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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ndCactu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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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_And_Cactus. |읽고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5:07: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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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_And_Cactus. |읽고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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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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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주와 손소독제 사이의 무엇이 더 의미있냔 질문 발로 쓰다듬어도 좋다는 것 털 깎인 양 하나  함께 덮는 담요가 세상이던 눌어붙은 유년 비싼 후회 들이닥치는 무엇이 더 어리석냔 혼잣말  뭉쳐진 삶 땀띠 어디에도 없는 하늘 허공을 품고 부화를 기다리는 제비 뻣뻣한 다리를 낙타와 교환하고  떨어지는 태양 녹이 슨 언덕 귀퉁이 파아란 트럭</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8:14:55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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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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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분에 손목을 심었다. (좀 볼품없지 않아?) 너무 짧은 것도 너무 긴 것도 세상은 다 마땅찮다 했고 별수 없이 시계 바로 위에서 잘린 것은 온종일 째깍이며 고동쳤다.  몸을 잃은 서러움을 아직은 몰라도 좋았다. 손가락이 남아 있었고 손바닥이 남아 있었고 손금이 뚜렷했고 점은 없으니까.  햇빛이 아쉬워도 비명이 있었고 새소리가 아쉬워도 거미줄이 있었다. 여</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11:30:13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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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는 것은 없겠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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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두덩이 안쪽이 욱신거렸다 햇빛을 보면 발작하는 거미가 기생하고 있는 게 틀림없다 어려운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머리를 잃어버린 사람이 있다 했다 앞과 뒤를 잊어버린 사람도 있다 했다 너를 미워하지 않는다 믿었다. 허상이었다 살아있는 것들은 휴대폰 충전기를 손목에 대고 있으면 따가워서 좋았고 샤워는 따뜻한 물로만 해야 했다. 얼음을 입에 물고 추위에 떤다</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25 01:36:25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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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월</title>
      <link>https://brunch.co.kr/@@hwZW/33</link>
      <description>소리를 지른다 봄이 할 수 있는 것은 그것뿐이다 세상에는 딱딱한 것이 너무 많다 가물치가 양식장 시멘트에 머리를 들이받고 죽는다 아스팔트 콘크리트에 몸을 박고 말라가는 냉이와 고층 빌딩 거울 같은 유리창을 마주한 까치도 제각기 서러웠을 테지만 세 번의 죽음이 한 번의 죽음보다 아파야 할 이유가 도저히 없다 헐벗고 자란 소나무는 누굴 원망해야 하나 알지도 못</description>
      <pubDate>Mon, 28 Apr 2025 07:07:36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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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title>
      <link>https://brunch.co.kr/@@hwZW/32</link>
      <description>지나간 모든 것들에 값을 매기다 울었다 곧 그 울음에도 가격표가 붙었다 손톱이 사랑보다 비싸 인생이 싸구려처럼 느껴졌다 이제는 안경을 사려면 창자를 내다 팔아야 했다 흉터 위에는 박스테이프를 붙이자, 가성비를 생각하자, 상처는 아무는 것보다 터지는 게 더 나았다 기억은 묻으면 흙이 된다 딱정벌레는 3천원이었고 먹이는 너무 비싸 살 수가 없었다  머리카락을</description>
      <pubDate>Sat, 12 Apr 2025 01:30:12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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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 &amp;lt;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amp;gt;, 제임스 M. 케인.</title>
      <link>https://brunch.co.kr/@@hwZW/31</link>
      <description>전반적인 감상:  감정을 일체 배제한 어둡고 탐욕적인 사회를 냉철하게 그려낸 소설이라면서요, 그럼 이 소설을 읽고 저는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 건가요, 선생님&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nbsp;빠른 전개 자극적인 스토리라인 쉬운 문장. 현대인이 아주 좋아할 만한 소설이다. 나도 현대인이므로 이 소설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그러나 단순히 자극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우리는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W%2Fimage%2FeGNsx1AVIJSQhXFlquQ-UhTAh5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Apr 2025 09:12:48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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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작고 하찮은 당신의 로봇 집사 ROBBY - 하찮은데 성깔 있는 로봇 ROBBY를 당신의 집사로 삼아 보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hwZW/30</link>
      <description>https://chatgpt.com/g/g-67ee1c11147c8191bbe6ca52685e9573-robby *링크를 클릭하신 후 오늘의 날짜를 입력해 주세요. ROBBY가 당신의 일상을 게임처럼 즐겁게 이끌어줄 겁니다. *하단의 설명서는 읽지 않으셔도 상관 없습니다만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작고 하찮게 생긴 로봇 &amp;quot;로비&amp;quot;**는 당신의 가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W%2Fimage%2FmoRZ-6q1CmAbNpxXUCdwrhxoHm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Apr 2025 07:56:51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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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불안장애 - 학지사 이상심리학 시리즈 7</title>
      <link>https://brunch.co.kr/@@hwZW/29</link>
      <description>&amp;lt;&amp;lt;사회불안장애란&amp;gt;&amp;gt;: 사회적 상황에서 있을 수 있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과대평가하는 장애&amp;rarr; [필요조건] 바람직한 인상을 만들려는 욕구 &amp;amp; 그렇게 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불안정감[사회불안 장애의 특징]&amp;nbsp; &amp;nbsp;- 사회적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이나 공포가 지나치게 강함- 사회적 상황에서 느기는 불안이나 공포로 학업, 직업, 사회생활에서 현저한 지장을 받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W%2Fimage%2FGgDBOjF8_wseFjz6Mfq_eCD40b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09:34:38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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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야간비행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amp;lt;야간비행&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hwZW/28</link>
      <description>전반적인 감상문장이 정말 아름답다. 꼭 시처럼 낯선 묘사와 비유가 책 전반에 깔려 있지만 그럼에도 이해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사람들이 막연히 생각했을 통찰들을 예리하게 잡아내 문장으로 풀어 놓았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다. 직업 정신이나 모험에 대해 거의 숭배(?)하는 등장인물들의 가치관이 지금 보기에는 좀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감안하더라도 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W%2Fimage%2F2e-C6zyrRtoYlQbRKY2kdYD5cl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Mar 2025 14:47:25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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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 쇳물 쓰지 마라 - 제페토, &amp;lt;그 쇳물 쓰지 마라&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hwZW/27</link>
      <description>전반적인 감상:&amp;nbsp; 시간은 벌써 거의 10년이 흘렀는데 이 책이 나왔을 때나 지금이나 세상은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다. 슬프고 아픈 사건들은 뭘 해도 슬프고 아프겠지만 그래도 애도는 있어야 한다. 이 시집은 자의든 아니든 세상에 의해 서로에게 타자화되는 우리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전할 수 있는 하나의 애도다. 그리고 또한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W%2Fimage%2FcE_YcfiNaoo6J7Xpik70VVPxV5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Mar 2025 07:40:44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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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박장애 - 학지사 이상심리학시리즈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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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강박장애란: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한 사고나 행동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상태&amp;nbsp; &amp;nbsp;- 강박관념: 자신의 의지에 반하여 의식에 침투한 통제되지 않는 생각, 이미지, 충동 (*꼭 혐오적인 생각만 침투하지는 않음)- 강박행동: 주로 강박관념으로부터 일어나 불안감을 떨쳐내기 위해 반복적으로 수행하게 되는 고통스러운 의식적인 행동- 강박관련장애 종류: 신체이형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W%2Fimage%2FrLAzAl_kh3VLgEO0ih8zAJvVlB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Mar 2025 02:15:53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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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홀한 숲 - 조인선, &amp;lt;황홀한 숲&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hwZW/25</link>
      <description>전반적인 감상:  시인 특유의 조금은 엉뚱하고(해설의 표현을 빌렸다) 뜬금 없는 것 같은, 그러나 강렬한 알레고리는 어떤 시에서는 빛을 발하고 어떤 시에서는 내게 딱히 울림을 주지 못했다. 아쉬운 점은 &amp;ldquo;옛날 시&amp;rdquo;라는 티가 좀 많이 난다는 것. 감안하고 본다면 좋은 시들이 많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시는 무엇인가에 대해 많이 고찰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고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W%2Fimage%2FuueVIoLm-bkb7MrwAbeA7j8WL7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Mar 2025 09:51:20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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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title>
      <link>https://brunch.co.kr/@@hwZW/24</link>
      <description>그는 4월이 옳다고 믿었다 번지는 여름의 틈에도 기침이 있었다 겨울은 미련이 많아서 또 여름은 눈물이 많아서 몹쓸 놈이었다 지하철은 덜그덕거렸고 검은 유리창은 아는 얼굴 하나 모르는 얼굴 하나를 겹쳐 띄웠다 필 꽃은 이미 다 피었고 질 사람은 이미 다 졌는데 미리 목격한 낙화가 비참함을 몰라 서러웠다 투신은 생각이 없었는데 한 번쯤 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description>
      <pubDate>Mon, 03 Mar 2025 07:17:13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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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독서 노션 템플릿 배포  -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독서 노션 템플릿을 배포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wZW/23</link>
      <description>봄은 시작의 계절이죠. 그런 의미에서 독서 기록용 템플릿을 무료 배포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템플릿 내부의 사용법 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템플릿이고요.  목적: 100권 독서 (그 이상 기록하셔도 상관은 없는데 딱히 추가적인 메리트가 없습니다.) 특징 - 책을 읽다 보면 독서 레벨이 올라가고 (USER 카드의 LV1. 당신은 책이... 어쩌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W%2Fimage%2FjIPQooxDrZpagUuBv81Om8ete3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07:34:07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guid>https://brunch.co.kr/@@hwZW/2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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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지하로부터의 수기 - &amp;lt;지하로부터의 수기&amp;gt;, 표도르 도스토옙스키</title>
      <link>https://brunch.co.kr/@@hwZW/22</link>
      <description>전반적인 감상: 읽기가 아주 괴로운 책이다. 처음에는 주인공을 보며 그저 불쾌하고 수치스러웠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우리와 이 지하인이 어느 한 지점에서는 닮은 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고 나면 더 많은 괴로운 고민이 찾아온다. 대체 이 인간은 왜 이러는가. 이런 인간은 왜 만들어지는가. 이런 인간과 나는 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W%2Fimage%2F8J_BUBXLEprb7ZKQraXbgr37-1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Feb 2025 14:08:34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guid>https://brunch.co.kr/@@hwZW/2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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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렌마트 희곡선 - &amp;lt;뒤렌마트 희곡선&amp;gt;, 프리드리히 뒤렌마트</title>
      <link>https://brunch.co.kr/@@hwZW/21</link>
      <description>1.&amp;nbsp;&amp;nbsp;&amp;lsquo;노부인의 방문&amp;rsquo;과 &amp;lsquo;물리학자들&amp;rsquo;이라는 두 편의 희곡 모음집이다. 이번달만 해도 두 번째로 희곡을 도전하고 있다. 내 평생 읽은 희곡이 열이 채 안 된다는 걸 생각하면 그 중 둘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며칠 전 읽었던 &amp;lt;인형의 집&amp;gt;이 나에게 희곡에 대한 편견을 일부 없애주었기에, 이번 도전은 그래도 나름 가벼운 마음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W%2Fimage%2Fet6Fca2Xh4B5eROGy7wC1cAk6d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Feb 2025 07:26:41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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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인형의 집 - &amp;lt;인형의 집&amp;gt;, 헨리크 입센.</title>
      <link>https://brunch.co.kr/@@hwZW/20</link>
      <description>전반적인 감상평 최초의 페미니즘 소설. &amp;lsquo;최초&amp;rsquo;라는 말이 붙은 대부분의 것들은 &amp;lsquo;낡았다&amp;rsquo;라고 표현되어도 무방할 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amp;lsquo;최초&amp;rsquo;이면서 동시에 여전히 시의적이다. 희곡치고 아주 쉽고 편안하게 읽힌다. 그러면서도 유치하지 않다. 희곡 입문작으로도 추천할 만한 책이다. 아쉬운 점을 뽑자면, (작가가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후반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W%2Fimage%2FABd36tmGsdZJTWPMHPXnLQQ-Ih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Feb 2025 07:19:58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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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묘비명</title>
      <link>https://brunch.co.kr/@@hwZW/19</link>
      <description>묘비처럼 서 있었다 무덤 옆에는 으레 그런 게 서 있어야 하니까 배신당한 이에게도 애도는 필요했다 순전함이 죄가 되는 세상이라도 묘지 옆에는 늘 내가 서 있어야 했다 이유를 대신 세워둘 수는 없으니까 왜 잠자리는 가위와 닮았고 당신은 왜 기름처럼 스며들었는지 잠자리의 날개를 뜯어볼 수는 없으니까 당신에게서 화상을 걷어낼 수는 없으니까 어떤 불가역의 망가짐은</description>
      <pubDate>Wed, 29 Jan 2025 14:08:39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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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단횡단</title>
      <link>https://brunch.co.kr/@@hwZW/18</link>
      <description>3,  2,  그리고 1이 길다. 1은 늘 길었다.  마지막은 마지막다워야 한다고 너는 말했었다. 다음을 예비하지 않는 것, 그것 또한 마지막의 속성이었다. 미적지근한 것은 아프지도 않고 그래서 살아있지도 않은 것이었다.  그러나 내 것이 아닌 시간은 살아있다, 다행히 피처럼 붉고 극적이다. 내어준 것이 아니라 빼앗겼음을 생생하게 실감해야 하니까. 아프게,</description>
      <pubDate>Sun, 26 Jan 2025 12:25:48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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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킨 이야기, 스페이드 여왕 - &amp;lt;벨킨 이야기, 스페이드 여왕&amp;gt;, 알렉산드르 푸슈킨</title>
      <link>https://brunch.co.kr/@@hwZW/17</link>
      <description>전반적인 감상평 그동안 생각하고 있었던 &amp;lsquo;러시아 문학&amp;rsquo;(톨스토이나 도스도예프스키로 대표되는)의 전형과는 반대되는 특성을 많이 가진 소설. 그런데 알고 보니 푸슈킨이 러시아 문학의 전형이고 그들이 그 전형에서 벗어나는 고유한 세계를 가진 작가들이라고 한다. (당황스럽다.) 러시아 문학에 대한 편견을 깨게 해준 책. 그리고 국민성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한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W%2Fimage%2F1ONXxiI4E0WZFOUXxJLQ_1xs1E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Jan 2025 05:05:24 GMT</pubDate>
      <author>SAndCactu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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