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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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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독서와 글쓰기 이었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은 중년입니다. 꾸준히 하면 못 할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낸, 작가의 꿈을 꾸는 그런 중년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4:52: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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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독서와 글쓰기 이었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은 중년입니다. 꾸준히 하면 못 할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낸, 작가의 꿈을 꾸는 그런 중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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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량이라는 단어에 대해 그런 생각을 했다. - 역량이란 지금의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삶의 범위를 아는 힘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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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햇살로 가득 찬 새벽이었다. 베란다 앞에 서서 짧게 눈을 감았다. 명상이라고 해도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는 동안 내 안의 소음을 조금 늦춰보려는 정도였다. 언제인가 부터 새벽은 고요나 적막으로 기억되지 않았다. 도로를 지나가는 차 소리와 쓰레기차의 기계소리.  하루를 먼저 시작한 사람들의 작은 움직임이 이미 공기 속에 번져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GA8gUltPD5kGEPHA7_lMSPiAOk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4:00:05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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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20.걸음을 늦추면 비로소 눈에 들어오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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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문득, 나이 들어서야 좋아하게 된 것들에 대해 생각했다.  젊을 때의 나는 늘 조금 더 빠르고, 더 자극적인 것들에 마음이 갔다.  조용한 것은 심심해 보였고 느린 것은 답답해 보였으며, 반복되는 일상은 특별할 것 없는 배경처럼 느껴졌다. 그때는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것이 대단한 취향을 갖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남들이 잘 모르는 것을 알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QHyHsqeZvHUUDmYbFLiju6ycWs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22:00:25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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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습성이라는 단어에 대해 그런 생각을 했다. - 습성이란 행동보다 깊은 곳에서 나의 생각과 감정을 이끌어가는 무의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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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흐린 회색빛이 가득한 아침이었다. 새벽이라고 부르기에는 이미 빛이 충분했지만, 햇살을 막는 하늘 가득한 구름때문이었다.  이런 아침에는 마음도 잠시 차분해지는 것 같지만 이상하게 사람은 그런 시간 속에서 자기 안의 오래된 그림자를 만난다.  오늘부터 나와 함께 이 묘한 기운의 새벽을 함께 열어갈 책으로 &amp;lt;나와 마주서는 용기&amp;gt;. 그리고 오늘 내가 붙잡은 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Axi800RFmrIjjyzpcAC0pieWpn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4:00:04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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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19. 4월 3주의 일상을 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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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한 주 내가 써온 일기들을 천천히 다시 들여다보았다. 하루하루 적을 때는 그저 그날의 생각이라고 여겼는데, 한꺼번에 모아놓고 보니 쑥쓰럽지만 에세이를 읽는 느낌이었다.  스쳐 지나간 인연, 오래된 습관. 잊고 있던 마음. 그리고 지금 내 곁에 남아 있는 것들에 대해.  처음 내 마음을 올리기 시작한 날로부터 1년이 되었고, 책 속에서 건져 올린 단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V-87cnhHJo2UrPGr9Kg_3YL_Kc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22:00:24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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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18.26년 대구 캠페어를 다녀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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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내와 함께 대구 코엑스에서 열린 캠핑&amp;amp;레저박람회에 다녀왔다.  다음 주에 지인과 캠핑 약속도 잡혀 있었고, 캠핑을 안 하겠다며 정리해두었던 용품들이 머릿속에 자꾸 떠올라서 겸사겸사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캠페어 대구  박람회장은 북적이는 수준까지는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봄은 역시 사람을 밖으로 끌어내는 계절이고, 캠핑이라는 취미도 그런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OetMhaCcOj56Kpjf4tIh6F4mLi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22:00:13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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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17.친구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vcK/868</link>
      <description>이번 한 주 동안 &amp;lt;나의 친구들&amp;gt;이라는 책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읽는 동안에도 그랬지만, 오늘 서평을 쓰기 위해 다시 책의 내용을 떠올리다 보니 이야기는 자꾸 책 밖으로 번져 나왔다.  요아르, 알리, 테드, 킴킴. 책 속의 네 아이가 지나간 유년의 장면들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나 역시 내 유년의 골목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고 있었다.  그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kSeDfijG3Y3BJezHz4ZKtPXcKI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22:00:13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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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충고라는 단어에 대해 그런 생각을 했다. - 충고란 할 때도 받을 때도 명령이 되어서는 안 되는 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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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재에서 느껴지는 아침은 이제 정말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빛의 방향도 달라졌고 공기의 표정도 훨씬 부드러워졌다.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책을 다시 펼쳤다. 오늘 내 시선을 붙든 단어는 충고였다. 책 속 문장은 짧았지만 오래 남았다. &amp;ldquo;충고는 명령이 아니다. 같은 맥락에서 절제는 자기의 생각을 정당화 시키려거나 실행에 옮길 것을 바라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5rDaUZkNcffacXahoQg3NS17cH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4:00:05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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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16.기술이 건네준 작은 기쁨의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hvcK/866</link>
      <description>오늘은 아침부터 축하를 잔뜩 받은 날이었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내 생일을 챙겨주는 모양새였다.  심지어 네이버는 검색창 왼쪽 위에 내 이름까지 띄워주었다.  물론 그 이름이 세상 사람 모두에게 보이는 것은 아니고 나에게만 보이는 것이라는 걸 안다.  그걸 모르지 않는데도 이상하게 그 작은 배려가 꽤나 신기하고 또 기분이 좋았다.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eUSx-xVT4Rm1xQ4k857mqF7NJkA" width="393"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22:00:22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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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의 본질&amp;lt;프레드릭 배크만의 나의 친구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hvcK/867</link>
      <description>외로움의 본질을 아프게 드러냅니다. 인간은 결국 혼자 남겨질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  그리고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끝내 익숙해지지 못한다는고 독백합니다.  사람은 함께 살아가지만, 모든 관계는 언젠가 시간이나 죽음이나 이별 앞에서 끊어질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그 가능성을 생각할 때마다 우리는 외로움보다 먼저 상실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 문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mfvMeDe8RAKcZPMLzvpLPmgoHT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3:00:07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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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라는 단어에 대해 그런 생각을 했다. - 비교는 참고 자료일 수는 있어도 삶의 판정문이 되어서는 안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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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계절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확실히 느끼는 순간은 서재의 문을 여는 아침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amp;nbsp;서서히 밝아지던 서재가 이제는 문을 여는 순간 봄날의 햇살이 방 안으로 먼저 들어와 자리를 잡고 있다.  계절은 늘 조금씩 오지만 어느 날은 그렇게 한눈에 알아볼 만큼 분명해진다. 나는 그 빛을 등 뒤에 두고 책을 펼쳤다. &amp;ldquo;뭔가를 성공하면 친구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y25heX_NPi2sJmMtkkJ4l1Np4C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4:00:06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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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15.익숙한 관계일수록 더 조심해야 할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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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아내와 TV를 보다가 캠핑 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다음 주에 예정된 캠핑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차 얘기로 넘어갔다.  다시 캠핑을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꾸준히 다니게 된다면 지금 타는 승용차보다는 아무래도 SUV가 더 낫겠다는 의견이었다. 새 차는 부담스럽고, 솔직히 지금의 형편에 자신 있게 선택할 수 있는 일도 아니라서 중고차부터 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agTdO8B0yJSsRLNjiIE3VySSt_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2:00:26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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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랑이라는 단어에 대해 그런 생각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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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는 계절과 오는 계절의 다툼이 아직 끝나지 않은 듯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완연한 봄이라 믿게 하던 공기가 다시 차가워졌다.  하늘의 색은 분명 봄 쪽으로 기울고 있는데 공기만은 아직 겨울의 편에 서 있었다. 새벽이라고 부르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소리가 깨어 있는 아침.  창밖 도로에서는 자동차 소음이 끊이지 않았고 서재 역시 더는 고요한 공간이라고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xrKcRzFrpny0qMWrRJPqegM6yZ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4:00:05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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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14.나에게 꾸준함의 의미를 알려준 235개의 단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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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4월 13일. 책을 읽고 서평을 쓰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단상이 꼭 서평의 문장 안에만 머물러야 할까.  어느 단어는 책을 덮은 뒤에야 내 안에서 천천히 자라기 시작하는데, 그 마음을 따로 적어두면 어떨까 싶었다.   그렇게 불쑥 든 생각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갑자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ezvXJsxL49eVC6A8biwSL0hDfE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22:00:24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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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진이라는 단어에 대해 그런 생각을 했다. - 소진이란 나를 지키기 위해 남겨두어야 할 에너지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닫게</title>
      <link>https://brunch.co.kr/@@hvcK/859</link>
      <description>서재의 창 너머의 하늘은 이제 완전히 깨어 있었고 봄은 여름의 직전의 얼굴로 잠시 멈춰 서 있었다.  요즘 이시간의 또다른 좋은 점은 하루의 시작을 너무 일찍 서두르지 않는 느낌이라는 것이다.  창 밖의 해는 한낮의 분위기를 품고 있지만 전화도 메시지도 누군가의 기대도 아직 본격적으로 도착하지 않는다.  그렇게 조용한 시간에 문장을 다시 읽다 보면 어떤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hMWoTa3pdAsWBBZ4Og57CI4fHJ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4:00:05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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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13. 얻기 위해 쓰던 글에서 이제는 건네는 글로</title>
      <link>https://brunch.co.kr/@@hvcK/860</link>
      <description>처음 블로그라는 것을 알게 된 건 2012년이었다. 그때의 나는 블로그를 내 이야기를 쓰는 공간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회사에 필요한 글을 올리는 창구쯤으로 여겼다.  그래서인지 블로그는 열려 있었지만, 내 마음은 그 안에 거의 들어가 있지 않았다.  지금 돌아보면 개설은 했지만 시작은 하지 못했던 시간이었다. 그 뒤로도 오랫동안 내 블로그는 조용했다.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Ez8MirTP1k_Yicgy7lARXlW0n6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22:00:24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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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절제라는 단어에 대해 그런 생각을 했다. - 절제란 자신을 신뢰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과장을 덜어낼 수 있는 내면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hvcK/858</link>
      <description>지난 주 내린 비는 공기 속의 차가움을 모두 씻어내고 이제 봄향기가 가득한 새벽 바람을 서재의 창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이제 정말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새벽.  봄은 왠지 떠들썩함이 느껴지는 혼란보다는 조용함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그래서 이번 주 봄날 같은 새벽을 함께 할 책은 &amp;lt;조용히 이기는 사람들&amp;gt;로 선택을 했다. &amp;ldquo;오해하지 마라. 절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j_dwZpYI5Za9kYb8XZMVOY1tTh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4:00:09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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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12.4월의 두번째 주를 되돌아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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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한 주는 유난히 비가 자주 내렸고, 그 덕분에 바깥보다 내 안쪽을 더 오래 들여다보게 된 시간이었다. 하루 종일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와 함께 책을 읽었고, 오래된 영화 한 편 앞에 앉아 사람의 상처와 관계에 대해 생각했다.  또 장롱 속 주머니에서 뜻밖의 명함 한 장을 발견하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았고,  거리 위에 흩어진 꽃잎을 보며 사라지는 것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JaO6hFisRLB5xFGm4GrsLB3dc9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22:00:26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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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10.독서를 통해 마음 트래킹을 함께 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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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전에는 비가 내렸지만, 햇살은 따뜻했다.  창밖의 하늘은 맑음과 흐림의 중간 어디쯤에 머물러 있었고, 잠시 공원의 독서 공간으로 갈까 망설였다. 그러나 금세 흐려지는 하늘을 보며 책상 앞이 더 어울리는 자리처럼 느껴졌다.  오늘은 하루를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와 함께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오전에는 그의 새 책 &amp;lt;김경일의 마음 트래킹&amp;g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ZHGGTETSGXm-PIu4br0thcdhM8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22:00:15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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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함이라는 단어에 대해 그런 생각을 했다. - 결함은 내가 부정하고 싶지만 결국 책임져야 하는 내면의 모순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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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비가 지나간 뒤의 새벽 풍경을 보고 있으면 모든 것이 한 번 씻긴 것처럼 선명해 보인다.  젖은 바닥도, 떨어진 꽃잎도, 나뭇가지의 빈자리도 전보다 더 또렷하다.  요즘 나는 이런 새벽이 좋다.  모든 것이 조금은 가라앉아 있고, 낮에는 쉽게 지나쳤을 생각들이 조용히 제 모습을 드러내는 시간 같기 때문이다. &amp;ldquo;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면 우리는 그의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lShABCrOD7vCk3aW31ZquE6C2b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4:00:04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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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09.비가와서 왠지 조금은 센치해지는 하루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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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봄비라고 하기엔 제법 끈질겼고, 창밖의 풍경을 천천히 다른 계절처럼 바꾸어 놓았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거리는 분홍과 흰빛으로 가득했다.  나무마다 환하게 꽃을 매달고, 사람들은 그 아래를 지나며 잠시라도 봄을 올려다보았다.  그런데 오늘의 비는 그 꽃잎들을 하나씩 떼어내어 바닥으로 데려왔다. 젖은 길 위에 쌓인 꽃잎들은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K%2Fimage%2FuDNt5G6talE63T9f6qGIa5qf7a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22:00:20 GMT</pubDate>
      <author>마부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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