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강홍석</title>
    <link>https://brunch.co.kr/@@hl9V</link>
    <description>강홍석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02:58:30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강홍석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Nwmks%2Fbtr7eWEKz0g%2Fc2U5ijbGKEFX4vl2a9OPOk%2Fimg_640x640.jpg</url>
      <link>https://brunch.co.kr/@@hl9V</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어머니의 슬픔</title>
      <link>https://brunch.co.kr/@@hl9V/50</link>
      <description>어머니가 갑자기 요양원에 가시고, 금고를 정리하던중 어머니 일기를 발견했다. 나주 천석꾼 부짓집 딸로 태어나 외할머니 일찍 여의시고 강씨 집안에 장손 며느리로 오셔서 겪은 고초를 토로하신다. 나도 안다. 우리 어머니에게 할머니, 삼촌들이 얼마나 못될게 굴었는지. 그런데 우리 아버지, 참 좋은 분인데 그 시절 장손으로서의 무게때문에 어머니를 위로해 주시는데는</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0:48:11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50</guid>
    </item>
    <item>
      <title>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 보며</title>
      <link>https://brunch.co.kr/@@hl9V/49</link>
      <description>나는 전주서 살지만 고향은 아니다.내 고향은 518의 상처를 안고 사는 이들의 땅이다. 46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는 고등학교때도 박정희 독재를 크게 싫어했다. 당시 모두들 판사를 우러러 볼때, 그리고 아버지도 내가 그게 되기를 원하셨을 때,  내가 이공계로 전향한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독재에 부역하는 판사가 되기 싫었던 것이다. 당시, 두 번의 사법</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2:47:31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49</guid>
    </item>
    <item>
      <title>초기낭만주의 관현악에 대한 나의 취향</title>
      <link>https://brunch.co.kr/@@hl9V/48</link>
      <description>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해설하는데, 내가 매우 관심있는 주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연주 초기에 있는  영어 자막이 너무 작아 우리나이에 알아 보기 힘든 면이 있네요. https://youtu.be/FK7quoGXqno?si=dN2q8XO_ixvHj8ju 그래서, 초기(?)낭만주의 교향곡에 대한 어떤 면이 있는지 한번 정리했 보았습니다.  내 관현악 취향의</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1:06:45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48</guid>
    </item>
    <item>
      <title>걷기를 포기한 어머니. 사랑하는 어머니.</title>
      <link>https://brunch.co.kr/@@hl9V/47</link>
      <description>어제 어머니가 보잔다. 집에 갔더니 요양원에 가면 어떻겠냐고. 나는 이미 직감하고 있건 차라 그렇게 하시라 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내 손 잡고 아파트 뒷 마당을 걷곤 하시던 분이 더 이상 못 걷겠다신다. 그간, 초인적인 노력을 하시던 분이 손을 놓으신 것이다. 걷는게 너무 힘드셨던 것이다. 나는 그걸 며칠 전에 깨달았다. 그래서 마음의 준비가 되있었던</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22:28:37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47</guid>
    </item>
    <item>
      <title>후추'란 고양이</title>
      <link>https://brunch.co.kr/@@hl9V/46</link>
      <description>'후추'는 우리 딸이 지어준 들고양이 이름이다..이 녀석하고 인연이 된게 6년 째이다. 집앞 초등학교에서 처음 만났다. 인연이 되려는지 우리를 보고 온갖 귀여운 짓을 다했다. 지붕으로 오르 내리고, 나무 꼭대기에도 오르고, 헤어질 때는 담벼락를 따라 계속 따라 오고. 그 때가 아마 태어난지 몇 달 안되었을 때일 것이다. 고양이치곤 특이하게 감정이 풍부하고</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0:16:59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46</guid>
    </item>
    <item>
      <title>연구재단 개인과제 선정</title>
      <link>https://brunch.co.kr/@@hl9V/45</link>
      <description>요즘 일이 아주 많다. 유트브 강의, 민들레 기고, SK Innovation Newsroom 기고,  이차전지개론 강의안 보충, 그리고 학교 강의. 1. 최근, 갑자기 SK Innovation에서 연락이 왔다. 자기 그룹이 최근 해남 중앙계약시장 2차에서 절반이상의 ESS를 수주한 기념으로 글을 하나 기고해 달라고 한다. 어떻게 연락했냐고 하니 학교에 전</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01:58:22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45</guid>
    </item>
    <item>
      <title>요 며칠 많이 아팠다</title>
      <link>https://brunch.co.kr/@@hl9V/44</link>
      <description>며칠 잠자며 끙끙 앓더니 오늘은 하루 종일 아프다.며칠 전부터 어머니가 대상포진으로 고생하시면서 나도 쉬지를 못한 탓이다. 응급실, 신경과에 모시고 다니며, 식사 수발, 이런 것까지 하니 쉴 틈이 없었던 것이다. 나도 노인네라. 오늘 밤엔 잠자며 보대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 아파서 며칠을 잠자다  깼다. 너무 힘든 것이다.  그런데, 그 새 글을 두 개</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2:30:37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44</guid>
    </item>
    <item>
      <title>용인 반도체산단, 어떻게 전력을 공급할까 ?</title>
      <link>https://brunch.co.kr/@@hl9V/43</link>
      <description>아내가 아침부터 대야에 뭘 썰어 놓고 한참 바쁘다. 뭐하냐 물으니 피클 만든다고 한다. 그건 틀림없이 아이를 가진 며늘 아이에게 부쳐 주려는 것이다. 며늘 아이는 어려서부터 유럽에서 살고 엄마가 사업차 바빠서, 우리 음식을 많이 안먹고 자란듯 하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이렇게 정성이다.   나는 며칠새 민들레 기고문 하나 썼다 .이젠, 그림도 저작권 문제</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2:41:43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43</guid>
    </item>
    <item>
      <title>저녁에 열이 난다고 하신다</title>
      <link>https://brunch.co.kr/@@hl9V/42</link>
      <description>어제 아주 오랫만에 중인리 약수터에 다녀 왔다. 예전엔 쉬지도 않고 가던 곳이다. 그런데, 어쩐 쉬엄 쉬엄 갔어도 매우 힘들었다. 척추가 안좋은게 느껴진다. 책상에 오래 앉아서 한 내 오랜 연구 생활의 결과인 것이다. 학문적 성취를 이룬 대신 척추가 나빠진 것이다. 그 땐, 그것도 크게 느끼지 못했으나, 나이 드니 확실히 느껴진다.  다녀 와서 샤워하고 쉬</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7:48:45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42</guid>
    </item>
    <item>
      <title>젊어서 중요하던 것들을 두고 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hl9V/41</link>
      <description>나이가 들어 힘도 없어져서인지 뭔가 이루고자 하는 강한 욕망이 없어졌다. 그래서, 이젠 세상을 나와 구별되는 객관적 관찰의 대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열심히 그 안에서 씨름하며 세상과 뒤섞여서 하나가 된채 때론 격렬히  이상을 위해 투쟁하여 성취하는건 이젠 내 일이 아니다.    충분히 내가 열심히 살았다. 내가 아니면 이 나라, 아니 누구도  이룰수</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15:36:21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41</guid>
    </item>
    <item>
      <title>사랑하는 나의 어머니</title>
      <link>https://brunch.co.kr/@@hl9V/40</link>
      <description>어머니의 삶이 끝자락을 향해 가는것 같다. 당신도 빨리 아버지 곁에 가고 싶으신 것이다. 자신이 내게 부담 주신다는 얘기를 자꾸 들으니 참으로 슬프다. 그 꽃같은 나이에  어린 나를 애지중지 키우시던 어머니가,  노년에는 거꾸로 갓난 아기처럼 걷지도 못하고 그런 자신을 안타까와하신다. 삶이란 이렇게 슬픈 것이다. 그건 곧 나의 미래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우</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15:32:13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40</guid>
    </item>
    <item>
      <title>아들, 며늘 아이, 사돈</title>
      <link>https://brunch.co.kr/@@hl9V/39</link>
      <description>작년 우리 아들 결혼후 처음으로 오늘 사돈을 만나 점심을 같이 했다. 1년이 넘는 시간만에 보는 것이다. 그 양반도 나이에 어울리게 세상을 멀리서 관조하는듯 하다.  멋쩍을수 있는 만남이었지만 사돈이 이런 저런 얘기를 꺼내서 자연스런 대화가 이어졌다. 조심스러웠지만 좋은 만남이었다.  며늘 아이가 우리 아들 만나기 전엔 비혼주의자였단 말을 다시 한다. 우리</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08:42:49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39</guid>
    </item>
    <item>
      <title>파아노 음악이 있으면 행복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l9V/38</link>
      <description>크리스마스 아침이다. 아내는 방금 교회 갔다. 나는 Apple Music을 켰다. 며칠전, 한 이틀 고생해서 독일제 DAC를 오디오에 연결했다. IPAD의 OS를 update했고, Gemini에게 물어서 기술적 문제 하나 하나를 물어 DAC의 제 성능을 내도록 완성했다. 아직은 고품질 음원이 특별히 좋은지 모르겠다. Apple Music의 크리스마스 특집을</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01:20:38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38</guid>
    </item>
    <item>
      <title>함께 걷는다는 것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hl9V/37</link>
      <description>그제 저녁에 감기로 고생을 해서 어제 낮 친구와 점심 약속이 즐겁기도 했지만 힘들었다. 저녁을 먹고 아내와 천변을 산책했다. 그런데, 좀 가다 보니 아내가 뒤쳐진다. 내게 섭섭한게 있나? 그래서, 내가 속도를 늦춰 아내에게 보조를 맞추며 물었다. &amp;quot;왜, 뒤 따라 와?&amp;quot; 아내의 답은 매우 간단했다. &amp;quot; 자기가 너무 빨리 걷잖아.&amp;quot; 그 말을 듣고, 문득 미안한</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23:12:38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37</guid>
    </item>
    <item>
      <title>'민들레'의 '올해의 시민기자'</title>
      <link>https://brunch.co.kr/@@hl9V/36</link>
      <description>오늘 오전 서울에서 시민언론 &amp;quot;민들레&amp;quot;가 시민기자를 초대해서 상견례와 '올해의 시민기자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엊저녁 내가 수상자중 한 명이란 얘기와 수상 소감을 생각해 보란 얘기를 함께 들었다. 2주전쯤 오늘 시상식에 처음 초대받을땐 아무 얘기가 없어서 젊은 사람들 주는 거겠지 생각했었다.ㅁ  물론 나 혼자 받는건 아니다. 하지만, 젊고 왕성한 시민 기</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13:30:31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36</guid>
    </item>
    <item>
      <title>내 어머니와 내 손자</title>
      <link>https://brunch.co.kr/@@hl9V/33</link>
      <description>교회를 안나간 후로 일요일 점심후 어머니를 산책시켜 드리며 이런 저런 얘기하는게 일과가 되었다. 물론 일요일에만 그런건 아니지만, 일요일은 특별히 더 그렇다. 오늘은 어머니가 장손집에 시집 와서 할머니, 고모, 삼촌들때문에 몸, 마음 고생하신 이야기 하시며 우신다.  나도 많이 안다. 엄하셨지만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를 비롯해서 어머니까지 좋은 분들이, 장손</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7:10:34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33</guid>
    </item>
    <item>
      <title>어머니의 수의</title>
      <link>https://brunch.co.kr/@@hl9V/32</link>
      <description>며칠전 가까이 홀로 사시는 어머니, 90이 넘으신 분이 갑자기 수의 얘기를 하셨다. 당신이 가시는 길에 미리 준비하고 싶다고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에 이리 저리 뒤져서 하나를 찾아 카톡으로 사진을 보여 드리고 괜찮겠냐고 여쭈었다. 좋다고 하시는데 혹시 마음이 바뀌실까 해서 며칠 기다리다 의사를  다시 확인하고 주문하였다. 배달되는 때에 맞춰 어머니</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6:34:50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32</guid>
    </item>
    <item>
      <title>양파의 소중함</title>
      <link>https://brunch.co.kr/@@hl9V/31</link>
      <description>젊어서 한 때 밥맛이 없다는 얘기를 이해 못한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항상 맛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스스로가 느낄 수 있는 정도로 밥맛이 없어져 지금은 밥은 의무적으로 조금 먹는 편입니다. 그건 아내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그래서, 밥대신 무엇을 먹을까 상의하는 일이 많습니다. 오래 같이 살다 보니 서로 입맛도 닮는 모</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5:30:19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31</guid>
    </item>
    <item>
      <title>Rachmaninoff</title>
      <link>https://brunch.co.kr/@@hl9V/30</link>
      <description>요즘 음악을 듣는다 하면 주로 Rachmaninoff  피아노곡이다. Prelude, Morceaux,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함 모음곡(Suite)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곡을 주로, 이차적으로는 Rapsody on Paganini's theme, Piano Concerto No.2~3, 오늘 유트브에서 내가 매우 좋아하는 여류 피아니스트인 Khatia Bu</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8:31:23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30</guid>
    </item>
    <item>
      <title>Shostakovich</title>
      <link>https://brunch.co.kr/@@hl9V/29</link>
      <description>요즘 교향곡을 잘 안듣지만, 예전에 Shistakovich 교향곡 5, 10번을 가끔 들었다. 오늘은 7번 Leningrad를 듣는다. 이 곡은 히틀러가 지금의 Saint Petersburg, 그 때의 Leningrad 포위때, 아주 절실한 심정으로 작곡하여 포위된 그 도시에 초연했다고 하는 곡이다. Klaus Makale가 지휘한다. 요즘, 아주 잘 나가</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02:34:28 GMT</pubDate>
      <author>강홍석</author>
      <guid>https://brunch.co.kr/@@hl9V/29</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