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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일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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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쓰고 싶은 글을 마음껏 써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5:39: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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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고 싶은 글을 마음껏 써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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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까운 사람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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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족들과는 잘 지내다가도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실수와 잘못을 저지르기도 한다.  여태까지는 가족들의 흠이 보이면  남에게보다 더 관대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나는 과거의 긴 시간을 후회하다 『채근담』 속 이야기를 보고는 이마를 짚었었다.   &amp;ldquo;집안사람에게 잘못이 있으면 이를 드러내놓고 화내지 말아야 하며 가벼이 넘기지도 말아야 한다. 이 일에</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8:50:17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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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마음을 엿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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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가 말씀하시기를,  &amp;ldquo;네가 부모 때문에 경험하고 고생한 것은 마음이 아프지만 나는 그 고생과 경험들이 값진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들은 지금의 너처럼 성장하는 사람으로 만든다.&amp;rdquo;  당시에 나는 그 이야기를 깊이 생각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아버지의 말이 이해가 간다.  &amp;lsquo;내 아이는 고생 안 시킬 거야, 나처럼 힘들지 않게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경험시</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6:40:58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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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려운 방법으로 인생 쉽게 살기</title>
      <link>https://brunch.co.kr/@@i1b2/27</link>
      <description>내가 나를 통제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세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우리만의 생각에 갇혀있거나 우리의 감정에 지나치게 매몰되어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두려운 감정으로 도전하지 못하거나, 화가 나서 지혜롭지 못한 결정을 하거나, 부끄럽다는 이유로 드러내지 못한다.  감정에 따라 사는 것은 쉽지만 그 감정을 들여다보고 다루는 일은 생각보다</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9:21:21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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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는 허벅지를 꼬집으며 발표해 본 적이 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1b2/26</link>
      <description>나는 언젠가부터 남 앞에서 발표할 때마다 염소 소리를 내며 떨었다. &amp;ldquo;메에에에.&amp;rdquo;  대학교 전공과목 발표에서 염소 소리를 낸 이후, 나는 떨지 않을 방법을 찾아 온갖 영상을 뒤지기 시작했다.  불안 때문인가 싶어 밤새워 발표를 준비해 가기도 하고 우황청심환도 먹어 봤다. 발표에 도움이 된다는 영상은 거의 다 본 것 같다.  그런데 청심환을 먹고, 영상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b2%2Fimage%2Fzbz6ngdvZ8i1zR9dtg0rimUjvZ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4:47:28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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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안84의 마라톤과 나의 인스타</title>
      <link>https://brunch.co.kr/@@i1b2/24</link>
      <description>기안84가 마라톤을 뛰는  극한84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즐겨봤다.  평소 기안84를 좋아하는데,  그가 나오는 프로는 항상 신선하고 꾸밈없어서 좋다.  &amp;ldquo;어렵게 간 사파리에서 마라톤을 경험하면서  왜 울상으로 뛰는 거야? 기록 좀 안 나오면 어때.&amp;rdquo;  듣던 남편이 한마디 거든다.  &amp;ldquo;그러네, 옆에 자연경관이 너무 멋있네. 그림 같아.&amp;rdquo;  그런데 생각해 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b2%2Fimage%2FrS7Uu1Wpr5XLXAfi-NPcQw72QN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2:46:28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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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둥글고 싶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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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어렸을 때부터 아주 둥근 사람이 되고 싶었다. 얼굴도 동글동글, 성격도 둥글둥글 그런 사람들은 항상 어디를 가도 칭찬만 받는 것 같았다.  &amp;ldquo;아유 아주 둥글둥글하니 아이가 참 순해.&amp;rdquo;  반면에 뾰족한 턱, 마른 얼굴, 호리호리한 몸, 날카로운 말투 그리고 언뜻 보이는 매서운 눈을 가진 나는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멀리서 봐도 &amp;lsquo;나 예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b2%2Fimage%2FLaI03j_WNuwJSTqGxRfFIHFzMg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3:26:36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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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맺음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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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시고 또 하트로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글을 쓰면서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도 있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이 시간을 통해서 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러 상황을 지나오며, 어떤 무엇보다 가족의 건강과 일상의 평범함이 소중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부터는 인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b2%2Fimage%2Fc5Qdy-BX0i9q90huauFXbt5S2O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3:10:25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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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모든 시간이 지나면 - 마지막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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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족은 우리를 지켜주는 울타리이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그 울타리를 벗어나 자신의 가족을 그려보는 친구들의 모습이 다시 나를 꿈꾸게 했다.  그곳에서의 나는 너무나도 자유롭고  마치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  난 한국에 돌아와 힘들 때마다 그 기억을 한 번씩 꺼내어 위로를 받곤 했다. 지치고 무너질 때마다 스스로 이겨냈던 낯선 곳에서의 경험을 추억하며 더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b2%2Fimage%2FK26x5zDSXyZNteeGXvR4WT7Z5y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2:18:28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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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세 번째 엄마의 큰아들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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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 그리고 부모님의 이혼 후에도 항상 나는 생존을 위해 발버둥 쳤었다. 그런데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또 다른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를 해야 함을 알았다. 하지만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첫 숨을 들이켰다.   처음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루하루 친구도 사귀고 수업도 열심히 들으며 어학원 생활을 이어갔다. 공부가 이토록 신나고 재밌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b2%2Fimage%2FTqPpd15nuuygrRjtdT4VoqFVe_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13:06:42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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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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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행기를 타고 가는 밤.  유난히 몸을 뒤척였다.  타지로 가는 게 긴장된 건지 영어를 반드시 배우고 와야 한다는 불안감인지 아니면 내려서 입국심사부터 걱정인지.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여러 가지 생각들이 스치는 밤에  겨우 잠이 들었지만 꿈을 꾸었다.  꿈에서의 장면은 내가 겪은 사실이었다.  고등학교 시절 유난히 흐렸던 그날, 어두운 집안에 들어섰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b2%2Fimage%2FP2g9yWhQbbzReQ-dMaPhap0_Ef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09:03:23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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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밖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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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렇게 3교대로 일한 지 1년이 지났을까. 몸도 마음도 아주 무거워져 있었다. 저녁 8시에 출근해서 아침 5시 퇴근할 때면 돌덩이를 몸에 올려놓은 것처럼 나의 머리와 어깨는 축축 처졌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정장을 입고 높은 건물에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와는 다른 시간을 살고 있다는 생각에 궁금하고 또 동경했다.  가끔은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을 때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b2%2Fimage%2F00UTYj8b_tl4Fc6DjYdxxlZUpG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6:03:33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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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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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가족은 이사를 온 뒤 점차 안정되어 갔다. 스물넷이 된 나는 호텔리어로 3교대 근무를 하며 저녁 출근 전이나 오후 근무 후 영어학원에 다니며 공부를 했다.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걱정 없이 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 호텔에서 많은 외국인을 응대하고 영어공부를 하면서 해외에 나가 생활해보고 싶다는 꿈도 꾸게 되었다. 그리고 엄마는 우리 가족을 위해 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b2%2Fimage%2FNxUpf_I-979c6ohcXNqps8wUy1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11:31:48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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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괜찮아 엄마&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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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설사 이제 누군가 나에게 가정환경을 물었을 때 나는 솔직하게 말할 준비가 언제든 되어있었다. 더 이상 그들의 시선은 나에게 의미가 없었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고 버텨왔던 나에게 그들의 지나친 편견이나 이유 없는 비난은 작은 먼지와 같다.   하늘색 벽지가 곱게 발린 방이 좋았던 나는 이 집을 떠나기 싫었다. 하지만 2년은 금방 다가왔다. 감사하게도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b2%2Fimage%2FYq-e5PQmtu64POVPuwDBN6ScMe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3:50:39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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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것도 더는 나에게 큰일이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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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인생은 오로지 나의 선택으로 만들어가는 운명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원치 않게 다가온 운명을 수용하는 데 마음의 정리가 필요했다.   엄마, 동생, 나. 셋이 지내던 우리 가족 중 엄마가 암으로 병원에 가게 되었을 때, 나는 의지할 곳 없는 세상에 혼자 놓인 기분이 들었다. 우리 가족 중 나 혼자 남은 어른이 될 수 있다는 공포와 불안도 느꼈다.  지금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b2%2Fimage%2FBNeLDOMn3k8WkeqzGmdN639iyU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22:57:55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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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運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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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야 우리 가족 조금 괜찮아지나 했는데 아빠에 이어 엄마까지 암이라니 온 세상 불행이 다 나를 향해있네  나는 이 세상에서  불행한 사람 중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고 하면 되나?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요?  스물셋, 연이어 닥친 세상의 가혹함에 나는 두 손을 들었다.  그 순간 예전에 아버지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amp;ldquo;제발 나 좀 내버려 둬! 나 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b2%2Fimage%2F71MXqZS-4ym_LFgTTapxAPgmMj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14:16:19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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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한 사람 중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고 하면 되나?</title>
      <link>https://brunch.co.kr/@@i1b2/12</link>
      <description>이사 온 뒤 나의 무기력함은 어느 정도 나아졌고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실 내 건강은 그리 좋지 않았다.   스무 살에 만난 첫 남자친구와의 이별. 두 번의 이사과정을 지켜본 사람 그리고 알고 싶지 않았지만 뒤늦게 알게 된 진실들. 너무나도 큰 충격들에 휩싸여 불안장애와 피부발진, 몸무게는 40kg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나의 앙상한 몸을 보며 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b2%2Fimage%2F9fRHdHd-vp3lJ9a_tVSAxzaEoL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10:35:29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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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색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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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의 말을 듣고서는 한참을 생각했다.  그리고 내 생각을 선명하게 보기 위해 다시 노트에 적었다.  1. 내가 지금 겪는 이 순간이 영원하진 않을 것이고  2. 영원하지 않게 하기 위해선 분명히 무언가 달라져야     한다. 3. 우선 다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4. 학과 공부에 집중한다.  내가 만든 터널에서 나와 이제는 세상을 정면으로 마주 봐야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b2%2Fimage%2Fmjg1DlokWeoED1vxZDbudttNgC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10:49:16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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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 8개월만 여기서 살자</title>
      <link>https://brunch.co.kr/@@i1b2/10</link>
      <description>난 앞으로 어떤 방법을 택해야 할까. 그 친구에게 위로의 말처럼 &amp;lsquo;나도 사실은 말이야&amp;hellip;.&amp;rsquo;라고 터놓고 싶었지만, 입이 떨어지질 않았다.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했을 때 그것으로 인해 동정하거나 당혹스러운 표정을 보는 것도 원치 않았고 그렇다고 숨기고 싶지도 않은 마음이 너무나 나를 혼란스럽게 했다.   결국, 나는 친구에게 입을 떼지 못한 채 집으로 향했</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10:10:20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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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의 방향</title>
      <link>https://brunch.co.kr/@@i1b2/9</link>
      <description>&amp;ldquo;쭉 오셔서 구석에 있는 집이요.&amp;rdquo;       배달 아저씨가 한참 우리 집을 찾았다. 아랫집에서는 우리 집 누수 때문에 물이 들이치고 있다고 했다. 어느 날에는 층간소음이 있다며 조용히 걸어달라고 했다. 중학생들 하교 시간이 될 때면 동네 불량 청소년들은 우리 집 뒤편에서 담배를 피웠다. 담배 연기가 창문을 타고 코끝을 찔렀다. 나는 창문을 열고 그들에게</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9:22:38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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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진</title>
      <link>https://brunch.co.kr/@@i1b2/8</link>
      <description>생각들이 뒤엉켜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어릴 적 내가 꿈꾼 나의 미래 그리고 우리 가족, 어느 것 하나 내 예상과 일치하는 것이 없었다. 당장 내 앞에 놓인 일들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아버지를 보지 않았던 시간의 죄책감들이 뒤엉켜 나를 삼켜버리는 것 같았다.  아버지의 병원 생활로 나는 병문안을 오가며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동안 나는 어떻</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9:25:28 GMT</pubDate>
      <author>유일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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