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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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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 동안 읽은 책과 좋은 영화에서 받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은 작가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3:06: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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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동안 읽은 책과 좋은 영화에서 받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은 작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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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노마드로 산다는 것&amp;gt; -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amp;lt;파우스트&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hxdD/97</link>
      <description>파우스트를 읽다 보니, 삶을 하나의 모습으로 정의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게 되었다.  삶은 단단한 땅 위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물 위에 떠 있는 배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을 실은 삶의 배는 늘 흔들리고, 방향은 바람과 물결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는 어떤 풍랑을 만나게 될지 알지 못한 채, 그 위에 올라타 살아간다. 그래서 삶은 고정된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pD4mC5LIGNWafwoZjKHYRUnA-8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11:46:22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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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마워!! 봄 - 벚꽃 잎이 그리운 이와 함께 흩날리는 날</title>
      <link>https://brunch.co.kr/@@hxdD/95</link>
      <description>봄바람이 살랑살랑, 벚꽃 잎이 살랑살랑, 봄 여인의 옷자락이 살랑살랑 나부낀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나도 기어이 집 밖을 나가고야 말겠다는 의욕이 생긴다.  우리 동네 당현천에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 불암산에는 개나리와 진달래가 곱게 피었다는 소식인데, 우리 아파트 단지의 목련은 어느새 피었다가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nDouEFK0sO54DqL1GP2tCTfN5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4:26:08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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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나리를 싫어했던 아이!  - 봄철 요리ㅡ미나리 전</title>
      <link>https://brunch.co.kr/@@hxdD/94</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일요일, 주말 TV를 켰다. &amp;lt;일등들&amp;gt;이라는 음악 프로그램을 보려던 의도였는데, 1박 2일 출연진의 잠자리 배틀을 보는 순간 채널이 고정되어 버렸다. 벌칙으로 미나리 밭에서 미나리를 수확하게 된 이준과 김종민.  수고했다며 주인장이 내어준 아침 밥상은 정갈하면서도 푸짐했다. 꼬막을 넣어 부친 미나리 전, 미나리를 넣은 항정살 샤브식 전골, 두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c4isRUdA1GoLH_XBRWua8WM5SX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13:32:46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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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퍼펙트 데이즈 is   퍼펙트라이프  - 루틴은 결국 행복이다. 루틴 그 평범함이 가장 특별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xdD/43</link>
      <description>요즘 어떻게 살고 계신가요?  매일이 똑같은 반복이라고요? 그렇다면 똑같이 반복된 일상의 무료함과 권태로움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여기 특별한 주인공 한 분을 소개합니다. 영화 퍼펙트데이즈의 주인공 히라야마 씨는 도쿄 화장실청소부입니다 방한칸에 단출한 살림으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이분 일상은  우리보다 나을 게 없는데, 페펙트데이즈의 주인공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H_HrKRmwgHUh9lPbDXJBV9hVmW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1:56:39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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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별적인 나의 연민에 대하여 - 쇼크상태인 동박새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hxdD/90</link>
      <description>도서관 봉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다. 아파트 입구 앞에 너무 작은 새 한 마리가 앉아 있었다. 초록빛 깃털이 유난히 예뻐서 자연스럽게 시선이 갔다. 자주 볼 수 없는 새 같다는 느낌이 들어, 구경하고 싶은 마음에 조심히 그 옆에 서 보았다. 그런데 웬걸, 날아가지 않는다. 움직임도 어딘가 더디다. 이상하다 싶어 휴대폰을 꺼내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jZos7xAV0XSgkUxG6fDiGQxVPJ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9:09:51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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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겪어내는 것만, 자신의 삶이 된다 - 양귀자ㅡ&amp;lt;모순&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hxdD/86</link>
      <description>1998년에 출간된 이 책을 나는 2026년 1월에 다시 읽었다. 어느덧 3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그럼에도 이 작품은 10년 주기로 젊은 독자층에게 다시 읽히며 베스트셀러로 역주행한다. 시간이 흘러도 반복해서 찾게되는 이유는, 세대가 달라져도 여성에게 결혼이 여전히 삶의 전환점으로 작동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 이 책을 읽던 시절의 나는 주인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KvnCj361evbw_Rgzy9oIWlsGS0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11:54:23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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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너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순간이다 - 클레어 키컨의 &amp;lt;너무 늦은 시간&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hxdD/85</link>
      <description>한때 유명했던 도서중&amp;lt;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amp;gt;가 바로 떠올랐다. 서로 절대 이해하기 어려운 근본적인 이유. 서로 다른 별에서 태어난 존재들.  클레어 키건의 『너무 늦은 시간』은 관계의 이야기가 아니라 존재 조건의 이야기다. 이 책의 세 단편은 남녀의 갈등을 감정이나 윤리의 제로 다루지 않는다. 대신 누가 어떤 토대 위에 서 있었는지를,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HiuOrkI30QOSV3b9Ay1tHR50z3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12:24:32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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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발에 선 삶을 위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hxdD/80</link>
      <description>KTX를 타고 고향으로 가는 길, 오랜만에 서울역에 나섰다. 출발을 앞둔 사람들로 가득 찬 이 공간은 누군가에게는 첫 시작이고, 누군가에게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중간 지점이다. 새롭게 변한 서울역은 인천공항처럼 넓고 확 트인 시야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번화가 중심의 랜드마크 같은 건물들 사이에서 스타벅스는 입구 왼쪽에, 나이키와 자라는 오른쪽에 자리 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KbmjIZRrexE6pTEjO8OT8za35q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01:51:26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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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시간이 지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들 - 전쟁과 평화 2 &amp;lt;선택 이후의 삶&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hxdD/77</link>
      <description>&amp;lt;전쟁과 평화 2&amp;gt; 어떤 선택들은 그 순간에는 사소해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 선택이 우리 삶의 방향을 얼마나 크게 바꾸었는지 알게 된다. 우리는 늘 선택 앞에 서 있고, 그 선택이 인생 전체를 좌우할 것처럼 느끼며 흔들린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2권에서 나타샤와 피에르 역시 그러한 선택의 갈림길에 선 인물들이다. 다만 이 작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Q1OrA4h6o3DnP79MXdMdiYrMe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8:18:56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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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정의ㅡ시대가 변해도 누군가는 지켜내야 할 가치 있는 것 - 넷플릭스 &amp;lt;애마&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hxdD/67</link>
      <description>1970~80년대, 칼라 TV가 나오기 전 영화는 대중들의 가장 큰 오락이었다. 그러나 그 화려함 뒤에는 시대적 억압과 비리가 숨어 있었다. 영화 &amp;lt;애마&amp;gt;는 그 시대의 기억을 에로와 코미디, 그리고 사회 고발적 서사를 뒤섞어 드러낸다.  #원조 애마, 그리고 정의란 무엇인가?  영화는 원조 애마부인 안소영 배우의 실화를 모티브로, 독재정치와 영화계의 부정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qL3oMteaHf94k-fes0CSnUBH6d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13:19:07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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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달리는가? - 25년도 신개념 '포레스트검프'가 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xdD/76</link>
      <description>무작정 달리기만 했던 한 사람!! 포레스트 검프는 달리기를 통해 인생의 방향을 찾았습니다. 그는 그저 달렸을 뿐인데, 그 길 위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의 목적을 발견했지요. 요즘 젊은 세대가 즐기는 가벼운 러닝 문화도 어쩌면 그와 비슷한 힘을 가진 것 같습니다. 러닝크루를 만들고, 함께 뛰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몸을 움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V8EPsJVkDwA6uCJetR6Ubl3C66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13:05:26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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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타인에게 위로받고 싶은  나의 상처, 결국 아프다. - 넷플릭스 &amp;lt;은중과 상연&amp;gt;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hxdD/73</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amp;rdquo;손가락에 난 상처를 보여주며 울먹이는 아이.작은 상처가 세상에서 가장 큰 슬픔인 양, 손가락을 들어 &amp;ldquo;호~해줘&amp;rdquo;라며 보챈다.  같은 상처를 입은 다른 아이는 &amp;ldquo;괜찮아&amp;rdquo;라며 반창고 하나 붙이고,묵묵히 하던 일을 다시 이어간다.  상처에 대한 반응 속에서 우리는 아이 같은 어른과 어른 같은 아이를  볼 수 있다. 또어떤 어른은 자신의 결핍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dlkURkcw9NBDwPzNXQ3UPNaNN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23:27:14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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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amp;quot;모임자리에서 꼭 수저 놓는 사람이 놓더라. - 식사자리배려, 당신은 스스로 점검해 보셨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hxdD/71</link>
      <description>&amp;quot;모임자리에서 꼭 수저 놓는 사람이 놓더라.&amp;quot;와 &amp;quot;상사와 함께 식사를 할 때, 수저와 젓가락을 누가 놓아야 할까?&amp;quot; 형님댁과 식사자리에서 오간 대화이다. 남편은 직장의 사례를, 형님은 모임의 사례를 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가장 자연스러운 태도는 &amp;ldquo;제가 꺼낼게요.&amp;rdquo; 하며  먼저 알아챈 사람이  수저를  놓는 게 일상의 배려일 것이다.  여러 사람이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VEmYnUjFzrN4hqKM6XfUWiYWoA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05:36:36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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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dquo;삶은 전쟁이지만, 그 한가운데 평화가 공존한다 - 『전쟁과 평화』 1권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hxdD/60</link>
      <description>톨스토이의 대작 『전쟁과 평화』를 드디어 읽기 시작했다. 총 4권 중 1권만 읽었을 뿐인데도, 이 책이 왜 '인생의 책'이라 불리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이야기는 1805년 러시아 상류 사회에서 시작된다. 샹파뉴 잔을 부딪히며 사교를 즐기던 인물들은 곧 전쟁에 뛰어들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전장의 흙먼지 속에 휩쓸려간다. 그중에서도 유독 내 마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yAhwRc8-qtA50htj4OX9oHf-T4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04:58:11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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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랑은 의무를 낳고 의무는 버거움을 낳다. - 영화 &amp;lt;아무르&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hxdD/68</link>
      <description>나이가 들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건 아프지 않고, 어떻게 잘 죽을 것인가의 문제다. 죽음은 피할 수 없는 삶의 과정이지만, 때로는 죽음보다 먼저 찾아오는 질병이 더 치명적인 적이 되기도 한다.  영화 &amp;lt;아무르&amp;gt;는  노후에 맞닥뜨릴 수 있는 질병과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은퇴한 음악가 부부 조르주와 안느에게  불현듯 찾아온 질병은 노년의 평온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7yjS6r5w7Jzba96GNxWCZzjsb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05:25:20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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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우라! 그 빛나는 허상  - 카를로스 푸엔테스 &amp;lt;아우라&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hxdD/66</link>
      <description>아우라가 있는 사람을 우리는 가까이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상대의 아우라에서 보이는 허(虛)와 실(實)을 우리는 정확히 꿰뚫어 볼 수 있을까?  주인공 몬테로는 사학자구함 광고(허상)를 보고 많은 급여(욕망)에 이끌려 콘수엘로의 집으로 간다. 그곳에서 &amp;lsquo;아우라&amp;rsquo;라는 젊고 신비로운 여인에게 이끌린다. ㅡ아우라는 '실제가 아닌 허상'을 뜻한다.ㅡ 몬테로가 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SPCboAnna6pTu8lu91KTSnIJZ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02:36:44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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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풍의 눈에 가려면 먼저 태풍을 맞이하라. - 루이제 린저의 &amp;lt;삶의 한가운데&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hxdD/64</link>
      <description>이 책은 출간 당시 &amp;lsquo;니나 신드롬&amp;rsquo;을 일으키며 독자들에게 삶의 본질을 사유하게 만든 작품이다.  책의 가독성이 좋은 이유 이 책은 인물들의 대화가 문단의 구분이 없는 독특한 글쓰기 방식을 택한다. 서사처럼 이어진 실험적 글쓰기는 오히려 독자의 몰입도를 순식간에 높인다, 니나를 18년동안 사랑하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긴 슈타인의 일기와 편지를 읽는 언니의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9AcXJkMqXJAyscAStXytiXfgYH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23:00:45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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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헛수고' 같은 삶이 '은하수' 처럼 빛날때. -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amp;lt;설국&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hxdD/62</link>
      <description>###아시아 최초 노벨 문학상,  설국의 첫 문장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애졌다.  이 첫 문장으로 유명한 책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을 읽었다. 이 터널은 단순한 통과 지점이 아닌, 삶과 죽음, 현실과 꿈 사이의 경계임을 깨닫게 한다. 국경은 두 세계를 가르는 경계이고, 터널은 그 경계를 넘어서는 통로다. 시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4dks9YzeIU4K-AqrzFffpKylc_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01:47:06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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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공허한가?  - 알베르 카뮈의 &amp;lt;행복한 죽음&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hxdD/57</link>
      <description>우리는 왜 공허한가? &amp;lsquo;월라벨(Work-Life Balance)&amp;rsquo;, &amp;lsquo;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amp;rsquo;, &amp;lsquo;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amp;rsquo;처럼 감각적인 일상을 통해 행복을 누리려 애써보지만, 문득 돌아서면 마음 한구석이 여전히 텅 빈 듯 느껴집니다. 왜일까요? 카페 투어를 다니고, 맛집을 찾아가며, 오픈런으로 귀한 물건도 구입해 보지만, 그것들만으로는 충분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P5I9y0kuh31Q_6Hl1BmhSkrjAz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0:19:56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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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토너ㅡ삶의 실패에서 얻은 삶의&amp;quot; 존엄 &amp;quot; -  존 윌리엄스의 &amp;lt;스토너&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hxdD/59</link>
      <description>거의 10년 만에 다시 읽었다. 처음에는 스토너라는 인물이 실패한 인생처럼 측은하고 안쓰럽게 느껴졌지만, 이번에는 그의 삶에서 인간의 존엄과 우리가 삶에 기대해야 하는것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윌리엄 스토너는 1910년, 열아홉의 나이로 미주리 대학에 입학했다. 8년 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의 강단에 섰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dD%2Fimage%2FBgpOUCogmXbfRC-UL_eJzveYO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Jul 2025 07:15:37 GMT</pubDate>
      <author>하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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