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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수 E So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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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캐나다에서 매일 햇살을 마주합니다.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의 속삭임을 좋아하고, 그 자연에 매일 감동합니다. 감성과 감각을 작업물에 가득 채우며 세상과 소통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4:50: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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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에서 매일 햇살을 마주합니다.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의 속삭임을 좋아하고, 그 자연에 매일 감동합니다. 감성과 감각을 작업물에 가득 채우며 세상과 소통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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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세상을 바꾼 한 문장 - 내가 나를 데려온 곳, 캐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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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의 힘을 믿는다. 그래서 내가 내뱉는 말들이 내 삶의 모양을 만든다고 생각하며, 되도록 긍정적이고 조심스럽게 단어를 고르려 노력한다. 불면증 때문에 설치한 두꺼운 암막 커튼은 아침의 빛을 완벽히 차단한다. 그 짙은 어둠 속에서 눈을 뜨는 일은 매번 쉽지 않지만, 나는 그곳에서 나만의 아침 의식을 시작한다. 바로 내 귀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YXSqR2QxbUvIGBOQn-bYnvluhT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1:50:12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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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그냥 나만의 하루 - 오늘은 출근 안 할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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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스터(Easter) 연휴가 끝난 월요일 아침. 출근하기 싫었다. 머리도 아픈 것 같고, 목도 아픈 것 같아 침대에서 몸을 일으킬 수가 없었다. 어쩌면, 아픈 이유를 찾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런 날에 쓰는 거겠지, 식데이. 오너에게 출근하지 못한다는 이메일을 보냈다.  스스로에게 허락한 하루의 데이 오프. 창문을 열어보니 자유로운 흰 구름이 파란 하늘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ZcKJgLiDgYCsAE_du_IqRfo3b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21:38:34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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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이 바뀔 때마다, 또 입을 옷이 없다 - 분명 작년에도 입고 살았는데, 왜 기억이 안 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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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이 끝날 무렵, 한낮의 온도가 갑자기 20도까지 올라간 날. 결국 코트 속에 입고 있던 반팔 차림으로 오후를 보냈다. 집으로 돌아와 옷장을 열어본다. 빽빽하게 옷이 걸려 있는데도 작년 봄에는 무엇을 입었는지 기억나는 옷이 없다. 도대체 뭘 입고 살았던 걸까? 바뀌는 계절마다 새로운 옷을 사게 되는지, 스스로도 참 의문이다.  여기에는 흥미로운 심리학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WVJqjdkT9B4Zy5xRhGj9t7l-M7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15:38:56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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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루의 감정 소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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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일들을 잘 후회하지 않는다. 했던 일들을 뒤돌아보지 않았고, 지나간 일에 붙잡히지도 않았다.  앞으로 나아가기 바빴고, 주춤하지 않고 살아왔다. 캐나다에 살면서 해가 바뀔 때마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아마도 그건 나이가 들수록 어제가 그제처럼 빠르게 멀어지고, 그 시간이 아무렇지 않게 흘러가 버리는 것에 아쉬움이 남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OR9l3bnW8QEmZdODjoaQ6vl7D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15:33:20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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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말 없이 끝난 관계</title>
      <link>https://brunch.co.kr/@@hyrF/152</link>
      <description>6년이었다. 길다고 말하기엔어떤 날들은 너무 짧았고,짧다고 말하기엔너무 많은 계절이 그 안에 있었다.  우리는 오래 보자고 했었다.나이 들어서도, 서로에게 좋은 사람으로 지내자고.그 말은 이상하게도 오래 마음에 남았다.어떤 약속처럼, 어디에도 쓰여 있지 않지만 지켜질 것 같은 말로. 그래서 나는그 사이가 쉽게 끝나지 않을 거라고 믿었다.  친구를 닮은 카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SfUzZmUy4jykHgmwRQaZG06HA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15:24:56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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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을 사는 사람, 내일을 그리는 사람 -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hyrF/6</link>
      <description>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무엇을 준비하며 1년, 5년 그리고 10년을 살아내야 하는 걸까. 이건 단순히 해가 바뀔 때마다 하는 의례적인 고민이 아니다. 자주, 문득문득 미래의 내 모습을 불러 세워 이런 질문을 던진다. 먼 훗날의 일인데도 말이다. 캐나다에서 직장 생활을 이어가며 살다가 기회가 닿는다면, 언젠가 나만의 공간을 갖는 것이 꿈이 되었다.  낯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d29fzMIluWmJGjBEfwK4GrgH10I.JPG" width="459"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1:08:42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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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보낸 택배 상자 - 그 속에 담긴 사랑의 무게</title>
      <link>https://brunch.co.kr/@@hyrF/151</link>
      <description>퇴근 후 현관 앞에 놓인 묵직한 택배 상자를 마주했다. 엊그제 아빠가 보내셨다던 바로 그 물건이었다. 반가움이나 고마움보다 먼저 왈칵 짜증이 밀려왔다. &amp;quot;결국 비행기로 보내셨네.&amp;quot; 배편으로 보내달라고 그렇게 신신당부를 했건만, 통화할 때마다 알겠노라 대답하시던 아빠는 애초에 비행기에 실어 보낼 작정이었던 모양이다. 퉁명스러운 목소리를 숨기지 못한 채 한국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PpdHBy0NMAnZ6NPfjdK0gSEqhn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22:45:28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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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 맵과 네이버 지도 사이 - 두 개의 속도</title>
      <link>https://brunch.co.kr/@@hyrF/148</link>
      <description>다른 나라에서 산다는 건 용기와 도전이 함께 따라온다.  가족을 떠나 낯선 땅에 새 둥지를 틀고 앞으로 살아갈 터전을 일구는 일. 그것은 드넓은 평지 한가운데 집을 짓는 일과 닮아 있다. 연고 하나 없는 낯선 땅에서 스스로 터를 잡아야 하는 삶은 단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루 이틀이 지나고 계절이 몇 번 바뀌면서 조금씩 윤곽을 갖추기 시작한 나의 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H1tCFl0jJV8n1MjX8qx4njBCLL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15:54:47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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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고마워 -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은</title>
      <link>https://brunch.co.kr/@@hyrF/144</link>
      <description>어쩌면 다정함이란, 서로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만큼의 적당한 거리를 지켜주는 일인지도 모른다. 마음에 있는 아픔을 다 들춰 보이지 않아도 되는 거리. 정말 힘들 때, 간절히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 사람.  나에게는 그런 분이 있다. 그분은 내게 자주 고맙고, 미안해라고 말했다. 메시지의 마지막에는 늘 &amp;quot;고마워&amp;quot;라는 다정한 마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XsAFcIZA52l7-Vc4VewzDLm2t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15:09:49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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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시각적 번역가입니다 - 직업은 그래픽 디자이너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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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래픽 디자이너라는 일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을 예쁘게 치장하는 작업이 아니다. 그것은 세상에 흩어진 수많은 의미에 가장 적합한 그릇을 마련해 주는 일이며, 메시지라는 소중한 내용물을 온전하게 전달하는 정교한 과정이다. 디자인의 진짜 시작은 무엇을 더할지보다 무엇을 뺄지 고민하는 순간에 있다. 배치한 서체 하나, 색감의 농도 하나는 누군가의 시선을 안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QWTytx5B_WEWTzeEAP_h4jX35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10:39:46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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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하지만 다정한 언어  - 다정한 언어로 일상을 기록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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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르륵, 드르륵'  이른 아침, 눈 치우는 소리가 들렸다. 어젯밤 하얀 눈이 밤새 쌓였나 보다. 누군가는 사람들이 일어나기 전부터 도로에 쌓여있는 눈을 치우고 있었다. 캐나다에서 제설 작업은 아침에 활동을 시작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도 고마운 일이다. 무사히 학교에, 직장에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도로를 깨끗하게 치워준다. 이렇게 눈이 많이 온 날 감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o5rnZy0RZKTUAlerwwv2VAIp2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13:07:16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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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사소한 Nice - 알싸한 추위 속에서 만난 1도의 다정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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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힐끔 시계를 본다. 째깍째깍, 4시 30분. 마법처럼 업무가 멈추는 시간. 퇴근 시간이다. 이곳의 퇴근 시간은 변하지 않는 법칙과 같다.  이메일이 와도 내일로 미룬다. 동료가 퇴근 5분을 남기고 일 이야기를 꺼내려하면 &amp;quot;내일 이야기할까?&amp;quot;라고 당당히 말한다. 정말 급한 일이 아니라면, 누구도 퇴근을 방해할 수 없다. 주섬주섬 가방을 챙기며 &amp;quot;모두 내일 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Lzw_JsGbPyALzdedOXLvO1YV_4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23:44:44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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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날씨 이야기 - 관찰한다는 것은, 결국 사랑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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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 예민하고 모든 감각이 매 순간 꿈틀거리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2주 내내 영하 14도에서 22도까지 곤두박질치는 기온. 바깥바람에 닿는 순간 손발과 귀는 얼어붙고 감각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퇴근 후 즐기던 산책 루틴이 사라진 지도 오래다. 반짝이는 햇살 없는 낮과 유독 빨리 찾아오는 겨울밤은 지루하고 피곤하기만 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xdCpGZsJ6p5IgPsQoJgPrNYHx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23:54:29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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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 선을 긋는 이유 - 우리, 친구가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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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근 전, 불쑥 한 가지 질문이 머릿속을 스쳤다.  &amp;lsquo;직장 동료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어젯밤 늦은 시간, 곧 이태리로 돌아가는 동료에게서 도착한 다정한 메시지 때문이었을 것이다.  &amp;quot;수, 어떤 요일에 시간이 돼? 네 스케줄에 맞출게.&amp;quot;  한국을 떠나오던 날, 나는 몇 명의 오랜 친구를 제외한 모든 관계를 단호하게 끊어냈다. 그땐 사람에 대한 미련이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X5jgj4QKsCccD2SyOzfeJBJ9X_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1:14:23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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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사평 - 감각과 감성의 글을 쓰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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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46회 신춘문예 시상식장으로 향하는 길.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세상을 꽁꽁 얼려버린 날이었다. 간밤에 도착한 축하 메시지와, 추운 날씨지만 꼭 참석해 주길 바란다는 관계자의 다정한 이메일이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온기를 지펴주었다. 오랜만에 신발장 깊숙이 넣어두었던 구두를 꺼내 신었다. 평소에는 세미재킷을 입어도 늘 편안한 운동화를 신었다. 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4OQXerrYfdQJdx0-Zu5Bh_3Ta5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22:00:06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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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퍼서 전화했어 - 그래 알아 그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hyrF/133</link>
      <description>&amp;ldquo;슬퍼서 전화했어. 네가 옆에 있으면 좋았을 텐데&amp;hellip; 넌 왜 그렇게 멀리 갔어. 하필이면 왜 거기야.&amp;rdquo; 수화기를 타고 건너온 낮은 울음소리에 시계를 보았다. 매서운 바람과 눈발이 날리는 이곳의 오후, 친구가 머무는 한국은 모든 소음이 잦아든 새벽 4시였다.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니지만, 우리는 깊다. 고등학교 3년 내내 한 번도 같은 반이었던 적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ilosI12JlnrJU3KZ2v9JsTJjmp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16:09:53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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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설로 인한 휴가 - 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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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 6시, 어둠의 정적을 깨는 짧은 진동음이 울렸다.  암막 커튼 사이로 빛 한 줄기 새어 들지 않는 완벽한 어둠 속. 눈을 가리고 있던 안대를 벗고 메시지를 확인했다. &amp;quot;폭설로 인해 오늘 회사 문을 닫습니다.&amp;quot; 다시 확인한 날씨 정보창에는 온종일 강설 경보가 떠 있었다. 체감온도는 영하 22도.  이번 주 내내 납빛으로 가득했던 하늘이 지루했는지,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COs4iNjns581ZjdalKR8L2Nk2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20:50:38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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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살로 몸과 마음을 소독하는 시간 - 긴 겨울 따뜻한 보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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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이 어둠으로 가득했던 한 주를 보냈다.  그러다 마주한 파란 햇살은 무채색이던 내 마음을 들뜨게 했다. 왠지 모를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워질 것만 같은 예감.  입가에서 떠들썩한 웃음이 가시지 않을 것만 같은 그런 기분 이 햇살이 주는 행복감이다. 눈부신 빛에 두 눈이 절로 감겼다. 나는 그 햇살을 얼굴에, 가슴에, 그리고 온몸 구석구석에 가득 담아보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zo_ig93SZBnJ7iObZkPDJDByZ9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1:46:39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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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 love yourself</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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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 똑같은 사람이 없듯,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없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가면 저마다 말하기 바쁘다. 낯선 이들이 한 발짝 가까워졌다는 증거겠지만, 가끔은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사람의 입이 훨씬 더 많아 보인다. 나는 늘 리스너였다. 말하는 쪽보다는 언제나 듣는 쪽. 내가 힘들어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쏟아내고 싶어 만든 자리조차, 결국 상대의 푸념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ZFfGE3IeXDICiRknsETvQB5iPt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23:21:42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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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선물 - 98편의 기록 끝에 찾아온, 2025 신춘문예 당선 소식</title>
      <link>https://brunch.co.kr/@@hyrF/129</link>
      <description>한 통의 전화가 고요한 정적을 깼다.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이슬아 작가의 책을 읽고 있던 중이었다. &amp;quot;안녕하세요, 수진님! 캐나다문인협회입니다. 신춘문예 수필 부문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amp;quot;  &amp;quot;오늘 자 한국일보 신문 보셨나요?&amp;quot;  &amp;quot;네? 정말요? 제가요? 아뇨, 아직 못 봤어요.&amp;quot; 한국일보에 작가 약력과 입상 소감, 그리고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달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rF%2Fimage%2FOWrhUZSbbhMvxIdRUDUOlvQip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Dec 2025 21:57:20 GMT</pubDate>
      <author>이수 E 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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