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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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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 없이 자란 아이는 간호사가 되었다.상처를 안고 살아왔지만, 이제는 누군가의 상처를 돌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6:34: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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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없이 자란 아이는 간호사가 되었다.상처를 안고 살아왔지만, 이제는 누군가의 상처를 돌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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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흉터위에 피어나는 나 -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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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어린 시절, 사랑이라는 감정을 충분히 받아본 적이 없다. 부모의 사랑도, 가족의 따뜻함도 늘 갈급한 상태로 자라왔기에 마음속 깊은 곳에는 언제나 텅 빈 공간이 있었다. 그 공허함은 시간이 흘러도 채워지지 않았다. 오히려 커가면서 더 크게 다가왔다. 그래서 나는 누군가에게 기댈 수밖에 없었다. 누군가가 나를 사랑해주길, 나를 보듬어주길, 내 마음을 대신</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22:00:34 GMT</pubDate>
      <author>새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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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공백, 그리고 다시 돌아온 자리 - 자유와 공허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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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떠나던 날의 기억 퇴사의 날, 병원 문을 나서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온몸이 지쳐 있었고, 더는 내 마음을 소모하고 싶지 않았다. 그날의 나는 도망치듯 떠났지만, 동시에 새로운 길을 찾고 싶었다.  쉼표 같은 시간 시간이 내 것이 된 듯했지만, 자유는 오래가지 않았다. 여행을 가도, 글을 써도, 공허함은 따라왔다. 나는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01:00:24 GMT</pubDate>
      <author>새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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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대신 빚을 물려준 아버지 - 정 많던 딸이 가족을 버리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i4mZ/13</link>
      <description>1. 유년의 기억은 늘 불완전했다 나는 부모가 왜 이혼했는지 모른다. 어릴 적 엄마는 가끔 나를 보러 왔다. 그러나 그 방문은 너무 짧았다. &amp;ldquo;다음에 만나자.&amp;rdquo; 그 말은 약속이 아니라 변명처럼 들렸다. 결국, 그다음은 오지 않았다. 아버지는 내게 말했다. &amp;ldquo;너는 실수로 생긴 아이야. 그래서 뭐든 다 해주고 싶었어.&amp;rdquo; 그 말은 이상하게 나를 죄책감과 고마움</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04:00:03 GMT</pubDate>
      <author>새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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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간호복을 반납하던 날  - 보이기 시작한 병동의 그림자</title>
      <link>https://brunch.co.kr/@@i4mZ/12</link>
      <description>프롤로그: 꿈꾸던 간호사의 시작 간호대학 시절, 나는 환자 곁에서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고, 동료와 웃으며 협력하는 간호사를 꿈꿨다. 요양병원 실습에서 간호사 선생님들의 격려와 라포 형성을 배우며, 이 길에 대한 확신이 더욱 커졌다. 라포와 열정, 그리고 첫 적응기 대학병원에 입사하자, 프리셉터와 선배들과의 관계도 원만했다. 궁금한 것은 바로 물어보고, 환자</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16:00:02 GMT</pubDate>
      <author>새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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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배워야 하는 것 - 사랑하는 법, 여전히 배우는 준</title>
      <link>https://brunch.co.kr/@@i4mZ/7</link>
      <description>나는 집 안에서의 나와, 밖에서의 내가 철저히 달랐다. 집은 말없이 잠만 자는 공간이었고, 공부는 스터디카페나 학교 도서관에서 했다. 가족과는 대화를 나누지 않았고, 집에서는 내 감정을 꺼내지 않았다. 말을 아꼈고, 조심스러웠고, 침묵이 익숙했다.  반대로, 바깥에서의 나는 말이 많고 밝은 아이였다. 사람들과 잘 어울렸고, 친구도 많았고, 한없이 웃었다.</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4:00:02 GMT</pubDate>
      <author>새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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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병원 - 삐약삐약 병아리 신규 간호사</title>
      <link>https://brunch.co.kr/@@i4mZ/10</link>
      <description>나의 첫 병원 나의 첫 프리셉터 나의 첫 간호사명찰 나의 첫 간호사근무복 나의 첫 담당환자  모든게 다 처음이었다 신규간호사들은 입사 후 전체가 입사하지 않는다 그 해에 합격한 간호사들을 나누어 병원 규정대로 부름을 받고 입사한다  흠, 첫 병원은 인천의 가톨릭계 병원이었다 근무복도 누군가 퇴사후 반납한 헌옷을 줬다 나의 첫 근무복인데 사이즈도 잘 안 맞고</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17:00:01 GMT</pubDate>
      <author>새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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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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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8월의 시작 앞으로 더 덥다는데 조금 무섭지만 오늘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서 감사하다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있어 감사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mZ%2Fimage%2FjvwHvonB4WKpbPaImMZANPKUYe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Aug 2025 15:24:44 GMT</pubDate>
      <author>새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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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마무리</title>
      <link>https://brunch.co.kr/@@i4mZ/8</link>
      <description>7월도 여전히 너무 덥지만 입사 동기의 캐나다 어학연수를 기쁜마음으로 응원해줄 수 있음에 감사해  해바라기 꽃말이 우정이라던데 우리 우정이 건실한거에 감사해  오늘 하루도 좋은 기억,사람,추억 쌓음에 감사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mZ%2Fimage%2FVKK_0f60e08RJxCTA86Q_VR2rp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Jul 2025 13:48:00 GMT</pubDate>
      <author>새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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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꿈을 버텨야 했던 이유 - 나의 유일한 탈출구, 간호사의 꿈</title>
      <link>https://brunch.co.kr/@@i4mZ/6</link>
      <description>나는 친구들과 약속이 있거나 갖고 싶은 게 있어도, 단 한 번도 &amp;ldquo;용돈 주세요&amp;rdquo;라는 말을 꺼낸 적이 없다. 새엄마의 얼굴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무서웠고, 싫어하는 사람에게 돈을 달라는 건 상상조차 어려웠다.  언니는 다르게 살았다. &amp;ldquo;엄마, 만원만&amp;rdquo;, &amp;ldquo;엄마, 뭐 사줘.&amp;rdquo; 새엄마는 카드며 현금을 주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내 눈앞에서 당당히 용돈을 건넸다.</description>
      <pubDate>Tue, 29 Jul 2025 01:00:07 GMT</pubDate>
      <author>새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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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사 웨이팅 8개월  - 요양병원에서 알바</title>
      <link>https://brunch.co.kr/@@i4mZ/5</link>
      <description>4년 대학생활 정말 힘들었다 1학년 : 예쁘게 꾸미기 바빴고 대학생활 나쁘지 않은데? 2학년 : 자자 전공 지옥으로 들어가자 3학년 : 사망년이라 부르지 우린, 진짜 죽여줘 병원실습(+케이스 스터디), 과제(각 과목별), 시험 (쪽지시험, 주간시험, 실습시험, 중간/기말고사)의 무한굴레 4학년: 병원공고시작, 취업준비 + 병원실습(+케이스 스터디), 과제(</description>
      <pubDate>Mon, 28 Jul 2025 01:00:07 GMT</pubDate>
      <author>새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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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이별의 기억 - 다시 만난 날, 다시 찢겨진 날</title>
      <link>https://brunch.co.kr/@@i4mZ/4</link>
      <description>부모님의 이혼 후, 나는 친할머니 댁에, 남동생은 외할머니 댁에 맡겨졌다. 우리는 아무런 설명도 받지 못한 채, 생이별을 해야 했다. &amp;lsquo;이혼&amp;rsquo;이라는 단어가 무엇인지조차 몰랐던 어린 남매는, 서로를 그리워하며 지냈다.  어느 날, 친할머니가 외할머니 댁으로 가자며 나를 차에 태웠다. 잠이 들었다가 눈을 떠보니, 어렴풋이 기억 속에 남아있던, 우리가 함께 뛰놀</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07:21:21 GMT</pubDate>
      <author>새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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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정 많은 아이로 보이기까지, 그 뒤의 이야기&amp;rdquo; - 중학생이 된 나는, 여전히 외로웠다</title>
      <link>https://brunch.co.kr/@@i4mZ/3</link>
      <description>드디어 중학생이 되었다. 새 교복을 입는다는 설렘은 잠시, 거울 앞에 선 나는 실망과 창피함에 눈을 돌렸다. 치마는 앙상한 다리를 감싸지도 못한 채 빙빙 돌았고, 새엄마는 교복점에서 나가며 말했다.  &amp;ldquo;넌 어째 뽀대가 안 나니? 에휴.&amp;rdquo;  나는 광고에 나오는 브랜드 교복 대신, 가장 저렴한 교복을 입었다. 다른 애들은 반짝이는 안감을 가진 교복을 입고 다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mZ%2Fimage%2FWQGno5HGVbLT3RF5mub6Yf1iUk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05:45:02 GMT</pubDate>
      <author>새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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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정 많은 아이로 보이기까지, 그 뒤의 이야기&amp;rdquo; - 사랑받던 아이에서 조용한 아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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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의 결핍 1 &amp;mdash; 초등학교 시절  &amp;quot;희영아, 인사해. 언니야. 너보다 한 살 많아.&amp;quot;  할머니의 말대로 아빠 손을 잡고 간 집엔 새엄마, 그리고 낯선 여자아이가 있었다. 나보다 한 살 많은 언니. 처음 느껴보는 이상한 감정. 언니가 생겼다고? 이제 나도 언니가 있는 아이구나? 그때 나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다.  아빠와 새엄마, 그리고 새언니와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mZ%2Fimage%2F5DdYP-2BX8UjFQBhOM1qolr9zA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05:26:13 GMT</pubDate>
      <author>새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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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dquo;정 많은 아이로 보이기까지, 그 뒤의 이야기&amp;rdquo; - 부모님의 이혼</title>
      <link>https://brunch.co.kr/@@i4mZ/1</link>
      <description>첫 번째 이야기. 사랑을 많이 받았던 아이는 어떻게 외로움을 배우게 되었을까  나는 사랑을 참 많이 받으며 태어났다. 집안의 첫 손녀, 장남의 딸. 아빠는 삼형제 중 첫째였고, 우리 집엔 여자아이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머리핀도, 공주 치마도, 장난감도 넘치도록 받았다. 어릴 적 사진을 보면 안다. 어디서든 중심에 있던 나, 예쁨받는 게 당연했던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mZ%2Fimage%2FEvluewRAVBKfV1yxfVohfMhaUy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05:25:55 GMT</pubDate>
      <author>새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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