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가을해</title>
    <link>https://brunch.co.kr/@@hj47</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가을해입니다. 현재 브런치북, &amp;lt;나의 가을에게&amp;gt; 월,수,금 연재 중/ 티스토리 영화 블로그 운영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02:48:1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안녕하세요. 가을해입니다. 현재 브런치북, &amp;lt;나의 가을에게&amp;gt; 월,수,금 연재 중/ 티스토리 영화 블로그 운영 중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ejmOya%2FbtsJDFdS0s2%2FyngVm47mpWeGhmHrKKDZ50%2Fimg_640x640.jpg</url>
      <link>https://brunch.co.kr/@@hj47</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뚠뚠이가 된 나의 강아지 - 1년 전 강아지 사진을 보면 이젠 낯설다.</title>
      <link>https://brunch.co.kr/@@hj47/21</link>
      <description>귀여운 나의 강아지 가을이는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 아주 가벼웠다.   정말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한 손으로 들 때 솜털을 드는 거 같았는데,  우리 가족의 사랑을 한껏 먹고 자란 우리 집 강아지 가을이는 뚠뚠이가 되었다.   엄마는 기어코 털이 찐 거라고 말하지만, 아니다.  진짜 냉정하게 가을이는 살이 찐 거다.  매일 밤, 새침데기 가을이의 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loF7EuX3Awqm_LYx5WW-uCB_qZ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03:00:16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21</guid>
    </item>
    <item>
      <title>다시 시작 - 내가 잠시 떠나 있었던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hj47/22</link>
      <description>가을이와 함께하게 된 지.. 어엿 1년 2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되돌아보면 정말 빨리 흘러가는 이 순간순간이 너무 아쉽다가도  현재 살고 있는 내 삶이 너무나도 팍팍하고 바빠 사랑한다는 마음과 별개로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래도 나름대로 처음 가을이를 만났을 때보다는 능숙한 집사가 되어있지만  활기찬 가을이를 온몸으로 받아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n29ejaiWndqYz1MsSA0kSnsMeh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14:23:27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22</guid>
    </item>
    <item>
      <title>콩알만 한 게 - 귀여워..</title>
      <link>https://brunch.co.kr/@@hj47/19</link>
      <description>가을이는 굉장히 내성적인 강아지다.  우리 앞에선 그 벽을 허물고 발랄하게 뛰어다니며 우리에게 안겨있을 땐 용맹하게 덤비기도 한다.  그런데 하네스를 풀고, 다른 강아지들 사이에 내려놓으면 그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극 내성적인 가을이의 모습이 나온다.  나는 이런 가을이의 모습이 너무 웃기다.  콩알만 한 게  겁도 먹고 눈치도 보고 용맹하게 굴고 나를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vuihgC_7yHGI6VE1349JWYCrcu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Mar 2025 11:30:45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19</guid>
    </item>
    <item>
      <title>첫 요거트 - 강아지에게 줘도 되는 음식은 어디까지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hj47/18</link>
      <description>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바뀐 게 뭐냐 묻는다면, 단연 검색 포털에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검색하는 것이라 답할 것이다.  가을이를 입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강아지가 먹어서는 절대 안 되는 음식을 쭉 검색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어떤 음식이든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인지 찾아본 뒤 급여했다.  그러다 우연히 강아지와 아이스크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ajs4THz6d7fjpjw2wPHC2qmjNR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Mar 2025 10:38:00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18</guid>
    </item>
    <item>
      <title>네가 두고 간 꽃 한 송이 - 미안한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hj47/17</link>
      <description>가을이에게 미안한 마음만 남을 때가 있다.  네가 두고 간 꽃 인형은 내 마음을 이다지도 아리게 한다.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이 인형이 생화만큼이나 나를 울린다.  오늘도 어김없이 나와 함께하기를 원하는 너.  요즘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느라 정신없을 때 웃으며 나를 바라보고 있는 너를 지켜보는 것이 참 고역으로 느껴진다. 몇 없는 너의 세상 속 내가 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Z278I5CtQZ-YrjvA_wyjM4yM8W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Mar 2025 09:53:45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17</guid>
    </item>
    <item>
      <title>나의 보디가드 - 누가 누굴 지켜!</title>
      <link>https://brunch.co.kr/@@hj47/16</link>
      <description>내게 보디가드가 생겼다.  내가 집중해서 뭔가를 하고 있을 때, 그 앞으로 와 자리를 잡고 나를 한참을 바라본다. 일에 집중하다 그 시선이 내게 와 살짝 부딪힐 때면, 어김없이 그녀가 보내온 것이라. 그 시선에 나는 웃음 돌려보냈다.  가을이는 이 웃음의 의미를 알까?  누가 누굴 지키겠다는 건지 여전히 그 뜻을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뭐. 귀여우면 장땡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A7eLJ40DdfR4jqwBiEU4ztKoPr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Mar 2025 13:01:21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16</guid>
    </item>
    <item>
      <title>첫 미용 - 이게 누구야!</title>
      <link>https://brunch.co.kr/@@hj47/15</link>
      <description>가을이의 중성화 수술 이후, 우리 가족은 무탈히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어머니의 한 마디가 우리의 마음속에 콕 박혔다.  &amp;ldquo;가을이 털 너무 지저분해&amp;rdquo;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가을이의 털 길이가 어머니의 이 말 한마디 때문에 가을이가 불편할까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가을이의 미용을 위해 집 주변에 있는 강아지 미용실을 전부 서치 했다. 가을이는 아닐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9iV5ANakmNaEBnBkhqxCrkUdkt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Mar 2025 13:35:38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15</guid>
    </item>
    <item>
      <title>첫 목욕 - 다른 강아지가 됐다.</title>
      <link>https://brunch.co.kr/@@hj47/14</link>
      <description>가을이가 우리 집에 온 지 2개월이 넘어갈 무렵이었다. 우리는 가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까지 기다렸고, 시간이 흐른 뒤 첫 목욕을 진행했다.  엄마는 어렸을 때의 나를 씻겼던 것처럼 가을이를 아주 박박 씻겼다. 가을이가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고 있던 나는 씻김 당하는 가을이를 보며 옛 기억이 떠올랐고, 안쓰러운 마음에 엄마에게 적당히 씻기자고 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7q0zp-4jmFwgAeyftgdmigAhjl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Mar 2025 11:15:00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14</guid>
    </item>
    <item>
      <title>가을이, 수술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j47/13</link>
      <description>1살이 넘은 가을이는 아직 중성화가 안된 강아지였다.  그 당시 나는 고민이 많았다.  누군가는 과도한 고민이라 치부할 수 있지만, 한 생명의 성을 빼앗는 일이기에 나에게 있어서는 조심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후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중성화하는 것이 낫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생식기를 제거한다고 해서 모든 병이 예방되는 건 아니지 않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K2VyNFsFu42cxAMdacUi7_sk3Q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Mar 2025 12:01:29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13</guid>
    </item>
    <item>
      <title>&amp;lt;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amp;gt;에 대하여 - 담백하지만 확실한 행복</title>
      <link>https://brunch.co.kr/@@hj47/12</link>
      <description>&amp;lt;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amp;gt;는 옛 연인의 딸에게 연락을 받고 파리에 도착한 이노가시라 고로(마츠시게 유타카)는 어린 시절 맛본 국물을 다시 맛보고 싶다는 노인의 부탁을 들어주며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다.  화려한 음식보다는 단출하지만 역사를 담고 있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일본 음식 드라마의 매력이다.&amp;nbsp;특히 &amp;quot;먹는 행위&amp;quot;에 대해 &amp;quot;재료 본질을 탐구하고,&amp;nbsp;그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8ByDDOmxc9xscps4KnmkjqM91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Mar 2025 05:24:07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12</guid>
    </item>
    <item>
      <title>홀로 외출하기 - 나는 기다리지 마</title>
      <link>https://brunch.co.kr/@@hj47/11</link>
      <description>며칠 전 일이었다.  가을이와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미용실로 향하는 엄마를 만났다. 엄마를 발견한 가을이는 곧바로 엄마에게 달려가 꼬리를 흔들었다. 쓰다듬기를 몇 번, 엄마는 다시금 미용실로 발길을 돌렸다.  &amp;ldquo;끼잉&amp;rdquo;  가을이는 자신을 뒤로한 채 멀어지는 엄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엄마가 사라진 방향으로 뛰어가려 애썼다. 나는 그런 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WG--8SGtfEgy5IpUUt6iZwt0GR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Mar 2025 13:03:33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11</guid>
    </item>
    <item>
      <title>강아지의 모닝 루틴 - 근데 내가 곁들여진</title>
      <link>https://brunch.co.kr/@@hj47/10</link>
      <description>가을이는 잘 짖지 않는 강아지다. 누군가가 집에 오거나 벨을 누르면 짖는 정도. 그런 가을이가 짖는 특정한 시간이 있다.  오전 7시.  부모님께서는 항상 가을이의 아침밥을 챙겨주시고 출근하신다. 그럼 가을이는 정신없이 그 밥을 먹는다. 그리고 밥을 다 먹으면 내 방 문 앞으로 와서는 짖기 시작한다. 잠에서 깬 나는 문을 열어주며 가을이를 반긴다. 문이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sZmv8aybi557SW2V_OQl55dOHy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Mar 2025 08:57:59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10</guid>
    </item>
    <item>
      <title>장난감 - 나에게 '툭'</title>
      <link>https://brunch.co.kr/@@hj47/9</link>
      <description>가을이가 우리에게 오던 날, 아이는 홀로 오지 않았다. 전주인은 가을이가 평소에 좋아했다던 장난감을 함께 보냈는데, 희한하게도&amp;nbsp;가을이는&amp;nbsp;그 장난감을 깨물 뿐, 내가 그것을 던져주면 그저 나를&amp;nbsp;빤히 쳐다보기만 했었다.  처음엔 당황스러웠다.  내가 공놀이는 강아지들의 보편적인 놀이 방법 중에 하나로 알고 있는데,&amp;nbsp;어째서 이 아이는 놀이를 하지 않는 것일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eOziGr4SjfU0qLYhQjTcpuM7D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Mar 2025 08:30:14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9</guid>
    </item>
    <item>
      <title>우리의 첫눈 - 우리와 첫눈을 밟은 너</title>
      <link>https://brunch.co.kr/@@hj47/8</link>
      <description>'시간은 언제나 그렇듯 속절없이 흐른다.'  겨울이 찾아왔다. 눈과 함께. 또 다른 고민과 함께.  누군가에게는 이 고민이 별 일이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amp;nbsp;반려견을 처음 맞이한 우리 가족에게는 &amp;quot;눈 산책&amp;quot;이 꽤나 어려운 주제였다. 이유는 가을이의 착의&amp;nbsp;거부 때문이었다.  가을이는 신기하게도 옷만 입혀놓으면 산책을 거부했다. 이 때문에 멀쩡히 산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syYdFhA7jVhPsguzymiuF9UxK8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Mar 2025 11:23:59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8</guid>
    </item>
    <item>
      <title>마찰 (2) - 함께한 세월이 이만큼인데 왜 우린 아직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hj47/7</link>
      <description>아버지와의 큰 다툼 이후 일주일이 지났다.  우리는 서로를 최선을 다해 바라보지 않았고, 대화를 시도하지 않았다.  나는 아버지에게 화가 났다.  어렸을 적 나에게 보여주셨던 충동적인 모습이 가을이에게 영향을 줄까 두려운 마음이 앞섰다. 나의 아버지가 그러지 않을 것이란 것을 알지만.. 지금까지도 보이는 다소 격한 모습에 &amp;rsquo; 사람은 정말 변하지 않는 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KeO6LgexIjVWKRDR7aGTq2ZK-v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Mar 2025 08:25:26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7</guid>
    </item>
    <item>
      <title>마찰(1) - 강아지를 좋아하는 듯했던 아버지와의 첫 갈등</title>
      <link>https://brunch.co.kr/@@hj47/4</link>
      <description>모든 일이 꽤 괜찮게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했던 어느 날이었다.  수업을 마친 후 가을이를 위해 급하게 집으로 돌아온 나는 일찍 퇴근하신 부모님과 인사를 나누었다. 요 며칠 사이 가을이의 등장으로 바뀐 집안 분위기는 꽤나 긍정적이었지만 우리는 점점 새로 생긴 변화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어머니와 나는 가을이의 체구가 작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이를 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H19lq7WlAH8wXkvrYVWyXPSD_R4.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08:00:00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4</guid>
    </item>
    <item>
      <title>첫 산책 - 너&amp;nbsp;산책하는 게 어색해?</title>
      <link>https://brunch.co.kr/@@hj47/6</link>
      <description>우리는 가을이를 입양한 이후&amp;nbsp;인터넷을 통해 강아지 용품을 닥치는 대로 구매했다. 머지않아 산책 용품이 집에 도착했고, 나는 곧바로 가을이와 함께 산책에 나섰다.  그런데 맙소사..  이전 주인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가을이는 마치 산책을 처음 해보는 아기 강아지처럼 걸었다. 주변 냄새를 맡기는커녕 앞만 보고 걸어갔고, 억지로 산책하는 것처럼 텅 빈 눈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Yo4pKfteXsYSLpyWj4s7fjXeVG0.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Feb 2025 08:00:01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6</guid>
    </item>
    <item>
      <title>우리에게 찾아온 변화 - 첫 번째 변화, 견고함</title>
      <link>https://brunch.co.kr/@@hj47/3</link>
      <description>앞서 말했듯, 우리의 가장 큰 걱정은 아버지의 반대였다. 이미 데려온 시점에서 아버지가 다시 돌려보내라는 말을 할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서로 어색하면 어떡하지'라는 작은 걱정이 있었다.  역시나 아버지는 강아지 입양에 관해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다소 건조하게 말씀하셨지만, 강아지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는 뜻밖이었는데..&amp;nbsp;나는 SNS에서 보였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WanyqQcKWF_g1bqIq7Dnx8KhZmA.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03:00:02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3</guid>
    </item>
    <item>
      <title>네가 우리에게 온 날 - 마냥 좋아할 수는 없었던 그날</title>
      <link>https://brunch.co.kr/@@hj47/2</link>
      <description>전화 너머로 들은 강아지가 우리 집에 갑작스럽게 온 경위는 이러했다.  &amp;quot;이전 집에서 도저히 두 마리는 못 키우겠다고 데려가래.&amp;quot;  갑작스럽게 결정된 입양이었기에, 우리 가족은 모두 어안이 벙벙한 상태였다. 특히 아버지의 허락이 떨어지지 않은 상태로 입양했기 때문에 그의 반대가 가장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어머니 또한 다른 곳으로 입양 가는 것보다 반려견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47%2Fimage%2Fukbmc8Sis78KwhVUvG3gHGJi7o0"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5 03:00:04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2</guid>
    </item>
    <item>
      <title>0. 입양은 안돼 - 어느 날 나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아이, 가을</title>
      <link>https://brunch.co.kr/@@hj47/5</link>
      <description>우리 집은 아주 오래전부터 강아지 입양에 관한 논의를 꾸준히 해왔다. 아버지는 아파트에서는 강아지를 키울 수 없다는 이유로 완고한 반대를 해오셨다. 반면에 어머니는 늘 미적지근하셨는데, 이유는 강아지에 관한 모든 일들이 오로지 본인의 일이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그러나 나는 나에게 새로운 기쁨이 될 반려견이 절실했다. 바닥을 치고 있는 자존감. 타</description>
      <pubDate>Wed, 19 Feb 2025 04:32:21 GMT</pubDate>
      <author>가을해</author>
      <guid>https://brunch.co.kr/@@hj47/5</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