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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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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정에게 말을 걸고, 이름을 붙입니다.&amp;lsquo;아, 너도 그랬지&amp;rsquo;보다 &amp;lsquo;맞아, 나도 그랬구나&amp;rsquo;라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글로 당신의 감정이 가장 먼저 이해받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20:15: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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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에게 말을 걸고, 이름을 붙입니다.&amp;lsquo;아, 너도 그랬지&amp;rsquo;보다 &amp;lsquo;맞아, 나도 그랬구나&amp;rsquo;라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글로 당신의 감정이 가장 먼저 이해받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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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쓰시카 호쿠사이, 가나가와 해변의 파도-붙드는 마음  - 부서지는 파도, 움직이지 않는 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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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 앞에서, 그때의 마음  이 판화의 원제는 일본어로 &amp;lsquo;神奈川沖浪裏(가나가와 앞바다의 파도 뒤)&amp;rsquo;, 영문으로는 The Great Wave off Kanagawa. 국내에선 〈가나가와의 큰 파도〉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 글에선 장면의 뜻을 살려 〈가나가와 앞바다의 큰 파도〉라 부르겠다.  높게 치켜든 물결의 갈고리, 작은 배 세 척, 멀리 삼각으로 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B8zLZInBBnO126AYkedYpm2WiF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2:00:08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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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윌리엄 블레이크, 혼돈의 궁정에 다가가는 사탄 - 용기 - 혼돈 앞에서 숨을 고르는 용기, 불길한 빛의 문턱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i6d3/17</link>
      <description>그림 앞에서, 그때의 마음  블레이크는 이 장면을 재현보다 &amp;lsquo;지금 여기&amp;rsquo;의 체험으로 데려오고자 했다. 사탄이 혼돈의 궁정 앞으로 다가서는 찰나&amp;mdash;왼쪽엔 혼돈과 밤의 무리가 웅크리고, 오른쪽엔 빛을 두른 사탄이 앞으로 기운다. 그가 붙잡으려 한 마음은 악의 찬미가 아니라, 두려움을 인정한 뒤에 숨을 고르는 용기였다. (동일 주제의 원작/수채 버전 가운데 일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eW3gCjs9fMPIh2YIU1bAl2wlc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05:00:01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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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카스파르 프리드리히, 해변의 수도승 - 무한 앞의 침묵 - 끝이 없는 하늘 아래 한 점의 기도</title>
      <link>https://brunch.co.kr/@@i6d3/16</link>
      <description>그림 앞에서, 그때의 마음 ​ 이 작품은 독일 낭만주의의 한가운데에서, 프리드리히가 무한을 그리는 법을 스스로에게 묻던 결과다.그는 해안의 사물들을 덜어내고, 낮게 깔린 수평선과 거대한 하늘을 남겼다.작은 수도승은 돌아서는 대신,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끝을 바라본다.프리드리히가 붙잡으려 한 감정은 고독의 과시가 아니라, 말을 거둔 자리에서 스스로를 낮추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LTj5xM8m3Kz71BeIXB5Vtaf_g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03:38:55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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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윌리엄 터너, 눈보라 속 증기선-뒤돌아 보지 못한 마음 - 지워진 지평선 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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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 앞에서, 그때의 마음​ ​ 터너는 폭풍을 재현하기보다, 그 한가운데의 숨을 남기고자 했다. 시야를 삼키는 눈보라, 지워진 지평선, 한 점으로 빨려드는 소용돌이&amp;mdash; 뒤를 확인할 길이 사라진 자리에서 그는 붓을 들었다. 그가 붙잡으려 한 것은 용맹의 선언이 아니라, 돌아설 수 없음을 아는 몸의 호흡, 두려움에 젖은 경외였다. ​ ​ 그가 붓을 들던 마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QDcnqitZBdSXNxHI8yWny9APcr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02:00:18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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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로드 모네, 수련 &amp;ndash; 치유 - 빛이 새겨 넣은 회복의 호흡, 물 위에 얹는 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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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물빛 앞에서, 그때의 마음  모네는 정원과 연못을 만들고, 그 곁에서 자신을 다시 그렸다. 하루의 빛이 달라질 때마다 캔버스를 바꾸어 들고, 같은 물 위에 다른 숨을 얹었다. 화려한 사건이 아니라, 회복의 호흡을 붙잡으려는 마음, 그게 그의 붓을 다시 움직이게 했다.   그가 붓을 들던 마음  눈은 흐려지고, 세계는 때때로 무너졌지만(전쟁의 소식이 스치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Wq9QNOCs-Yf5AsmCNgQyeG7NN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2:00:04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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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스타프 클림트 &amp;ndash; 《희망 II》 - 어둠을 품은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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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 앞에서, 그때의 마음  클림트는 이 장면을 &amp;lsquo;비전(Vision)&amp;rsquo;이라 불렀다. 지금은 〈희망 II〉로 알려졌지만, 화면의 중심은 제목보다 더 가까운 감정&amp;mdash;임신한 몸을 마주한 두려움과 축복이 겹친 마음&amp;mdash;에 가 있다. 그는 금빛과 문양으로 인물을 감싸며, 보호하고 싶다는 마음을 화면 전체의 공기처럼 퍼뜨린다.  장면의 근거, 마음의 이름 ​ 임신한 여인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nBXrm0i61bTZf4OqkditrxoBH1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02:00:15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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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 프랑수아 밀레, 〈양떼를 지키는 여인&amp;gt; &amp;ndash; 평온 - 고요 속에 피어나는 위로</title>
      <link>https://brunch.co.kr/@@i6d3/12</link>
      <description>저녁빛에 물든 들판의 고요  이 작품의 원제는 Berg&amp;egrave;re avec son troupeau, 영문은 Shepherdess with her Flock이다. 흔히 〈양치기 소녀와 양떼들〉로 알려져 있지만, 이 글에서는 〈양떼를 지키는 여인〉이라 표현했다. 화면 앞쪽 여성은 지팡이를 세워 쥐고 망토와 머릿쓰개로 몸을 가리고 있다. 그래서일까, 어린 소녀의 귀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FK27-N_t7SZOWxE5rqUgSR-9d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02:00:08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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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곤 쉴레, 주홍꽈리와 자화상 - 붉게 피어난 불안  - 붉은 고독이 전해준 위로</title>
      <link>https://brunch.co.kr/@@i6d3/11</link>
      <description>붉은 꽃, 생과 죽음의 경계에서  쉴레의 자화상 속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건 주홍꽈리다.불타는 듯 붉게 달려 있는 그 꽃은 생의 불꽃이자, 동시에 꺼져가는 불안의 그림자다.마치 피처럼, 마치 마지막 숨결처럼. 그 옆에 서 있는 얼굴은 앙상하고 날카롭다.젊은 화가의 눈빛 속에는 아직 살아있음의 떨림과언제든 꺼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겹쳐져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4xuctnvmyH5LP6Ry0i_HCKb43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2:00:14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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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드바르 뭉크, 절규 &amp;ndash; 삼켜진 공포 - 붉게 물든 하늘, 들키고 싶지 않던 혼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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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붉게 물든 하늘, 감정의 이름을 붙이다 저 멀리 하늘이 불타고 있었다. 해가 지는 저녁, 평범한 다리 위에서 그는 문득 발밑이 흔들리는 기분을 느꼈다. 《감정시화첩》은 그런 순간을 붙잡는다. 명화 속에 남겨진 심장의 떨림을 바라보며, 그 그림을 그렸던 사람의 고백에 귀 기울이는 기록. 오늘 내가 이름 붙여줄 감정은, 뭉크의 붓끝에 남겨진 하늘의 절규 &amp;ndash; 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lsvRWeDhvGfLK9ixFznAHLnEQ2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01:00:14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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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amp;ndash; 소리 없는 외침 - 별이 울던 밤, 고독과 존재를 마주한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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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별이 울던 밤, 고독과 존재를 마주한 감정 그림은 풍경이었지만, 나는 그 속에서 감정을 보았다. 그 밤의 이름은 &amp;lsquo;불안한 평온&amp;rsquo;.  별이 쏟아지는 밤, 감정의 이름을 붙이다  어느 날, 무심코 올려다본 별빛 아래에서 생각했다. 감정에도 이름이 있다면, 우리는 그 감정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감정시화첩》은 그런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명화 속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wfX5JKUiaclnWJRh2pznCpBNl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01:00:20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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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에게 먼저 건네야 할 위로 - 오늘 하루 끝에, 나를 지켜주는 한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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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그냥 괜찮다고 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그렇게 바랐던 적 있지 않나요.누가 내 마음을 꼭 안아주었으면,아무 말 없어도 그냥 곁에 있어주었으면.사실 우리는 누군가의 손길 하나에도,한순간 머물다 간 다정한 말 한마디에도살아갈 힘을 얻곤 하잖아요.설명할 수 없는 마음이가슴 어딘가에 고여 있던 그런 날들.툭, 꺼내기도 어려워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fL92OeiXo9TMbMuy1QmuXO6kBD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12:45:40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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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시가 되다. - 적막함, 집에 가기 싫은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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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늦게 돌아오는 길,불 켜진 창은 몇 개 없었다.현관에 들어서자 들어오는 등,하지만 내 마음은 아직 켜지지 않는다.탁자 위에 놓인 머그잔 하나,탁자 밖으로 나온 텅 빈 의자 하나.많은 사람들을 만나도그 많은 일을 함께해도집에 오면 우리는결국, 혼자가 되는 사람들.   이 밤, 같은 감정을 건너고 있을지도 모를또 다른 우리를 생각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XTKNLgBFfJVfOQICEeG81GyQ4m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Aug 2025 12:00:09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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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시화첩(感情詩畫帖) - 프롤로그 - 한 장의 그림, 한 줌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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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 한 장 앞에 서면, 마음이 먼저 말을 건넵니다. 붓끝이 남긴 색과 선 사이로, 오래전 누군가의 숨결이 스며들어 옵니다. 그 순간, 그 마음이 내 마음과 겹쳐집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시대와 장소에서 만났지만, 같은 감정을 품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 감정을 오래 바라보다 문득... '그림을 그린 작가의 마음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RN1DL-BdtgQ_jdP5O6pI86XZ7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10:25:20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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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되자마자, 마음이 지쳤습니다 - 어른이 된다는 건</title>
      <link>https://brunch.co.kr/@@i6d3/6</link>
      <description>어른이 된다는 건, 당장 무엇을 할지 정해져 있지 않아도 매일 &amp;lsquo;무언가&amp;rsquo;를 찾아가야 하는 시간 같아요. 어떤 날은 그 &amp;lsquo;무언가&amp;rsquo;가 전혀 보이지 않을 때도 있는데 말이에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 마음이 먼저 지쳐 있고,  해야 할 일보다 버텨야 할 마음이 더 크게 느껴지는 날. 그런데 그런 날조차 괜찮아요. 보이지 않는 시간들도 우리 안에서 조용히 방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zqT5CtKLaG6QMLUrLm5qnHCrkE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02:43:45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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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시가 되다. - 아홉 개의 감정을 지나 나에게 닿다 - 시적 에세이</title>
      <link>https://brunch.co.kr/@@i6d3/2</link>
      <description>프롤로그  이 글은 아홉 가지 감정을 지나, 결국 &amp;lsquo;나&amp;rsquo;라는 존재에 닿는 시적 에세이입니다. 각 장마다 하나의 감정이 주인공이 되어,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이름 붙입니다.   1장. &amp;nbsp;아쉬움, 그때 하지 못한 말들  조금 더 천천히 걸을 걸 조금만 더 웃어줄 걸 그때 너의 눈빛이 무슨 말을 하고 있었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입안까지 맴돌다 삼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53efBsitz727yCChxy_znCwH20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10:00:10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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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감정에도 이름이 있다면.. - 이름이 없어서 더 낯설었던 마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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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름 없는 마음들괜히 허전한 오후가 있어요.  창밖에 햇살은 환한데,  내 마음은 이유 없이 쓸쓸해지는 순간.  아무 일도 없었는데,  버스 창가에 앉아 있다가  문득 한숨이 새어 나오는 순간.  우리는 이런 마음을 종종  &amp;ldquo;그냥 기분이 이상해.&amp;rdquo;  &amp;ldquo;괜히 답답해.&amp;rdquo;  라고만 말하곤 하죠.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그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Bp-Jwl5YnmE8i9OMPTTPw0bhR5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1:00:22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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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미연가(蟬戀歌) - 불안한 마음에 여름이 흐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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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미의 울음소리는 정말로 울고 있는 걸까,어떤 날은시끄럽게만 들리고어떤 날은왠지 시원하게 들린다너를 떠올리는 내 마음도어떤 날엔 깊은 그리움으로,또 어떤 날엔 따뜻한 추억으로 머문다매미는 지금어떤 감정으로 울고 있는 걸까우는 게 아니라노래를 부르고 있는 건 아닐까왠지 모를 이 불안함도내 것이기를 바라는섣부른 기대일지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H-KUdysT7BSMD0h-2kCa61rhnw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06:26:43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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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을 부르는 순간, 위로가 시작됐다 - 괜찮다는 말보다 먼저, 내 이름을 불러주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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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름은 단지 호칭이 아니었다  어릴 적, 어느 지친 날이었어요.   누군가가 내 이름을 조용히 불러준 순간이 아직도 기억나요.  별일 없이 그저 피곤하기만 했던 하루였는데,   그 부름 하나에 마음이 스르르 풀리는 느낌이 들었죠.   마치 그 말 한마디가,  &amp;lsquo;괜찮아, 네가 여기 있다는 걸 알아. 아무 일도 아니야.&amp;rsquo; 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때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d3%2Fimage%2F5R60uSsNq3HdHppmeOV98zoI1X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0:49:52 GMT</pubDate>
      <author>루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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