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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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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록불 앞에서 우연히 뛴 그 순간, 내 인생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이라곤 숨쉬기 운동밖에 몰랐던 저처럼 망설이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움직임의 시작이 되기를 바라며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8:30: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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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불 앞에서 우연히 뛴 그 순간, 내 인생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이라곤 숨쉬기 운동밖에 몰랐던 저처럼 망설이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움직임의 시작이 되기를 바라며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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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8. - 러닝으로 배우는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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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hapter 8. 러닝으로 배우는 인생  러닝 열풍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했다. 안양천, 아파트 단지, 헬스장 등 내가 달리는 곳곳에 러너들이 많이 보이고,  당근에서 같이 달리자고 울리는 메시지들도 점점 쌓여간다. 어떤 곳에서는 5명이상 러닝 금지 플랜카드도 붙여 있다.  2년 전쯤,  기안84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풀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되면</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11:00:13 GMT</pubDate>
      <author>심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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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7. - 안양천이라는 도피처 &amp;mdash; 워킹맘 러너의 삶</title>
      <link>https://brunch.co.kr/@@i3J9/7</link>
      <description>코로나 이후, 내 삶엔 조용한 변화가 찾왔다. 그 중 하나는 혼밥이다. 예전엔 무조건 누군가와 함께 밥을 먹었는데 어느 순간, 혼자가 더 편해졌다.  처음엔 몸 관리를 핑계로 샐러드를 먹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너무 맛있었다. 지금은 토핑 한두 개 올린 그 샐러드가 내 점심 주식이 됐다.  식사를 마친 후엔 늘 같은 길을 걷는다, 회사 앞 안양천. 처음엔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9%2Fimage%2F0VTqhJe-WGcTvsUfn_Dq9KyhR6c.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l 2025 04:00:11 GMT</pubDate>
      <author>심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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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6. - 일상에 스며드는 러닝 &amp;ndash; 하루하루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i3J9/6</link>
      <description>나는 바람에 약하다. 길을 걷다 바람이 스치면, 몸이 저절로 달리고 싶어 진다.  어플 코치님과 함께한 러닝 훈련은 어느새 캘린더를 꽉 채웠다. 태어나서 이렇게 꾸준히 운동을 한 적이 있었던가? 달린 날짜마다 남는 기록을 보면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께 &amp;quot;참 잘했어요&amp;quot; 도장 받던 기억이 스멀스멀 떠오른다. 게으름을 이겼던 그 뿌듯함 덕분에 나는 오늘도 러닝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9%2Fimage%2FkonvzUnQN6WU1yHMXJaHLSGXD1c.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04:00:02 GMT</pubDate>
      <author>심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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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5. - 가장 짧고, 가장 긴 마라톤</title>
      <link>https://brunch.co.kr/@@i3J9/5</link>
      <description>단순한 하루,  아이들과 조금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 화성孝마라톤 가족마라톤 부문에 신청했다.  한 가족 참가비가 3만원.  메달, 기념품 티셔츠도 준다고 하니 가성비 갑이다.  아이들도 별다른 긴장감 없이 흔쾌히 신청했다.   아기 때부터 가만히 있지 못하던 첫째 딸은 거의 &amp;lsquo;아들 같은 에너지&amp;rsquo;, 축구선수가 꿈인 둘째 아들은, &amp;lsquo;딸 같은 섬세함과 스윗</description>
      <pubDate>Sat, 26 Jul 2025 01:00:17 GMT</pubDate>
      <author>심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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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4.  - 두 번째 42.195와 Taxi Blurr의 대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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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남편은 브루노 마스와 박재범 노래를 좋아한다. 운전석에 앉은 자의 특권답게 늘 차 안엔 그의 플레이리스트가 흐른다. 처음엔 내 스타일 아니야~ 했지만 자꾸 듣다 보니&amp;hellip;.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고, 어느새 내 플레이리스트에도 하나둘씩 담기더니, 결국엔 같이 콘서트까지 가게 됐다.  달리기를 할 때도 자연스레 그들의 노래가 함께한다. 뛰다가 예상치 못</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10:00:08 GMT</pubDate>
      <author>심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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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3. - 서브 4, 그 꾸준함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i3J9/4</link>
      <description>1분 걷고 1분 뛰기로 시작한 러닝. 그게 마라톤 대회 참가로 이어질 줄, 정말 상상도 못 했다.  러닝을 시작하고부터는 전 직장분들과  등산 후 막걸리, 러닝 후 막걸리. 운동하고 같이 한잔 하며 달리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참 좋았다.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취미 공감대.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래서 사람들이 크루나 동호회를 찾는구나 싶었다.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J9%2Fimage%2FJv1XmYCqbcX9fu6GDUKtN_MNqEo.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10:00:06 GMT</pubDate>
      <author>심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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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2. - 치맥에 눈이 먼 내 생애 첫 마라톤</title>
      <link>https://brunch.co.kr/@@i3J9/2</link>
      <description>&amp;ldquo;JN씨, 연습 열심히 해서 같이 한번 나갑시다요~&amp;rdquo; 사장님이 톡을 보내왔다. 완주하면 닭강정과 맥주를 준다는 말에, 순간 혹했다.  (달린 지 두 달 밖에 안 됐지만) &amp;ldquo;전 하면 해요~&amp;rdquo; 하고 답장을 보냈다. 그렇게 무모하게 첫 마라톤에 나가게 됐다.  남편은 그 당시엔 달리기를 안 하던 때라 팀장님네 아이들와 우리 아이들 총 5명의 아이들을 남편에게 맡</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10:00:05 GMT</pubDate>
      <author>심작가</author>
      <guid>https://brunch.co.kr/@@i3J9/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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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1.  - 초록불에서 시작된 러닝</title>
      <link>https://brunch.co.kr/@@i3J9/1</link>
      <description>&amp;ldquo;JN 씨, 달리기 한번 해보자~&amp;rdquo; 팀장님의 제안에 나는 늘 똑같이 대답했다. &amp;ldquo;달리기요? 어우&amp;hellip; 걷는 건 괜찮은데, 뛰는 건 진짜 못 해요.&amp;rdquo;  십몇 년 전부터, 전 직장 동료 지인은 꾸준히 나에게 달리기를 권했다. 하지만 나에게 &amp;lsquo;달린다&amp;rsquo;는 건&amp;hellip;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하고 있는 일도, 앞으로 할 일도 아닌 ㅡ 달리기는 내 인생과는 아무 상관없는 세계</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10:00:05 GMT</pubDate>
      <author>심작가</author>
      <guid>https://brunch.co.kr/@@i3J9/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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