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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경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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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곳은 나의 개인적인 생각과 사진을 정리하는 작은 공간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20:22: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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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곳은 나의 개인적인 생각과 사진을 정리하는 작은 공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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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균형에 대하여 - 삶이 한 곳에만 기대지 않도록</title>
      <link>https://brunch.co.kr/@@hjbv/102</link>
      <description>인생에는 밸런스 있는 삶이 주는 안정감이 있다. 자기 자신이 있고, 연인이 있고,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취미가 있고, 건강이 있다. 사람은 이런 여러 영역 속에서 기쁨과 의미를 나눠 가지며 살아간다. 그래서 삶이 어느 정도 건강하게 구성되어 있을 때는 어느 한 가지가 전부가 아니라, 여러 가지가 서로를 받쳐주는 구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나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kmhznqXcdvg6N-NcwUhRjDV7og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15:56:44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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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sdom &amp;amp; Happiness - 지혜와 행복에 대한 수업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jbv/101</link>
      <description>지난주부터 조금 특이한 수업을 듣고 있다. 수업의 이름은 Wisdom &amp;amp; Happiness.  Finance 전공인 나에게 수업 리스트 중에서 가장 특이한 수업명이다. 단순히 편안한 수업이라서 듣기 보단 내가 늘 하고 있는 생각을 수업으로 들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수업을 듣게 되었다. 수업 도입부에 교수님이 던진 질문이 꽤 인상적이었다. &amp;ldquo;Can you&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R_5Y1ChKiSVFqfUR540gUntmg4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5:53:11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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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람에게서 배우는 것들 - 봄의 시작에 한국을 방문하며 느낀 점</title>
      <link>https://brunch.co.kr/@@hjbv/100</link>
      <description>3월 초부터 잠시 한국을 방문했다. 런던에서는 따뜻한 봄날이 시작되는 시점에 한국으로 갔는데, 한국의 날씨는 생각보다 춥다. 런던의 약한 추위에 적응이 된 탓인지, 한국의 꽃샘추위도 예전보다 더 춥게만 느껴지는 것 같다.  한국에 가기 전 나는 바다를 표류하는 느낌이 강했다. 사실 이 공허함과 표류하는 느낌은 단순히 최근 몇 달 사이에 생긴 감정은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HIe6ch7LeTKxBpk7hgAsNWyqk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9:31:56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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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맞이하며 -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hjbv/99</link>
      <description>오늘은 오전부터 조금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영국회계사 시험을 치르는 날이었는데, 역시나 해외에서 보는 시험은 생소하다. 9시에 시작하는 시험이니 적당히 9시까지 가면 되지 않겠느냐는 안일한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오산이었다. 조금 불안해서 7시부터 공지사항과 이메일을 다시 꼼꼼히 읽어보니, 입실을 8시까지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히 집에서 멀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s6__Lib22IYVcboiq5_dQn62WN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17:53:47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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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時間) - 봄이 일깨우는 시간의 감각</title>
      <link>https://brunch.co.kr/@@hjbv/98</link>
      <description>2026년 2월 25일 오후 1시 55분. 학교에서 만난 동갑 친구와 한국에 가기 전 점심을 먹었다. 친구는 런던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학교를 다니고 있다. 같은 나이지만 삶의 형태는 조금 다르다.  점심을 먹으며 지금 하고 있는 일, 졸업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건, 삶이 생각보다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GSK_Nkw6d1yJHXJJ9X0IbNoam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14:27:12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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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월의 이모저모 - 나의 일상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jbv/97</link>
      <description>오늘은 설날이다. 설날을 기념해서인지 오랜만에 런던의 하늘이 무척이나 맑다. 한국에 있었으면 가족과 함께 보냈을 날이기도 하다. 해외에서 보내는 설날은 다소 고요하기만 하다. 그리고, 오늘은 내가 퇴사한지 25년 7월 31일을 기준으로 201일째 되는 날이기도 하다.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오랜시간이 지난 것 같으면서도 아직까지도 사실 회사를 다니던 정서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4emFpIDK7O-XSxHe9BXh5VcXhW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11:43:52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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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말과 과정 사이에서 - Perfection - Vincenzo Latronico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hjbv/96</link>
      <description>나는 요즘 &amp;ldquo;삶은 결말일까, 과정일까&amp;rdquo;를 자주 생각했었다. 이 질문이 떠오르는 이유는 단순하다. 요즘 내 하루가 크게 나쁘지 않은데도, 가끔은 내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잘 모르겠기 때문이다. 해야 할 일은 하고, 일정도 소화하고, 큰 문제도 없다. 그런데 어떤 날은 그 하루가 지나간 뒤에 남는 게 거의 없다고 생각도 된다. 그럴 때 나는 &amp;lsquo;결말&amp;rsquo; 혹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eLX0NX0vZQED-pkoRp5I6zNNh_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0:56:39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jbv/9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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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순하게 사는 연습 - 복잡함으로 성장했지만, 단순함으로 돌아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hjbv/95</link>
      <description>복잡함은 항상 도움만 되지는 않는다  학생이 되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진로나 인생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들어 더 또렷하게 느끼는 건,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복잡성은 오히려 문제나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돌이켜보면 어떤 일은 수많은 생각 끝에 했지만, 어떤 일은 &amp;ldquo;그냥 해야 하니까&amp;rdquo; 혹은 별다른 생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nQAM4jwupxpBraAkw4p2VM0488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23:45:48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jbv/9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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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에서 단순해지기 - 선택을 바라보는 방식</title>
      <link>https://brunch.co.kr/@@hjbv/94</link>
      <description>항상 새해가 되면 물리적인 시간은 불과 얼마 전의 12월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정서적으로는 마치 새로운 챕터에 들어선 듯한 기분이 든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올해에는 어떤 &amp;lsquo;새로움&amp;rsquo;이 있을지 생각하게 되고,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더 나아가서는 내 인생이 지금 잘 흘러가고 있는지, 방향은 맞는지 같은 다소 비장한 철학적 질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DdfHO4WCe1o5BQZApssMhmj5V5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10:52:18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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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존적 공허함 - 잘 살고 있는데 비어 있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jbv/92</link>
      <description>마요르카에서 혼자서 시간을 보낸 지 딱 1주일이 지났다. 일주일 동안 사회적 디톡스를 했다. 일주일 동안 혼자서 지냈고, 운전하는 동안, 책을 보는 동안에도 고독함을 유지했다.  주변에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하지만, 나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오히려, 혼자 있으면서 더 강하게 느껴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8enaTTz7EjS7XRAZa9ccaCRIP1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12:20:21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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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은 기대치의 역설 - 기대를 낮출수록 더 단단해지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hjbv/91</link>
      <description>프롤로그 (Prologue)  마요르카에 도착한 첫날, 여러 사소한 일들을 겪고 한 가지 생각이 문득 들었다. 어떤 상황에서의 나의 만족에 대한 문제는 상황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던 기대치였다는 생각이었다.  런던에서 새벽 비행을 타고 약 2시간 30분 만에 마요르카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 이동과 비행이 겹쳐 몸은 꽤 피곤한 상태였다. 도착 직후에는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sUml2jZloVU2HC4GmhL5QVadYj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21:27:47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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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두바이의 첫인상 - 수업으로 두바이를 방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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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각보다 첫 학기는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일, 한 달마다 이어지는 시험, 엄마의 방문까지 겹치며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았다. 시간이 내가 붙잡고 살아낸 것이라기보다는, 시간이 나를 스쳐 지나간 느낌에 더 가깝다. 그 시간들을 충분히 곱씹고 내 안에 쌓아두지는 못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제부터는 조금 더 의식적으로 하루를 살아야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UrZJ4JvVi3mSjy6dZFfgHx5QQ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09:33:19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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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의 방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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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런던에 온 지 벌써 4개월이 지났다. 11월 중순부터 약 2주간, 내 시간은 거의 사라졌다. 부모님이 런던에 오셨기 때문이다. 이번 방문은 원래 예정되어 있었지만, 솔직히 아직 런던 생활이 완전히 자리 잡지 않은 시점에서의 방문은 조금 이른 감이 있었다. 굳이 이렇게 빠른 시기에 오지 않아도 됐을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엄마의 방문을 이른 시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HDDQbbKSUBdhiWPCjd3R1z5jgX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20:21:50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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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에 대해 선택할 때 드는 생각들 - 이 일이 진짜로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hjbv/88</link>
      <description>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선택해야 할 일들이 끝없이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학교를 졸업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따라오는 고민이 된다. 첫 번째 직장을 구한 이후에도 고민은 끝나지 않는다. 다음 직장은 어디로 가야 할지, 회사를 옮기지 않더라도 어떤 직무를 맡아야 할지, 커리어의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할지에 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QXSbSJTsw27pYegztvejdp2GWM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22:50:43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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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렌버핏의 마지막 주주서한 - 마지막 주주서한을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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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나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그 자리에서 워런 버핏이 깜짝스럽게 은퇴를 발표했는데,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들으니 마음 한켠이 놀랍고 먹먹했다. 그리고 오늘, 마침내 버핏이 공식적으로 남긴 마지막 주주서한이 공개되었다. 사실 오늘 아침부터 나는 버크셔 홈페이지를 계속 새로고침하며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대도 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fx9M3dcDC7PJWGD6vJLU8UDN8G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Nov 2025 22:50:12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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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로 정리한 1년의 생각 - 브런치에 1년간 메모를 적은 나만의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hjbv/86</link>
      <description>브런치에 글을 올린 지 이제 1년 하고 며칠 정도가 지났다. 사실 글 쓰는 일 자체가 내게 어떤 대단한 변화를 가져온 것은 아니지만, 혼자 워드나 메모장에 정리하던 글쓰기를 공개적인 자리로 옮겨 놓은 건 나름대로의 변화이긴 하다. 다만 혼자 쓰든 공개된 곳에 쓰든, 내 내면을 투명하게 적어 정리한다는 점에서는 달라진 바가 없다.  글을 조금 더 공개적인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1g4Bnyf5WgjlkRXDB0_-BCIUel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22:49:27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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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불완전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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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세상은 근본적으로 즐겁다고 믿는다. 삶 자체에 의미가 있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기에 살아갈 힘이 난다. 그렇다고 늘 행복한 건 아니다. 기쁨과 무너짐, 분노와 슬픔이 번갈아 찾아오며 삶은 늘 희로애락의 스펙트럼 위를 움직인다. 그런데 어떤 특정사건과 행복 사이에 필연적 인과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다만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HO2BBLnFhcumFeaSgQ9xuKHjyZ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Nov 2025 19:31:26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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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다는 것과 모른다는 것 - 자기인식(Self-Awarene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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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지향하는 삶의 큰 지향점은 평생학습이다. 영어로는 lifelong learning, continuous learning, continuous self-improvement through lifelong learning 같은 표현들로 말할 수 있다. 다시 학생이 되면서 이 관점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앎의 척도, 지식의 어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c3EeoQOR6H1UsF5mwtpP9p3wPf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22:32:06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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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른한 오후에 든 사랑에 대한 생각 - 사랑에 대한 잡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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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반복해서 등장하는 주제가 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자신의 커리어와 직업에 관한 이야기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연애와 가족에 관한 이야기다. 이 두 가지 주제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본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고 생각된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삶을 경험하기 위해 에너지를 쏟아야 할 대상이 반드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9DwxjQNLodmMqXlpmlJnWXTxSi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17:03:30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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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과보다 과정에서 이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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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나는 반복적인 하루를 보내고 있다. 돌이켜보면 회사에 다닐 때가 가장 다이나믹했던 것 같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프로젝트, 다양한 산업과 고객, 그리고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학교에 온 뒤로 주변 사람들은 내 생활이 훨씬 다채롭고 흥미로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학교 생활 역시 각자의 색을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해, 생활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bv%2Fimage%2Fa_jixzqBm0YvvJEzfUFi_4_VbE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07:52:37 GMT</pubDate>
      <author>유지경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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