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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이비</title>
    <link>https://brunch.co.kr/@@i60C</link>
    <description>조금 더 느슨하고 개개인의 삶이 존중받는 공동체를 바라는 사회복지사</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08 Apr 2026 11:24: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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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더 느슨하고 개개인의 삶이 존중받는 공동체를 바라는 사회복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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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이 없는 문제 - 어느덧 20년차 사회복지사 #3</title>
      <link>https://brunch.co.kr/@@i60C/8</link>
      <description>일하면서 매일 마주하는 것은 '정답이 없는 문제'들입니다. 교과서에는 윤리 강령이 적혀 있고 지침에는 절차가 명시되어 있지만, 막상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의 삶은 그 틀 안에 깨끗하게 담기지 않습니다.  우리는 늘 '경계'에 서 있기 쉽습니다.&amp;nbsp;어떤 날은 규정을 지키는 것이 사람을 외면하는 일이 되고, &amp;nbsp;뭔가 더 해보려면 규정을 살짝 넘어서야 하는 순간이 찾</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03:18:39 GMT</pubDate>
      <author>제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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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 기대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 어느덧 20년차 사회복지사 #2</title>
      <link>https://brunch.co.kr/@@i60C/7</link>
      <description>복지관에서 일하다보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을 분류해서 보게 되기 마련입니다. &amp;nbsp;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자.....  역할구분이 필요할수도 있고, 관에서는 늘 숫자를 요구하는지라, 일하면서 이들을 마음속으로 나눠보는 것은 어쩌면 불가피한 일입니다. &amp;nbsp;하다못해 후원자 명단이 있어야 감사 편지를 보내고, 자원봉사자 실적이 있</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7:58:00 GMT</pubDate>
      <author>제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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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딘가에 늘 존재하고야 마는 그 분들에 대하여. - 어느덧 20년차 사회복지사 #1</title>
      <link>https://brunch.co.kr/@@i60C/6</link>
      <description>두서가 없고, 맥락도 없으나 누군가는 궁금해할 수 있고, 어찌해야할지 막막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간의 경험을 남겨 둡니다.  복지관은 누구나 드나드는 공간 입니다. 문이 활짝 열려 있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그 문을 통해 별의별 인생의 모양들이 걸어 들어온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중에는 조용히 삶의 무게를 견디는 분들도 계시지만,</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8:35:12 GMT</pubDate>
      <author>제이비</author>
      <guid>https://brunch.co.kr/@@i60C/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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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의 목욕 - 사는 이야기 #2</title>
      <link>https://brunch.co.kr/@@i60C/5</link>
      <description>아버지가 돌아가신 지도 벌써 2년이 가까워진다. 그는 마흔에 결혼했고 마흔한 살에 아들 하나를 낳았다.  믿음직한 가장이었으나, 아버지 노릇이 영 서툴렀다. 남편 노릇이라고 능숙했을 리 없지만, 요령을 피우지도 않았고, 책임을 미루지도 않았다.  아버지는 아주 어릴때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나는 친할아버지 할머니의 얼굴을 모른다.  어쩌다 거기까지 알게된</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23:46:30 GMT</pubDate>
      <author>제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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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를 겪다 - 사는 이야기 #1</title>
      <link>https://brunch.co.kr/@@i60C/3</link>
      <description>기저질환이 있으면 일상생활이 조심스러워지게 마련이다. &amp;nbsp;꼭 자신이 아니더라도 가족중에 누군가가 그렇다면 온 가족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그렇게 살게 된다.  우리 아버지는 당뇨 30년, 암 15년 경력자라, 조심하는 쪽으로는 잔뼈가 굵은 분이다. ​ 코로나가 창궐하던 시기, 백신 덕도 있겠지만, 아버지에게 내가 코로나를 옮기는 주범이 될 수 없다는 심리적 마지</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04:43:03 GMT</pubDate>
      <author>제이비</author>
      <guid>https://brunch.co.kr/@@i60C/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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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모든건 그저 외로움 때문일까? - # 봉득씨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i60C/4</link>
      <description>취직해서 처음 맡은 업무 중 하나가 김치 배달이었다. 한 달에 한 번 포장된 김치가 담긴 비닐봉지를 120가정에 가져다주는 일이다. 나중에 비닐봉지에서 종이상자로 바뀌긴 했지만, 포장의 형태가 바뀐다고 일의 본질이 달라지지 않는다. ​  김치는 발효식품이고, 120가정을 돌려면 사회복지사보다 택배기사의 마인드 셋을 갖춰야 한다. 그 시절, 나는 한 달에 한</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04:55:47 GMT</pubDate>
      <author>제이비</author>
      <guid>https://brunch.co.kr/@@i60C/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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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라는 게 참 많다 - 미선씨 이야기 # 2</title>
      <link>https://brunch.co.kr/@@i60C/2</link>
      <description>미선 씨와 얼굴을 마주한 지도 벌써 석 달이 되어간다.  그동안 주민센터에 한 번 더 다녀왔고, 복지관 카드로 한 달치를 결재한 고시원에 기거하기 시작한 지 이제 이십일이 지났다. ​ 누군가를 도울 때는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선의로 시작했다 하더라도 이어가기 버거울 때가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과 같은 마음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미선 씨의 경우도 그</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04:44:25 GMT</pubDate>
      <author>제이비</author>
      <guid>https://brunch.co.kr/@@i60C/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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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도 성도 모르는 사람을 돕는 일 - 미선씨 이야기 # 1</title>
      <link>https://brunch.co.kr/@@i60C/1</link>
      <description>이 글은 &amp;lt;가까운사람&amp;gt; 이라는 단행본에 실렸던 글입니다. 이 글에 이어지는 글이 있고, 일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작정이라, 이 글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미선씨는 지난 두 달 동안 세 번 사무실 문을 두드렸다.  어르신이라고 무심코 말했을 때 백발의 그녀는 자신을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했다. 그럼 어떻게 부르면 되냐고 했더니 이름을 알려</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04:43:09 GMT</pubDate>
      <author>제이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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