면 침대는 일단 쉬어야 하는 모든 곳에 존재한다. 대한민국의 전통은 온돌에서 요를 깔고 자는 것이지만, 요즘 사람들의 집 침실에 침대가 없는 경우는 보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COHJQJdkFxM2DR1dK9DvXJvmA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Feb 2025 11:00:04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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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고 싶을 때 - 공항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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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활주로를 떠나 비행기는 이제 어둠 속을 날아요. 서울의 야경은 물감처럼 번져가고. 어둠 속을 떠나 비행기는 이제 어딘가에 내려요. 낯설은 도시는 사실 많이 두렵지만. 마골피의 비행 소녀라는 곡이다. 떠나는 마음이 와닿아 비행기를 타면 매번 듣는다. 왠지 누군가 저기 어디선가 손을 흔들고 있을 것 같아 눈물이 나기도 한다. 공항만큼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UJcpwfE5T1964lsoqkrjiRGZji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Feb 2025 08:49:15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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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그림자 - 빛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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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빛과 대상이 있는 한 그림자는 존재한다. 반대로 말하면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그 검은 그늘은 사라진다. 나를 비추는 빛이 사라지지 않는 한 내 그림자도 사라지지 않는다. 우울은 그렇게 내 곁에 머물며 발밑을 따라다닌다. 어둡고 짙은 바다에 빠질 듯이 푸르게 푸르게 번져간다.  어린 시절의 기억이 나를 비추면 파란 악마가 깨어난다. 아무리 숨기려 해 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ZIb7ZGeetdt8VrfSsETsFqUJzf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Feb 2025 15:06:20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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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없는 평가 - 괜찮아. 잘하고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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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가는 끝이 없다. 태어나면서부터 키와 몸무게가 정상 범위인지 잰다. 성장 과정에서는 걸음마가 늦지는 않은 지, 말이 느린지 빠른지 평균과 비교한다. 학교에 가면 시험이 끝이 없다. 수능을 보고 들어간 대학도 마찬가지다. 성적표는 끊임없이 우리를 쫓아다닌다. 입사할 때도 회사마다 다른 시험을 준비해야 하며 심지어 인성도 문제지로 평가하며 기껏 통과하면 면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xNHcFTpoE1qRaksBMHYP6Do_m4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Feb 2025 11:52:49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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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전이 필요해 - 고속충전기 찾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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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래 사용하면 닳는다. 매일 충전이 필요하지만, 접속이 좋지 않아 충전이 잘 안될 때도 많다. 한 번 방전이 되면 완충이 힘들다. 파손된 것은 수리해도 온전한 새 제품이 될 수가 없다. 슬프게도 지금 내 상태가 딱 그렇다.   생명체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해 달린다. 성장을 마친 후엔 가속도가 붙어 점점 더 빨리 늙어간다. 갖고 있는 생명력은 한정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dD%2Fimage%2FB1cs51vWVxQCSwiTTYcRPQ8za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11:31:05 GMT</pubDate>
      <author>해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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