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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 GUAS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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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光文社(코분샤) 논픽션 작가.팩트와 기록으로 인간사의 결을 쓴다.생존의 서사를 기록하며,그 기록이 누군가에겐 곁을 지키는동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amp;copy; Y.GUASI</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3:29: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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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光文社(코분샤) 논픽션 작가.팩트와 기록으로 인간사의 결을 쓴다.생존의 서사를 기록하며,그 기록이 누군가에겐 곁을 지키는동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amp;copy; Y.GUAS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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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향인  - 공동체의 바깥에 서 있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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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네 서점에서 예약 구매했던 이향인이 도착했다.표지를 펼치자마자 거실 바닥에서 빤히 쳐다보는 우리 강아지 모카  마치 &amp;ldquo;엄마도 나처럼 좀 이상한 편이지&amp;rdquo; 하고 눈으로 말하는 건가.  보자마자 표지의 문장 하나가 먼저 보였다.  세상 밖에서 세상의 중심이 되는 사람들  이 한 문장만으로도 이미 책의 절반은 읽은 기분이다.보는 순간, 그냥 이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WFjBGIw24tBqx8Y4TVf5G3KDPC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5:44:36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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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중립이 아니라 독점이다 -  말이 아니라 방향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jh/50</link>
      <description>​요즘 이혼숙려캠프가 매회 화제다.프로그램 최초로 중도 탈락자가 나왔고,결국 아내가 먼저 자리를 떠났다.​상담가의 말처럼 사랑은 중립 구조가 아니다. 나 역시 늘 강조하는 부분이다.     사랑이 유지되려면 단 한 사람을 향한 단일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남편은 본인 감정이 진심이라 우기지만, 아내 입장에선 그저 모순된 행동일 뿐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nqSuZCz17vAzuP2pjcElX20TE2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21:00:13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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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갈량의 덫 - 호르무즈는 현대의 상방곡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jh/49</link>
      <description>호르무즈, 사마의도 무너질 뻔한 현대판 상방곡 지도의 사각지대 호르무즈라는 상방곡과 수장의 잘못된 판단 사마의가 제갈량의 유인책에 빠져 고립되었던 상방곡은 현대에는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어진다. 좁은 병목이자 대체 불가능한 물류의 혈관을 이란이 쥐고 있다. 미국이 아무리 첨단 무기를 퍼부어도 이 지형을 통제하지 못하면 승리는 성립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w7KxjEgLgS_zkoMjEbuHYaxV0T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3:25:17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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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가란 무엇인가 - 시선의 방향 - 국가는 어디를 보아야 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hmjh/48</link>
      <description>​사람들은 흔히 피해자를 외면한다. 정확히 말하면 보기 불편해한다. 인간의 뇌는 타인의 고통을 마주할 때 거울 뉴런이 작동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내뿜는다. 그 고통이 내 것처럼 전이되는 본능적 거부감이다. 해결되지 않은 타인의 불행은 나의 평온을 깨뜨리는 위협이기에, 사람들은 살기 위해 고개를 돌린다.​반면 가해자를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qzkCUmuFgTbDcz5GK2FyeWwBC2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6:18:12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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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체 강국의 이면 - 꼰대라 불리던 시절의 노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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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 당연하게 쓰는 기술 뒤에는보이지 않는 시간들이 쌓여 있었다.꼰대라 불리던 그 시절의 노동이지금의 반도체를 만들었다. 보이지 않는 이면의 역사  지금은 세계를 지배하는 단일 패권이 사라진 시대다. 전쟁은 어디서 터질지 예측할 수 없고, 시장은 늘 불안하다. 그 거친 파고 속에서도 한국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제의 한 축을 단단히 지탱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VZICS7bOxdd8kpEkUQbv9YvEQh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9:06:47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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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가는 결국 확대된 개인이다 - 리더의 발언이 국가에 청구되는 방식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hmjh/46</link>
      <description>역사는 종종 반복된다.플라톤은 [국가]에서 &amp;ldquo;국가는 확대된 개인&amp;rdquo;이라고 설명했다. 개인의 성향과 판단이 축적되어 국가의 성격을 이루고, 특히 리더 한 사람의 선택은 공동체 전체에 비례 확산된다는 의미다. 이 오래된 명제는 오늘날의 동북아 정세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최근 일본 정치인 다카이치 사나에의 &amp;ldquo;대만 전쟁 시 개입 가능&amp;rdquo; 발언은, 리더의 언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7jFFaeB7-ZqQzT_TZmMDuS9nDb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2:03:38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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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팡 사태, 개인사업자의 허상 - 쿠팡 사태로 본 노동 통제와 리스크의 외주화</title>
      <link>https://brunch.co.kr/@@hmjh/44</link>
      <description>쿠팡 사태의 본질-사업이 성립할 수 없게 설계된 구조  이 문제는 단순히 개인사업자라서 겪는 어려움이 아니다.애초에 개인사업이 성립할 수 없게 설계된 구조였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다.여기가 출발점이다.쿠팡의 문제는 개인의 선택이나 근성, 도덕의 문제가 아니다.처음부터 사업이 불가능한 구조를 개인사업이라고 불렀고,그 모순 위에서 시스템이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Z-YsUV7ZYae0BLSZyEgS75lx_8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4:59:48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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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바논 내전이 만든 사유 - 왜 나심 탈레브는 돈이 아니라 생존을 말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hmjh/43</link>
      <description>​나심 탈레브의 문장을 읽다 보면 이런 반응이 자주 나온다.​&amp;ldquo;왜 이렇게 냉정하지?&amp;rdquo;&amp;ldquo;왜 희망이나 정의 같은 말을 하지 않지?&amp;rdquo;​그런데 이 질문 자체가 그가 어떤 세계를 통과했는지를 놓치고 있다는 신호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사유는 금융 시장에서 시작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훨씬 이전, 전쟁에서 시작됐다. 그가 자란 레바논은 1975년부터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L5vLjQYcKXNb0pyOZHOLa0XDp-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8:40:38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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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심 탈레브는 &amp;lsquo;죽지 않는 법&amp;rsquo;을 가르쳤다. - 파산을 피하라, 그 다음은 따라온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jh/42</link>
      <description>나심 탈레브는 자산을 안정적으로 지키면서 &amp;lsquo;죽지 않는 법&amp;rsquo;을 가르쳤다. ​세상에 돈이든 인간관계든 거저 얻는 건 없다. 그 자리에 올라간 사람들은 예외 없이 값을 치렀다. 부도, 자리도, 신뢰도&amp;mdash;모두 비용의 누적 결과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는 이 사실을 도덕이나 의지, 성실성 같은 말로 포장하지 않는다. 그는 냉정하게 구조만 말한다.​&amp;ldquo;파산을 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aQq-bSrfzuoqCbaZqgNvOgKs1i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1:29:48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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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까워질수록 멀어지는 사람들》 - 회피형의 모든 것-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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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피형은겉으로는 담담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긴장된 마음으로 관계를 버티는 이들이다.  그런 그들에게 깊은 공감자는  현실에서 1~3% 정도뿐이다. 존 볼비, 오카다 다카시 등 애착&amp;middot;공감 연구를  묶어보면, 일상에서  &amp;ldquo;지속적이고 깊은 공감 능력&amp;rdquo;을  가진 사람은 극히 드물다. 임상에서도 마찬가지다.대부분의 사람은 곁을 오래 지켜주지 못하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ZXwgM4hU-fKYYuQVxHX3fkzV2d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12:51:51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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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은 두렵고,육체적 관계는 쉽다. - 《회피형》 그들이  바람을 피는 까닭</title>
      <link>https://brunch.co.kr/@@hmjh/40</link>
      <description>회피형은 왜 마음 없이 육체적 관계를 맺는가&amp;mdash; 감정 대신 기능으로 움직이는 사랑의 구조    회피형은 감정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감정을 느끼는 순간 무너진다고 믿는 사람이다.그래서 그들은 감정이 자극될 만한 모든 상황을먼저 차단한다.그 차단의 방식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바로 육체적 관계를 &amp;lsquo;감정 없는 기능&amp;rsquo;으로 만드는 것이다.이 구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wdKLeRGZDAbFq8RU2T9jV93chZ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13:03:13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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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레논은 왜 요코에게서만 변했는가 - 회피형을 바꾼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jh/39</link>
      <description>회피형은 어떻게 변하는가존 레논&amp;middot;신시아&amp;middot;요코 오노의 삼각 구조로 보는&amp;lsquo;애착 전환&amp;rsquo;과 음악의 변형   1. 기능으로 시작된 결혼 &amp;mdash; 파국의 초석  존 레논과 신시아의 결혼은사랑이 아니라 책임으로 시작됐다.속도위반, 의무, 체면.감정의 선택이 아니라 &amp;lsquo;해야 하는 것&amp;rsquo;이 앞섰다.레논은 애초부터 회피형이었다. 감정이 깊어지면 무너질 거라는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UT2r37rKxBpq9n8MOLRLlDDC4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10:10:09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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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이샤 연인을 잃고도 신께 도피하지 못한 다자이 - 감정을 신에게 넘기는 인간의 오래된 회피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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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자이 오사무는 감정을 신에게 넘길 수 없는 인간이었다.     신에게 도망친 회피형들, 신 없이 버틴 다자이  다자이 오사무가 살아남은 뒤 느낀 죄책감은, 종교적 용서나 명상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그건 &amp;lsquo;신에게 맡길 문제&amp;rsquo;가 아니라 &amp;lsquo;자기 의식이 마주해야 할 통증&amp;rsquo;이었다.  다자이는 감정을 신에게 넘기는 구조 자체는  없었다. 그는 종교에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g3RfzAkobaBmE4lE2QllGCBCOV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12:58:38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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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존 문학의 해부로 본 회피형 인간의 최종 진화 - 감정의 부재로 무너져 내린 인간 《다자이 오사무》</title>
      <link>https://brunch.co.kr/@@hmjh/37</link>
      <description>&amp;ldquo;살기 위해 감정을 끊은 자, 감정이 끊겨 죽어간 자.&amp;rdquo;감정의 결핍이 인간을 어떻게 무너뜨리는가    1. 인간을 포기한 남자다자이 오사무.1909년 아오모리현, 부유한 정치가 집안의 여섯째로 태어났다.그의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완벽했고, 동시에 완전히 실패해 있었다.아버지는 냉정했고, 가정은 규율로 돌아갔다.감정 표현은 금지, 순응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ZHFwKq3btmpR9Lv0SLKNNf3oMj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11:24:09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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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인의 녹스 Ⅵ ― 사랑의 조건〉 - 그 조건이 이별의 사유가 되버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jh/36</link>
      <description>남자와 여자는 조건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조건은, 인생이 흔들릴 때마다결국 이별의 사유가 되어버린다.   에린은 몸이 좋지 않아 병가를 냈다.사무실 한쪽에서 직원들이 웅성거렸다.&amp;ldquo;팀장님, 이 영상 보셨어요?&amp;rdquo;&amp;ldquo;뉴라비스요&amp;hellip; 와, 비온 대리님 이제 사모님 되시나 봐요. 너무 부럽다.&amp;rdquo;루인은 아무 말 없이 모니터를 켰다.화면 속 비온이 환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4MH_3bem0qUdrOJ-DA1O0MCFiC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12:30:03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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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루인의 녹스 Ⅴ ― 감정 없는 사랑의 결말〉 - 꽃을 바라보던 그날, 그는 회복을 착각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jh/35</link>
      <description>사랑은 조건이 아니다.감정이 사라지는 순간, 관계는 이유를 잃는다. 처음엔 운명 같았다.하지만 나중에 보니, 그건 서로의 불안을 사랑이라 착각한 거였다.조건은 약속처럼 단단해 보였지만,결국 그 조건이 우리를 옭아맸다.감정이 빠지자 관계는 버티지 못했다.통제는 이해로, 이해는 의무로 변했고,남은 건 &amp;ldquo;함께 있는 사람&amp;rdquo;이 아니라 &amp;ldquo;버텨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_PuaHNVLdbDH6f-GG1H2TB4DeP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Nov 2025 04:51:49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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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통제로 바뀌는 순간 &amp;mdash; 감정의 역류 〉 - 인생에서 실패는 수치가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jh/34</link>
      <description>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믿고 싶어 한다.그러나 어떤 사랑은 처음부터 사랑이 아니라 &amp;lsquo;소유의 방정식&amp;rsquo;으로 시작한다  &amp;bull;출발이 어긋나면, 끝은 예외 없이 무너진다.  결혼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곧 &amp;lsquo;내 사람&amp;rsquo;이 되는 건 아니다.결혼은 사랑의 종착점이 아니라, 감정을 운영해야 하는 또 하나의 시스템일 뿐이다.처음엔 헌신이었다.매달림도, 희생도, 감정의 증거라 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PJlM8A28_VkgvS2VP3fVNhGx0B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Nov 2025 01:47:39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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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인의 녹스 Ⅳ &amp;mdash; 결국 사랑을 놓치다〉 - 붙잡고 싶었지만, 다룰 줄 몰랐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jh/33</link>
      <description>사랑을 잃은 게 아니라,감정을 느끼지 않으려 한 순간부터 이미 멀어지고 있었다.회피형 애착은 사랑을 다 잃고 난 뒤에야그것이 사랑이었음을 뒤늦게 깨닫는다.  다음날, 비온은 출근하지 않았다.&amp;ldquo;비온 씨 오늘 무슨 일이지? 출근 안 했어요?&amp;rdquo; 루인이 에린에게 묻자, 에린이 놀란 듯 대답했다.&amp;ldquo;팀장님 모르셨어요? 어제 일찍 퇴근하셔서&amp;hellip;  모르셨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e02cpEBOS4NW9uxo6XCUxP4hHZ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21:00:16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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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이후 ― 잊히지 않은 이름들에게〉 - 책임 없는 어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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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이태원 참사 3주기다.아직도 그날의 참혹함은 잊히지 않는다.살아남았지만, 살아 있다고 말할 수 없었던  사람들.결국 죄책감 끝에 스스로 희생자의 길로  들어선 이들도 있었다. 그들의 나이는 너무나 어렸다.그들 중엔, 아직 미성년자도 있었다.  (159번째 희생자 이재현 군은 참사 43일 만에 결국 숨졌다.당시 나이 16세)  그런데 당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8YNYAh5VMwPwmnCRBFdNSUED_S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14:07:15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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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콘텐츠 강국 속, 왜 K-출판만 제자리인가 - 읽히지 않는 베스트셀러와, 후진적 산업 구조의 진실</title>
      <link>https://brunch.co.kr/@@hmjh/29</link>
      <description>K-문화는 세계를 흔드는데, 왜 책은 못 나가나드라마는 세계의 밤을 점령했다.K-팝은 언어의 벽을 무너뜨렸고,영화는 칸과 오스카를 휩쓸었다.그런데, 책은 여전히 국경을 넘지 못한다.2024년 기준, 한국 출판의 해외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1%도 되지 않는다.같은 이야기 산업인데,음악과 영상은 세계로 나가고 책은 여전히  &amp;lsquo;국내 유통&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jh%2Fimage%2FzIHKWMK40sd1LQOosLXbBxukDb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03:14:54 GMT</pubDate>
      <author>Y GUAS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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