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허용수</title>
    <link>https://brunch.co.kr/@@hpEc</link>
    <description>허용수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05:33:05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허용수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svofZ%2FbtrXSvIvfoy%2FfZLeqbgYo5MDHGq39gmKY1%2Fimg_640x640.jpg</url>
      <link>https://brunch.co.kr/@@hpEc</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보랏빛 인연 - 에필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hpEc/71</link>
      <description>외롭기 위하여 눈 뜬 아침도 더불어 우리 그렇게  물빛 가슴을 색칠해 가자.   돌아보면 돌아보면 새하얀 날도 고개 숙여 생각하면 뜻이 있었던 거 너는 너랑  너만의 꿈을 꾸고 나는 나랑  나만의 노래를 부른다 했어도 예사로운 휘파람 하나쯤으로 스쳐 지나갈 수 없었던 우리였음에랴.   너는 네게 속고 나는 오로지 내게 속아 도시에서 도시로  흘러왔다 하여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o6jwbGdFmFh9ujTsX9Zpd0Rih-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01:00:12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71</guid>
    </item>
    <item>
      <title>희망의 불쏘시개 - 조용한 정치를 원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pEc/76</link>
      <description>코로나로 답답하던 즈음부터 나는 주말이면 아내와 함께 종종 캠핑을 떠난다.  가을인가 싶다가도 기습적으로 한파가 덮치는 종잡을 수없는 계절이지만 자연 속에서 물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불멍을 하다 보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행복의 절정에 있음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은 캠핑 고수는 아니라도 적어도 중수는 되겠기에 훨씬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지만 초보 때는 화롯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nYvl1Zjfxwaq_ff40qYaze6Nu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1:00:15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76</guid>
    </item>
    <item>
      <title>세상의 수많은 제제들을 위하여 - 여린 영혼을 대하는 자세</title>
      <link>https://brunch.co.kr/@@hpEc/75</link>
      <description>치과원장이 늙어가니 환자들의 연령대도 얼추 맞추어지는지 일부러 제한을 하지 않는데도 확실히 꼬마 환자들이 줄었다.  어느 원로 원장님의 치과 대기실엔 아예 노골적으로 '어린이 환자는 사절'이라는 안내문을 내건 곳도 있다.  그만큼 꼬마 환자들을 진료하기가 힘이 든다는 뜻일 게다.  입안에서 치아를 갈아내는 핸드피스라는 절삭기계는 분당 회전수가 30만 rpm&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qdKy1T4dowUiXdWAn34pKVFwe5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Nov 2025 01:00:33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75</guid>
    </item>
    <item>
      <title>해부학실습 - 메멘토 모리</title>
      <link>https://brunch.co.kr/@@hpEc/74</link>
      <description>우리 집 수족관 담당은 나다.  바쁜 아침에도 물고기 밥을 주고 밤새 죽거나 병든 놈은 없는지 확인하며 잠시 물멍을 한다.  가끔씩 수조 청소와 약제 살포도 해야 하는 등 꽤나 손이 가는 일이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다른 식구의 손을 빌리지 않는다.  하지만 종종 배를 뒤집고 죽어서 둥둥 떠다니는 놈들이 생길 때면 기겁을 하며 아내나 아들에게 도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lC1Wd2uREm2suVtVpK2iJuXzAJ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Oct 2025 02:00:19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74</guid>
    </item>
    <item>
      <title>천사를 돌보는 천사 - 복지사 선생님 감사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pEc/73</link>
      <description>나의 큰고모님 내외분은 일찍 돌아가셔서 나에겐 어릴 적 희미한 기억으로만 남아있다. 고모부께서는 중년의 나이에 풍을 맞으셔서 거동이 불편한 반신불수의 앉은뱅이 생활을 하셨고, 말도 못 하셔서 그저  &amp;quot;어버버. 도디 도디&amp;quot;라고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만 내셨다.  하지만 고모님께서는 신기하게도 &amp;quot;응. 배고프다고요.&amp;quot; &amp;quot;소변 마렵다고요.&amp;quot; 하면서 다 알아들으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vUv-vful0RTsN7vlS7QWTvvryE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1:00:11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73</guid>
    </item>
    <item>
      <title>유엔 총회장 같았던 상견례  - 글로벌한 족보</title>
      <link>https://brunch.co.kr/@@hpEc/72</link>
      <description>나의 큰딸 희진이는 고1 때 교환학생으로 미국의 자유로운 교육제도를 맛보더니 본격적인 유학을 보내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2는 학비 부담이 적은 캐나다로 보내야 했고 고3이 되어서야 미국 사립학교로 보낼 수 있었다.  경제적 여건상 캐나다로 보낸 게 부모로서 마음이 아팠지만 인종차별을 하던 미국 친구들에 비해 좋은 친구들과의 추억도 많았고 퀘벡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mKxQ-EEPRUPAyiCvEst003eRCu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Oct 2025 01:00:20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72</guid>
    </item>
    <item>
      <title>전문가 전성시대 - 책임 전가하기 좋은 시대</title>
      <link>https://brunch.co.kr/@@hpEc/68</link>
      <description>복잡하고 다변화된 현대사회는 점점 각각의 전문분야로 세분화되어가고 있다.  의사만 해도 그 자체로서 이미 전문직인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등 전문의들로 다시 나뉜다.  현재는 이들 메이저 과목들도 외과에서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등으로, 내과 역시 순환기내과, 소화기내과, 내분비과, 혈액종양내과 하는 식으로 끝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pATdEy1UdnRYKPvtN5YxfQIKD1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01:00:32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68</guid>
    </item>
    <item>
      <title>미소천사 - 자연스러움 vs 아름다움</title>
      <link>https://brunch.co.kr/@@hpEc/69</link>
      <description>요즘 공원이나 광장에 가면 저녁마다 무료로 줌바댄스 강습을 하는 곳이 많다.  문수체육공원을 산책하는데 호반광장에서도 댄스 강습을 하고 있다.   아내는 우리도 참여하자고 하지만 죄다 여자들 뿐이라 매번 그냥 지나치기만 했다. 그러다 어느 날 용감한 청일점을 발견하고는 용기를 얻었다. 그 아저씨도 부인을 따라오셨다는데 부인이 강사의 도우미를 할 만큼 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i2T0Nqa_7_fytnhgGp8so_V0ny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Oct 2025 01:00:34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69</guid>
    </item>
    <item>
      <title>반칙왕 - 아줌마가 무서워.</title>
      <link>https://brunch.co.kr/@@hpEc/70</link>
      <description>퍽. 퍼벅. 탁. 깡! '아야야. 에이 확 씨~.' 너무 아파서 욕이 절로 나올 뻔했다.  호면과 호구를 착용했는데도 이 아줌마가 내려치는 죽도에 맞으면 맞는 곳마다 엄청 아프다.  '검도 삼배단' 즉 검도의 1단은 맨몸 무술의 3단과 맞먹는 위력이 있다는 뜻이다.  검도인은 비 오는 날 우산 하나만 있으면 겁날 것이 없다고도 한다.  그래서 운동 겸 호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oXT7iZWYve5mfheeUGIPFDeUzd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1:00:25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70</guid>
    </item>
    <item>
      <title>미스/미스터 트롯 - 홍자도 내 환자였어예</title>
      <link>https://brunch.co.kr/@@hpEc/48</link>
      <description>올 여름은 유난히도 덥고 길다. 추석을 코앞에 둔 지금도 여전히 여름 날씨다. 벌써부터 성탄 캐롤과 눈 내리는 겨울이 그립다. 서해안이나 강원도처럼 폭설이 내리는 곳은 눈이라면 아마도 지긋지긋할 거다.  하지만 겨울이 다 가도록 눈 구경 한 번 하기 어려운 경상도에 사는 나 같은 사람은 일부러 눈 보러 설경을 찾아 여행을 가기도 한다. 지난 겨울엔 아내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lrNJSyIvYNJZDtafEgAH6_BEBh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Sep 2025 01:00:08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48</guid>
    </item>
    <item>
      <title>개업 명당자리 - 나도 한때는 전설이었다오.</title>
      <link>https://brunch.co.kr/@@hpEc/61</link>
      <description>내 고향은 부산이지만 치과 개원은 아내의 고향인 울산에서 했다.  30여 년 전 당시 울산은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역동적인 산업수도였기에 개업하기엔 최적의 입지였다.  온산의 석유화학단지도 있었지만 울산 동구엔 현대 중공업과 자동차가 있었고 그 배후엔 일명 '만 세대'라 일컫는 엄청난 직원 사택단지가 있었다. 그럼에도 교통이 불편해 마치 고립된 왕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Tl4YR2pIvQzlchxEvD-U1oSuWO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Sep 2025 01:00:27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61</guid>
    </item>
    <item>
      <title>사벌등안(捨筏登岸) - 나도 이젠 자연인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pEc/45</link>
      <description>아침에 출근을 하고 보니 '아뿔싸!' 휴대폰을 안 가지고 왔다.  나이가 드니 자주 깜빡하는데 지갑을 두고 오면 그런가 보다 싶지만 휴대폰은 좀 당황스럽다.  출근해서 첫 진료까지 아침의 루틴이 모두 망해버렸다.  그날의 스케줄을 체크할 일정표가 없고 메시지나 톡으로 서클이나 단체의 소식을 접하거나 소통을 못한다.  지인들의 근황이나 경조사도 확인할 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Ol981FD9PtLzgnScDvJANlctf8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Sep 2025 01:00:04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45</guid>
    </item>
    <item>
      <title>아픈 발가락 - 오늘따라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title>
      <link>https://brunch.co.kr/@@hpEc/67</link>
      <description>나는 태어나자마자 폐렴으로 죽다 살아 난 것을 시작으로 무수히 많은 잔병치레를 하며 지금껏 살아왔다.  유소년기에는 폐결핵을 앓아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병약한 아이였고, 걸핏하면 편도선이 붓고 겨울이면 감기를 달고 사는 청소년기를 보냈다. 성인이 되어서는 정신병이나 다름없는 신경성 위장병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오랫동안 고생했다.  안과질환인 황반변성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7UKnoxBgdnuKFRPB-Dkqx0SYDk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25 01:00:29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67</guid>
    </item>
    <item>
      <title>투잡 치과의사 - 필리핀처럼 될라</title>
      <link>https://brunch.co.kr/@@hpEc/66</link>
      <description>나는 예전부터 체력이 약해 조금만 무리를 하면 편도선이 자주 붓곤 했다.  건조한 겨울철에 특히 심했는데 목이 부으면 침도 삼키기 어렵고 전신에 열이 올라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이비인후과 신세를 자주 지게 되는데 잘 낫지 않고 증상이 오래 끌면 한의원을 찾기도 한다. 나을 때가 되어서인지 침술 효과가 좋아서인지 침을 맞고 나면 신기하게도 거뜬히 회복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ZFzidMb-wCMZ6P1tb8ed5b483K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01:00:08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66</guid>
    </item>
    <item>
      <title>슬기로운 치과의사 생활 - 벼락치기로는 안될 걸</title>
      <link>https://brunch.co.kr/@@hpEc/65</link>
      <description>내가 치과대학을 다닐 때 가장 황당하고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이 바로 '유급제'였다.  만일 한 과목이라도 과락이 나면 다른 과목에서 아무리 A학점을 받더라도 학년 진급을 못하고 유급되어 다음 해에 낙제한 과목뿐만 아니라 전 과목을 다시 들어야 한다.  도대체 이런 무식하고 낭비적인 제도가 어디 있나 싶었다.  일 년을 좌우하는 엄청난 정신적 압박감을 견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AwEZaEp6E2O0uLOcwZV4nfHv5k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Aug 2025 01:00:31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65</guid>
    </item>
    <item>
      <title>암 포비아 - 건강 검진이 무서워</title>
      <link>https://brunch.co.kr/@@hpEc/37</link>
      <description>나이가 드니까 물질적인 욕심보다는 건강이 최우선 관심사가 된다.  아직 심각한 병은 없으나 그렇다고 해서 썩 건강한 상태도 아니다.  운동은 하는 둥 마는 둥이고 그저 적당히 게으르고 복부비만인 상태로 고만고만 살아가고 있다.  평소 절제된 생활과 정기검진을 통해 큰 병 되기 전에 미리 예방을 해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3년 전 건강 검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QzhiDsYPs_p7qIpwXrnl3I1SKc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1:00:24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37</guid>
    </item>
    <item>
      <title>불필요한 불 - 제사도 그러할지도</title>
      <link>https://brunch.co.kr/@@hpEc/64</link>
      <description>지난주 조부모님 제사를 지내러 어머니 댁엘 갔다. 아내가 미국에 가 있는지라 어머니께서 제사 음식을 홀로 준비하시느라 애쓰셨다.  그래도 방학을 맞아 이집트에 사는 막내 동생 가족들이 모처럼 들어와 제사 때 다들 모였다. 정성스레 제사상을 차린 뒤 촛불과 향을 피우려니 라이터가 보이지 않는다.  양초상자 안에 라이터 하나를 함께 보관해 두었는데 쓰고는 제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C5KoProDGMnAv7JTrZU_z3bnwg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Aug 2025 01:00:26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64</guid>
    </item>
    <item>
      <title>정년 없는 삶 - 하루 이틀하고 말 것 아니잖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hpEc/24</link>
      <description>나보다 나이가 많은 나의 아랫동서는 작년에 평생 다니던 직장을 정년 퇴임했다. 동서는 정년이 없는 내가 부럽다지만 처제랑 여행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하는 등 여유로운 인생 2막의 삶을 누리는 동서가 부럽기만 하다.  마님은 우리가 아직 노후 대비가 안 되어 있다면서 75세까지는 일을 하란다.  한 마디로 손 떨릴 때까지 평생 일하라는 소리다.  비록 많은 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kmDYIFDKDy3wFflQZm7b9tcPzt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01:00:27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24</guid>
    </item>
    <item>
      <title>구부러져야 움직인다. - 타협도 좀 하고 삽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pEc/39</link>
      <description>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당연히 이를 잘 빼는 줄 알고 있겠지만 이게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치주염으로 잇몸뼈가 녹아내려 덜렁거리는 이야 쉽게 뺄 수 있지만 뼈속에 단단히 박혀 꿈쩍도 안 하는 이를 빼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이가 다 나오지 않고 일부만 보이고 경사져 있는 매복된 사랑니를 뽑는 건 무척 어렵다. 잇몸을 절개해서 치아를 절단하고 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vIYFpePXDTLylH_eupV1Yvdfaa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01:00:21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39</guid>
    </item>
    <item>
      <title>고슴도치 부부 - 갈매기는 안 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pEc/62</link>
      <description>나의 큰딸이 마침내 아들을 낳았다.  드디어 내가 할아버지가 된 것이다.  입덧과 임신중독증으로 고생을 했기에 예정일보다 일찍 유도분만을 하게 되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아내는 산후조리를 해주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당초 두 달 정도 체류할 예정이었는데 보름 일찍 출국하게 되어 두 달이 훨씬 넘게 이별하게 생겼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c%2Fimage%2FLy2Usl49lns7EZwhXbAPqMAxlv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l 2025 01:00:08 GMT</pubDate>
      <author>허용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pEc/6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