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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 밥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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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취향(趣向)에게 전하는 안부. 여러분의 취향은 안녕하신가요.:) [연재요일:  매거진) 매주 화요일, 브런치북) 매주 목요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2:18: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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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취향(趣向)에게 전하는 안부. 여러분의 취향은 안녕하신가요.:) [연재요일:  매거진) 매주 화요일, 브런치북) 매주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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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를 중단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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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취향밥상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연재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사정이 나아지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매번 제 브런치를 찾아주시고, 또 제 글을 읽어주신 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갑자기 연재 중단을 알려드려 죄송합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tLwMzuL73amST3sZMja4M_gMS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Dec 2024 12:59:44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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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 그래서 할아버지는 만났어? -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 오기와라 히로시&amp;nbsp;&amp;nbsp;/&amp;nbsp;&amp;nbsp;(주)알에이치코리아 ]</title>
      <link>https://brunch.co.kr/@@hqAB/15</link>
      <description>책을 펴고&amp;nbsp;세 번째 장을 넘길 때였다. 눈물이 앞을 가려 더 이상 책장을 넘기지 못했다. 얼마 전 미처 나오지 못하고 고여 있던 눈물이 그제야 터져 나오는 것 같았다.  2024년 11월.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amp;nbsp;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amp;ldquo;할머니께서 오늘을 넘기기 힘드실 것 같아. 무리하지는 말고. 그래도 알려줘야 할 것 같아서.&amp;rdquo; 원래대로라면 다음 날&amp;nbsp;병문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eq9zJhE28wOWGxWP4d3OzbrHq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Dec 2024 15:00:01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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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의 나를 있게 한 특별한 음식 - 그래, 오늘은 '시래기 된장찌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qAB/22</link>
      <description>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 꽁! 꽁! 지금 생각해보면 동요의 가사는&amp;nbsp;직설적이고 현실적이다. 그래서인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건조하고 차디찬 겨울바람이 손등을 스치면 예나 지금이나 손등은 벌게지면서 아려온다. 어릴 때는 손이 트든 말든 신경 쓰지 않고 신나게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메마르다 못해 쫙쫙 튼 손등에 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4IGh8TONpDAZq2mXfI9ZoV2dFU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Dec 2024 00:22:25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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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에 찾은 봄 향기 - 그래, 오늘은 '참나물 비빔밥'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qAB/17</link>
      <description>&amp;quot;추우니까 조심히 다녀.&amp;quot; 요즘 들어서&amp;nbsp;출근하는 남편에게 꼭 하는 말이다.&amp;nbsp;비 오니까, 눈 오니까, 추우니까, 차가 많으니까, 사람이 많으니까... 조심해야 할 이유도 많다. 봄, 가을에는 보통 &amp;quot;안전 운전해.&amp;quot;를, 여름에는 &amp;quot;더우니까 조심히 다녀.&amp;quot;를 말하며 인사한다. 하지만 겨울에는 유독 다양한 이유를 들며 조심을 당부한다. 그건 아마도 겨울이기 때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JD0Z0FKgPGSK96ZadV3aHsZcAV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Dec 2024 15:00:06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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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온탕 옆에 냉탕, 그리고 맥주 - 그래, 오늘은 '육회, 그리고 치맛살 구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qAB/18</link>
      <description>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요란하다. 으슬으슬 몸이 떨려 하루종일 난방을 틀어놨더니 설정한 온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났다 싶으면 호들갑스럽게 온도를 올린다. 우리 집 어디가 그렇게 추운지 돌아가다 멈추고 돌아가다 멈추길 반복한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난방에서 예약으로 돌려 보일러를 조용히 시킨다. 야단스럽던 보일러가 잠잠해지니 손발이&amp;nbsp;점점 차가워진다. 부랴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iqmlK0nSHR7uuR56bliN-fOr8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Dec 2024 15:00:10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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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곳을 '여유'라고 부르기로 했다. - 밤에만 열리는 카페 도도 [ 시메노 나기&amp;nbsp;&amp;nbsp;/&amp;nbsp;&amp;nbsp;더퀘스트 ]</title>
      <link>https://brunch.co.kr/@@hqAB/10</link>
      <description>상처가 떠난 자리에는 흉터가 남는다.&amp;nbsp;흉터를 지우기 위해&amp;nbsp;상처가 생기기 전으로 돌아가보려 하지만&amp;nbsp;돌아갈 수 없다. 그저&amp;nbsp;남겨진 흉터를 더듬으며 상처를 되새길 뿐이다. 회상에 온몸이 젖어들면 후회와 반성에 사로잡혀 결국 과거에 갇히게 된다. 그렇게 오늘도 과거를 벗어나지 못한 채 떠나간 상처에 잠식되어 버린다.&amp;nbsp;상처가 작다면 흉터도 작을 것이고, 상처가 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aGdVWTfu3JmBNxYK5ExCkiA1gT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Dec 2024 15:00:04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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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장고에서 찾은 연말의 설렘 - 그래, 오늘은 '시소카레 [시금치 쇠(소)고기 카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qAB/16</link>
      <description>12월도 어느새 중반을 향해 가고 있다.&amp;nbsp;길가의 붉은빛이 갈수록 짙어진다. 연말의 설렘을 담은 한 끼를 차리고&amp;nbsp;싶지만 그렇다고 거창한 밥상을&amp;nbsp;차리고 싶지는 않다. 근사함은 크리스마스를 위해 아껴두려 한다. 평범한 집밥에 연말 분위기를&amp;nbsp;솔솔 뿌려줄 메뉴를 골똘히 생각하며 냉장고 문을 연다.&amp;nbsp;엊그제 장을 봤으니 뭔가가 있을 것이다. 일단 밀가루 줄이기를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DbM7dqjcQeO2FObge7_v4vSOiY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Dec 2024 15:00:06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guid>https://brunch.co.kr/@@hqAB/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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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정성 가득한 즉석식품 - 그래, 오늘은 '굴순두부찌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qAB/13</link>
      <description>겨울이 깊어질수록 옷은 두꺼워진다. 매서운 추위를&amp;nbsp;막기 위해서&amp;nbsp;가능한&amp;nbsp;많은&amp;nbsp;옷을 껴입기 때문에 온몸으로 묵직한 무게가 전해진다. 옷도 무겁고, 눈꺼풀도 무겁고, 내 몸도 무겁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무기력함이 요즘 들어서 빈번하게 찾아온다. 오늘도 어김없이 무기력함이 어깨를 두드린다.&amp;nbsp;손 하나 까딱하기 싫은 날.&amp;nbsp;하지만 주부는 쉴 수 없다. 주부는 집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D-bmal48L-90RYYqsvu6fY9MbF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Dec 2024 15:00:08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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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불 밖도 안전해, 무적의 밥상 - 그래, 오늘은 '돼지고기 수육, 그리고 청국장찌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qAB/7</link>
      <description>창밖으로 저 멀리 산맥이 보인다. 하얀 눈이 내려앉은 산맥은 하늘이 그린 수묵화 같다. 자연이 선사하는 작품을 보며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겨울이 되면 세상이 온통 그림 같다. 하늘도, 바다도, 산도, 건물도.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고유한 색을 과감하게 펼친다. 한층 강렬해진 색감에 푹 빠져 있다 보면 살며시 귓가를 맴도는 바람 소리가 들린다. 문틈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OYRklUOMHOi1rmEHpCDoknJDtG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Dec 2024 15:00:06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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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목한 가정, 내조의 여왕 - 그래, 오늘은 '잡채'다.</title>
      <link>https://brunch.co.kr/@@hqAB/12</link>
      <description>12월의 첫날이 밝았다. 연말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는지 거리가 부산스럽다. 분위기에 휩쓸려 괜스레 마음이 들뜬다. 하지만 부풀어 오르는 마음과 달리 몸은 나날이 굳어진다. 날이 추워지면서 웅크리고 있다 보니 종일 긴장한 상태를 유지하여 그런 듯하다. 집에서 쉬고 있는 나도 이렇게 뻐근한데 밖에서 일하는 남편은 오죽할까. 해가 뜰 때 출근하여 해가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a74mfXt4i4SOL6LblJxLsMNAhr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Dec 2024 21:00:04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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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함없는 너의 모습에 감사해 - 그래, 오늘은 '감자 옹심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qAB/11</link>
      <description>겨울 1일 차.&amp;nbsp;겨울철 뜨거운 국물 요리는 국룰이다.&amp;nbsp;오늘은 어떤 국물 요리를 해볼까 고민하며 문밖을 나선다. 춥다. 추워도 너무 춥다. 이제 1일 차인데 앞으로 어떤 추위가 몰아치려고 이러나. 걱정을 한 아름 안고 걷는데 귀가 꽁꽁 얼 것 같다. 후딱 모자를 뒤집어쓴다. 겨울에 모자를 쓰면 길 위에 따뜻한 '나만의 공간'이 생긴다. 바깥의 매서운 바람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5KUE42Zi6SeVIX5lKzlpM6DvN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Dec 2024 21:00:04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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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눈 오는 날, 실속세트 - 그래, 오늘은 '꽃게찜'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qAB/8</link>
      <description>오전 7시. 방 안이 어두컴컴하다. 가을이 지나가고 급격하게 날이 추워지면서 아침에 맑은 하늘을 마주하기 어려운 요즘이다. 그런데 평소와 달리 오늘은 유난히 공기가 묵직하다. 하루 건너 비가 오기를 반복하고 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 무슨 일인가 싶어 일기 예보를 확인해 보니 눈 예보가 떠 있다. 그러고 보니 비가 올 때의 잿빛 하늘이 아니다. 하늘이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wcvVT2AEQibXPCAx7gWYfLQ0Px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Nov 2024 21:00:09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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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색조, 효자 음식 - 그래, 오늘은 '비프롤 스테이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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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거실 한 편에서 주황색 빛이 뻗어 나온다. 11월 첫날부터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의&amp;nbsp;은은한 빛이 11월 마지막 주의 어둠을 따스하게 감싼다. 짙은 녹색의 크리스마스트리 위에 펼쳐진 붉은 방울들이 한 해의 안부를 물어온다.&amp;nbsp;올 한 해도 후회 없이 잘 보냈는지. 앞으로 한 달 남짓 남은 시간은 어떻게 보낼 것인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혹시라도 놓친 부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Ud1vvvBDLspf98BNml8GemXSkk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Nov 2024 21:00:03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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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술친구? 아니, 밥친구! - 그래, 오늘은 '두부홍합국'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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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날이 더울 때는 식중독을 피하기 위해 조개류를 먹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날이 추워지면 기다렸다는 듯이 굴, 홍합, 꼬막 등을 사 먹는다. 있는 그대로 데쳐서 먹기도 하고, 전을 부쳐 먹기도 하고, 양념에 무쳐서 밥에 비벼 먹기도 하고, 추워진 날씨에 맞춰 뜨끈하게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조개류가 뿜어내는 특유의 시원함과 짭조름함은 중독성이 있어 그 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0El_FU5TX5AxFWDnl3WtcmvTi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Nov 2024 01:00:03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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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행잎, 한 입 - 그래, 오늘은 '굴전'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qAB/3</link>
      <description>11월 한복판에 비가 내린다. 잿빛의 하늘 아래 노란빛의 은행나무가 거리를 밝힌다. 바스락거리던 낙엽들은 비가 지나가길 숨죽여 기다리고, 고요한 거리에는 빗소리만 가득하다. 바짝 다가온 겨울을 느끼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서둘러 들어온 집안에서 포근한 온기가 느껴진다. 소파에 앉아 아늑함에 빠져들려던 순간, 길가의 강렬했던 은행나무가 뇌리에 스친다. 무채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syz1S0UPVtOnqg9fhLkJYL5nIn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Nov 2024 01:00:06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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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동준비 - 그래, 오늘은 '굴뭇국'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qAB/2</link>
      <description>반갑게 가을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무언가에 쫓기듯 벌써 가을이 갈 채비를 한다. 성큼성큼 다가오는 겨울 때문일까. 서둘러 갈 준비를 하는 가을에 놀라 다급히 월동준비를 시작한다. 가장 먼저 옷장 위에 올려뒀던 서랍들을 하나씩 내린 뒤 옷장에서 한 계절을 지내며 입었던 옷들을 꺼내어 한편에 쌓는다. 다가오는 계절에 맞는 옷들을 옷걸이에 걸어 차곡차곡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ijv-VE0Ktw1L8s5wyZTG0emx4N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Nov 2024 00:50:04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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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탁 위에 내려 앉은 단풍 - 그래, 오늘은 '닭볶음탕'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qAB/1</link>
      <description>쏟아지는 빗방울에 여름이 옅어지고, 가을이 짙어진다. 여름의 작렬하던 햇볕은 붉게 물들어 가을의 따사로운 햇살이 되었고, 청량감 넘쳤던 산과 바다는 곱게 물들어 화려함으로 둘러싸였다. 푸르렇던 나뭇잎은 붉게 물들고, 길가에는 낙엽이 쌓여 간다. 짙어지는 단풍 속 떨어진 나뭇잎에 괜스레 마음 한 구석이 쓸쓸해진다. 아무래도 마음도 가을에 물들어 가나보다. 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AB%2Fimage%2Fs1wIDTH4QahhxC2-o5eQe6pIer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Nov 2024 06:20:44 GMT</pubDate>
      <author>취향 밥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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