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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린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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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느리게 피어나도 향기 나는 삶을 꿈꿉니다.교실과 가정 사이에서 조용히 흔들리는 마음을 글로 옮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6:57: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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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리게 피어나도 향기 나는 삶을 꿈꿉니다.교실과 가정 사이에서 조용히 흔들리는 마음을 글로 옮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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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어가는 우리들의 하루에 대하여 - 익어간다는 건 단단해지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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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으로 태어나 가장 먼저 우리가 배우는 일은 사실 &amp;lsquo;살아가는 법&amp;rsquo;인지도 모른다.  태어나 울음을 터뜨리는 그 첫 순간부터 우리는 누군가의 품에 안기고, 온기를 나누고, 이름을 얻고, 관계를 맺는다. 아주 작은 숨결로 세상과 마주하면서도 우리는 이미 &amp;lsquo;살아낸다&amp;rsquo;는 일의 의미를 하나씩 배워온 셈이다. 시간이 흐르면 학교에 들어가고, 교실에 놓인 작은 책걸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urKVDVuNnoNtIjs0tACXqJPb5J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05:15:50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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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건네는 아침의 말 - 스스로의 시간을 지켜내길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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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마다 나는 네가 분주히 화장을 하고 머리칼을 다듬는 모습을 지켜본다.   네가 그만큼 하루를 준비하고 세상 앞에 당당히 서고 싶어 한다는 걸, 나는 안다.   하지만 버스 시간은 우리의 마음과 상관없이 흘러가고, 학교 종소리는 네 발걸음을 기다려주지 않지.   나는 네가 지각할 때마다 선생님께 죄송하고, 또 네가 힘들까 봐 마음이 쓰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b_IVE-HpIEfC8jrq92cyzVIbEH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23:00:30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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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째 딸에게, 미안함보다 고마움을 담아 - 이 세상에서 나를 엄마라고 처음 불러준 소중한 딸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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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는 나의 첫 딸이다. 그래서 모든 것이 너로 시작되었다. 첫 임신, 첫 울음, 첫 발걸음, 그리고 첫 떨림과 첫 미숙함까지.  나는 일하는 엄마였고 워킹맘이라는 이름 아래 늘 시간에 쫓겼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일하다가 퇴근하면 지쳐 있었고, 마음만큼 잘해주지 못했다.  그래서일까. 첫째라는 단어는 내게 미안함으로 기억된다. 서툴렀고, 항상 바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erCodV3CGLVn9yUpmEQ9iwpcXg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Sep 2025 23:00:20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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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각 소식을 듣고 쓰는 편지 - 둘째 딸에게 전하지 못한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i5DL/29</link>
      <description>사랑하는 딸아, 오늘 또 지각했다는 선생님 문자를 받았어.&amp;nbsp;솔직히 말하면 마음이 무겁고, 조금은 속상하기도 하다.&amp;nbsp;왜냐면 네가 힘들어질 걸 알기 때문이야. 엄마가 바라는 건 단순히 &amp;lsquo;지각하지 마&amp;rsquo;가 아니야.&amp;nbsp;네가 하루를 스스로 지켜내고,&amp;nbsp;네 삶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서는 모습을 보고 싶은 거야.&amp;nbsp;아침마다 서두르는 게 힘들고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amp;nbsp;그 작은 시</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23:00:20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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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루, 나는 성장하는 엄마로 살아갑니다. - 아침 확언 명상문</title>
      <link>https://brunch.co.kr/@@i5DL/24</link>
      <description>오늘 나는 완벽해지려 하지 않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하는 나를 선택합니다.  나의 부족함도 괜찮습니다. 그것은 아이와 함께 배우고 자라는 소중한 과정입니다.  오늘 나는 따뜻한 시선으로 나와 아이를 바라봅니다. 비난 대신 이해를, 조급함 대신 기다림을 선택합니다.   작은 습관 하나가 내 하루를 밝히고, 아이의 마음을 물들입니다. 오늘도 작은 한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wkwme-c9B4tskSG0F5iQQpgvHq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23:00:02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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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가족의 작은 주문들 - 가족의 언어가 추억이 되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i5DL/25</link>
      <description>엄마는 말한다.  &amp;ldquo;황당하네.&amp;rdquo; 세상일에 지쳐도, 아이의 엉뚱한 대답에도 그 말 끝에는 늘 웃음이 배어 있다.   아빠는 말한다. &amp;ldquo;어이가 없어서...&amp;rdquo; 투덜거리는 듯하지만 그 말 속에는 언제나 우리 가족을 향한 따뜻한 체념이 숨어 있다.   그리고 나는 말한다. &amp;ldquo;사줘.&amp;rdquo; 작은 장난감 하나에도, 길가의 아이스크림 앞에서도 마음 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nw3BAiZNTQn3gqfSypyi1dsFrC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23:00:47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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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 시에, 나는 잠시 꺼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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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홉 시에, 나는 잠시 꺼진다 하루는 여섯 시에 켜지고 아홉 시에야 비로소 꺼진다 작은 손을 챙기고큰 마음을 다독이다가내 안의 말들이 다 소진된다 교실에서, 집 안에서, 나는 매일 누군가의 이름으로 살아낸다 거실 불이 꺼지고세상이 잠잠해지면나도 조용히 멈춘다  그제야 비로소 아무 역할도 없는 &amp;lsquo;나&amp;rsquo;로 존재할 수 있다  꺼졌다고 끝난 건 아니다 충전 중일 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LdN4BkMeESP8QWfkOgylbRL3tJ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23:00:02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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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이 아닌 성장하는 엄마 -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title>
      <link>https://brunch.co.kr/@@i5DL/22</link>
      <description>나는 이제부터 성공한 엄마가 아니라 성장하는 엄마로 살기로 했다.  솔직히 말하면, 그동안 나는 늘 '성공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 아이가 학교에서 칭찬받으면 나까지 인정받은 것 같았고, 반대로 아이가 부족해 보이면 내가 잘못한 것 같아 자책했다. 엄마라는 자리를 성적표처럼 받아들인 것이다. 잘 키워야 한다는 강박, 좋은 엄마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는 욕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jPEac8NvveaaYZk58K9IgFDloS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Aug 2025 14:03:22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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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니처럼 피어나는 사춘기 - 결국 성숙한 어른이 될 아이에 대한 믿음과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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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부터 둘째 아이가 자꾸 턱을 잡고 힘들어했다. 사랑니가 나려는지 잇몸이 욱신거린다고 했다. 학교에 병결을 내고 치과에 가니, 파노라마 사진 속 사랑니는 다행히 곱게 자리를 찾아 올라오고 있었다. 의사는 &amp;ldquo;조금만 참으면 괜찮아질 거예요&amp;rdquo;라며 치석제거를 하고 항생제를 처방해주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다. 사랑니가 자리를 잡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ldrWcL59bK3qJaV2AAu5NYuKF1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12:41:50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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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끝, 다시 교실 앞에 서며 - 두려움과 희망 사이에서 다시 시작하는 교사의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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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개학 전날, 여름의 끝에서 긴 여름, 햇볕에 지쳐 있던 나무들이 이제는 조금씩 초록빛을 내려놓고 새로운 계절을 맞을 준비를 한다.  방학 동안 고요했던 교실, 화이트보드 위엔 지난 학기의 흔적들이 옅은 자국처럼 남아 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질문이 멈춘 교실은 너무나 넓고 텅 빈 듯하지만, 내일이면 다시 가득 채워질 것이다.  한 해의 절반을 보내고 맞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o82eIFXldv5vn_KWHbz07q9PTx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12:26:46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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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 살 아이는 뛰고, 쉰 살 엄마는 숨 고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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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열 살 아이는 오늘도 전속력이다. &amp;ldquo;엄마, 다음 주에 애버랜드 가요!&amp;rdquo; &amp;ldquo;엄마, 나랑 끝말잇기 해요!&amp;rdquo; &amp;ldquo;엄마, 나랑 핫케잌 만들어요.&amp;rdquo; 하루에도 몇 번씩, 내 이름은 &amp;lsquo;엄마&amp;rsquo;라는 호출음으로 울린다. 그 속도에 맞춰 걷다 보면 숨이 찬다. 숨이 차서 멈추면, 아이는 물음표 눈으로 쳐다본다. &amp;ldquo;왜? 엄마 벌써 힘들어?&amp;rdquo; 나도 모르게 웃는다. 그래, 열 살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YdQfsu_7xoyoaIkPotlclk4PN6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Aug 2025 23:00:04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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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말은 언제나 시가 된다 - 예쁜 눈을 가진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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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림패치를 붙인 너는 익숙한 듯 어색했지 안경 너머로 나를 보고 작게 웃던 얼굴  &amp;ldquo;엄마, 나 예뻐?&amp;rdquo; 너는 자주 묻고 나는 자주 고개를 끄덕였지 거짓 없는 대답으로  놀이터에서 누군가 던진 말에 너의 어깨가 조금 내려앉았을 때  나는 네 손을 꼭 쥐었어 말 대신 손으로 다 말하고 싶었거든  다르다는 건 조금 더 특별하단 뜻이야 너의 눈은 조금 다르게 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rTW4-HYvdHQz2PgKZKPQYcJ6s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23:00:08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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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tGPT 5.0시대,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 인공지능과 살아갈 아이에게 지금 가르쳐야 할 마음과 습관</title>
      <link>https://brunch.co.kr/@@i5DL/19</link>
      <description>아침 햇살이 부드럽게 방 안으로 스며든다. 막내딸이 잠에서 깨어 이불 속에서 꾸물거리며 웃는다. &amp;ldquo;엄마, 오늘은 내가 아침 식사 메뉴를 추천해 줄게.&amp;rdquo; 작은 목소리로 장난을 치는 딸을 보며, 문득 미래를 상상해 본다.  지금 초등 3학년인 이 아이가 성인이 될 무렵,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인공지능과 깊이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사람과 기계가 나란히 앉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OPjf3PmoZPYyjZRYvj7aHXcgrK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15:58:06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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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퇴 이후, 나만의 두 번째 교실 - 교단을 떠난 뒤에도, 가르침은 계속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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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년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12년 6개월 숫자로 보면 제법 길어 보이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이미 퇴직 이후의 시간을 상상하게 됩니다. 20대부터 줄곧 교실에 서 있던 제가, 어느 날 교단을 내려놓은 뒤에도 여전히 &amp;lsquo;교사&amp;rsquo;일 수 있을까? 그 답을 찾는 과정은, 마치 새로 피어날 꽃의 씨앗을 준비하는 일 같습니다.  첫 번째 교실을 지나, 두 번째 교실로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JRQmatQGGwxWvqBJoNVMdEJYma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00:15:33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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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습관이 만드는 큰 변화, 교실에서 피어나는 이야기 - 아이들의 마음에 심는 작은 씨앗</title>
      <link>https://brunch.co.kr/@@i5DL/17</link>
      <description>교실 문을 열면, 제일 먼저 반기는 건 아이들의 웃음소리입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도 그 웃음 속에 작은 씨앗 하나를 심습니다.  아침 햇살이 창문으로 들어와 책상 위를 물들입니다. 아이들은 어제 있었던 일을 재잘재잘 풀어놓습니다. 누군가는 새로 산 연필을 자랑하고, 누군가는 아침밥을 두 그릇 먹었다며 으쓱합니다. 이 평범하고도 소중한 순간이, 제가 하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rkPwDNEPpiUXgzz2-FtOxeeHiu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8:39:46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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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은 여전히 여름이고, 나는 오늘도 피어간다 - 50의 계절, 소녀와 여인의 사이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i5DL/16</link>
      <description>나는 오늘도 피어간다.  내 나이 쉰. 사계절로 치면 초가을쯤 왔을까. 아니면 늦여름의 끝자락일까. 아직 완전히 익지 않은 햇살과, 서늘한 바람이 공존하는 그 사이. 나는 지금 그런 시간 속에 서 있다.  큰아이에게 나는 초가을의 엄마다. 스무 살이 된 딸은 세상을 향해 발을 뻗고, 나는 그녀가 다치지 않도록 살며시 바람막이가 되어준다. 고등학생이 된 둘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vUdyyOE_vhpxmrv7NGD7Kbgzgj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10:15:31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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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답게, 늦게 핀 꽃의 버킷리스트 - 느리게, 깊게, 그리고 아름답게 살아보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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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버킷리스트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땐 조금 낯설었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써보라는 말에&amp;nbsp;나는 한동안 가만히 앉아 &amp;lsquo;나&amp;rsquo;라는 사람을 들여다봤다. &amp;lsquo;하고 싶은 것&amp;rsquo;이 아니라&amp;nbsp;&amp;lsquo;해야만 했던 일들&amp;rsquo;로 가득했던 지난 시간들.&amp;nbsp;아이를 키우고, 교실을 지키고, 가족을 챙기느라&amp;nbsp;정작 나 자신은 버킷리스트조차 떠올릴 여유가 없었다. 그러나 어느 날, 조용히 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b5FvLtMblnH-IS6rTe40_GdLj9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13:19:57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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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갱년기와 미니멀라이프 - 덜어내는 삶에서 다시 나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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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부터인가 아침이 두렵기 시작했다. 눈을 뜨자마자 밀려드는 피로, 이유 없이 무겁게 가라앉는 마음, 예고 없이 들이닥치는 열감.&amp;nbsp;마흔아홉의 어느 봄, 내 몸은 작은 신호들을 보냈고, 나는 처음엔 그 말을 듣지 않았다. &amp;lsquo;그냥 피곤해서 그래.&amp;rsquo;&amp;nbsp;&amp;lsquo;하루 이틀 더 자면 나아질 거야.&amp;rsquo;&amp;nbsp;&amp;lsquo;이 나이쯤 되면 다 그렇다더라.&amp;rsquo; 하지만 그런 식의 위로는 오래가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TIMX14pXaZZoK-L4YtoxzdUNE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7:36:18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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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속 사람들, 그 온기 속으로  - 글로 건네는 위로, 그리고 다시 살아가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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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스토리를 읽는 올 여름은, 유난히 잔잔하다.  천천히 스크롤을 넘기다 보면, 낯선 이름과 문장이 내 하루의 시작을 물들인다. 어느 이의 글에는 이별의 계절을 지나 단단해진 마음이 담겨 있고, 또 다른 이의 글에는 부모님과의 마지막 대화를 떠올리는 조용한 그리움이, 또 어떤 이의 글에는 아이를 키우며 웃고 울던 날들이 정성스럽게 펼쳐진다.  다 다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PGCVmj4QO4ineyoVlnwYIGvD9C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12:15:55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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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갱년기라는 이름의 선물 - 내 인생에 찾아온 터닝포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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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스로도 낯설어진다. 감정은 들쭉날쭉, 몸은 예전 같지 않고, 말끝마다 짜증이 묻어난다. 갱년기인가 보다, 싶었다. 한편으론, 집안에 사춘기 딸이 있으니, 누가 누구를 탓할까 싶기도 하다.  &amp;quot;왜 자꾸 말을 그렇게 해?&amp;rdquo; &amp;quot;엄마는 왜 맨날 화나 있어?&amp;quot; 서로의 말끝이 칼끝처럼 날카로워진 어느 날, 나는 거울 앞에 앉아 한참을 내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DL%2Fimage%2FhVKVk12nuRCiSaqfJ-Pxp9n6zg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11:32:53 GMT</pubDate>
      <author>느린꽃</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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