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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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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이렇게 AI로 블로그 하시면 좋으십니까?&amp;quot;새벽 다섯 시 사십일 분에 달린 댓글이다.나는 그 문장을 지우지 않았다.볼수록 좋아졌다.화두는 원래 그렇게 온다.모르는 사람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07:53: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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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이렇게 AI로 블로그 하시면 좋으십니까?&amp;quot;새벽 다섯 시 사십일 분에 달린 댓글이다.나는 그 문장을 지우지 않았다.볼수록 좋아졌다.화두는 원래 그렇게 온다.모르는 사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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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란 간판이었다. - 간판이 아니라 나무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ma/827</link>
      <description>노란 간판이었다. 길가에 차를 세우기 편한 자리, 그 이유 하나로 멈췄다.  원래는 그 집에 들어갈 생각이 아니었다.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간판이 아니라 나무였다.  공원에 있을 법한 종려나무. 위로는 펼쳐지고, 아래로는 흘러내리는 잎들 사이로 노란 꽃이 달려 있었다.  이상하게 그 색이 간판 색이랑 닮아 있었다.  그래서였을까.  사진 몇 장을 찍고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_aVnnZgF_y5uCm_tID7pZTOMy6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11:04:21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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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외주화, 우리는 무엇을 상실하고 있는가 - Looki L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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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평] 기억의 외주화, 우리는 무엇을 상실하고 있는가 우리는 이제 기억조차 기계에 &amp;lsquo;백업&amp;rsquo;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가슴팍에 달린 30g짜리 작은 렌즈는 5분마다 나의 시선을 기계적으로 채집한다.  업체는 이를 &amp;lsquo;기억의 저장&amp;rsquo;이라 명명하지만, 엄밀히 말해 그것은 기억이 아니라 &amp;lsquo;데이터의 박제&amp;rsquo;일 뿐이다.  인간이 수행해야 할 사유와 망각의 과정을 기계에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uRAkyszZjQ7J5UGc50o6jrDjk1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23:42:04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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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연의 벙커-34% 탐험대] 제8화. 텐배거 - 환영과 버티는 자들의 철학</title>
      <link>https://brunch.co.kr/@@i2ma/824</link>
      <description>[심연의 벙커: -34% 탐험대] 제8화. 텐배거의 환영과 버티는 자들의 철학 1. 벙커에 켜진 '텐배거(10-Bagger)'의 홀로그램 &amp;quot;여러분, 양자 컴퓨터 시대의 보안이 통째로 뚫리는 'Q-Day'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QS7001 칩이 세상을 구원할 것입니다!&amp;quot;  지하 벙커의 낡은 브라운관 TV에 유튜브 '미국주식 연구센터'의 방송이 흘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Aoi2Zz_WV9KA0tMKfT9CAnn1En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21:42:23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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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럼] 뉴마(Pneuma)의 오해 - 망각의 흔적</title>
      <link>https://brunch.co.kr/@@i2ma/734</link>
      <description>​[칼럼] 뉴마(Pneuma)의 오해  이것은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망각의 흔적'이다 우리는 가끔 이 세계가 누군가의 시뮬레이션 같다고 느낀다. 장면이 먼저 움직이고 나는 뒤늦게 따라가는 순간이 있다. 셔터를 누르지 않았는데 이미 찍혀 있는 사진처럼. 사람들은 그걸 구조라고 부른다. 각본, 시스템, 알고리즘. 그런데 가끔은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초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2L_8Cq_xvE23oD5kJma1z_Bydx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19:00:01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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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에게 잘 보이려다, 내가 안 보이게 됐다 - 착한 모범생과 오만한 천재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i2ma/730</link>
      <description>AI에게 잘 보이려다, 내가 안 보이게 됐다 AI라는 도구를 대하는 작가의 태도 요즘은 영상을 올리고 나면 내용보다 먼저 숫자를 본다. 조회수. 노출. 체류시간. 같은 방식으로 만들었는데 어떤 건 뜨고, 어떤 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지나간다. 이유는 모른다. 설명도 없다. 그래서 나는 점점 결과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이건 올라갈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rDQGNYcMqVXSf-sv65ILgr_pP1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05:00:01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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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ra는 갔다4월 26일, Sora가 종료됐다 - Sor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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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ora는 갔다 4월 26일, Sora가 종료됐다. 공지는 9분 전에 수정됐고, 나는 다운로드할 기회도 없었다. 물론 지울 것도 없었다. 만든 게 없으니까. 그래서 더 이상했다. 아무것도 잃지 않았는데 뭔가 사라진 기분. AI 서비스는 원래 이렇다. 열었다 닫는다. 합쳤다 쪼갠다. 사용자에게 묻지 않는다. 일방적이고 즉흥적이다. 그게 그들의 방식이다. S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QytZz7CRGCtHV6e-xW3sF_43oK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23:33:50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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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그리지 않았다, 나는 만들었다 - AI로 블로그 하시면 좋으십니까.뭐가 중헌디.</title>
      <link>https://brunch.co.kr/@@i2ma/822</link>
      <description>[에세이] 그리지 않았다, 나는 만들었다  사진만 찍던 놈이 별일이다. 요즘은 카메라 셔터 대신 프롬프트를 치고, 뷰파인더 대신 태블릿 화면을 째려보며 웹툰을 만든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린' 게 아니라 '만든' 거다. 이 한 끗 차이가 내게는 꽤나 중요하다. 얼마 전 아산에서 지인이 추천해 준 갈비집에 갔다. 30년 넘게 자리를 지켰다는 '153 갈비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9ZMuC6ASQE3gt8V0dXkGLMUqb7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21:52:43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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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 끝 불빛 원주 학성동 - 책방</title>
      <link>https://brunch.co.kr/@@i2ma/821</link>
      <description>골목 끝 불빛 비 오는 날이었다. 차를 세운 건 아니었고, 그냥 골목 끝에서 멈춰진 것처럼 되었다.  책방이었다. 유리 안에 불이 켜져 있었고,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내리지 않아도 됐다. 거기 있다는 것, 오늘도 열려 있다는 것.  창문에 빗물이 흘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Wa0cAykamXdwojPWS6dbSq3kW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6:18:22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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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목소리를 믿는 존재가 아니다. -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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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결국,&amp;nbsp;자기 목소리를 믿는 존재가 아니다.&amp;nbsp;자기 해석을 믿는 존재다.  같은 소리라도&amp;nbsp;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amp;nbsp;그것은 &amp;lsquo;나&amp;rsquo;가 되기도 하고,&amp;nbsp;끝내 부정하고 싶은 타인이 되기도 한다.  녹음된 내 목소리가 낯선 이유는&amp;nbsp;그 소리가 틀려서가 아니다.&amp;nbsp;그동안 내가 선택적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뼈의 울림은&amp;nbsp;나를 안심시키는 방향으로 왜곡한다.&amp;nbsp;기계의 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FtDesYGZZxWZHCobzI3ejBOdRR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4:38:23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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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찍는 자가 찍히는 순간 원주 '학교종이 땡땡땡'에서  - 시간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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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찍는 자가 찍히는 순간: 원주 '학교종이 땡땡땡'에서 만난 시간의 맛 1. 닫힌 문 앞에서 만난 '딩동댕' 원주 시청이 예전 그 자리에 머물던 시절, 기독병원 사거리 위쪽은 늘 사람들의 발길로 활기찼다.  단골 잔치국수집을 찾아갔지만, 운명처럼 문은 닫혀 있었다.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려던 찰나, '우동'이라는 단어가 선명한 간판 하나가 시야에 들어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cbFZab_C3PtjkDEkKLQRTicMuI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13:42:36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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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리뷰] 알고 보는 가짜, 그리고 남겨진 진짜 - 발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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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후기 알고 보는 가짜, 그리고 남겨진 진짜 요즘 AI로 만든 영화가 참 많아졌다. 화면을 가득 채운 화려한 픽셀들을 보며 생각한다.&amp;nbsp;&amp;lsquo;저건 연산된 결과물일 뿐이야.&amp;rsquo;   알고 본다. 저 눈빛은 데이터의 조합이고, 저 배경의 노을은 확률이 계산해낸 색감이라는 것을. 하지만 이상한 일이다. 다 알고 보는데도, 어느 찰나에 내 숨이 턱 하고 막히는 순간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ntLwwR9E3Qz2iCJIMxewek1wEo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8:50:35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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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AI한테 내 글체를 학습시켜서 도구를 만들었다 - &amp;quot;이렇게 AI로 블로그 하시면 좋으십니까?&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i2ma/816</link>
      <description>나는 AI한테 내 글체를 학습시켜서 도구를 만들었다 시작은 귀찮음이었다. 음식 촬영 일을 하다 보면 식당 리뷰 글을 자주 써야 한다. 장소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음식마다 감각이 다른데, 매번 백지에서 시작하는 게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쓴다. 첫 문장이 안 나오면 나머지도 안 나온다. 그 첫 문장을 뽑는 데만 30분이 걸릴 때도 있다. 그래서 생각했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HX-CJdCcnD8ZMOS1qmd-aaXQhR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1:14:50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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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접붙이는 영상을 봤다. - 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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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레드에서 접붙이는 영상을 봤다. 칼로 자른 자리에 다른 가지를 얹고, 묶는다. 시간이 지나면 경계가 흐려진다. 붙었다고 말한다. 어릴 때 아버지가 전지가위를 들고 밭에 서 있던 모습이 겹쳤다. 툭툭 잘랐다. 말이 없었다. 자두를 건네줬다. 그게 다였다. 아무거나 붙지는 않는다는 걸 아버지는 말로 배운 게 아닐 거다. 손으로 먼저 알았을 거다. 나물도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CYOPYPWRXqHxcrE6PJGX1QmHAJ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22:53:31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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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어느 날 도착한 카톡 사진 네 장 - 막국수에 새 생명을 불어넣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ma/814</link>
      <description>[에세이] 어느 날 도착한 카톡 사진 네 장, 막국수에 새 생명을 불어넣다  &amp;quot;이렇게 AI로 블로그 하시면 좋으십니까?&amp;quot;    홍천에서 백숙집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 연락이 왔다. 투박하게 찍힌 카톡 사진 네 장. 그리고 이어진 수줍은 부탁 하나.  &amp;quot;작가님, 이번에 막국수 신메뉴를 냈는데... 이걸로 광고 포스터 하나 만들어줄 수 있을까요?&amp;quot; 사진 속 막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nA_IsZB2ylQkqDAqQDx94i3hCf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9:25:32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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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끼를 설명하지 않는 방법 - &amp;ldquo;메뉴를 지우고, 가게를 남겼다&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i2ma/813</link>
      <description>사진을 먼저 놓았다.  &amp;quot;이렇게 AI로 블로그 하시면 좋으십니까?&amp;quot;  메뉴보다 앞에 와야 하는 건&amp;nbsp;이 집의 얼굴이었다.  부여.   향우정.  멀리 부여에 있는 지인이&amp;nbsp;네이버 플레이스를 보고 연락을 해왔다.  메뉴판 하나 만들어달라고.  사진은 이미 올라와 있었다.  내가 찍은 건 아니었다.  조금 아쉬웠다.&amp;nbsp;손을 한 번 더 거칠 수 있었다면&amp;nbsp;디테일은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JcS9lGvEjevAeTcCyhN4HSwIiI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5:12:54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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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훈련소 이병이 된 하루 : 제천 의병교차로의 기록 - 이발소</title>
      <link>https://brunch.co.kr/@@i2ma/812</link>
      <description>[에세이] 훈련소 이병이 된 하루 : 제천 의병교차로의 기록 제천은 내게 시간이 고여 있는 웅덩이 같은 도시다. 발길을 옮길 때마다 기억의 파편들이 신발 밑창에 서걱거리며 밟힌다. 송학반점 앞에 서면 공기부터가 달라진다. 예전 연초조합 시절, 거대한 덩치로 자리를 지키던 일제강점기의 원목 창고는 이제 '연초하우스'라는 세련된 간판을 달고 전시장으로 변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2tHK-5cZtay1VEKQOUjk50UbXC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23:57:55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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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드의 지적질 &amp;mdash; AI 포스터 만들기 실험기 - 나는 AI한테 AI를 혼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ma/811</link>
      <description>어느 날 댓글 하나가 달렸다. &amp;quot;이렇게 AI로 블로그 하시면 좋으십니까?&amp;quot;  나쁘지 않습니다, 솔직히. 근데 나는 AI를 맹신하지 않는다. 교차검증 도구로 쓴다. 그래서 오늘은 AI끼리 붙여봤다. 실험 설계 소재: 삼척 xxx횟집 홍보 포스터 도구: Gemini, ChatGPT 심판: Claude(마루) 규칙은 단순하다. 같은 가게 정보를 주고 포스터를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HJTpYYOXCKkXN1q7T-5H82BP06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23:49:27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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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화] 쓰레기장의 유령: 0과 1의 저주와 비결정성 - 쓰레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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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니터 화면 너머로 들려오는 보안 전문가들의 경고는 흡사 비명에 가까웠다. 최근 글로벌 AI 연구소의 내부 망을 타고 흘러나온 해킹 특화 AI, 이른바 **'미토스(Mythos)'**에 대한 소식은 기존의 보안 상식을 뿌리째 뒤흔들고 있었다. 과거의 보안은 시간의 싸움이었다. 인간 해커가 시스템의 미세한 균열을 찾아내고, 그 틈을 파고들 공격 도구(Exp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2rJFbx-u_qNkDb-PT1q2bq4c_t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3:23:14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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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이야기 3화] 밟아야 깊어지고, 눌러야 넘친다 - 구로키혼텐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title>
      <link>https://brunch.co.kr/@@i2ma/809</link>
      <description>[술 이야기 3화] 밟아야 깊어지고, 눌러야 넘친다 유후인의 어느 저녁, 노란 조명 아래 놓인 작은 술잔(종기) 위로 황금빛 액체가 폭포처럼 쏟아졌다. 일본 특유의 환대인 '모리코보시'. 잔을 넘쳐 아래 받침까지 찰랑찰랑 차오르는 그 술을 보며 나는 대박을 맞은 듯한 희열과 동시에 묘한 기시감에 사로잡혔다. 코끝을 찌르는 진한 오크 향과 구수한 보리 내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U41_7YVrXfGE-jWMZI8slqicxs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5:39:35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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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연의 벙커: -34% 탐험대] 제9화. 버스는 떠났고 - 그분은 오셨다</title>
      <link>https://brunch.co.kr/@@i2ma/808</link>
      <description>[심연의 벙커: -34% 탐험대] 제9화. 버스는 떠났고, 그분은 오셨다  1.어제 $3.28을 찍었다.  오늘 벙커 대원들은 그 숫자를 기억하며 눈을 떴다. 어제의 햇볕이 오늘도 이어질 것이라고 믿으며. 주식은 그런 믿음을 먹고 산다. 어제 올랐으니 오늘도 오를 것이라는, 아무 근거 없는 연속성의 환상.  $3.03.  시작은 그랬다. 어제보다 낮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ma%2Fimage%2FdIYFmQ00CQX5oAN1AnTLrT8ET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5:08:09 GMT</pubDate>
      <author>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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