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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라프</title>
    <link>https://brunch.co.kr/@@hlmr</link>
    <description>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새로운 시선을 담아내려 합니다. 배움, 관계, 경험, 실패에 대한 깨달음을 유쾌하게 풀어내어 공감과 위로를 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1:02: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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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새로운 시선을 담아내려 합니다. 배움, 관계, 경험, 실패에 대한 깨달음을 유쾌하게 풀어내어 공감과 위로를 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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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기회는 나를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 KTX 승무원의 승객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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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 어쩌면, 기회는 나를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살다 보면 기회와 귀인은 누구에게나 온다고 한다.  하지만 그 기회를 모두가 잡는 것은 아니다.  나는 주어진 환경에서 열린 마음과 노력으로 기회를 만들어가는 사람이다.  늘 갈망하고, 수용적인 태도로 배우며, 적은 가능성에도 도전했던 삶의 방식이 나를 지금까지 이끌어왔다.  사람들은 가끔 나를 보며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r%2Fimage%2FmillTob7SKvNV56u6ShLUwlMzj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an 2025 05:28:46 GMT</pubDate>
      <author>하라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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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시대 가는 KTX? 승객들과의 기묘한 대화  - KTX 승무원의 승객 일지</title>
      <link>https://brunch.co.kr/@@hlmr/13</link>
      <description>#11. 조선시대 가는 KTX? 승객들과의 기묘한 대화  혼자 근무하는 열차 승무원은 조용히 순회를 하다가도, 가끔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드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천 명 넘는 승객들과 부딪히다 보면 말을 멈추고 싶은 날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대화가 선물처럼 다가오는 날도 있다.  그 대화들은 피곤한 하루에 웃음을 선사하고,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r%2Fimage%2FPfnwhPwXy--EdFi4T98fHfkVM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Dec 2024 02:00:03 GMT</pubDate>
      <author>하라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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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살려줘요&amp;rsquo; 눈빛으로 보내는 구조신호  - KTX 승무원의 승객 일지</title>
      <link>https://brunch.co.kr/@@hlmr/12</link>
      <description>#10. &amp;lsquo;살려줘요&amp;rsquo; 눈빛으로 보내는 구조신호  나는 사람의 눈을 보며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눈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보인다고들 한다. 안 그래도 촉이 좋은 나는, 누군가의 눈을 보면 감정의 결을 읽는 습관이 있다.   입사 초, 아직 햇병아리 승무원이었던 시절이었다. 달리는 KTX 안에서 자살기도를 한 한 여학생을 만난 적이 있다.  깨끗한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r%2Fimage%2FILIMxBRaRZvWUTNWvdB_NCWWgD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Dec 2024 05:00:02 GMT</pubDate>
      <author>하라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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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꽤 괜찮은 나의 직업병  - KTX 승무원의 승객 일지</title>
      <link>https://brunch.co.kr/@@hlmr/11</link>
      <description>#9. 꽤 괜찮은 나의 직업병   승무원으로서 생긴 직업병이 참 많다.   24시간을 5분 단위로 알람 설정하기,  일상에서 누군가 어려움을 겪으면 먼저 다가가 묻기, 스케줄 근무로 생긴 불면증,  객실 방송으로 굳어진 &amp;lsquo;열여덟 시, 스무 시&amp;rsquo;라는 표현,  소화기와 AED 위치 항상 확인하기, 어디에서나 출입문을 열 때 꾸벅 인사하기, 늘 웃는 얼굴로 인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r%2Fimage%2FFwNAhrvWGkvCfqTHwTY9Zq3PGJ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Dec 2024 03:32:56 GMT</pubDate>
      <author>하라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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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뚝딱뚝딱 맥가이버 승무원 - KTX 승무원의 승객 일지</title>
      <link>https://brunch.co.kr/@@hlmr/10</link>
      <description>#8. 뚝딱뚝딱 맥가이버 승무원   승무원의 하루는 예측할 수 없는 순간으로 가득하다.  한정된 공간, 한정된 물품 속에서 승객들의 니즈를 해결해야 하는 승무원은  때로 간호사, 경찰, 선생님, 요양보호사, 심지어 정비사 역할까지 소화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amp;lsquo;구두 수선공&amp;rsquo;으로 활약했던, 맥가이버 승무원이 된 날의 이야기다.     한적한 평일 점심, 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r%2Fimage%2FktpBGWwgd0ep3m5etg30se2P8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Nov 2024 02:00:05 GMT</pubDate>
      <author>하라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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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숙자 할아버지가 가르쳐준 편견의 반전 - KTX 승무원의 승객 일지</title>
      <link>https://brunch.co.kr/@@hlmr/9</link>
      <description>#7. 노숙자 할아버지가 가르쳐준 편견의 반전   [편견 :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 일반적인 견해, 편향된 견해.]  나는 편견을 가지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솔직히 말해 꽤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다.  나의 편견은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된다.  특정 옷차림, 말투, 또는 내가 과거에 겪었던 유사한 상황의 기억들.   승객을 매일 마주하는 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r%2Fimage%2FLqeiyE-GDGHwclTO73l0oYfLdO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Nov 2024 02:01:25 GMT</pubDate>
      <author>하라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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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각도우미에게 나의 목소리란 - KTX 승무원의 승객 일지</title>
      <link>https://brunch.co.kr/@@hlmr/8</link>
      <description>#6. 시각도우미에게 나의 목소리란  &amp;ldquo;목소리가 예뻐요. 좋으시네요.&amp;rdquo;  &amp;ldquo;방송할 때 목소리가 달라지는 게 멋져요!&amp;rdquo;   일상에서도, 승무원으로서도 내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솔직히 나도 내 목소리가 꽤 예쁜 것 같다.   대학시절 피아노 전공을 할 때, 매년 정기연주회를 위해 피아노와 성악 전공생들이 합창을 준비했다.  피아노 전공생들은 알토를,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r%2Fimage%2FkMEO-0RvlSJACtunFB88vJEG_M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Nov 2024 02:00:07 GMT</pubDate>
      <author>하라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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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도가 만드는 파장  - KTX 승무원의 승객 일지</title>
      <link>https://brunch.co.kr/@@hlmr/7</link>
      <description>#5. 태도가 만드는 파장   &amp;ldquo;오송브레이크.&amp;rdquo; 철도 업계에서는 오송역에 정차할 때 생기는 지연을 이렇게 부른다.  오늘은 오송역에 관련된 승객 이야기를 풀어볼 까 해 툭 던져보았다.   오송역은 세종시 공무원들의 출퇴근 책임지는 요충지라, 특정 시간대 특실에는 자연스레 고위 공무원들이 자주 탑승한다.    그날도 역시나 두 분의 고위 공무원이 탑승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r%2Fimage%2F3Q-2PzT3gEFruRoXFzA577TLXT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Nov 2024 02:03:55 GMT</pubDate>
      <author>하라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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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정차역 내리실 문은, 문이 열리는 쪽입니다.  - KTX 승무원의 승객 일지</title>
      <link>https://brunch.co.kr/@@hlmr/6</link>
      <description>#4. 이번 정차역 내리실 문은&amp;hellip; 문이 열리는 쪽입니다.   &amp;ldquo;열리는 쪽이 내릴 문이겠지.&amp;rdquo;   오늘은 신입 승무원 시절에 겪었던 아찔한 방송 실수 이야기를 꺼내볼까 한다.  승무원의 일은 늘 한 치의 실수도 허락되지 않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일이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조금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나도 사람인 걸!   [&amp;ldquo;우리 열차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r%2Fimage%2FfQz83-amKVh7uzXZMG9H6g8mLm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Nov 2024 02:00:03 GMT</pubDate>
      <author>하라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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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겐 뜨거운, 당신에겐 따뜻한 승무원실 - KTX 승무원의 승객 일지</title>
      <link>https://brunch.co.kr/@@hlmr/5</link>
      <description>#3. 나에겐 뜨거운, 당신에겐 따뜻한 승무원실   KTX는 당신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가. 대부분은 객실 18량과 동력 2량을 포함한 20량의 긴 열차의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2004년 첫 개통 이후, 지금까지 20년을 달리고 있는 이 기종은 승무원들 사이에서 &amp;ldquo;KTX-1,  케이원&amp;rdquo;이라 불린다.   이 기종은 승무원들 사이에서 여전히 반응이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r%2Fimage%2FgViOm1uyZ99T-JD75-besPGmz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Oct 2024 02:00:05 GMT</pubDate>
      <author>하라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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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4세의 힙한 혼여행  - KTX 승무원의 승객 일지</title>
      <link>https://brunch.co.kr/@@hlmr/3</link>
      <description>#2. 74세의 힙한 혼여행   &amp;ldquo;우리 열차는 잠시 후 전주역에 도착합니다.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amp;rdquo; 정차역 도착 2분 전, 객실 안에서 흘러나오는 자동 방송에 승객들은 주섬주섬 짐을 챙긴다.   그중 내 눈에 띄는 한 승객.  백발의 머리에 동그랗게 굽은 허리, 당신에게 어울리는 세 발 지팡이.  한 74세쯤 돼 보이는 할머니께서 어렵사리 미리 간이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r%2Fimage%2FgzdGWGliOeFTRd0u57JLT70rLf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Oct 2024 02:00:04 GMT</pubDate>
      <author>하라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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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캐리어에는 구황작물이 가득해 - KTX 승무원의 승객 일지</title>
      <link>https://brunch.co.kr/@@hlmr/2</link>
      <description>#1. 내 캐리어에는 구황작물이 가득해  내가 자주 승무를 가는 스케줄 노선은 호남선, 전라선이다.  각각의 종착역은 목포역과 여수엑스포역.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노선 특성상 노인분들이 정말 많다. 거주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여행객들도 경로 고객이 많은 만큼  다양한 노인분들을 만나는데 한결같은 게 있다. 바로 간식이다.   고구마, 감자, 옥수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mr%2Fimage%2F7dUNQWxIcaxRLPf7_kdxORGxP-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13:29:27 GMT</pubDate>
      <author>하라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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