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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석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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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남편이자 아빠</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08 Apr 2026 23:41: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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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남편이자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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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왕고래 가스전, 해프닝 - 문제는 결코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hkoR/11</link>
      <description>뉴스에서 대왕고래 가스전이 발견됐다며 떠들썩하던 시기였다. 그 무렵, 가스전 탐사로 인해 조업에 피해를 입고 있다는 홍게 어민 이야기를 듣고 포항으로 내려갔다. 가스전 개발이 가져올 이익보다 위험과 피해가 훨씬 크다는 점은 이미 명확해 보였고, 무엇보다 실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렸다. 연락드린 분은 홍게 선주협회장이자 선장님이었다. 갑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oR%2Fimage%2F45cTU6QtIEbLcu15GEwO2CIp-5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6:46:12 GMT</pubDate>
      <author>정석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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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를 만드는 힘 - 논리가 모든 걸 해결하진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hkoR/10</link>
      <description>기후환경단체에 입사한 뒤, 가장 먼저 부딪힌 어려움은 일하는 방식이었다. 기후위기를 늦추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온실가스를 줄이는 일이다. 이 사실 자체는 분명하다. 문제는 그걸 어떻게 줄이느냐였다.   물건을 잘 만들어 파는 일도 아니고, 좋은 논문을 발표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었다. 혼자서 아무리 정교한 분석을 해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에 대해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oR%2Fimage%2FBD-YulYA4UC4aML9G8Vrm5JfLa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0:51:46 GMT</pubDate>
      <author>정석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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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환경단체...?&amp;quot; - 되묻는 한 마디에 멈칫했던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hkoR/9</link>
      <description>7년간 몸담았던 에너지 공공기관을 떠나 내가 옮긴 곳은 비영리 민간단체였다. 누군가는 이곳을 환경단체라고 불렀고, 누군가는 기후 싱크탱크라고 불렀다. 이름이 무엇이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곳이었다.  모든 것이 새로웠다. 임직원의 평균 연령이 낮았고, 호칭은 직급 대신 모두 &amp;ldquo;OO님&amp;rdquo;이었다. 외국인 동료도 많았다. 지난 7년간 거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oR%2Fimage%2Fj0YLISTdFpGQKKuTiGEJrezC71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1:25:26 GMT</pubDate>
      <author>정석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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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50년의 의미 - 나의 60대는 아이의 20대</title>
      <link>https://brunch.co.kr/@@hkoR/8</link>
      <description>아이가 생기면서 생각의 방향이 달라졌다.가장 크게 바뀐 건 미래를 대하는 태도였다.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에서 일했기 때문에 기후위기나 탄소중립이라는 말을 낯설게 느끼진 않았다. 업무상으로도 온실가스 배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에너지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과 내 삶의 문제로 느끼는 건 전혀 다른 일이었다.  기후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oR%2Fimage%2F9LYCbNAmoD2qnyCdYor11LsCUv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1:19:03 GMT</pubDate>
      <author>정석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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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단위가 달라졌다 - 일보다 바빴던 육아휴직 1년, 그리고 변화</title>
      <link>https://brunch.co.kr/@@hkoR/7</link>
      <description>아이의 출산과 함께 아내와 나는 부부동반으로 육아휴직을 했다. 회사에서는 내가 첫 사례였다. &amp;lsquo;아빠 육아휴직&amp;rsquo;이라는 말이 아직 낯설던 때였다.평소 회사 생활을 성실히 해왔던 덕분인지 대놓고 눈치를 주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내가 육아휴직을 한 이후로 아빠 육아휴직을 쓰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었다고 들었다. 내가 특별해서라기보다는, 그동안 맡은 일을 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oR%2Fimage%2FwhzoRgSqrbkMmKsk1WcUP72fcW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0:26:42 GMT</pubDate>
      <author>정석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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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도를 늦춰야겠다고 느낀 순간 - 안정적인 직장에서 멈춤을 고민하게 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hkoR/6</link>
      <description>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이다. 정년까지 월급을 받으며 일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강력하다. 적어도 밖에서 보기에는 그랬다.  어느 날, 옆자리 동료가 전화를 받고 있었다. 국회의원실 비서관이라고 했다. 통화가 길어질수록 동료의 표정이 점점 굳어지는 게 보였다.  전화를 끊고 나서야 무슨 이야기를 들었는지 알 수 있었다. 요지는 단순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oR%2Fimage%2Fx4BlPqUSNWa0QhKIQ801Pc6Wr8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15:01:22 GMT</pubDate>
      <author>정석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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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선 안 되는 것부터 배웠다 - 나에게 공공기관은&amp;nbsp;신의 직장이 아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koR/5</link>
      <description>포항에서 석사를 마치고 운이 좋게도 서울에 위치한 에너지와 관련된 공공기관에 입사했다.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amp;lsquo;신의 직장&amp;rsquo;이었다. 적어도 밖에서 보기에는.  입사 초기에 내가 가장 먼저 배운 건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해선 안 되는지였다.  공공기관에는 대체로 전화가 끊임없이 온다.&amp;ldquo;이거 해도 되나요?&amp;rdquo;&amp;ldquo;이런 건 가능한가요?&amp;rdquo;대부분 규정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oR%2Fimage%2FssoCN7J1Az-Lv3BcDuBcUB0_df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7:40:59 GMT</pubDate>
      <author>정석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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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고 나니, 내가 보였다 - 포항에서의 2년, 예기치 못한 일들</title>
      <link>https://brunch.co.kr/@@hkoR/4</link>
      <description>포항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보인 건, 영일대해수욕장 너머로 보이는 포스코의 풍경이었다.바다와 공장이 한 장면에 담겨 있는 모습은 포항이라는 도시가 가진 고유한 분위기였다. 그 장면 앞에서 잠시 멈춰 섰다.바다와 산업이 동시에 숨 쉬는 있는 도시라는 사실이 묘하게 마음에 남았다. 그 감정이 나중에 어떤 의미가 될지는&amp;nbsp;그때는 알지 못했다.  연구실 첫날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oR%2Fimage%2FyhnJjAp81ZrJsc_WVZkVY9rpC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8:09:59 GMT</pubDate>
      <author>정석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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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살, 모두가 말리던 퇴사를 했다 - 대기업 연구원이었던 나는 왜 도망치듯 떠났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hkoR/2</link>
      <description>25살이었다.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모두가 부러워하는 &amp;lsquo;대기업 연구원&amp;rsquo;으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 타이틀은 생각보다 훨씬 더 무겁게 느껴졌다.  출근 첫 주, 선배는 이렇게 말했다.&amp;ldquo;석환 씨, 회사생활은 일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야. 누굴 잘 따라야 하는지도 좀 알아야 해.&amp;rdquo;그 말이 농담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협력업체 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oR%2Fimage%2F4f8sC6qmM1sMsZTIkV7kOii4G8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4:22:37 GMT</pubDate>
      <author>정석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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