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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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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정원사 이리스입니다. 감정과 식물 사이에서 매일 조금씩 피어나는 이야기를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3 Apr 2026 15:53: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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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정원사 이리스입니다. 감정과 식물 사이에서 매일 조금씩 피어나는 이야기를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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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해야하는 것들,이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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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6.04.02 2025년 8월 사업자 등록 이후 갈수록 매출이 줄어드는 중이다. 그렇지만 와중에 해낸 일로 멘탈을 챙겨보자면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공간을 얻었고, 책 출간이 되었다.   2026.03.31 똑똑하게 사업하는 방법을 모르는 편이라 마케팅 비용이라도 벌어야지 하는 심정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했다.  15만 원 치의&amp;nbsp;트라우마 경험이었다.</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9:00:51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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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감정도 자라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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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운함에 예민함이 더해진 감정이 괜한 브런치를 향했던 어제라 오랜만에 들려보는 오늘의 감정.  2026.03.12 첫 책이 출간되었다. 집으로 배달된 책의 포장을 열고 읽어보기까지 5일이 걸렸다.   2026.03.16 누군가에게는 마음을 꺼낼 용기가 누군가에게는 잔잔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썼다는 &amp;lt;감정도 식물처럼 자란다&amp;gt;는 저자인 내가 읽을 때마다 눈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UcxFJoDJMSQT0arskp472F8Cyyo.JPG" width="449"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7:43:15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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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자를 하나 들였더니</title>
      <link>https://brunch.co.kr/@@hsIO/41</link>
      <description>2026년 1월 23일 의자를 샀다. 앉아있긴 해야 할 것 같아서.  조립되지 않은 의자 부품을 뜯으며 내 던진 자신감과 달리 나사 하나가 1시간 만에 빠졌다. 설명서에 나와있는 대로만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을 줄은 예상하지 못해서 당황했다.  한참을 헤매다 팔걸이보다 등받이를 먼저 채워야 한다는 것을 깨우쳤다. 여전히 이가 하나 빠진 의자지만 서너 시간</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8:30:59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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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을 정한 뒤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hsIO/40</link>
      <description>2026년 1월 13일 말끔하게 치워진 짐과 한쪽으로 가지런히 옮겨둔 남겨진 집기를 보고 침울했던 기분이 살짝 풀어졌다. 청소 용품도 없이 빈 손으로 걸어온 길이라 딱히 정리하고 꾸밀만한 것이 없었다. 먼지 쌓인 책상과 카펫 위에 박혀있던 조각난 커트 칼 조각을 줍다 보니 기분 나쁘지 않은 눈물이 맺혔다.  누군가는 3년에 100억의 매출을 찍는다는데 나는</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14:25:05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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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명보다 먼저&amp;nbsp; - ㅡ&amp;nbsp;살아 온 날들</title>
      <link>https://brunch.co.kr/@@hsIO/39</link>
      <description>2026년의 첫 날. 2025년 가장 처음 썼던 글.  &amp;quot;내 마음속 상처들도 어쩌면 기대하지 않은 자리에서 어쩌면 예상하지 못한 모양으로&amp;quot;  말이 씨가 된다더니 글이 씨앗이 되었을까.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예상하고 싶지 않은 방향에서 적당히 아물었다.   감정과 식물을 연결한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출판사에 투고도 해보았다.  레몬트리라는 브랜드로</description>
      <pubDate>Thu, 01 Jan 2026 10:36:40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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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에게 주어진 역할 - ㅡ 나의 속도로 살아 있는 빛남</title>
      <link>https://brunch.co.kr/@@hsIO/38</link>
      <description>출근길 하늘에 딱 하나 떠 있던 별을 보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따라 조금 버거워 보인다.  평소보다 더 밝게 빛나는 모습이 &amp;ldquo;나, 힘들어&amp;rdquo; 하고 조용히 하소연하는 것처럼 느껴졌죠. 겉으로는 밝고 괜찮아 보이지만, 각자의 역할에 버거움을 느끼는 순간들처럼요.  하지만 우리 삶은 꼭  &amp;lsquo;빛나야만 하는 방식&amp;rsquo;으로 설명될 필요는 없더라고요. 그 자리</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14:44:19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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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마음을 눌러 담다 - 단풍잎</title>
      <link>https://brunch.co.kr/@@hsIO/37</link>
      <description>청소를 하다가, 오래된 엄마의 수첩을 발견했다. 그 사이에서 수첩보다 더 오래된 듯한, 한 장의 말라버린 단풍잎이 조용히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에는 잘못 끼워진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단풍잎 뒤쪽에 쓰인 짧은 글귀를 보고 나서는, 그 의문이 곧 사라졌다.  내 나이보다 어렸을 엄마가 품었던 사랑, 어린 나와 오빠를 향해 품었던 마음까</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9:05:45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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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과 균형 사이 ㅡ 갈대 - 너는 그저 흔들리는 것만으로도 예쁘구나.</title>
      <link>https://brunch.co.kr/@@hsIO/36</link>
      <description>몇 년 만에 갈대 구경을 가서 흔들리는 갈대를 가만히 바라봤어요. 너는 그저 흔들리는 것만으로도 예쁘구나.  일렁이는 바람에 몸을 맡긴 네 모습에 비춘 여유가 부러워서였을까. 바람을 피하지 않는 용기가 부러워서였을까.  키보다 높이 자라 있지만 나보다 가녀린 너. 그렇게도 흔들리면서 부러지지 않는 이유는 뭐야? 하는 마음에 한참을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j_TC5_PVI3zZvNEcWb8CKuE-C7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14:31:50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guid>https://brunch.co.kr/@@hsIO/3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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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심스럽게 닿았을&amp;nbsp; - ㅡ 미모사의 마음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hsIO/35</link>
      <description>누군가 성큼 다가온 것도 아닌데 괜스레 움츠러드는 날이 있어요.조심스레 건네온 말 한마디에감정을 느끼기도 전에 반응해 버렸던 순간.움츠러들었지만, 그건 살아 있는 감각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잎을 살짝만 스쳐도 조용히 몸을 오므리는 미모사를 보았어요.처음엔 상처받은 마음 같았지만,가만히 보고 있으니 부끄러움 같았어요.  살짝 접혔다가 다시 펼쳐지는 잎의</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11:51:04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guid>https://brunch.co.kr/@@hsIO/3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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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아도 자라고 있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hsIO/34</link>
      <description>무엇을 보든 내 마음이 투영되는 시기 지금의 제 모습인 것 같아요. 그 때문인지, 버스가 잠시 멈춘 그 순간에도 길가의 화단을 쉽게 스쳐 지나가기 어려웠어요.  정돈된 모양대로 예쁘게 잘 가꿔진 무궁화나무. 누군가 일부러 잘라내었다고 느끼기 어려울 만큼 단정해 보였지만 어쩐지 묘하게 눈에 밟혔어요.  열 맞춰 서있는 나무 가지들 사이로 조심스럽게 뻗어 나온</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09:45:31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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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마음으로 건네진 말 - ㅡ 조건 없는 마음이 가진 순수</title>
      <link>https://brunch.co.kr/@@hsIO/33</link>
      <description>한동안 마음을 어지럽히던 감정도, 오늘은 조금은 가볍게 바라볼 수 있었어요.  저는 그동안 모든 응원을 위로라 여겼고, 모든 위로를 응원이라 여겼어요. 그게 나를 지켜줄 거라 믿었는데, 돌아보니 오히려 상처가 되기도 했어요.  위로는 어떤 날은 조금 버겁게 느껴지기도 했고, 응원은 어떤 순간에는 서둘러야 할 것처럼 다가오기도 했어요.  그 차이를 구분하지</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15:01:17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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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물음이 필요했던 하루 - - 물음 안에 담긴 마음으로 물드는 수국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hsIO/32</link>
      <description>오늘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기보다, 누군가의 물음이 필요한 하루였어요. 건네받은 질문 속에서 나를 비춰보고 싶었던 하루.  &amp;quot;잘 지내?&amp;quot;라는 질문엔 불안이, &amp;quot;오늘은 어땠어?&amp;quot;라는 물음엔 사소한 기쁨이, 그리고 &amp;quot;무엇을 원하는가?&amp;quot;라는 물음 앞에서는 잠시 멈칫하는 내 모습이 보였어요.  수국은 건네받은 마음에 따라 색을 달리해요. 푸른빛, 연보라, 연분홍</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14:19:43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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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마주한 내게 건네는 안부 - 히아신스 - &amp;quot;보고 싶었어&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hsIO/31</link>
      <description>2부의 첫 글. 다음으로 향했던 민들레 씨앗이 이르게 자리를 잡았나 봅니다.  다시 이 자리에 앉아보니 가장 먼저 떠오른 감정은 &amp;quot;보고 싶었다&amp;quot;였어요.  누군가에게 건네는 마음이라 하기엔 꽤 많은 감정이 섞여 있는 말이었죠.  잊고 있었던 마음에도 멀어져 있던 글쓰기도 잠시 멈춰 있었던 나 자신에게도 얼마든지 건넬 수 있는 말이니까요.  히아신스는 겨울을</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13:02:21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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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흩날리며 다음을 향해 - 민들레 씨앗처럼 끝과 시작을 함께 품고</title>
      <link>https://brunch.co.kr/@@hsIO/30</link>
      <description>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평범했어요. 하나의 끝맺음.  한 권의 브런치북이 끝났거든요. 홀가분했어요.  그리고 동시에 이상하게 가벼운 허무가 스쳤죠. 마치 정리되지 않고 어지럽게 놓여있던 책장을 오랜만에 가지런히 정리한 것처럼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순간 떠오른 건 정돈된 책장이 아니라  바람을 타고 흩날리는 민들레 씨앗이었어요. 가지런함을 이룬 뒤에도</description>
      <pubDate>Thu, 14 Aug 2025 11:12:17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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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기대어 피어나고, 내 멋대로 살아가는 중이에요 - ㅡ 클레마티스처럼, 나도 나답게 피어나기 위해</title>
      <link>https://brunch.co.kr/@@hsIO/29</link>
      <description>오늘은 마음이 조금 복잡했어요. 하고 싶은 대로 행동했고, 그래서 후련했지만 그 안에 미안함도 조금, 남아 있었거든요.  후련함과 미안함 사이에서, 흔들리면서도 중심을 잡으려 애쓴 날이었어요.  그런 나를 보며 떠오른 식물. 클레마티스. 덩굴처럼 무언가에 기대어 올라가면서도, 자기만의 방향으로 피어나는 꽃이에요.  클레마티스의 줄기는 유연하지만, 꽃은 존재</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13:30:49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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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었던 것 &amp;ndash; 백일홍처럼 - 형형색색 하루를 살아내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hsIO/28</link>
      <description>오늘은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해보기로 했어요.  딱히 대단한 이유는 없었고 누가 시킨 일도 아니었지만 아침엔 갑자기 걷고 싶어서 길을 나섰고 점심엔 눈에 띄는 식당에 들어갔죠.  그 순간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계획 없이 움직였어요. 정해진 목적이 없었기에 가볍고, 편안하고, 조금은 자유로웠어요. 하루가 꼭 의미 있어야 하는 건 아니더라고요.  그저 오늘은</description>
      <pubDate>Thu, 31 Jul 2025 13:35:13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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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망초가 말해준 내 마음 - -조용히 다시 피어난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hsIO/27</link>
      <description>요즘은 감정이 잘 떠오르지 않았어요. 슬퍼도 기뻐도, 그저 하루를 살아낸다는 말이 어울렸죠. 연재 글을 쓰려 컴퓨터를 켜는 지금, 문득 오래되지 않은 기억 하나가 나를 조용히 불러냈어요.  설명하기 어려웠던 모든 순간과 감정들. 그때의 나는 그렇게도 버거워했는데, 오늘의 나는 이상하게 다시 설레였어요.  울음 뒤에도 다시 피어나는 설렘이 있다는 것에 아,</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14:24:13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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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단단히 살아내기 위해 - 페퍼민트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hsIO/26</link>
      <description>생각은 많은데 정리는 안 되고, 마음이 너무 바쁘기만 한 하루. 오늘이 딱 그런 날이었어요.  감정이 스쳐 지나가기만 하고, 내가 그걸 알아차리거나 돌볼 시간도 없이 하루가 끝나버린 느낌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의 삶은 계속 흐르고 있었어요. 그냥 흘려보내는 게 아니라, 분명히 무언가를 살아내고 있는 거예요.  어지럽게 퍼지지만, 어디</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14:17:49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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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을 품은 꽃도 피어난다 - 능소화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hsIO/21</link>
      <description>이번 한 주는 특별한 감정이  잘 떠오르지 않는 날들이었다. 그런 날엔 괜스레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된다. 그러다 문득, 집 앞 담장을 타고 자란 능소화를 보게 되었다. 여름에 피는 꽃.  꽤나 간절히 기다렸던 올해의 능소화는 한창 피어 있을 때는 스쳐 지나갔다. 머리 위에 흐드러지게 핀 꽃을 그렇게 스치다 이상하게도 바닥에 떨어진 꽃잎들을 보고 나서야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AfEoA-tjJ-0PKzvzwYhd3-blSPI.png" width="426" /&gt;</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15:00:18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guid>https://brunch.co.kr/@@hsIO/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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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흔들려도, 다시 일어나는 뿌리처럼&amp;nbsp; - ㅡ 피토니아</title>
      <link>https://brunch.co.kr/@@hsIO/16</link>
      <description>요즘 들어 작은 실수에도 위축되는 순간이 많아졌어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늘 하던 일인데도 놓치는 부분이 하나둘 기기 시작했죠. 익숙함에 방심했는지, 아니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였는지. 그럴 때마다 '나 진짜 왜 이것도 못하지?'하는 생각이 들면서 사소한 것에도 쉽게 흔들리고, 다시 마음을 다잡는 날들이 이어졌어요.  아무도 느끼지 못하게 혼자 꺾이고 부</description>
      <pubDate>Thu, 03 Jul 2025 14:00:14 GMT</pubDate>
      <author>오늘도 피어나는 마음정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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