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오슘</title>
    <link>https://brunch.co.kr/@@hhZz</link>
    <description>오슘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20:59:40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오슘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Zz%2Fimage%2FuvsVkyxzOHIawaQbFUCt3dI4Mnc</url>
      <link>https://brunch.co.kr/@@hhZz</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정리하기 - 그녀와 나 외전</title>
      <link>https://brunch.co.kr/@@hhZz/48</link>
      <description>그녀가 아픕니다. ​다발성골수종. ​암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병원을 다니면서도 그녀는 너무나 덤덤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이라는 말 앞에서는 감정을 드러낸다는데, 이런 상황에서 조차 그녀는 너무나 무심해 보입니다. ​ ​지난 추석. ​겨우 1시간의 만남을 위해 왕복 3시간 거리는 오가는 그녀를 보면서 이제까지의 모든 미움의 감정이 사라졌습니다. 서</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1:38:16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48</guid>
    </item>
    <item>
      <title>그녀의 그때 - 그녀와 나의 그때 마지막</title>
      <link>https://brunch.co.kr/@@hhZz/47</link>
      <description>어느 날, 해외에 나가 선교활동을 하던 친구가 톡을 보냈다.  연락이 뜸하던 친구라 너무나 반가웠다.  평소와 달리 그날은 예전의 이야기들을 꺼냈다.  우리를 힘들게 했던 친구 이야기, 갑자기 전학을 간 친구 이야기. 그리고 내가 알지 못했던 친구의 가족 이야기... 그런데 친구가 갑자기 생각지 못한 이야기를 했다.   &amp;quot;어렸을 때 난 니가 부러웠어~ 할머</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02:29:39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47</guid>
    </item>
    <item>
      <title>울먹임 - 그녀와 나의 그때 5</title>
      <link>https://brunch.co.kr/@@hhZz/46</link>
      <description>할머니가 요양원으로 입소하고 적응하는 과정에 많이 힘들어하셨다. ​그리고 그런 할머니를 보살피던 외삼촌이 아프기 시작했다. ​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외삼촌은 사실상 엄마에게 아빠와 같은 존재였다. ​그런 삼촌이 아프다는 이야기에 엄마는 흔들렸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조차도 큰 동요가 없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연이은 가족들의 슬픈 소식에</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01:41:46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46</guid>
    </item>
    <item>
      <title>밥 - 그녀와 나의 그때 4</title>
      <link>https://brunch.co.kr/@@hhZz/45</link>
      <description>아이를 낳을 날짜가 정해졌다. 모든 것이 낯설고, 모든 것이 어색하고, 모든 것이 무서웠다.  이런저런 검사를 하고, 유도분만을 시작했다. 의사가 처음부터 쉽지 않을 것이라 경고를 했지만 막상 진통이 시작되자 온몸이 비틀렸다. 자연분만을 하려면 더 견뎌야 한다는데 내 몸은 아이가 나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아기는 뱃속에서 나오려 나름의 노력을 하다 태변</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02:36:04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45</guid>
    </item>
    <item>
      <title>결혼 - 그녀와 나의 그때 3</title>
      <link>https://brunch.co.kr/@@hhZz/44</link>
      <description>결혼을 했다. 나의 결혼은 순탄하지만 상처가 가득했다.  미담처럼 들었던 '친정엄마가....'은 꿈도 꾸지 않았다. 그냥 이 결혼을 '깽판'만 내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고 또 바랐다.  어쩌면 조용히 지나가면 그것이 더욱 이상한 것일지도!  청첩장을 만들어야 하는 순간이 되자 슬슬 잡음의 시동이 걸려오기 시작했다. 엄마의 그 사람과 나는 '성'이 다르다. ​</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05:15:58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44</guid>
    </item>
    <item>
      <title>웃음 - 그녀와 나의 그때 2</title>
      <link>https://brunch.co.kr/@@hhZz/43</link>
      <description>국민학교 6학년쯤 '그 사람'을 처음 만났다. ​당시엔 엄마의 '친구'라는 이름으로 가볍게... ​그리고 중학교 2학년이 되던 해 엄마는 그 사람과 결혼을 했다. ​ ​처음 엄마가 결혼을 하겠다는 말을 했을 때 나는 반대했었다. ​어린아이의 촉이었을까... ​그냥 그 사람이 싫었다. ​엄마의 친구로는 괜찮았는데, 엄마의 동반자이자 나의 '새아버지'가 되는</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1:45:46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43</guid>
    </item>
    <item>
      <title>무표정 - 그녀와 나의 그때 1</title>
      <link>https://brunch.co.kr/@@hhZz/42</link>
      <description>엄마는 예뻤다. ​적어도 내 눈엔 TV에 나오는 연예인만큼 예뻐 보였다. ​그런데 그런 엄마에겐 빛이 없었다. ​표정은 언제나 하나였고, 먼저 목소리를 내서 말을 하는 일도 없었다. ​ ​엄마와 함께 하는 것은 너무 좋았지만 그 시간이 불편한 것 또한 사실이었다. ​엄마의 표정을 읽기 위해 내 눈은 흔들렸고, 엄마의 말소리를 듣기 위해 쓸데없이 엄마를 부르</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14:20:12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42</guid>
    </item>
    <item>
      <title>그녀와 나의 그때</title>
      <link>https://brunch.co.kr/@@hhZz/41</link>
      <description>엄마는 21살의 나이에 나를 낳았다. ​그러나 난 엄마의 첫 아이가 아니었단다. ​나보다 3살이 많은 딸이 있었고, 존재하지는 않지만 아들도 한 명 있었다고 한다. ​큰딸은 내가 돌이 되기 전 병으로&amp;nbsp;죽었고, 아들은 태어나 곧-출생신고도 전에- 엄마의 곁을 떠났단다. ​ ​나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워주셨다. ​어떤 이유에서건 혼자 나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3:56:16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41</guid>
    </item>
    <item>
      <title>그날이 오면</title>
      <link>https://brunch.co.kr/@@hhZz/40</link>
      <description>나의 어머니는 내가 초등학생일 때 -법적으로- 재혼을 하셨다. 그래서 내게는 나보다 20살이 어린 쌍둥이 여동생이 둘 있다. 하지만 나는 -엄마를 제외하고- 그들과 따로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낸다. 그것이 그 가정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해서다. ​엄마와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며 연락을 최소화하고 지냈다. ​그러다 막둥이가 태어났고, 그</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00:32:12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40</guid>
    </item>
    <item>
      <title>끝이 있음을</title>
      <link>https://brunch.co.kr/@@hhZz/39</link>
      <description>어려운 일이 생기면 누구나 그 일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잡아먹히곤 합니다.  벗어날 틈도 없어 보이고, 달라질 껀덕지도 없는 상황에서 끝없이 반복되는 시간의 흐름에 무력하기만 한 상황이라면 더욱 그럴 겁니다. 반대로 지금의 행복이 계속될 것이라는, 이제부터는 꽃길만 이어지리라는 희망에 빠져버리기도 합니다.   40대 중반이 되고 가장 크게 배워가는</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01:17:28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39</guid>
    </item>
    <item>
      <title>지영이</title>
      <link>https://brunch.co.kr/@@hhZz/38</link>
      <description>아직 발음이 명확하지 않은 막딩이는 '지렁이'를 '지영이'라고 발음합니다.  우리는 산책을 하면서 만나는 지렁이가 살기 위해 움직이면 가능한 흙이 있는 곳으로 옮겨줍니다. 그럴 때 기어 다니는 모든 것에 거부감이 있는 저는 나뭇가지를 이용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기억하고 있는 아기는 이제 지렁이를 만나면 &amp;quot;지영이~&amp;quot; 라고 외치며 나뭇가지를 찾습니다. 그런데</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02:28:44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38</guid>
    </item>
    <item>
      <title>평범</title>
      <link>https://brunch.co.kr/@@hhZz/36</link>
      <description>매일의 평범(平凡)한 일상이 얼마나 평안(平安) 한 것인지 아는 나이가 되었다.</description>
      <pubDate>Sun, 18 May 2025 01:06:15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36</guid>
    </item>
    <item>
      <title>만학도</title>
      <link>https://brunch.co.kr/@@hhZz/35</link>
      <description>만학도(晩學徒)평균&amp;nbsp;입학&amp;nbsp;나이보다 좀 더 많은 나이에&amp;nbsp;학교&amp;nbsp;등지에 입학한 사람.만학도(滿學徒)사회에서 많은 지혜와 경험을 쌓은 후 배움에 임하는 사람.   우린 늦은 걸까, 가득 찬 걸까?!</description>
      <pubDate>Sat, 17 May 2025 00:06:55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35</guid>
    </item>
    <item>
      <title>버섯마을 아기</title>
      <link>https://brunch.co.kr/@@hhZz/34</link>
      <description>유난히 많은 비가 내리고 난 뒤 숲 속 큰 잣나무 아래 하얗고 동그란 머리를 가진 버섯이 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여기저기 피어난 버섯을 대수롭지 않게 보고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그 버섯에는 사람들이 모르는 작은 비밀이 있었습니다.  뜨거운 햇빛이 비치는 낮과는 달리 달빛이 은은히 비치는 밤이 되면 그 버섯에 사는 가족들이 문을 열어 하루를 시작합니다.</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11:58:32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34</guid>
    </item>
    <item>
      <title>나를 알아가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hhZz/33</link>
      <description>최근 &amp;lsquo;어떻게 살아갈 것인가&amp;rsquo;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했어야 하는 그 &amp;lsquo;중요한&amp;rsquo; 고민을 40이 넘어 50을 바라보는 현재서야 진지하게 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시간이 지나면 뭐든 다 되는 건 줄 알았습니다. 성인이 되면 누구나 운전을 할 줄 알고, 누구나 취업을 하고, 돈을 벌고, 집을 사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고.</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00:01:21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33</guid>
    </item>
    <item>
      <title>좌절</title>
      <link>https://brunch.co.kr/@@hhZz/32</link>
      <description>2025년이 되면서 아르바이트가 하고 싶었습니다. 정확하게는 &amp;lsquo;일&amp;rsquo;이 하고 싶었습니다. 더욱 정확하게는 &amp;lsquo;돈을 버는 일&amp;rsquo;이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3개월 만에 &amp;lsquo;돈을 벌 수 있는 일&amp;rsquo;을 구했습니다.  아르바이트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니, 너무 좋았습니다. 힘을 써야 하는 일도 아니고, 밤을 새워서 하</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06:51:07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32</guid>
    </item>
    <item>
      <title>아, 나는 아줌마였구나!</title>
      <link>https://brunch.co.kr/@@hhZz/31</link>
      <description>우리들은 '아줌마'라고 하면 떠올리는 몇 가지 이미지가 있습니다.  ​ 큰 목소리와 넓은 오지랖을 가진,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 ​ ​ 전 타고나길 기차 화통의 성량을 가진 사람입니다. ​ ​ 아줌마의 조건 중 기본 조건은 이미 갖고 태어난 사람이란 의미이기도 합니다. ​ ​ 그러나 흔히 말하는 '아줌마'이길 거부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사람이기도 했었습</description>
      <pubDate>Mon, 03 Mar 2025 12:38:27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31</guid>
    </item>
    <item>
      <title>생일</title>
      <link>https://brunch.co.kr/@@hhZz/30</link>
      <description>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 ​​저를&amp;nbsp;위해&amp;nbsp;마음과&amp;nbsp;정성을&amp;nbsp;다해주는&amp;nbsp;가족들이&amp;nbsp;있어 행복한 오늘을 보냈습니다. ​ 이렇게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조용히 혼자 있는 시간이 되니&amp;nbsp;생각나는&amp;nbsp;사람들이&amp;nbsp;있습니다. ​ ​ 바로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 할아버지와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입니다. ​ ​ 저희 할머니는 가족들의 생일이 되면 당사자가 있건 없건 항상 찰밥과 미역국을</description>
      <pubDate>Fri, 20 Dec 2024 11:33:59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30</guid>
    </item>
    <item>
      <title>겨울</title>
      <link>https://brunch.co.kr/@@hhZz/29</link>
      <description>가슴을 파고드는 차가운 겨울바람 두 손 모아 옷과 함께 안아본다.  내리는 눈에 숨어&amp;nbsp;몰래 오려던 겨울은 발 끝에 닿는 눈의 소리에 화들짝 놀라 정체를 들켰다.  나뭇잎에 숨어 아닌 척하려던 겨울은 속절없이 떨어져 버리는 낙엽에 벌거숭이가 되고 만다.  노란빛으로 꽃인 척하려던 겨울은 메마르고 갈라져 거칠게 떨어진 잎이 되고 만다.  떠나버린 시간처럼&amp;nbsp;차가</description>
      <pubDate>Tue, 17 Dec 2024 10:48:31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29</guid>
    </item>
    <item>
      <title>그리워할 대상</title>
      <link>https://brunch.co.kr/@@hhZz/28</link>
      <description>​&amp;nbsp;저는 제가 죽으면 수목장으로 장례를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 ​ 저로 자랄 나무가 아이들의 그리움을 대신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나무가 자라는 순간과 제 아이들이 같은 시간을 함께 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의 위안이 됩니다. ​ ​ 저를 대신할 나무가 자라는 시간이 내 아이들에게 위로가 된다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저의 짝지는</description>
      <pubDate>Fri, 13 Dec 2024 10:38:18 GMT</pubDate>
      <author>오슘</author>
      <guid>https://brunch.co.kr/@@hhZz/28</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