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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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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책하고,, 여행하고, 그리고,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1:22: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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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하고,, 여행하고, 그리고,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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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튀기와 맥주, 그리고 엄마의 미소 - - 글쓰기 과제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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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얘는 튀기예요?&amp;rdquo;  학교도 들어가기 전 엄마와 함께 전철을 탈 때면 종종 듣는 말이었다. 맞은편에 앉은 승객 중 한 명은 엄마 옆에 얌전히 앉아 있던 어린 나와 엄마를 번갈아 보다가 기어이 물었다. 처음에 나는 그 물음의 뜻을 알지 못했다.  &amp;lsquo;양공주&amp;rsquo;라는 말이 있던 시절이었다. 동두천과 평택 지역의 주한미군 기지촌 여성을 비하하는 말로, 그 사이에서 태</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23:00:15 GMT</pubDate>
      <author>윤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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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이 안 써져 괴로운 저는 천재일까요? - 글쓰기 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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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작가님. 오늘 작가님을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이 수업을 왜 신청하였냐는 오프닝 질문에, 행여 저에게 마이크가 건너올까 심장은 미친 듯 뛰고 온 힘을 다해 시선을 회피하면서도 할 말을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사실 저는 &amp;lsquo;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글이 안써져서&amp;lsquo; 이 수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글 쓰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도무지 손가</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0:00:14 GMT</pubDate>
      <author>윤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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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턱 없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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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 회사 소개 란에 &amp;lsquo;근무환경&amp;rsquo; 으로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amp;ldquo;문턱 없음&amp;rdquo;  &amp;ldquo;이 회사는 뭐 이런걸 어필해?&amp;rdquo;  사람들은 피식 웃었다. &amp;ldquo;굳이 적어놓은 걸 보면, 문턱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한 사례가 있었나 보죠.&amp;rdquo;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하는 대수롭지 않은 마음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amp;lsquo;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amp;lsquo;에 대한 교육에 참석하게 되었다.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z0%2Fimage%2FZwu74QiwXqNnG7nuMZeCXDEgI7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15:00:03 GMT</pubDate>
      <author>윤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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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집사의 가을맞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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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찬바람이 불어오며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는 11월, 식집사의 가을은 반려식물들의 월동 준비로 분주해진다.  깊어가는 가을의 스산함은 한밤과 한낮의 온도차를 매일 경신하고, 동남향의 베란다에 쏟아지던 햇살도 머무름의 시간이 짧아졌다.  말을 할수 없는 식물들은 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온몸으로 격렬히 표현하고 있다. 반짝이던 초록잎은 붉게 물들더니 누렇게 변해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z0%2Fimage%2FK0OIiBGxyNVnhj6J8LFmbJV2Nz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15:00:04 GMT</pubDate>
      <author>윤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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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바람, 모든 파도 - 짧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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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어오는 모든 바람,부딪치는 모든 파도.모든걸 받아내고 존재하자.- 동해,&amp;nbsp;추암, 코끼리바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z0%2Fimage%2FBRSgsFsmcNbzGOtYSpN_jIUa8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15:00:03 GMT</pubDate>
      <author>윤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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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가 잘 드는 집  - 어차피 인생은 독고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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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년 1월. 이사를 했다. ​ 내 삶에 끝 모를 어두움으로  영혼이 고통 속에 침잠하던 2020년. 한국을 떠날 결심으로 모든걸 내려놓았다. ​ 헌데 뜻밖의 코로나 팬데믹이 발목을 잡았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때 기적적으로 집을 샀다. 그 후 내 집으로 들어오기까지 꼬박 5년이 걸렸다. ​ 오롯이 내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며 고군분투 청춘을 태운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z0%2Fimage%2F6C9mBOExRklV1tDW1lGJk71DHSE.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15:00:14 GMT</pubDate>
      <author>윤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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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살쾡이 일지도 - 짧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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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얌전한 고양이를 조심하라.  생각지 못한 사이, 부뚜막에 올라, 당신을 노리고 있을지 모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z0%2Fimage%2F8rNa4dyNMsi3PxQ0R7PP5t_Tx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15:00:02 GMT</pubDate>
      <author>윤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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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호역, 여덟시 삼십분 - 일상의 사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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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천호역 여덟시 삼십분. 8호선과 5호선으로 환승하려는 직장인들이 지각을 면할 수 있는 마지노선.  옥구슬 구르듯 청아한 열차의 알림이 플랫폼에 울려퍼지면 솟구치는 아드레날린, 이것은 흡사 전투력. 환승에 실패하면 오늘은 지각이다.  한평 남짓한 작은 구멍에서 토해내듯 쏟아지는 수많은 사람들과 진공청소기처럼 빨려 들어가는 사람들. 혼돈 속에서도 암묵적으로 합</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16:00:02 GMT</pubDate>
      <author>윤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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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꿈꾸던 미래를 사는 아이 - 일상의 사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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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 노원마을 &amp;gt; 검색창에 &amp;lsquo;상계동 노원마을'이라 검색해 본다. 서울 중심가의 철거민들이 이주하여 형성한 마을, 도시 빈민촌.  1970년대에 그곳에서 태어나 2000년이 넘어 그 동네를 나왔다. 보일러가 없어 한겨울 온수도 안나오고, 연탄 난방이었으며, 재래식 공중화장실에, 정부미 쌀을 받아 먹었다. 성인이 되면서 그동네가 빈민촌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z0%2Fimage%2FQ4VeWPylaTLEsAgznepa0icz1D0.png" width="256"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9:04:50 GMT</pubDate>
      <author>윤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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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크맨과 록키 - 일상의 사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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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억의 AIWA  나의 10대 시절,  얼마 안되는 용돈 아끼고 아껴서 장만한 워크맨. 파나소닉을 사고 싶었으나 돈이 모자라 아이와를 샀지.  고장이 났는데도 차마 버리지 못하는 추억템. 세운상가에서 고쳐준다는 소식을 듣고..  고쳤다!!  워크맨과 장성규  오래된 워크맨을 수리하고 난후,  가끔 그시절 좋아했던 가수들의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를 듣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z0%2Fimage%2FbTzVjS5jfEEyKfqWQJZl9IzzGu8.png" width="25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Aug 2025 01:16:06 GMT</pubDate>
      <author>윤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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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안녕 - 일상의 사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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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년을 요양원에 계시는 동안,  급속도로 기억을 잃으시고 말을 잃으시고 손주들을 잊으셨다. 자식들의 얼굴은 끝까지 인지하시는 듯하였으나, 기억의 어디쯤에 머물러 있는지 몰라 슬펐다. 보살필 수 없어 슬프고, 제대로 보살핌을 받고 있는지 몰라 슬프기만 했던 세월이었다.   작년 겨울,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었음을 느끼면서 나는 엄마를 떠나 보낼 마음의 준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z0%2Fimage%2FIcGEzC1f4-KCjqYIRIcvnCJyUas.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00:29:09 GMT</pubDate>
      <author>윤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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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일 없던 하루 - 일상의 사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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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주의 끝이자 새로운 한 주를 준비하는 일요일은 되도록 천천히 하루를 시작한다.  베란다 식물들을 살피며 아직 몽롱한 잠의 기운을 떨친다. 오늘도 살아있는 식물들이 나는 참 고맙다.  다음은 재료의 준비부터 상차림까지 나의 손품이 들어간 식사를 한다. 밥과 반찬 두세 개, 이거면 충분하다.  환기를 위해 베란다 창을 열고 청소기를 돌린다. 노동요는 재즈로</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23:21:26 GMT</pubDate>
      <author>윤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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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녀들의 함성 - 일상의 사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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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깨가 아파 병원에 왔다. 넉 달 전부터 속 썩이던 어깨는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다. 적게는 7만 원에서 많게는 9만 원의 실비 보험료만 뽑아먹는 강남의 시설 삐까뻔쩍한 병원을 버리고 동네의 허름하지만 오래된 병원을 찾았다.  주사를 놓지도 약을 지어주지도 않았다. &amp;quot;근육이 늘어났네요. 한 번에 7초씩, 하루 40번만 해보세요.&amp;quot; 간단한</description>
      <pubDate>Mon, 26 May 2025 09:49:47 GMT</pubDate>
      <author>윤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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