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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자 치는 컴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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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05:39: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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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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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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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날이 갈수록 무뎌지는 것을 느낀다. 나 이럴 나이 아닌데, 벌써부터 세상의 참 많은 것들이 내게 의미와 자극을 주지 못한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듯 느껴진다. 더 이상 나를 강타하는 무언가가 없다.  독서도, 철학도, 신앙에 대한 토론도 감흥을 주지 않는다. 글쓰기에 질려버렸고, 그려지지도 않는 미래를 꿈꾸는 자기 계발에 지쳐버렸다. 공부와 성장에 대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YZk25sgDtC_uFjJ7Lsw63-FFy8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22:58:17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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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는 어떻게 하는 걸까 - 2026.3.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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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대로 된 글을 쓰지 않은 지 시간이 오래 흘러버려서, 이제는 뭘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내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도 잘 모르겠다.  에세이도, 시도, 소설도, 철학도, 신앙도. 뭘 어떻게 써야 하는 걸까.   사람들은 꾸준하게 잘만 쓰고 있는 것 같은데.  물론 모두에게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그저 나만 힘들어 보일 뿐이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F147ZwpbiJjjWhEItODDN6-Ye4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0:17:17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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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반화는 멍청함일지도 모른다. - 2026.3.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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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상대가 무엇이라고 하든, 상대와의 대화가 기분 나쁘게 느껴진다면 더 이상 듣지 마라.] [대화는 시간을 투자해야만 하는 싸움이다.] [지혜롭지 않은 사람과 어울리기엔, 우리의 인생은 너무 짧다.]  좋은 말일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말일 수 있다. 하지만 좋고 나쁘고를 떠나, '옳은' 말이라고 할 수는 없겠다.   그 말이 조금은 성급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R0y0kTq_mRvj4kr1WSpUGaa_-q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0:26:40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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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과 세계에 관하여 - 2026.3.16</title>
      <link>https://brunch.co.kr/@@hhAw/175</link>
      <description>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라고 한다. - 데미안 -   세계는 완전하다. 세상은 불완전하다. 세계는 세상의 파생 속에서 발견되며, 세상이 파편화된 부분의 집합으로 발생하기 시작한다. 세계가 하나의 땅이라면 세상은 하늘과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eHOz5zAc5PofwjJz89lyoxlvn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23:55:55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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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함이란 얼마나 축복과도 같은 것인지! - 축복이 너를 벗어나고, 저주가 너를 받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hAw/174</link>
      <description>오랜 시간이 지났다.  흰 바탕에, 활자라는 벽으로, 미로를 세우는 일. 그것을 마지막으로 하고 오랜 시간이 지났다.  너는 몇 년쯤 지난 것 같다고 느끼면서도, 동시에 고작 몇 시간밖에 안 지난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상한 기시감과 공허함을 곱씹으며, 너는 다시금 흰 화면과 검은 미로를 찾아왔다.   너는 한동안 평범하게 살아왔다. 평범이란 얼마나 축복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Yk5xTsdO5rK9cM3c9qV-hya6io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3:16:59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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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내가 내게 조언을 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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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참 후에, 80살 정도 먹고 나면. 그때의 나는 지금의 나를 보며 어떤 조언을 하게 될까?  &amp;quot;야. 지나고 나면 아쉬움만 남아. 그냥 하고 싶은 거 다 도전해 보고, 삶을 즐겨도 보고 해.&amp;quot;  그런 식의 후회 없는 삶을 살라고 하지 않을까?   그런데 미래의 내가 그런 조언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 까닭은, 얼마 살지 않은 지금의 내게도 후회와 아쉬움이 많이</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23:39:49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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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요즘 드는 생각들 - 2026.2.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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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 그랬다. 미디어가 발전한 뒤로, 사람들은 무언가 한 가지에 몰두해서 파고드는 능력을 잃어버렸다고. 목표를 찾고 해내는 능력, 몰입하고 집중하는 능력, 관심을 가지고 끈기를 지키는 능력이 사라졌다고.  맞는 것 같다.     언젠가부터는 생일이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기념일이라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게 되었다.  엄마 앞에서 무심코 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6bIrP8iL5EJkRV-xN1EAN0fSw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23:37:33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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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인공이 아닌</title>
      <link>https://brunch.co.kr/@@hhAw/171</link>
      <description>지금까지 수많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고 살아왔다. 수십수백의 소설을 읽고, 수백수천의 웹소설을 읽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구경하고 공감했다.  당연히. 나도 주인공으로 살고 싶었다. 나는 내가 주인공인 줄 알았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나는 내가 주인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어디에서나 주연의 역할을 맡았다. 나는 주연이었다. 나는 조력자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fscyawkZgw_IPoQNWIf_BCrvK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0:35:23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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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가 힘들어지면 - 2026.2.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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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주 전부터 글쓰기가 힘들어졌다.  작가들은 꼭 한 번씩, 글쓰기와 멀어질 때가 온다. 스스로를 당당하게 작가라 칭할 수는 없지만, 글을 꾸준히 썼던 사람으로서 나도 그렇다.   그럴 때는, 그냥 글쓰기를 조금 잊고 사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어느 날 글을 쓰고자 하는 마음이 선물처럼 찾아올 것이다.  마치 아주 어렸을 적,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M-4howOI2od63858LWYCzBIF5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06:19:40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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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나보다 외로운 사람은 없다 - 2026.1.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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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 모두가 그렇다.  모두에게 그렇다.  본인 스스로의 삶이 가장 외로운 법이다. 동시에, 스스로의 환경이 가장 힘든 법이다. 누구나 본인만의 사정이 있다. 결핍이 있다. 어려움이 있다.  외로움은 혼자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어려움이 나에게만 주어졌다는 것을 깨달을 때 발생한다. 그 인식 앞에서 모든 인간은 동등하다. 모두가 똑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CV0BFkuV68lxGUwMSWp5LJURrb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2:03:18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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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과는 사라져도 과정은 남는다. - 2026.1.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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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나는 그 말이 조금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결과가 사라지기도 한다. 공들여 만든 탑이 무너지기도 하고, 준비한 것이 시작조차 못한 채 기회를 잃을지도 모른다. 그럴 때 남는 것은 결국 과정이다. 그 과정은 감정을 포함한다.   &amp;quot;다 늙어서 가장 한심해 보이는 사람은 좋은 대학 나왔었다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SZiNulJAQMAqwbVQa4fRjTGVLg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11:04:57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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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 = 금] -&amp;gt; X</title>
      <link>https://brunch.co.kr/@@hhAw/166</link>
      <description>시간은 금이다. 하지만 모두의 시간이 금인 것은 아니다.  적어도 내 시간은 금이 아니다. 그만큼 가치 있지도 않고, 그만큼 가치 있게 시간을 쓰고 있지도 않는다. 감히 말해보자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시간을 대단히 가치 있게 쓰는 것 같지는 않았다.  필요한 건, 금이랍시고 시간은 아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금으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w5KxWI6_FX1hyLlvQ4Wp_sWcCk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02:38:55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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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무기였던 때. - 나이를 가지고 싸우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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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에는 나이 먹은 형누나들이 엄청난 위압을 가진 거인이었다.  그들 앞에 서면 나는 난쟁이가 되는 것 같았고, 그들에게는 '사람을 내려다볼 권리'같은 것이 주어진 듯했다. '어른'으로 가기 이전의 '형'과 '누나'는 멋있고 능력 있는, 나와 친구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초등학교 2학년일 때, 나와 싸웠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9CZ4uNMrNGZJzfwTnOPKx7mAkz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23:00:25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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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딱 하나만 성장시킨다면 - 2026년 1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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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벌써 2026년이야&amp;quot; &amp;quot;그러게&amp;quot; &amp;quot;너는 올해 어떤 역량을 가장 키우고 싶어?&amp;quot; &amp;quot;음...&amp;quot;  신앙, 영어, 수학, 작가, 사진가, 영상 편집자, 판단력, 침착함, 리더십, 책임감, 아들로서의 역할, 학생으로서의 역할, 피아노, 기타, 노래, 독서, 헬스, 스포츠,  음...  물론 다 좋지만,,   &amp;quot;지혜.&amp;quot;  지혜. 타인을 존중하는 것. 옳고 그름을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Jl-IMHCrHYlMl6PdggIqM8ScCG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0:11:37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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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 - 2025.12.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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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네가 생각하는 왕은 뭔데?&amp;quot;  언젠가부터 '왕'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것은   황금빛으로 빛나는 왕관의 찬란함이 아니라, 굳은 피로 장식된 가시 면류관의 숭고함.</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23:00:17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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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을 경쟁하는 시대 - 2025.12.29</title>
      <link>https://brunch.co.kr/@@hhAw/163</link>
      <description>&amp;quot;내가 더 힘들었어&amp;quot; &amp;quot;나는 어땠는 줄 알아?&amp;quot; &amp;quot;그래? 근데 나는 이랬어&amp;quot;  요즘 들어 귀에 종종 닿는 말들. 사람들은 더 이상 비교할 게 없는지, 본인이 더 힘들었음을 자랑하듯 말한다.   이제는 고통마저도 비교와 우열이 나뉘는가 보다. 더 힘들었고, 더 어려웠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본인을 더 우월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는 걸까, 아니면 본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6eTHSdrxp45gXYVaaTho-O72Xl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06:44:47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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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를 돌아보며 - 2025.12.27</title>
      <link>https://brunch.co.kr/@@hhAw/161</link>
      <description>시간은 항상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이 흐른다. 달라지는 것은 본인뿐이다. ​ 이제는 그 사실을 배웠다.   한동안 시간을 어지럽게 쌓아왔다. 그랬더니 2025년이 완성되었다.  목적, 경험, 성취, 재미. 그리고 아쉬움. 그게 전부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단어들로 차마 담을 수 없는 것들이 '쌓아온 시간'이라는 단어 안에 속해 있으리라.</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11:25:30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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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하고 싶다'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 도대체 왜 연애하고 싶다는 거지</title>
      <link>https://brunch.co.kr/@@hhAw/160</link>
      <description>언젠가부터 '연애'라는 것은 하나의 기준이 되었다. 연애를 하는 사람은 선망의 대상이 되었고, 연애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연애하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인식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연애가 하나의 '우월한 인간'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듯했다.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연애하고 싶다'는 말을 꺼낸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더욱 많이 들리는 듯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O6e4x7vb-1Ql303VIAwFYhriI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04:02:02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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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형 인간 - 2025. 2학기 기말고사.</title>
      <link>https://brunch.co.kr/@@hhAw/159</link>
      <description>&amp;lsquo;노력&amp;rsquo;은 나의 자랑이었다. &amp;lsquo;열정&amp;rsquo;은 나의 가치를 만드는 토대였다. &amp;lsquo;성실함&amp;rsquo;이야말로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나를 다른 친구들과 같은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알면서도 너무 나태했던 듯하다. 2025년 2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그 사실을 뼈져리게 느꼈다. &amp;lsquo;아, 이번에는 내가 열심히 하지 않았구나&amp;rsquo;.   나의 기본이 되</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23:00:24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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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개념, 극한 - 2025.12.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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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게 있어서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극도의 개념이다. 그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더 특별하고 포괄적인 상위의 개념인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사랑한다'는 말을 쉽게 꺼내지 않았다. 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다른 무엇을 향해서도 아무렇지 않게 꺼낼 수 있는 말은 아니었다.  그것이 무언인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 말을 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w%2Fimage%2FFfp2puC8KvWEz59X2O9V1HHR8c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7:15:11 GMT</pubDate>
      <author>타자 치는 컴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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