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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살 드는 방</title>
    <link>https://brunch.co.kr/@@hkAI</link>
    <description>오전엔 체육인이자 취미 부자, 오후엔 독서교실 쓰앵님 겸 엄마로 살고 있습니다. 빵순이로 살아가는 기쁨과 슬픔, &amp;lt;아무튼, 빵은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amp;gt; 출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4:06: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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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전엔 체육인이자 취미 부자, 오후엔 독서교실 쓰앵님 겸 엄마로 살고 있습니다. 빵순이로 살아가는 기쁨과 슬픔, &amp;lt;아무튼, 빵은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amp;gt; 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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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붙들고 싶은 날, 커피 한 잔</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41</link>
      <description>오늘은 병원에서 커피를 마셨다. 매일 마시는 커피지만 누구와 어디서 마시느냐에 따라 조금은 더 특별해지기도 한다. 병원에 간다고 생각하는 대신 가족들과 커피 한 잔 마시러 가는 길이라 생각하니, 검사실과 진료실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무거운 공기가 조금은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며느리가 오는 줄 모르고 병원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던 시부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3xIfag-Kew1AZUrO80ZPtuUAx9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5:30:14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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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심이라는 본심 - 마음의 먼지를 쓸어내며</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40</link>
      <description>아직 오늘의 새 빛이 시작되기 전, 깜깜한 방에 불을 켜고 책상에 앉으며 깨달았다. 글을 쓰기 위해 이 시간에 서재에 들어온 것이 참으로 오랜만이라는 것을. 처음 브런치 작가가 되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나는 종종 깜깜한 서재 혹은 식탁에 앉아 노트북 불빛을 벗 삼아 밤을 새우거나 잠을 설쳤다. 글감이 떠오르지 않아서, 애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hHmPZ8pbtJmsRHhxLOJX3oNilZ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8:48:50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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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무튼, 빵순이들의 북토크에 놀러 오세요! - &amp;lt;아무튼, 빵은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amp;gt; yes24 북토크</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38</link>
      <description>&amp;ldquo;작가님들, 핑크 트위드 준비하세요!&amp;rdquo; 빵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작가님들과 공동 매거진에 한창 글을 쌓아가기 시작하던 어느 날. 한 작가님이 &amp;lt;인스타 감성 에세이 작가 북토크&amp;gt;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며  &amp;lsquo;핑크 트위드 공&amp;rsquo;을 쏘아 올렸다. 우리도 이렇게 글을 쓰다가 언젠가 만약에 책을 낸다면 북토크를 하게 되지 않겠냐며, 미리 핑크 트위드 한 벌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izBaENit-sA62ou48EZlquKeTB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6:30:04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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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두쫀쿠도 통역이 되나요? - 두쫀쿠 동상이몽</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34</link>
      <description>그날이 처음이었다. 나 빼고 다 먹어봤다는 두바이 쫀득 쿠키라는 녀석을 맛본 것은. 이름부터 쫀득한 그 아이. 부르는 게 값이라는 귀한 몸. 두바이에 가본 적도 없고, 두바이 사람들은 뭔지도 모르는 디저트라지만 초코를 사랑하는 1인으로서 유행이 다 지나가기 전에 한 번쯤은 맛보고픈 궁금증을 품고 있었다.   맛은 모르지만 딸들을 위해 두쫀쿠 오픈런 줄에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Fj1ZnEgLIDHUl1fjYxXvbBxz1a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5:02:53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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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는 서평단이 되어주세요 - &amp;lt;아무튼, 빵은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amp;gt; 서평단 모집</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33</link>
      <description>처음 온라인 서점에서 우리 책의 후기를 발견한 날. 누군지 모를 그 독자님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절 받으세요. 어디에 계신 어느 분인지도 모를 그분께 몇 번이나 감사 인사를 드렸는지 몰라요.  지갑을 열어 책을 사주시고, 시간을 들여 읽어주시고, 거기에 정성까지 더해 손수 서평까지 써주신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 앞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R8TpyBYyAFzQzaIuaUiFmddU9O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08:39:07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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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강록 셰프님, 1등을 양보하시죠!  - &amp;lt;아무튼, 빵은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32</link>
      <description>제목은 매우 호기롭게 써봤습니다만, 저 지금 떨고 있습니다. 유명 셰프님의 인기에 살짝 숟가락을 얹어 제 글이 담긴 책의 출간 소식을 전하려고 이 글을 쓰고 있거든요.  네, 책이 나왔습니다. 실은 지난주부터 이미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었고, 금주 화요일부터 일반판매로 전환되어 예약기간 중 책을 구매해 주신 분들께는 이미 책이 발송되기 시작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jJ9bDEHsg9ZN_PdGv5fTcqXUFr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23:46:45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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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당 더하기 저당은 고당일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당을 고르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26</link>
      <description>친구야, 그거 알아? 요즘엔 베이글도 저당이 나오더라. 식단 관리 중이어도 우리 같은 빵순이들은 항시 빵이 먹고 싶잖아. 오늘 아침엔 바빠서 저당 베이글 하나 먹고 나왔는데 간편한데 맛도 있더라고.  너도 알지?  혈당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는 거.  요리할 때 설탕 대신 알룰로스나 스테비아 쓰는 건 기본이고&amp;hellip; 밥 먹고 달달한 거 당길 땐 저당 아이스크림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Ki5HFXSVTVgETshA1DHS2eijXm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07:07:22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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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양제 할 결심 - 빼기보다 더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30</link>
      <description>변화는 우연으로부터 왔다. 전날 가족 송년회 겸 자체 카운트다운의 여파로 느지막이 일어난 2026년 첫 아침, 아직 무거운 눈꺼풀을 간신히 밀어 올리며 습관적으로 찬장문을 열었다. 커피를 향해 이동하던 나의 손이 멈칫했다. 커피 코너 바로 옆에 빼곡히 놓인 각종 영양제들에 눈길이 닿았기 때문이다. 정말 우연히, 그날따라 그 알록달록한 상자들이 내게 손짓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PY-peW6LZ-FegPxWlx5GGc0NKt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00:52:05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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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굿바이, 2025 - 보내고 맞이하고</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29</link>
      <description>세상에나. 2025년 마지막 날이다.  눈 한번 감았다 뜬 것 같은데, 아니 벌써. 과장을 한가득 보태긴 했지만 그만큼 올 한 해도 빛의 속도로, 순식간에 지나온 기분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는 건, 그만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았다는 뜻일까. 아니면 별생각 없이 흘러가듯 떠내려왔단 얘기일까. 사실 둘 다 일지도 모르겠다. 어떤 날은 빠듯하게, 어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Z2Q8rtmRLEkTwW5b47ad4FMSrl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3:28:32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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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만 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vs 5만 원 딸기시루 - 각자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찾아서</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28</link>
      <description>&amp;quot;크리스마스를 앞두고 50만 원짜리 케이크가 등장했습니다.&amp;quot;  얼마 전 뉴스를 보다 먹고 있던 귤을 뿜을 뻔했다. '아니, 케이크가 50만 원이라니! 이게 말이 됨?' 뉴스가 사실이라면 아마도 그것은 금이라도 품은 케이크가 아닐까. 그러지 않고서야 어찌 케이크 하나에 50만 원이란 말인가.  눈과 귀를 의심하게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정체는 신라호텔이 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AVh7LLZHl3VeIvE0A0C4IuQ9v1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05:00:07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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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하의 날씨에도 야외를 뛰어야 하는 이유 - &amp;lt;길 위의 뇌&amp;gt; 정세희 교수님을 만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23</link>
      <description>추위 속을 달리는 이는 촛불 같기도, 거울 같기도 하다. 이파리가 다 떨어진 나무와 얼어버린 물줄기, 무수하게 흔들리는 마른 갈대, 채도가 잔뜩 낮아진 풍경 사이를 말없이 달리는 사람들의 모습은 날카롭고 외롭다. 그러나 그들은 마치 정수에 다가서는 것처럼 보인다.&amp;lt;길 위의 뇌&amp;gt;, 정세희, 한스미디어  뜨거운 여름 시작한 달리기가 가을을 지나 겨울을 향해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MoIKqJYE8sO3AdpDUjnqN3KWd5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03:40:55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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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3이 된 핑크 공주 - 너에게 또는 나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22</link>
      <description>&amp;ldquo;다녀오겠습니다!&amp;rdquo; 눈 뜬 지 10분 만에 등교 준비를 마치고  종종 걸음으로 현관문을 나서는 큰 아이.  푹 눌러쓴 모자부터 가방에 바지까지,  추구미가 '그림자'인 건가 싶게 새카맣다.   그러나 잘 보면 곳곳에서  그녀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취향을 발견할 수 있다.  긴 검정 바지 밑단 끝에 살짝 보이는  여리여리 딸기우윳빛 크록스 커다랗고 시커먼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8GWIv5lUlvysW4pE8WZL17kh5U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04:49:23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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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릴건 없고, 기도해 드릴게요 - 우연한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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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서관 봉사 중에 수녀님이 오셨다. 책을 좋아하는 분이신지 대출 중인 책 두 권이 있으신데도 여덟 권의 책을 더 빌려가셨다. 대출증을 받고 바코드를 한 권 한 권 찍는 짧은 시간 동안 괜히 그분께 말을 걸어보고 싶어졌다. 인상 좋은 수녀님과 인사를 나누고 싶어서기도 했지만, 그냥 입고 계신 수녀복을 보니 괜히 그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일종의 반가움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r9gZmI8I0oCWrFhr1bqvtTR6gF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03:52:55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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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무쇠소녀 호소인입니다 - 에필로그: 시즌1 '어쩌다 달리기'를 마치며</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19</link>
      <description>두 달 전, 무쇠도 아니고, 소녀는 더더욱 아닌 반백 살을 바라보는 평범한 아줌마가 뜬금없이 본인을 &amp;lsquo;무쇠소녀단&amp;rsquo;이라 호소하며, '철인 3종경기' 출전을 목표로 연재를 시작했다. 그것도 하루에 딱 10분씩만 운동하고 글 쓰며 준비해 보겠단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때의 내가 딱 그렇게 무식했고, 용감했다. 무모한 도전은 이렇게 막무가내로 시작되었다.  연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3Qg648mT9zZ8IKLRyNpoo0Sikp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14:34:56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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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 하면 살 빠질 줄 알았지 - &amp;lsquo;열심&amp;rsquo;의 번짓수를 잘못 찾았네</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17</link>
      <description>매년 건강검진을 가기 전 구구절절 작성해야 하는 문진표에는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등장해 나를 긴장시키는 질문이 있다.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몇 번 하나요?' :  0번 / 1~2번 / 3~4번 / 5번 이상  살짝 눈치 보다 1~2번에 체크를 하곤 했지만 사실 나의 양심은 진실을 알고 있었다. 언제나 답은 0번이었다는 것을. 지난 몇 년간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8uxwbdH2zKVO6jKlumCQjz9bkT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14:26:56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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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달리기는 돈 안 든데요? - 달리기 하려고 PT까지 등록한 건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16</link>
      <description>운동화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게 달리기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늘 신던 러닝화 한 켤레로 시작했다. 나도 달리기 한다고 소문낸 지 한 달 만에 맞이한 생일, 가족과 친구들이 약속한 듯 러닝용품을 선물해 줬다. 러닝화, 골전도 이어폰, 러닝 모자, 에너지겔, 무릎 보호대, 기능성 양말&amp;hellip;. &amp;lsquo;기능성&amp;rsquo;이라는 말이 기냥 붙은 게 아니었네. 새 러닝화는 가볍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ilBvXk1pxBBGUHuK6g1Ku-Ej5p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5:13:09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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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바람이 밀어준 첫 10km 완주 - 남의 나라 마라톤, 내 일기가 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13</link>
      <description>쉬지 않고 10km를 달린다는 건 늘 남의 이야기 같았다. 한 시간 넘게 어떻게 멈추지 않고 달리겠나 싶었으니까. 그래서 하프나 풀코스는 애초에 남의 나라 이야기였다. 카카오런 마라톤 대회 추첨에도 떨어진 터라, 내 도전은 꽃 피는 내년 봄쯤으로 미뤄둔 상태였다.  그런데 오늘 뜻밖에도 10km를 달렸다. 1시간 하고도 6분이 넘는 시간을 쉬지 않고. 사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P2DrIO2Mk5IygHA5a58PxPRT6b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Sep 2025 14:25:27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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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년차, 남이 이룬 것들 - 100번째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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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부터 SNS에서 &amp;lsquo;N년차, 내가 이룬 것&amp;rsquo; 시리즈가 유행했다. 달리기 n년차, 직장인 n년차, 자취 n년차&amp;hellip; 대단해 보이는 제목과 달리 &amp;lsquo;아아 15,000잔 마시기, 팀장님 몰래 웹툰 7,600번 보기&amp;rsquo; 같은 소소한 성취들이 반전의 재미를 줬다.  다음 달 말이면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지 1년이 된다. 그리고 이 글은 내가 브런치 작가로서 발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MsXJN88Y-iGMHCfHCN5dTPR-2Y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12:53:57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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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 번째 결혼기념일, 꽃길을 뛰었습니다. - 나를 &amp;lsquo;나&amp;rsquo;로 살게 해 준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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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것까지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 나와는 정반대인 당신과 부부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지도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스무 살, 스물한 살 청춘의 한 페이지가 장밋빛 꿈을 향해 열리던 시절에 서로를 만나 20대와 30대 그리고 40대의 당신과 나를 오롯이 지켜보며 함께 하다 보니 오늘이 왔습니다. 푸릇푸릇한 캠퍼스 커플이었던 우리는 어느새 번갈아 새치 염색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jyFvgoTI3n1kbZwmgJCNEAOIFW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4:42:54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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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전어 말고 가을 비염 - 찬바람과 함께 너는 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hkAI/207</link>
      <description>찬바람이 불어온다는 것은 곧 '그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뜻이다. 30년 가까이 매년 11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공포의 그 이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둔 집이라면 어느 집이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쯤부터 본격적으로 마음이 뒤숭숭해진다. 나 또한 내년에 고3이 되는 딸을 둔 예비 수험생 엄마로서 이 계절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이 계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I%2Fimage%2F9xIPGS7q7YFRq_oU3vA4xGuCav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14:59:15 GMT</pubDate>
      <author>햇살 드는 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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