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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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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길을 닦는 사람 | 글을 엮는 사람 | 부를 빚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7:41: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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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을 닦는 사람 | 글을 엮는 사람 | 부를 빚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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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기억을 데려온 날 - 평범한 점심시간이 작은 여행처럼 느껴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205</link>
      <description>점심을 먹고 회사 근처를 산책했다. 날이 생각보다 따뜻해 걸으며 후드 재킷을 벗었다. 그 순간, 살랑 부는 바람이 뜨끈한 목덜미를 스쳤다. 묘하게 산뜻한 감촉.  그 바람이 불현듯 한 장면을 날라왔다. 인도 여행 중 농가 사이로 난 흙길을 걷던 오후. 그때도 이런 바람이 불었다. 데워진 몸과 시원한 바람이 교차하던, 딱 그 느낌. 이십 년이 지났지만 피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CiMIU_coDmapzscQIl_6rLrxAJ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22:00:11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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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밀한 연대 - 서로의 불편함을 함께 나누고, 작은 안도에 함께 기뻐할 수 있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hwUl/204</link>
      <description>아내와 나는 매일 서로의 배변 활동을 체크한다. 쓰고 보니 참 수의학적인 표현이다. 하지만 뭐 어떤가. 신성한 브런치에는 차마 다 드러낼 수 없는 이야기지만, 이게 우리의 일상이다.  쾌변에는 &amp;quot;잘했어!&amp;quot; 하는 진심 어린 격려를, 반대로 변비에는 &amp;quot;괜찮아? 야채 좀 더 먹어.&amp;quot;라며 안타까워한다. 이런 대화가 오가는 우리 부부.  누군가는 이 내밀한 고백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sIyyB72NeB2eRTwJFiswGGfpBb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22:00:14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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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탈 후 돌아온 열정 - 이제 다시 달릴 준비가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203</link>
      <description>최근 약 한 달 동안 나는 PC 게임에 푹 빠져 지냈다. 평소 습관처럼 해오던 독서와 글쓰기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도 어느새 뒷전이 되어 있었다. 처음엔 화면 속 가상의 세계에 몰입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 점차 난이도가 올라가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였다. 그러다 결국 현타가 왔다.  그래서, 과감하게 삭제 버튼을 눌렀다.  예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mqpBaXDvobmlrQKhhz_QaUQW79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22:00:07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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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육이 선물한 에너지 - 보상이 확실한 활동이 주는 힘</title>
      <link>https://brunch.co.kr/@@hwUl/202</link>
      <description>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얼굴에는 피로가 가득했다. &amp;quot;요즘 너무 무기력해&amp;quot;라는 한마디에, 망설임 없이 근력 운동을 권했다. 평소 같았으면 &amp;quot;나도 그렇다네.&amp;quot; 정도로 공감만 했을 텐데. 요즘 내가 느끼는 변화가 워낙 확실해서 그랬나 보다.  나는 몇 달 전만 해도 운동과 거리를 두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운동 가는 날 아침이면, '오늘은 어떤 운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tq4_lhv2ZaPJ7m1mYb92FmvtA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22:00:08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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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승전눕, 우리 집의 휴식 철학자 - 아내님은 눕는 걸 참 좋아하신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201</link>
      <description>아내님은 눕는 걸 참 좋아하신다.  &amp;quot;가장 행복한 시간이 언제야?&amp;quot;라고 물으면 망설임 없이 &amp;quot;누워 있을 때!&amp;quot;라고 답하는 분. 모든 대화가 &amp;quot;그럼 이제 누워야겠다&amp;quot;로 끝나는 분. 진정 '누워야 사는 사람'인 것이다.  그런 아내님이 어느 날 글을 쓰고 싶다며 진지하게 글감을 고민했다. 그래서 생각했다. 아예 전문 영역에 관한 책을 쓰는 건 어떨까? 제목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F19DXFwPWAQuj09GF9-jUp3tv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2:00:14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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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빚을 갚는 방법 - 창작을 할 때 느끼는 묘한 감정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200</link>
      <description>이종범 작가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았다. &amp;lt;배가본드&amp;gt;에 대한 맛깔난 해설이었다. 덕분에 오랜만에 1권부터 다시 펼쳤다.  재미있게 읽어 내려가던 중, 문득 멈칫했다. '아, 이 작품도 나에게 영향을 주었구나.'  소설 속 갈등 구조를 구상할 때, 나는 추상적인 이미지를 떠올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안에는 &amp;lt;배가본드&amp;gt;의 이야기가 흐릿하게 버무려져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yeLvmrFSd-T59MRkd4XJNydDah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22:00:14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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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품위에 관하여 - 내 안의 불일치를 더 이상 유치한 방식으로 표현하지 않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199</link>
      <description>요즘 나는 품위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그러려면 무엇을 고쳐야 할까 돌이켜보다가, 주니어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작은 습관 하나가 떠올랐다.  동의하지 못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억지로 써야 할 때가 있다. 상사의 지시라 어쩔 수 없이 작성해야 하는 그런 문서들. 그럴 때면 나는 제목 폰트 크기, 혹은 줄 간격을 18로, 때로는 28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Rzyz-MUGnza7Wfzm-xBD4sl0nc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22:00:12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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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춰야 자란다 - 쉼은 게으름이 아니라 지혜고, 현재에 머무는 용기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198</link>
      <description>헬스장에서 땀 흘리는 시간에 근육이 커지고 있다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근육은 운동 중이 아니라 휴식 중에 성장한다. 운동으로 미세하게 손상된 근섬유가 회복되면서 자라는 것이다. 이 단순한 생물학적 원리는 의외로 삶의 많은 영역에 적용된다.  공부한 내용도 마찬가지. 암기한 지식은 잠을 자고 나면 더욱 체계적으로 정리된다. 수면 중 뇌는 낮 동안 수집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94BS3lIJMRdm1pw2fV7eoiakN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22:00:17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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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압력 속에서 - 노력이 먼저고, 성공은 그다음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197</link>
      <description>세상에는 분명 쉬운 길이 있다. 찍었는데 점수가 잘 나와 붙을 수도 있고, 우연히 산 로또가 당첨될 수도 있다. 아등바등 노력하지 않아도 횡재할 수 있는 게 인생이니까. 하지만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기 마련. 쥔 손에 힘이 없으면 손가락 사이로 모래처럼 빠져나가 버리는 것이다.  주변에서 그런 경우를 종종 목격한다. 갑자기 큰돈을 손에 쥔 사람이 몇 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wsf0wokVeuRQFq_XX85xkAlsV2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22:00:08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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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의 마음으로 - 여행자는 목적지에 집착하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196</link>
      <description>&amp;quot;언제쯤 행복해질 수 있을까?&amp;quot;  승진하면, 집을 사면, 목표 자산에 도달하면&amp;hellip; 우리는 보통 어딘가에 도착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렇게 살다 보면 인생은 끝없는 고난의 연속이 되어 버린다. 도착지는 까마득히 멀고, 오늘은 그저 참고 견뎌야 할 시간이 된다.  테니스 선수 아서 애시는 이렇게 말했다. &amp;quot;성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이다. 결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meK4NHtFV-NBiO-3NZTE5jIyR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22:00:07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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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걸음의 마법 - 어느 순간 돌아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먼 곳까지 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195</link>
      <description>큰 목표 앞에서 주눅 드는 이유는 그 목표가 너무 커서가 아니라, 내가 그것을 통째로 삼키려 하기 때문이다.  책 한 권을 쓰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300페이지짜리 완성본이 먼저 머릿속을 채우다 못해 넘친다. 데드리프트 200kg을 들겠다고 다짐하면, 그 무게가 먼저 내 몸을 짓눌러 숨쉬기도 어렵다.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지쳐버린다.  하지만 여정을 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iIqCUWPm7-2-i-vDN0XDJGYQi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22:00:13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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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명랑하련다 - 미소는 단순한 표정이 아니라 내 안의 긍정 에너지를 깨우는 스위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194</link>
      <description>문득 거울을 보니 축 처진 어깨와 무거운 표정이 나를 맞이한다. 복잡한 일상에서 에너지가 바닥나는 날들이 부쩍 늘었다.  이럴 때일수록 부러 웃어보려 한다. 거울 속 나를 향해 억지로라도 미소를 지어보는 것이다. 입꼬리가 활짝 올라가자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더니, 가슴 속 조그만 불씨가 다시 피어오르는 게 느껴진다. 미소는 단순한 표정이 아니라 내 안의 긍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tj8klTmu8OWl2uq63pyorJqBl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22:00:13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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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청의 기술, 혹은 생존의 기술 - 방심하는 순간이 곧 행복의 끝이자 불행의 시작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193</link>
      <description>아내의 말에는 항상 &amp;ldquo;응&amp;rdquo;, &amp;quot;네네&amp;rdquo;, &amp;ldquo;그럼요&amp;rdquo;라고 대답한다. 오랜 결혼 생활이 가르쳐준 지혜다. 토를 다는 순간 시작되는 논쟁보다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는 편이 훨씬 평화롭다는 걸 이제는 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컴퓨터 화면에 집중하고 있을 때, 혹은 책을 읽느라 정신이 팔렸을 때, 아내의 목소리가 배경음악처럼 흘러가 버리는 순간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zbdMBDFAn5fwAOj6RJEOVEDNUV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22:00:10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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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꼬를 트다 - 그래도 깨어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192</link>
      <description>큰 노력 없이도 대체로 무탈하게 살아왔다. 학교에, 회사에 쉽게 안주하는 편이었다.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편안함은 삶이 주는 작은 선물 같았으니까.  그런데 어느 순간, 내 세계가 고이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꼈다. 소름이 돋았다. 고여 있는 물은 썩는다는데. 나는 지금 어떤 체취를 풍기는 걸까? 이 안락함이 사실은 정체인 걸까?  무언가를 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blfmb3cxIVECIU6w-3Gz-GSFE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22:00:13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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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라는 카드 게임 - 오늘 받은 패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괜찮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191</link>
      <description>요즘 아이와 우노 게임을 자주 한다. 게임을 하면서 아이를 지켜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카드를 섞고 나누어 가지는 순간, 아이의 표정은 운명 앞에 선 사람처럼 진지해진다. 특수 카드가 손에 쥐어지면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가고, 평범한 숫자 카드만 잔뜩 받으면 한숨이 폭 새어 나온다. 첫 패를 받는 그 짧은 순간에, 아이는 이미 승부를 점친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8gUXKx16uZxvKxeje2vQBHQowR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22:00:11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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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주는 용기 - 아이에게 필요했던 건 시간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190</link>
      <description>&amp;quot;용기란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것을 아는 것이다.&amp;quot; - 플라톤  몇 년 전만 해도 아이는 경쟁을 극도로 싫어했다. 게임에서 질까 봐, 대회에서 떨어질까 봐 아예 참여 자체를 거부했다. &amp;quot;나는 심판만 할래&amp;quot;라며 입술을 오므리던 작은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때의 나는 조급했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 뭔가 교육이 필요한 건 아닐까?'라며 걱정이 앞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8l08r82c89UiNBu4bh3os7x54v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22:00:12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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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 아침의 선택 - 중요한 것을 우선하는 삶에서 좋은 글이 탄생하리라 믿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189</link>
      <description>주말 아침은 나만의 시간이다. 모두가 고요히 잠든 사이, 키보드를 두드리며 생각을 글로 옮기는 시간. 그윽한 커피 향 사이 느긋하게 흘러나오는 문장은 바쁜 평일에는 만날 수 없는 사치다.  하지만 가끔 일정에 변수가 생긴다. 아이가 평소보다 일찍 잠에서 깰 때. 어느새 옆으로 살그머니 다가온 아이는 졸린 눈을 비비며 말한다. &amp;quot;아빠 놀자!&amp;quot;  잠깐 갈등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uICUYiLwoln9t_CmpMyl_86TiP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22:00:11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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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고 싶은 책을 만드는 마음으로 - 좋아하는 걸 찾기 어려우니 내가 만들겠다는 욕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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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부쩍 책을 읽다가 망설이는 일이 잦다. 야심 차게 펼쳐 들었다가, 끝까지 안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지점을 맞닥뜨리는 것이다. 기대한 만큼 흥미롭지 않거나, 많이 아쉬운 부분이 눈에 띄기 때문.  물론 훌륭한 책도 많다. 손에서 놓기 싫은 책,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 그윽한 여운이 남는 책 말이다.  그런 책을 찾아 인터넷을 헤매는 동안 광고에 속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opSUMFMEjn4tY81b1rwUXRNVo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22:00:16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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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요리법 - 창의성이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마법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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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로운 소설을 집필할 때마다 종종 &amp;lsquo;이번엔 정말 독창적인 걸 만들어야지&amp;rsquo;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 가지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100% 독창적인 아이디어라는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결국 나는 창작자보다 편집자에 가깝다. 선배가 만들어놓은 멋진 작업물을 이것저것 끌어와서 새롭게 조합하고 편집하는 일. 그것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bZw8qc0wN06fimcS_dvA9JeAkq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22:00:10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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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들이 연결되는 순간 - 지금 보니 모든 점이 하나의 선을 만들고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Ul/186</link>
      <description>작년에 이사한 집 근처에 모교가 있다. 퇴근길에 익숙한 교문을 지나칠 때마다 학창 시절을 떠올린다. '좀 더 열심히 공부할걸' 하는 후회도 든다.  그런데 최근 쓰고 있는 이야기에 그 시절 경험을 녹여내다가 불현듯 깨달았다. 그래도 놀아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바이브가 있다는걸.  도서관에서 밤새워 공부했던 친구들보다 성적은 못했지만, 나는 다른 걸 배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Ul%2Fimage%2Fc_OsWYfuMiZk9zo4vuHgfV6KSK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22:00:16 GMT</pubDate>
      <author>이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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