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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구와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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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로 당구의 음양을 담습니다. '인생육공당구육공'</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04:45: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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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로 당구의 음양을 담습니다. '인생육공당구육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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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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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요즘 왜 이렇게 공이 안 맞을까.&amp;rdquo; 후배의 푸념 소리에 귀 가렵다. 화난 눈치를 보아하니 자존심도 살짝 구겨진 모습이다. 계속 진다고 한다. 혼잣말을 하지만 내게 답을 요구하는 눈치다. 나도 잘 못 친 터라 지긋이 웃기만 하였다. 이유를 물어보면 한마디 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다. 뻔한 답을 들고 설득해야 하는 과정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아</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12:56:49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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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분이 오셨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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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이런 때가 있다. 하점자와 당구 치면서 말도 안 되게 두들겨 맞는 경우다. 에버리지가 무려 2점대 가까이 나오기도 한다.&amp;nbsp;스트록이나 힘조절이 남다른데 왜 점수를 적게 놓고 칠까? 의심병이 들었다. 남들과 치는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니 그저 그 점수 때에 맞는 고만고만한 치수였다. 이런 상황이었구나. 그래서 네티즌들이 &amp;nbsp;'그분이 오셨구나.'라는 농담을 하</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11:40:22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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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옹이 핵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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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옹이가 자라더니 새끼를 낳았다. 애비는 언놈인지 모른다. 네 마리를 낳았는데 한 녀석은 차에 치여버렸고 두 녀석은 가출해서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남아 있던 소심이가 금세 어른이 되더니 새끼를 가졌다. 소심이도 네 마리를 낳았지만 두 마리는 수유 중 잃어버렸다. 남은 두 마리 중 암컷 한 마리가 분양되더니 수컷 달콩이만 남았다. 하옹이, 소심이, 달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Yd%2Fimage%2FMkpI1VFf7LnSccc00ex5eB0SvA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May 2025 11:42:47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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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옹이 Toli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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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냥이가 텃밭을 헤집으며 볼일을&amp;nbsp;본다. 강아지는 대충 덮는 시늉 하지만 고양이는 의외로 꼼꼼하다. 눈으로 확인하며 배설물이 안 보일 정도로 흙을 끌어모아 덮는다. 기특하지만 한편으로는 속상하다. 여기저기 무른 땅을 파해치는 통에 심어 놓은 모종 뿌리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쫓아다니며 흙을 추슬러야 하니 살짝 성가신 일이 된다. 생명을 품고 있는 자연이 냥이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Yd%2Fimage%2F4lvAcCxKCQaY1sFK8jaLdgOhw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May 2025 12:51:01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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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보호구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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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에 쫓기느라 허둥지둥 시간 참 빨리도 도망간다. &amp;lsquo;여유로움이 무엇일까.&amp;rsquo; 이 질문조차 사치라는 생각을 품게 되는 세월이 겹친다. 내 것을 내려놓으면 한결 수월해진다는 이치를 철학이 전해준다지만 행여 평생을 안고 가라면 어찌 해야 하나. 고장 난 시계가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뭐 그렇더래도 아프지 않다면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지. 통치의 장난 속에 비움의 철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Yd%2Fimage%2F1lUyR7RZiGA5b7Td0Hm5axZ_6B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May 2025 11:58:20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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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나이의 뒷담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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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 모든 술자리는 뒷담화를 위한 특별한 장소가 아니었던가. 안주와는 별개로 술맛을 돋우기도 하는 뒷담화. 특히 당구장 인연으로 마시는 술과 소리는 언제나 달콤하고 요란했던 것 같다. 마치고 술 한 잔 나누는 즐거움에 시곗바늘도 서두른다. 단골들도 나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술판은 친분이 돈독해지는 계기를 마련함이 크겠지만 부담 없는 사이가 서먹해질 때도</description>
      <pubDate>Fri, 02 May 2025 11:47:40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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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둣가에 앉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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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둣가에 앉아서  통 통 통 배 떠난다 통통통 희망짐 꿈 짐 싣고 배 떠나간다 통통통    이내 사라지는 길 파도길 알고도 모르는 척 길 터준다   모르면서 아는 척 배 달린다 통통통 하나인데 둘로 갈라지는 파도길 인생길이다</description>
      <pubDate>Thu, 01 May 2025 11:37:06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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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의 외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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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잇값이 당구 점수에 더해져 책임이 붙는다. 행여 주책없다는 소리 들을까 조심스럽다. 의식해서인지 사람 만나는 일도 예전 같지 않고 대화마저 줄어드는 느낌이다. 소싯적 살갑게 정을 나누던 모습에서 삶의 활력을 얻을 때도 있었는데. 대부분 스쳐간 인연이었지만 술 한 잔 걸칠 때면 생각나기도 한다. 이해관계의 서먹함과 먹고살기 위해서 헤어지는 아픔이 대부분이었</description>
      <pubDate>Wed, 30 Apr 2025 11:42:05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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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호한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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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인소개로 거실에 포켓 당구대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장소는 선주회사 직원이 머무는 펜션이다. 당부하기를 영국 사람들은 숫자에 민감하다고 한다. 조선업에 종사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서유럽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면 공통점이었다. 대충이라는 말과 모호함을 아주 싫어한다기에 꼼꼼히 확인해서 집기류를 납품받았다. 설치하던 중 큐 장이 원하던 색상이 아니다. 참 난감하다.</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13:14:14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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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감동 2 - 스마트폰을 쥔 관중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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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로당구는 프로레슬링과 닮은 꼴이다. 짜인 각본은 없지만 함성으로 흥행을 돋우려는 모습에서 그런 느낌이 든다. 몇 안 되는 사람들의 응원소리가 왜 이리도 큰지. 치어걸의 요란스러움도 이젠 그러려니 생각할 정도다. 진행자와 해설자도 익살스럽게 거든다. 농담 섞인 어투가 더해지고 카메라는 현란한 응원 문구가 들어찬 화면을 수시로 비춘다.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00:06:59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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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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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튜브 창을 열자마자 해맑은 소녀의 눈가에서 눈물이 쏟아진다. 슬퍼하는 모습은 아닌 것 같은데 왜 울고 있을까. 그것도 수많은 관중 속에서. 고민도 잠시 이내 한 남자가 다가서더니 자신의 머리띠를 벗어 훌쩍이는 소녀에게 살포시 씌워준다. 주위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찬사를 보낸다. 테니스 선수가 관중 속으로 달려가 자신을 응원하던 소녀에게 고마움을 표현</description>
      <pubDate>Mon, 28 Apr 2025 12:44:06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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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아나는 정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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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역시 월드클래스다. 한 점 한 점 득점해 나가는 장면을 보고 있으니 숨 쉴 시간조차 주지 않는다. 숨이 턱 턱 막힌다는 표현이 적당한지도 모르겠다. 앉아있는 모습마저 상대선수를 주눅 들게 만든다. 타석에 들어선 후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은 말할 것도 없다. 평범한 포지션이라도 그냥 엎드리지 않는다. 오히려 더 신중하다. 선구안은 또 어떤가, 눈앞에 손쉬운 공</description>
      <pubDate>Sun, 27 Apr 2025 12:17:31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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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쨉</title>
      <link>https://brunch.co.kr/@@hhYd/75</link>
      <description>&amp;lsquo;대한당구연맹&amp;rsquo;이 주관하는 국가대항전이 끝났다. &amp;ldquo;세계캐롬연맹&amp;rdquo; 공식 마케팅 업체가 주최하여 일등 상금이 일억이나 되는 시합이었다. 결승전에서 *신계의 네덜란드 선수와 인간계의 한국 선수가 맞붙었다. 신의 기량으로 내리 삼승을 해버린다. 우승이 확정되자 한국 선수는 앉은자리에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리고 만다. 대한민국을 대표함에 대한 부끄러움인지 내게로</description>
      <pubDate>Sat, 26 Apr 2025 12:29:31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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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는 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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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풀어낼 수 있는 포지션을 놓쳐버렸다. 일부러 빠트리기 힘든 형태를 어이없이 실수하다니. 타석에서 내려와 영상으로 쳐다보니 헛웃음까지 나온다. 큐를 맛깔나게 비틀어버렸다. 원하는 두께를 벗어났으니 수구가 방향을 잃고 헤맬 수밖에. 이 일을 어찌해야 하나, 좋지 않은 습관이 굳어버린 느낌이다. 성급하게 몸을 일으키는 것은 다반사가 되었고 쳐다볼수록 진지함과는</description>
      <pubDate>Fri, 25 Apr 2025 11:54:23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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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어 치기의 함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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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은 스마트폰에서도 당구경기가 펼쳐진다. 생방이든 재방이든 교습이든 아무 때고 내가 원하는 장면을 마음껏 볼 수 있다. 소싯적 라디오에 귀 기울이며 고교야구 중계를 듣던 때와는 판이한 어마어마함이다. 채팅창으로 따끈따끈한 정보를 교류함은 물론이며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기도 한다. 수시로 부정적 격한 토론이 이어지는가 하면 논란의 중심에서 관심을 얻으려는 이</description>
      <pubDate>Thu, 24 Apr 2025 10:57:11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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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아(忘我)의 자신감</title>
      <link>https://brunch.co.kr/@@hhYd/72</link>
      <description>민수라는 친구가 하소연을 늘어놓는다. 시합에서 패했다며 도대체 뭣 때문인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다. 이겨버린 선수는 비슷한 기량을 보유한 친구였다. 나와 연이 있어 물은 눈치다. 한마디로 내가 실력이 더 좋은데도 불구하고 졌다는 소리를 하고 싶은 거였다. &amp;lsquo;이유를 알려줄까?&amp;rsquo; 물으니 솔깃해진다. 공교롭게도 함께 쳤던 그 친구도 내게 물은 적이 있다. 어투가</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13:06:26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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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엔 기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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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나 잘 치고 싶은 욕심을 품는다. 연구하며 연습을 거듭한다 해도 내 맘대로 채워지지 않는 욕심이기도 하다. 아무리 쳐다봐도 못 치는 이유가 차고 넘치는데 내 잘못은 무시되고 주위 핑곗거리를 찾는다. 늦은 나이를 둘러댄다든지 큐가 마음에 안 든다든지 당구대가 내게 맞지 않다는 투정 같은 것 말이다. 이유를 하나로 압축하면 결국 기본기에서 문제점이 드러난다</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12:33:10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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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수와 바이올리니스트 - 스트로크의 환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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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땅에 피시방이 생길 때부터 &amp;lsquo;당구&amp;rsquo;라는 검색어로 무료함을 달랬다. 그 세월도 벌써 30년, 지겹지도 않은지. 사진으로 훔쳐보던 시절의 답답함을 번역기가 시원하게 긁어주는 요즘 세상이다. 오늘은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커피를 훌쩍이는데 묘한 사진 한 장이 딸꾹질을 멈추게 한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얼굴 없는 여성의 모습이 큼지막하게 담겨져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Yd%2Fimage%2FnVlxgM06iTwWA6GobkvUsdR8p8Q.jpg" width="474" /&gt;</description>
      <pubDate>Mon, 21 Apr 2025 11:06:09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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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空享(공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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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일하는 터는 사면이 산으로 둘러졌다. 사계절과 아우러져 사노라면 흐르는 시간을 눈치챌새 없이 내일의 해가 뜨곤 한다. 모인 해가 365개 쌓일 때면 365번째 달이 짐과 동시에 또다시 닮은 해가 뜬다. 그 모습 한결같지만 첫 해와 마지막 해는 은근히 소중함을 전해주려 한다. 의미를 받들며 하나둘씩 모아도 보지만 바쁜 일상으로 몇 개인지 까먹기 일쑤다.</description>
      <pubDate>Thu, 17 Apr 2025 11:07:54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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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 궁금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hhYd/69</link>
      <description>칠 때마다 아쉬움을 안겨주는 당구. 실수하지 말자고 그렇게 다짐했건만 돌아서면 후회를 건네주는 당구. 쏟아지는 반성을 쓸어 담아 자기 계발한다지만 욕심 채우기가 여간해서는 쉽지 않다. 해도 해도 미련이 남는 인생과 너무 닮는다. 때로는 내 능력밖이라는 생각도 든다. 죽어봐야 저승 맛을 안다든지, 살아 있을 때 잘하지, 나이 먹어 철드는 뭐 이런 세속적 소리</description>
      <pubDate>Wed, 16 Apr 2025 11:19:22 GMT</pubDate>
      <author>당구와 인간</author>
      <guid>https://brunch.co.kr/@@hhYd/6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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