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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휘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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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정이 머문 장면을 기록하는 사람. 커피를 매개로, 공간을 만들고 글을 씁니다. 현재 나의 가치관이 만들어진 과정을 되돌아봅니다. 과거의 경험 속에서 조용히 문장을 꺼내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1:40: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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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이 머문 장면을 기록하는 사람. 커피를 매개로, 공간을 만들고 글을 씁니다. 현재 나의 가치관이 만들어진 과정을 되돌아봅니다. 과거의 경험 속에서 조용히 문장을 꺼내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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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人情) - &amp;quot;이건 하늘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는 거야&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i2Ho/12</link>
      <description>[CONTINUITY NOTE &amp;ndash; 인정(人情)］  나는 흔히 &amp;lsquo;미신&amp;rsquo;이라 불리는 이야기들을 유난히 신경 쓰는 편이다. 종교를 묻는 질문에는 무교라고 답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는 스스로를 &amp;lsquo;전래동화&amp;rsquo;를 믿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곤 한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공자와 맹자의 가르침에 기반한 오래된 설화들이 내 일상에 자주 떠오르기 때문이다.  가령, &amp;lsquo;전화위복&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Ho%2Fimage%2FQ8YXm2A18XpN_BlC-0DUPdWVgK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03:09:33 GMT</pubDate>
      <author>천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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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만큼 보인다 - &amp;ldquo;부끄러웠던 기억은 결국, 열정의 다른 얼굴이었다.&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i2Ho/11</link>
      <description>[CONTINUITY NOTE &amp;ndash; 아는 만큼 보인다]  어떤 물건을 보면 &amp;quot;이건 어디 브랜드고, 모델명은 뭐야.&amp;quot; 하고 바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독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일수록 눈빛이 달라진다.  나도 그랬다. 커피를 처음 접했을 무렵, 머신 브랜드, 기물 이름을 줄줄 외워야만 &amp;lsquo;이 세계에 들어온 사람&amp;rsquo; 같았다.  어느 카페를 가든 &amp;quot;여긴 그 브랜드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Ho%2Fimage%2FT39qov4qT7dAzfX5H73aWIuAbn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02:00:12 GMT</pubDate>
      <author>천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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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멍 - &amp;ldquo;나를 멈춰 세운 건, 바다가 아니라 작은 나무였다.&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i2Ho/10</link>
      <description>[CONTINUITY NOTE &amp;ndash; 목멍] ​ 최근 &amp;lsquo;목멍&amp;rsquo;이라는 단어를 자주 쓴다. 불멍, 물멍처럼 나무를 멍하니 바라보며 사색하는 시간. 내가 만들어낸 말이지만, 자꾸 입에 붙는다.  요즘 나는 어딘가를 지나가다 나무화분을 보면 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바라보게 된다. 잘 키울 자신은 없어 식집사가 될 마음은 없지만,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용해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Ho%2Fimage%2FtJrJ-1K-_N_LvKZeURLtcQ8On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02:00:12 GMT</pubDate>
      <author>천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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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망 - &amp;quot;언젠가 나와 같은 사람들의 로망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i2Ho/9</link>
      <description>[CONTINUITY NOTE &amp;ndash; 로망]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만의 &amp;lsquo;로망&amp;rsquo;에 대해 신나게 이야기하는 순간이 있다. 말끝마다 눈빛이 반짝이고, 목소리가 빨라지는 그런 장면들.  &amp;lsquo;로망&amp;rsquo;이라는 단어는 마음속 깊은 곳에 품고 있지만, 막상 손에 닿기에는 조금 비현실적인 무언가처럼 느껴진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떤 주제에서 말문이 트이며 마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Ho%2Fimage%2FshC9JBeX2qeZ7QEuU8Vgl7hhM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2:00:15 GMT</pubDate>
      <author>천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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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양냉면 - &amp;ldquo;호불호 있는 맛이 언젠가 대중의 줄을 만든다.&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i2Ho/8</link>
      <description>[CONTINUITY NOTE &amp;ndash; 평양냉면]  나는 커피업계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산미 있는 커피, 신맛 나는 커피를 떠올린다.  그래서 고소하고 다크한 커피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과반수 이상이 선호하지 않는 커피이기도 하다. 반대로, 우연히 자신에게 맞는 맛을 발견하고 스페셜티 커피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Ho%2Fimage%2FYjSO5ku0oGV3h5bqldG2IIytk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25 02:00:13 GMT</pubDate>
      <author>천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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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낙하 - &amp;ldquo;누군가의 끝은 또 다른 시작이 된다.&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i2Ho/7</link>
      <description>[CONTINUITY NOTE &amp;ndash; 고래낙하]  '고래낙하'라는 말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내가 이해한 대로 간략히 설명하자면, 대형 고래는 살아가며 무려 2만 9천 톤에 달하는 탄소를 몸 안에 저장한다고 한다. 그리고 생을 마친 고래가 자연사하면, 심해로 가라앉는 동안 그 몸은 수많은 해양 생물들의 양분이 되고, 탄소를 깊은 바다에 저장한다. 지구에게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Ho%2Fimage%2FzAvmllFzHmYQ_XRaXaMfJOyMk0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Aug 2025 02:00:12 GMT</pubDate>
      <author>천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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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선 이어폰 - &amp;quot;아무것도 듣지 않아도, 나는 귀에 그것을 꽂는다.&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i2Ho/6</link>
      <description>[CONTINUITY NOTE &amp;ndash; 무선 이어폰]  무선 이어폰이 상용화된 이후,나에게 쓸모없는 습관이 하나 생겼다.  외출할 때,아무것도 재생하지 않은 무선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걷는 습관.  나는 걷는 동안 음악을 듣지도, 영상을 보지도 않는다.혼자 식사할 때도 마찬가지다.식사를 다 마친 후, 여유롭게 음악이나 영상을 즐기는 편이다.  왜냐하면 모든 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Ho%2Fimage%2FNbGhLmufmgP01Rym_XPy5505a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02:00:10 GMT</pubDate>
      <author>천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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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 나도 할머니 손에 커온만큼, 할머니를 닮아가나 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Ho/2</link>
      <description>[CONTINUITY NOTE - 집]  나는 집에 누군가가 오는 걸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할머니도 그러셨다.  처음 살던 집에는 할머니 친구분도 오시고할머니가 친구분 댁에 가시기도 하며 왕래가 많았다.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이사 첫날에는 할머니 친구분들을 모시고 와서 집들이 겸 식사대접도 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Ho%2Fimage%2FFq-mZjPQX4f2eefPcz3XujC-Dh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2:00:10 GMT</pubDate>
      <author>천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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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 - &amp;quot;불안감은 내가 지금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 였구나.&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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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ONTINUITY NOTE &amp;ndash; 노력]  나는 커피업에 종사하기 전까지 연극배우를 했었다. 돌이켜보면, 가장 처절하게 노력했던 시간은 연기 연습이었다.  고등학생 때부터 아침 6시에 일어나 1시간 운동하고 발음 연습과 스트레칭 1시간 후 등교하고, 학교를 마치면 서울로 올라가 극단 연습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막차를 타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다. 이 일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Ho%2Fimage%2FURU-2cbhZrTC41J2owzlHI5ia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Jul 2025 02:00:08 GMT</pubDate>
      <author>천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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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을성 - 강해 보이고 싶어서 참았다. 그게 나를 만든 줄도 모르고.</title>
      <link>https://brunch.co.kr/@@i2Ho/3</link>
      <description>[CONTINUITY NOTE &amp;ndash; 참을성]  빠른 년생이라 초등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간 나는할머니 손에 애지중지 자라서인지새로운 친구들과 낯선 공간에서 함께 지내는 것을 불편해했다.  그래서 하교 후 집으로 걸어가는 동안&amp;lsquo;내일은 학교 안 가고 할머니랑 집에 있고 싶다&amp;rsquo;며엉엉 울던, 철없고 여린 아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사타구니 안쪽이 너무 아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Ho%2Fimage%2FcT5fIlnLEiVcG5gYT93NGewhIe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01:00:08 GMT</pubDate>
      <author>천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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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레짐작 - 오늘도 난 의미 없는 전쟁에 결사항전 중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Ho/4</link>
      <description>&amp;lsquo;지레짐작&amp;rsquo;이라는 말은통상적으로 무언가 섣부른 생각 또는 판단을 할 때 쓰이는 말이다.  나는 유년부터 성장기 때 &amp;lsquo;삼국지&amp;rsquo;를 광팬이라 할 정도로 좋아했다.물론 당시 &amp;lsquo;진 삼국무쌍&amp;rsquo;이라는 유명 콘솔 게임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어 흥미를 느꼈다.등장인물들, 즉 게임 속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 있게 구현되어 더욱 빠지게 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게임에 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Ho%2Fimage%2FoWMXKUdJB8z1m8NUPb5xhfdbt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Jul 2025 01:00:08 GMT</pubDate>
      <author>천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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