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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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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범한 07년생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5:50: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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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07년생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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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청소년이었던 나에게 쓰는 편지 - 마지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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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행복한 삶은 무엇일까? 성공한 삶은 무엇일까? 답이 없는 질문이기에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기원후 2026년이 된 지금까지도 대를 이어 내려오는 의문이겠지. 오늘을 뿌리 내리다. 이 브런치북 제목이 내가 생각하는 성공한 삶이자 만족스러운 삶인 것 같아. 오늘이라는 이 하루에만 집중하며 깊게 뿌리를 내리는 것. 보이지 않는 흙 속 무언가를 느끼고, 멀기만 한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vBUhUQEroU64Vi_74Y4SA9HNRj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5:00:40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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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스무 살의 생일을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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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뒤면 내 생일이다. 그토록 멀게만 느껴졌던 스무 살이 된다.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그냥, 이 세상 그 누구라도 그때의 나보다 더 잘 살아내진 못했을 거라는. 그런 생각만 든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자살을 대죄로 간주한다. 사실 성당에 처음 방문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바로 그것 때문이다. 종교생활이라는 안전장치가 나를 세상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lkVrn_FNSk5MtxkBeVjs9QAZKQ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20:57:22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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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고등학교 졸업 이후 - 친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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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등학교 때까지는 친구들이 모두 동일한 길을 걷고 있었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친구도 있었고, 예체능 준비를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하지만 인문계 고등학교 특성상 모두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는 건 같았다.  2026학년도 수능은 꽤 어려웠다. 특히 영어가 유독 어렵게 나와서 수시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울며 겨자 먹기</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5:00:19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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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온실 속의 화초 - 통제와 사랑의 경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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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는 불안감이 높은 사람이다. 엄마가 자라온 환경과 지금까지에 이르기까지 겪은 삶, 그리고 엄마가 본래 지닌 기질이 합쳐져 그러한 결과가 나온 것일 테다. 문제는, 그 불안이 엄마만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엄마는 불안을 자식인 나에게 투영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단 한 번도 혼자 현관문을 열고 학교에 간 적이 없다. 항상 집 앞 작</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11:20:59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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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기록 남김의 트라우마 - &amp;lt;현재 가족 간의 사이가 매우 좋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hrx3/110</link>
      <description>엄마는 자녀 학업에 매우 열정적인 분이셨다.  초등학교 6학년 때였던 것 같다. 당시 나는 이른 사춘기가 왔을 때라 공부를 소홀히 했고, 두 살 터울 남동생은 한창 수학에 빠져 중3 수학 문제집을 열심히 풀어 댔다. 그 시기 집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싸움은 모두 나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나만 잘하면 집안이 평화로운데, 딱 공부 하나만 잘하면 되는데 그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3KHXmNZPALOLSbHMfToT7zqctG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03:00:22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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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안녕하세요' - 삶의 끝까지 내몰린 이들의 연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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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에게는 '인생 영화'가 한 편 있다. 바로 2022년 개봉한 한국의 영화 '안녕하세요(2022)'이다. 보통 책이나 영화를 소개할 때면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곤 한다. 그것이 보편적인 소개글 형식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번만은 그러고 싶지 않다. 우연히 그 영화를 처음 접하게 된 순간이 내겐 너무 특별하고도 반짝이는 기억으로 남아서, 누군가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ldL8UCl-l25AI6tK1SqN1Gu439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23:46:20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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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바라던 순간의 연속(2) - 세례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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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년 12월 27일(토) 드디어 세례를 받았다. 세례명은 '드보라'로 했다. 드보라는 판관기에 나오는 용감한 여성 판관이다. 사실 처음엔 세례명을 '라파엘라'로 하려고 했었다. 2024년 입원한 병원이 가톨릭 재단이었고, 첫 번째 입원 때 독감 때문에 닷새간 독방을 사용했는데 그때 아침저녁으로 가톨릭 기도가 나왔었다. 그때부터 가톨릭 교회로의 입교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vYLcj4LnTJZphNTvHMhfOq6La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08:08:39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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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바라던 순간의 연속 (1) - 고등학교 졸업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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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 12. 26.(금) 12월 26일. 고등학교를 졸업했다.졸업식 전전날 반 친구들과 담임선생님께 마지막으로 무슨 선물을 해 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선물세트와 꽃다발을 드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실장은 백화점에 가서 선물세트를 구매했고, 나는 크리스마스에 꽃집에 가서 담임선생님께 드릴 꽃다발을 구매해 졸업식 당일에 준비해 갔다. 나의 영원한 은사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tR1PLpUH7FtIT292cqfuEHADnD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11:55:28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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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의 기록 - 성지순례, 수능 후 첫 번째 병원 방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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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지순례 기록 수능 이후 첫 병원 진료 기록 어떻게 지냈냐잘 지냈다수능 어땠냐말아먹었다이번 수능 어려웠다며^^대학은 어떻게 되냐수능 성적 나와 봐야 안다최저는 맞췄냐나와 봐야 안다만약 최저 맞춤 수시납치 되는 건가그렇다거기가 X대 00 과인가그렇다만약 최저 못 맞추면 어떻게 되는 건가대학 낮추고 낮춰서 전문대 가는 거다너 내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WxkisUsvtlNuj98hup5q_HHGoV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23:40:37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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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고3 수험생에서 작가 망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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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남깁니다. 수능이 끝나고 며칠 동안 휴식 시간을 가지기도 했고, 12월에 세례를 받게 되어 예비자교리 수업도 듣고, 또 동생이 고1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어서 제가 자신있는 과목인 국어와 영어, 통합과학 가운데 화학과 생명과학 파트를 직접 가르치고 있어요! 또 신춘문예 준비도 하고 있는 터라 어쩌다 보니 하는 것 없</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10:13:32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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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망, 분노, 자책, 질투의 혼합물 - 색의 혼합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빛의 혼합이었네.</title>
      <link>https://brunch.co.kr/@@hrx3/104</link>
      <description>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한 장면이다. 이 드라마가 정말로 현실고증을 잘한 게, 첫 입원 당시 내 모습이 딱 이랬다. 불 꺼진 방에서 멍하니. 창살 쳐진 창밖을 바라보던 나. 커튼도 없이 형태가 그대로 드러난 창살을 바라보며 몇 시간이고 하염없이 앉아 있던 날들. 그땐 정신과만 다니면 다 괜찮아질 줄 알았다. 약만 잘 먹으면 나아질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PV2SrG8NatM-mhqpcZDfoP9608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15:00:31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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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 생각을 정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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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덧 9월 2일이다. 내일 9월 모의고사를 치른다. 교실의 분위기는 꽤 차분하다. 수시지원카드도 대부분 다 쓴 상태이고 수시로 가고자 하는 아이들 중에서는 최저만 맞추면 되기에 여유롭게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8월에 골치 아픈 일이 좀 크게 있었다. 경찰서에 가서 고소를 하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잘 마무리되었다.  다시 자율학습을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BIjkMeEPJgaAEPrJ2_LM9HDxOA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2:30:10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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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 - 칭찬, 격려, 따뜻한 이들의 존재가 주는 편안함</title>
      <link>https://brunch.co.kr/@@hrx3/102</link>
      <description>과분한 사랑  나는 내 분에 맞지 않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입시 실적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인문계 여고에서, 공부도 못하는데 전교권에서 노는 친구들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악기를 다루는 재능이 부족하고 결과물이 빈약함에도 약간의 성장과 노력에 대해 칭찬받고 응원받는다. 특정 과목을 친구 D보다 훨씬 못함에도 머뭇거리지&amp;nbsp;않고 발표를 한다는</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21:00:08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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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 만의 브런치 방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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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쓴다. 한동안 브런치 대신 종이 일기장에 하루 있었던 일을 간단히 기록했다. 시간이 없어서 이곳에 방문하지 못했다는 건 그저 핑계이며 자기 합리화 같다. 5모, 6모를 치르고 다른 친구들처럼 번아웃이 오거나 슬럼프를 겪은 것도 아니다. 어떠한 일이 생긴 것도 아니다.  정신과 방문 기간을 한 달에 한 번에서 두 달에 한 번으로 늘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lYhCiHMjmBXGSzknaMCRN9qMkW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un 2025 01:10:33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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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나를 알아가는 질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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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2007년에 태어나 오늘까지도 지구상에서 숨 쉬며 살아가고 있는&amp;nbsp;대한민국의 청소년이야. 나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모두 다르겠지만, '오늘의 나'는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이 세상의 유일무이한 존재야. 나는 '하루하루를 살아 나가는 사람'이야. 매일 내게 주어지는 같은 듯하면서도 조금씩 낯선 오늘을 열아홉 해째 살아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rJBb1YUqCp95NuZKWHq887TT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25 14:06:09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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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망고'가 나의 필명이 된 계기</title>
      <link>https://brunch.co.kr/@@hrx3/32</link>
      <description>이 세상에 존재했던, 존재하는, 존재할 망고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이미 이 세상에 태어나 버렸는데. 살아갈 이유를 찾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주변에선 다들 힘들다고 푸념하지. 네 고민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더 힘들었다고. 모두가 아프면 네 고통은 쉽게 묵살될 수 있는 걸까. 빅터 프랭클이 반 세기도 전에 말했지. 고통은 기체의 흐름과 같다고.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kXD9ES45Jbafnf-VyEHw_cuMgf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May 2025 09:18:05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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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 학평 이후 열흘 - 그리고 벚꽃</title>
      <link>https://brunch.co.kr/@@hrx3/99</link>
      <description>시험을 치르고 다음 날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가채점한 임시 성적표가 나왔다. 대충은 예상했던 바이지만 2학년 모의고사 때보다 더 낮은 점수였다. 3월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면 선생님들께서 실망하실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터무니없는 성적을 보고도 아무도 내게 '현실적으로 목표를 낮추라' 거나 '이 정도면 네가 희망하는 데 내기 어렵다'라는 말을 하시지 않으셨다</description>
      <pubDate>Sat, 05 Apr 2025 12:28:10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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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 학평</title>
      <link>https://brunch.co.kr/@@hrx3/97</link>
      <description>내일 3학년 첫 모의고사를 본다.   그냥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돈이 아주아주 많아서,수특 수완 이런 문제집,똑같은 걸루다가 두 권 세 권 사가지고풀 수 있음 좋을 텐데,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fgL3sPG3vK6W16sTwZUaND5XGm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Mar 2025 09:14:37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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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title>
      <link>https://brunch.co.kr/@@hrx3/96</link>
      <description>눈이 오다가 햇살이 쨍하게 비치고 다시 눈이 펑펑 내렸다. 날씨 참 이상하다.   초등학교 4학년 수업 시간에 자기 자신을 무언가에 비유하는 활동을 한 적이 있다. B4 크기의 색지에 그 대상을 그리고 색칠한 뒤, 설명을 쓴다. 그리고 롤링페이퍼처럼 학급 내에서 각자의 종이를 한 바퀴 돌려 반 친구들이 작품을 본 뒤 느낀 점을 적어 준다.  그때 나는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Is6pLDBUyFCuIbKr_oO5Xzdqop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Mar 2025 14:58:01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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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업 시간 - 고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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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능을 앞둔 시기가 되니 확실히 학생들이 수업을 등한시한다는 게 곳곳에서 보인다. 수능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독서(비문학) 시간에도 밑장 깔기(수업 교재 아래에 다른 과목 문제집 따위를 숨겨 놓고 풀기)를 하는가 하면, 수능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과탐 2 과목이나 기타 과목 시간에는 수업을 열심히 듣는 친구를 찾아보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그러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x3%2Fimage%2FVSLpOfo3aYC8v1h1wqMD2wsmtc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Mar 2025 00:31:47 GMT</pubDate>
      <author>망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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