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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다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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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를 지나는 마음의 결을 따라 글을 씁니다. 몸의 움직임, 감정의 흔들림, 그 사이의 숨결을 담습니다.조용히 흐르되 멈추지 않기를 바라며, 당신의 하루에도 고요한 결이 깃들기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02:46: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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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지나는 마음의 결을 따라 글을 씁니다. 몸의 움직임, 감정의 흔들림, 그 사이의 숨결을 담습니다.조용히 흐르되 멈추지 않기를 바라며, 당신의 하루에도 고요한 결이 깃들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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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곱 살 아들의 졸업 감상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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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오늘 유치원을 떠나게 됩니다. 너무나 슬픕니다. 유치원 그리고 선생님이 보고 싶고 슬프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도 초등학교에 궁금증이 풀릴 시간,  새로운 친구들, 떠나는 친구들, 새로운 시작의 순간이 오는 겁니다.  너무나 기대되지만  한편으론 슬픕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길로만 가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1j%2Fimage%2Fh0uKkjI82YSaw6ljLhlBa_xay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12:32:29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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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말이 머무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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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퇴근한 엄마에게 다가와 꼬옥 안기며  그 작은 손으로 어깨를 토닥토닥 &amp;quot;고생해떠~&amp;quot; 하고 말해주는 너.  '고생'이라는 말의 뜻도 모를  네가 건넨 그 한마디에 엄마의 하루는 사르르 녹아내려.  또 어느 날은  아파서 누워 있는 엄마 곁으로 와 인상을 찌푸리며 묻지. &amp;quot;엄마 많이 아파떠? 몸이 많이 아파떠?&amp;quot;  괜히 더 아팠다고 투정 부리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1j%2Fimage%2FLe3KJKE9gYC55VYJ6xH0O2rLAD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13:30:18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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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너도 알게 될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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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에게 여유가 생긴 날이면 그게 돈이든 시간이든  늘 너희를 위해 먼저 썼어.  너희를 돌봐주시려 먼 곳에서 오신 엄마의 엄마는  늘 뒷전이었지. 그게 엄마에겐 죄책감처럼 남아.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할머니부터 챙기려 애쓰곤 했어.  그러다 문득 상상해 봐. 먼 훗날 엄마가 할머니가 되고, 네가 누군가의 온 우주가 되었을 때,  너에게 내가 우선순위가</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09:43:40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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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별에게 남기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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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를 키우면서 엄마는 자주,  엄마의 어린 시절이 궁금했어. 엄마의 엄마,  그러니까 너의 외할머니에게   &amp;quot;내가 어릴 땐 어땠어?&amp;quot; &amp;quot;나도 이랬어?&amp;quot; 하고 물으면   십중팔구 &amp;quot;몰라, 기억 안 나~&amp;quot; 라는 대답이 돌아왔어.   엄마도 잘 기억나지 않는 어린 시절이 이미 지나버린 시간임에도  그 시간을 잃어버린 것 같은 상실감에  조금 쓸쓸하고, 가끔은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1j%2Fimage%2Fal25WSNPEyGdVmW1Gx_SB9goWm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13:04:30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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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모르겠지만 무조건 응원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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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는 '우울'했다.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그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나의 우울에는 이유가 너무 많았다. 그 원인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는 일조차  넘을 수 없는 벽을 마주하는 것처럼  숨이 막혔다.   수없이 읽어온 책 속의 문장들. '모든 감정은 결국 지나간다.' '감정은 잘못이 아니야.'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1j%2Fimage%2FJytD6q_R18tW6deYuvxv9TY7oS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Nov 2025 11:37:52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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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5. 쉬어가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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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감에 걸렸다.  추석을 앞두고 며칠째 몸이 이상하게 무거웠다. 긴 연휴를 앞두고 몸도 마음도 잠시 쉬고 싶었나 보다 생각했는데 그건 착각이었다. 기침과 가슴통증이 시작되더니 열은 순식간에 39도로 올랐다. 근육통에 오한까지 몰려와 누군가 내 살갗을 스치기만 해도 따가웠다. 하루 전엔 아들이 독감으로 응급실에 다녀왔는데, 그 사이 내 몸도 한계에 다다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1j%2Fimage%2Foy3A8kynoWBs1QNRsbgMg9M2Of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Oct 2025 22:38:34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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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을 미워해도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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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이 흐를수록  내 마음에 깊이 스며드는 문장이 있다.    사람 사이에는 바람이 드나들 틈이 있어야 한다.  그 말은 늘 내 마음에 머물며  모든 관계 앞에서 나를 조용히 지켜주는  울타리가 되어주었다.   하지만 그 울타리는 늘 가족 앞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마음의 문을 열면 금세 생채기가 생기고, 마음의 문을 닫으면 그 냉담함에 내 자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1j%2Fimage%2F44MSnwCEre84Mtm3-5uUskNCAQ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Oct 2025 12:05:24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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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중으로 키운 아이, 왜 더 쉽게 무너질까</title>
      <link>https://brunch.co.kr/@@hs1j/54</link>
      <description>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망설임이 있었다. 함께 일하는 20년 이상의 경력자 선생님들에 비해 나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내가 경험한 아이들과 학부모, 여러 가정의 사례 역시 편협할 수밖에 없음을 잘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가장 크게 마음에 남았던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바로 '과한 존중'이 아이를 흔들리게 하는 순간</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11:05:30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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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이 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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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른이 되면 마음의 평정과 어떤 일도 현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용서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막상 서른이 되고 가장 크게 느낀 변화, 혹은 성장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건 조금 달랐다.   그건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다른 사람이 평가하는 나, 내가 되고 싶어 하는 나,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1j%2Fimage%2FEI18y3YhxdkCNVi14zZMrFMohO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Sep 2025 21:58:00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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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스테라 한 조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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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피그가 태권도를 다닌 지 한 달 반이 되어간다. 달라진 점이 몇 가지 있다면  첫째, 밥을 훨씬 많이 먹는다.  원래도 잘 먹지만 요즘은 양이 눈에 띄게 늘었다.  둘째, 피그 하원을 돌봐주시는 할머니 얼굴에  조금의 여유가 생겼다.  (이건 피그에겐 비밀)  셋째, 전투력이 상승했다.  다만 가족을 상대로만 쓰지 않기를.   그리고 네 번째, 이건 조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1j%2Fimage%2FzxzOhfNzef1lH3cYRcIwe2HhyD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07:54:49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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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00. 나를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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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와 선생님, 진짜 리스펙!&amp;quot;  동료선생님들과 이런저런 운동과 다이어트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지막은 리스펙 한다는 말로 끝맺게 된다. 누군가에게 인정이나 칭찬을 받기 위해 달린 것이 아닌데, 최근 가장 많이 듣는 말은 &amp;quot;정말 대단하다&amp;quot;, &amp;quot;갓생이다&amp;quot;, &amp;quot;멋지다&amp;quot;와 같은 찬사이다. 사실 나는 아직도 달리기를 잘한다는 확신이 없는데 그럴 때마다 듣는 이 말들</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00:04:24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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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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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배움'   학교를 졸업하면 공부는 끝이라고 생각했다. 임용고시를 치른 뒤에는 다시는 책상 앞에 앉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세상에서 재미있는 건 공부가 아니라, 공부가 아닌 모든 것이라고 굳게 믿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세상은 늘 시끄럽고, 사람들의 말과 행동은 내 마음을 흔든다. 그럴 때면 나는 순간의 안도와 위안을 찾아 헤맨다. 친구와 나누는</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15:07:07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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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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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집은 하루 종일 말이 끊이지 않는다. 아이들은 한시도 쉬지 않고 말한다.   &amp;quot;엄마, 봐봐!&amp;quot; &amp;quot;엄마, 있잖아!&amp;quot; &amp;quot;엄마, 일로 와봐!&amp;quot; &amp;quot;엄마, 잠깐만!&amp;quot; &amp;quot;엄마! 엄마엄마엄마!&amp;quot;  거기에 친정엄마와 카우씨까지 합세한다. &amp;quot;엄마 어렸을 때는~&amp;quot;으로 시작하는 끝도 없는 추억 이야기, &amp;quot;저 음식을 만들 때는~&amp;quot;으로 시작하는 엄마표 요리 상식들, &amp;quot;회사에</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14:20:37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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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아이란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hs1j/49</link>
      <description>얼마 전, 출근길에 건강 관련 영상을 보다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채소라도 단점을 집요하게 들추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는 것이다. 영상 속 의사 선생님의 말은 대략  이랬다. 어떤 음식이든 마음만 먹으면 단점을 부각시켜 그 가치를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것.   예를 들어 계란.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해 슈퍼푸드로 꼽히지만 콜레스</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12:48:31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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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히려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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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은 언제나 내 계획대로 굴러가 주지 않는다. 버스를 놓치고, 마음먹었던 일이 틀어지고, 애써 준비한 순간이 어긋나기도 한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길까. 모든 것이 내 탓이라는 생각에 수없이 무너지길 반복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마음속 깊은 곳에 스며드는 한 문장을 속삭인다.  오히려 좋아   뜻하지 않은 실수는 오래된 것을 새롭게 정리할 기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1j%2Fimage%2FdP8WEdq6qQ-1_K4Iv1ucGAybHU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Sep 2025 10:52:31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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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오늘도 교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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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서울에 올라와 교직 생활을 시작했을 때 만난 아이가 있었다. 동그란 얼굴에 초롱초롱한 눈빛을 가진 남자아이. 행성을 좋아해 태양계의 특징을 줄줄 외우던, 애교 많고 사랑이 가득한 아이라 내가 참 아끼고 예뻐했던 제자였다. 무엇보다 아이의 어머님께서 교사를 무한히 신뢰해 주고 존중해 주셨기에 그 마음이 내게 더 크게 와닿았다. 하지만 유치원 내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1j%2Fimage%2Fuy6_e5GzeNbUR7rUMbBtINVdix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03:08:24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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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0. 하루하루 달리기 인생수업  - 100km를 달리며 배운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hs1j/46</link>
      <description>한 달 동안 꾸준히 달린 거리가 100km가 되었다! 동네 내천을 달릴 때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미천하게 느껴졌지만 이렇게 모아보니 생각보다 대단해 보인다. 아직 어디서든 스스로 '러너'라고 말하기엔 느린 페이스와 요동치는 심박수를 가지고 있지만, 덕분에 건강검진표에 불편하게 자리하고 있는 '주 5회 이상 운동'에 체크할 수 있게 되었다.     10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1j%2Fimage%2FjgIQJD3Zi_JF1kljq-416MiJ8s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22:59:02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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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담히 마주하기 연습</title>
      <link>https://brunch.co.kr/@@hs1j/45</link>
      <description>사람을 만난다는 건 늘 작은 긴장감을 동반한다. 사람의 깊이는 가늠할 수 없이 얕기도 하고 깊기도 하기에, 몇 번의 대화나 만남만으로 온전히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더욱 조심하고, 자연스레 거리를 두게 되었다.    수많은 인연들을 떠올려본다. 나에게 가진 것을 기꺼이 내어주던 사람과 내가 어떤 말을 하든 흔들림 없이 내 편이 되어주던 사람이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1j%2Fimage%2FR9JpId0IbvCkaOG0N0dHZdt2l5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08:17:11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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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1. 위기의 꾸역꾸역 러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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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끓어오르듯 더웠던 여름방학이 끝나고, 결국 개학일이 와 버렸다. 내 계획대로라면 방학 전보다 최소 2kg은 빠져 있어야 했는데, 현실은 빠지기는커녕 겨우 유지였다. 그도 그럴 것이 방학 동안 나는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음료와 디저트를 실컷 먹으며 오로지 내가 좋아하는 일과들로 하루하루를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달리기도 열심히, 독서도 열심히, 아이들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1j%2Fimage%2FenvWkmTi7LguzXBDE6lj54WKJX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00:21:11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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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몸으로 큰 기적을 안겨준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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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랑이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유난히 약했다. 외할머니의 부고 소식에 눈물로 지새우던 날들, 멈추지 않는 슬픔 속에서 아이는 자라지 못했다. 결국 의사의 권유로 유도분만을 하게 되었고, 양수가 다 빠져나간 채 작게 태어났다. 그러나 작게 태어난 아이는 오히려 큰 힘으로 버텼다. 작게 낳아 크게 키운다는 말처럼, 포동포동 살이 오르고 천사 같은 웃음을 자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1j%2Fimage%2F9YsWMy0OaxIEFDGe1kU3JBVNmg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Aug 2025 23:45:51 GMT</pubDate>
      <author>진다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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