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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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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2학번. 글쓰는 작업은 나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껍질벗기기같아요. 뽀얀 맨 살의 나다워짐이 사랑스럽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5:18: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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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2학번. 글쓰는 작업은 나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껍질벗기기같아요. 뽀얀 맨 살의 나다워짐이 사랑스럽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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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 일대기 11 - 내가 가진 것</title>
      <link>https://brunch.co.kr/@@hiEW/115</link>
      <description>25. 8. 17   같은 사과나무에 달린 사과라도 다 다르다.  빛을 잘 받는 위치에 달려 잘 자라고 색이 예쁜 애. 덜 자라고 울퉁불퉁한 애. 벌레 먹은 애.  한 어미의 같은 배에 난 새끼라도 외모는 물론이고 신체의 우열이나 성격도 제각각이다.    사람 또한 그렇다.  한 배에 나서도 처한 환경이나 상황이 다르고.  같은 부모 밑에서도 다른 이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5tlJH1pRqdJ7ZH9wOe9awrCLt9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5:22:53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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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바람난 남편과 사는 아내의 일기   - 빈 컵</title>
      <link>https://brunch.co.kr/@@hiEW/40</link>
      <description>24.12. 5  지난 주말, 결혼기념일에 한라산을 등반하면서 목이 찌르르한 것이 교정받은 부분이 어긋나는가 싶었다.  50센티가 쌓인 눈 때문에 백록담 가는 길이 닫혀서 관음사 코스의 삼각봉까지 다녀오니 3만 보.  다음 날 거문 오름 전체 3시간 반 코스를 신청했다가 비가 쏟아져 두 시간 반 코스를 돌았고, 김녕 바닷길을 도느라 2만 보.  교정받아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0p-oUruSdd2zc_GIZI53bENSfB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9:14:03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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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 일대기 10 - 쑥! 쑥! 자라는 즐거운 세상</title>
      <link>https://brunch.co.kr/@@hiEW/55</link>
      <description>25.1.12   우리 만난 지 석 달밖에 되지 않았잖아. 이런 얘길 나한테 해도 돼?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잖아.  그건 평생 가도 모르는 거야.  평생?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어떻게 완벽히 알아? 그리고 모르니까 더 알고 싶지.     어느 소설책에 나온 대사다. 이제 20대 초반 청년의 입에서 나온 말이 놀랍다.  나는 이날 이때껏 부대끼면서 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mKSEVIdeG9Utz3baATy3cINs4H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3:41:34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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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두 번 바람+a핀 남편과 사는 아내의 일기   -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hiEW/39</link>
      <description>24.12. 5  사람이라면... 어른이라면... 상사라면... 부모, 자식, 학생이라면... 남편이라면 이 정도는. 내 나이라면 이 정도는.  이 모든 게 기대치다.  기대치에 어긋나면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부모가 어떻게? 자식이 어떻게?  남편이 어떻게 나에게 그럴 수가 있어?  그 나이에 어떻게 이것밖에 못할 수가 있어?  많은 비난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BuF3VIkoz42eGrIZ-1nMrlrxHA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1:05:14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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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두 번 바람+a핀 남편과 사는 아내의 일기   - 밉다. 나도?</title>
      <link>https://brunch.co.kr/@@hiEW/38</link>
      <description>24.12.5  밉다.  내 가슴에 미움이 아직 눌려 있다.  이번 제주 여행 때 알아차리고 보니 내 마음속에 미움이 지나간 자리. 용암 협곡처럼 깊게 파여 있다.  그러고도 구덩이에 깊게 가라앉아 있었나 보다.  밉다.   많이 밉다.  엑기스로 걸러져 남은 진한 찌꺼기에는  살기가 껴있다.  나에게 해를 끼친 사람에게 저주를 구시렁.  상간녀에게는 저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FmJ-s5A_UKOHB1RDOUQOo8oPqr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9:35:27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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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두 번 바람+a핀 남편과 사는 아내의 일기   - 소유욕이라는 눈감긴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hiEW/56</link>
      <description>25.2.10  서로 마주 보고 있다.  내 앞에 선 이를 본다.  그를 오래 자세히 들여다본다.  그래서 잘 안다고 믿는다.  어느 날 남편이 밖에서 던진 큰 돌에 얻어맞은 내 세상이 유리창 깨지듯 와장창 깨져 나갔다.  믿었던 이가, 잘 안다고 믿었던 남편이 던진 돌은 하늘이 무너지듯 내 세상을 깨버리고 말았다.  그때서야 알았다.  나는 남편의 뒷면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0NBS3k_Hc4HqRlto_pAHuMJWoA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7:02:50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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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두 번 바람+a핀 남편과 사는 아내의 일기   - 21번째 결혼기념일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hiEW/37</link>
      <description>2024.11.30  21번째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둘이서  제주에 왔다.  남편의 소원인 한라산 등반을 이뤄주기 위해서다. 폭설로 인해 백록담 가는 길이 막혀 삼각봉까지만 등반하고 내려오는 길이다.  한라산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데 가슴속을 관통하면서 쓸려나가는 느낌이 든다.  &amp;lt;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amp;gt; 라는 문구가 떠오른다.  그러기를 바란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kLWaGJeqkgZiryP5LJotsFZLSL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9:33:59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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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두 번 바람+a핀 남편과 사는 아내의 일기   - 내 병명은 '화병'</title>
      <link>https://brunch.co.kr/@@hiEW/33</link>
      <description>24.11.14  몸이 안 좋아 급하게 한의원에 다녀왔다. 웬만하면 약도 안 먹고, 병원 근처는 더욱이 안 가는 내가 오죽하면 병원을 가자고 나섰을까?  병원을 다녀오는 길. 운전을 해주는 남편의 불친절한 말투에 맘이 확 불편해진다. 아니 싸늘해진다.  아프다는데, 다른 이에게도 이럴까? 남편 쪽으로는 고개도 돌리기 싫었다.  가슴이 뜨겁고 뭉쳐서, 어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JXeAG2nq3OudfoXf9HfqWPQXYv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05:11:52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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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 일대기 9 - 과거를 잊는다는 것은</title>
      <link>https://brunch.co.kr/@@hiEW/156</link>
      <description>26, 3,18  유튜브 숏츠를 보다가 문득 떠오르는 생각으로 흘러들어 간다.  '과거를 잊는다는 것은'  이라는 멘트로 시작되는 글귀에  내 기억 어딘가를 더듬는다.  예전에 어느 분이 아픔을 털어놓았더니 상대가  &amp;quot;다 잊으세요.&amp;quot;라는 조언을 주었다는 말을 전해왔다.  나는 그때 당시 내 아픔에 대해 &amp;quot;잊으세요.&amp;quot;라는 말을 수용할 수가 없어서  기억의 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zJLH9o_6b5rZVLY5JO8zoUZo55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07:05:52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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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두 번 바람+a핀 남편과 사는 아내의 일기   - 기브 앤 테이크</title>
      <link>https://brunch.co.kr/@@hiEW/21</link>
      <description>24. 11. 4남편의 힐링 푸드는 참치회다.일주일에 몇 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고  즐겁게 먹을 수 있단다. 주말에 친정 엄마의 87세 생신을 맞아,작년에 아버지를 떠나보내시고엄마 혼자 계시는 친정집에 다녀왔다.친정은 육지 끝 먼 거리인데, 남편 혼자 왕복 운전을 도맡았다.금요일 이른 퇴근 후 출발하여,밤길을 도착하자마자  준비해 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7kHJ3UYjyPhejpR1Mc2Y_ep6fK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11:39:39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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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 일대기 8 - 외로움이라는 괴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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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6. 3. 4  지인의 삶을 바라보며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궁금증을 갖고 쭉 바라보다 보니 찾게 된 답은 외로움.  외로움에 대한 단상이다.    엄마 배 속을 벗어나는 순간부터 느낀다는 외로움.  외로움은 숙명이고 운명이다.  외로움을 친구로 대하느냐 피해야 할 적으로 대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천지차이가 나는 거라 생각된다.     나는 30대까지 외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pX4oOiOlJYt3tt25aKMdQ-pziO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9:36:47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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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 일대기 7 - 토끼인 게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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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6. 2. 15   남편의 모임 중에 아내들도 편하게 동참하는 분위기로 부부끼리 자주 모이는 모임이 있다.  그중 한 남편(편의상 A)의 이야기이다.  그분 때문에 한동안  우리 부부가 받는 스트레스가 심했다.   우리 부부는 여러 모임이나 직장에서 막내다 보니 원만하게 맞춰 지내는 게 습관이라, 어디 가든 막내로 환영받고  관계를 무난하게 유지해 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WCRexxQdV1uNjqF9BPuEOPsMTQ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0:34:23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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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 일대기 6 - 외계인 이해 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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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6. 2. 9  예전 코칭 과정을 이수할 때 에고의 종류에 대해 배웠었다. 그때 들었던 '납득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에고의 종류 중 (납득)이란 에고가 있는데, 납득이 되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사람은 납득 에고가 강한 사람이고, 강의자는 그런 사람을 납득이라고 부른다고 하셨다. 자기 주변에도 납득이가 많고, 흔히 보인다고 하셨다.  '납득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ilwJEiGgfn-r10ZKlWkO6eF-ME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8:48:51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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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 일대기 5 - 내 몸에 별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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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6. 1. 15  내 몸이 이상하다.  반년 넘게 오른쪽 어깨가 아프다.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려면 통증이 심하고 그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어깻죽지도 당겨서 아프고 오른쪽 뒤통수까지 아프다.   한의원에서 sli치료를 받으면 개선된다.  좌우불균형이 심화시킨다며 뒤통수까지 치료해 주시면 머리 쪽은 가라앉는다.  추천받은 한의원이 너무 멀어서 큰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Ikf_aPFvbz4c5KovySUc5KP2FG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06:13:12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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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 일대기 4 - 화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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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6. 1. 11  어떤 유튜브 쇼츠에서 감정이 몸에 쌓여서 아프다는 유명한 분의 말씀을 들었다.  평소 생각하던 부분에 확언을 해주신 격이라 뇌리에 남았다.  명상도 해보고, 생각을 정리도 해보니 이런 결론이 떠올랐다.    감정은 내 것이 아니다.  자연에 흩어져 있던 에너지들이 내 감정의 진폭에 끌려들어 온 것들인데, 내 것이라는 믿음으로 내 안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tAkd3mNPMJ3b6j21b8hMYtXHcT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1:57:03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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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 일대기 3 - 하늘 4  바다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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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6. 1. 6   요즘 돈 생각에 푹 젖어있다.  내 집 마련이라는 목표를 용기 내어 생애 최초로 세웠기 때문이다.  시간은 지나는데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아 계속 걱정거리가 쌓이니 하나씩 실행해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안정적인 방법인 적금만으론 시간 내에 이룰 수 없기에 투자라는 세계에 승부를 걸었다.  여태껏 해본 적 없는 부담스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llLuEGvAV62oTyk0YZs1B-OVBm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08:10:42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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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 일대기 2 - 나쁜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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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6. 1.4  내 삶에 큰 영향을 준 두 남자.  첫 남자, 아빠.  존경스럽고 애틋하지만  가부장적이고 무서운 독재자.   남존여비로 인한 애증...   아빠 같은 남자는 싫었다. 남존여비.  그것은 딸뿐 아니라, 엄마에게도 적용되어 내가 본 엄마는 동등한 아내가 아니라, 명령을 따르는 심부름꾼, 시중드는 하녀로 보였다.  밖에 나가시면 항상 엄마는 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9PRdMkrSWqo7R7b3KLjMsBWnRA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1:59:04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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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 일대기 1 - 소리 없는 아우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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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5.12.29   모처럼 쉬는 월요일 아침. 느지막이 눈을 뜨고 누워 개구리처럼  기지개를 켠다.  여유 속에서 눈을 감고 잡념 속을 뒹굴며 단전호흡을 하다가  문득 잡히는 꼬리 하나를 따라가 본다.   왜 나는 힘이 들까? 어깻죽지에 힘을 잔뜩 주어 승모근이 승천해 있다.  팔꿈치 통증으로 방문한 병원에서 어깻죽지에 물리치료를 받았다. 어깻죽지에 힘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0uEMFGU7rrtUZiuH9o3JJO3HjG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04:54:41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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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두 번 바람+a핀 남편과 사는 아내의 일기 - 깨진 바가지를 사용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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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4.10 31마트 화장실에 들렀다가 깨진 바가지를 보고떠오르는 에피소드가 있다.남편의 외도로 깨진 그릇을 어떻게 해야 할지참 고민이 많았었다.깨진 그릇을 다시 쓸 수 있을까 고민해 봐도깨진 그릇에 음식을 담아 쓸 재주는 없었다.새는 바가지에 뭘 담아봐야 계속 새는데음식만 아까울 뿐이다. 아무리 고민해 봐도 방도가 떠오르지 않았다.버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lUlMxa2m9LEh-Us8o153UfZtho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Nov 2024 04:49:08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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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도의 기준 논쟁  - &amp;lt;하늘에 맹세코 바람 아니야!&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hiEW/31</link>
      <description>외도는 외(外), 도(道)라는 한자를 쓴다. 바깥으로 향한다라는 뜻 정도되겠다.  요새는 스킨십 없는 정서적 외도가 상간소송에서 승소를 하고, 자주 연락하는 이성도 소액이지만, 승소를 한다. 재판부에서 넓은 의미로 외도를 인정하고 있다.  몸만 줬다, 마음만 줬다로 외도냐 아니냐 싸우는 시대는 지났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책임지기 싫은 자와 책임을 묻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EW%2Fimage%2FXk8RCPZZT8arH4SIdHE3QvQ8al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Nov 2024 14:10:38 GMT</pubDate>
      <author>이사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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