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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eni</title>
    <link>https://brunch.co.kr/@@i6qq</link>
    <description>주로 감정과 그 생각을 씁니다.풀어내지 못함을 뱉어내기도 합니다.우울을 이곳에 달아 전시하며그렇게 소화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3:04: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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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로 감정과 그 생각을 씁니다.풀어내지 못함을 뱉어내기도 합니다.우울을 이곳에 달아 전시하며그렇게 소화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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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갉아먹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6qq/21</link>
      <description>나를 갉아먹는 것은 결국 나였고 그로 인해 약해진 뿌리는 그러므로 지켰던 관계들의 민낯이었다  썩어버린 뿌리로 붙들던 잎들은 그것을 비웃듯 색이 바래질 새도 없이 생생한 모습으로 떨구어졌다  결국은 뽑혀나가 버리는 것이 나의 결론이자 운명이었다.   갉아지고 있다고 착각한 스스로의 말로.</description>
      <pubDate>Tue, 28 Oct 2025 09:00:10 GMT</pubDate>
      <author>Hen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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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껴안고</title>
      <link>https://brunch.co.kr/@@i6qq/20</link>
      <description>누구도 나와 내 사이에 끼어들 수 없을 만큼 나는 나를 껴안고 아껴주며 친해져야지.  어디서도 받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나에게 주고 말아야지.  나의 것을 내어주지만 말고  나의 것을 분명히 가져야지.  나는 나를 알아야지, 나는 나를 안아야지.</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8:36:49 GMT</pubDate>
      <author>Heni</author>
      <guid>https://brunch.co.kr/@@i6qq/2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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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껴안고</title>
      <link>https://brunch.co.kr/@@i6qq/19</link>
      <description>누구도 나와 내 사이에 끼어들 수 없을 만큼 나는 나를 껴안고 아껴주며 친해져야지.  어디서도 받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나에게 주고 말아야지.  나의 것을 내어주지만 말고  나의 것을 분명히 가져야지.  나는 나를 알아야지, 나는 나를 안아야지.</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9:00:23 GMT</pubDate>
      <author>Hen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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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혹</title>
      <link>https://brunch.co.kr/@@i6qq/18</link>
      <description>세상은 너무나도 잔혹해서 가장 나를 알아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가장 나를 몰라주는 사람이 되곤 한다.  세상은 너무나도 냉정해서 가장 나를 안아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가장 나를 상처 주는 사람이 되곤 한다.  아무도 없는 길에 내던져지고 바라지도 않던 일들의 연속으로 지칠 때 가장 남았으면 하는 사람은 곁에 없다.  그저 같이 내던져져 지칠 대로 지친 내가 나</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09:02:05 GMT</pubDate>
      <author>Hen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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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치지 않게</title>
      <link>https://brunch.co.kr/@@i6qq/17</link>
      <description>지나치지 않게 사랑하려다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지나쳐버렸다.  그것을 알았을 때 이미 너는 내린 뒤였고 나는 계속해서 한참을 지나치고 있었다.  도무지 생각을 해봐도 내리는 방법을 알 수가 없어서,  나는 지나친 시간들을 계속해서 지나치고만 있다. 같이 올라탄 순간부터 네가 내리던 순간까지 나는 계속해서 지나치고, 지나치고.  이럴 줄 알았더라면 지나치게</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09:00:11 GMT</pubDate>
      <author>Hen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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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title>
      <link>https://brunch.co.kr/@@i6qq/16</link>
      <description>삶  어느 날 어디선가 삶을 이루는 것은 사랑과 사람이라고,  그래서 삶이라고 부른다는 말을 문득 떠올렸다.  나는 이제야 사랑도 사람도 삶도 조금씩 알 것 같다,는 말을 남기면서.  사고처럼 쿵하고 시작되고 절절 끓고 죽고 못살아야만 사랑인지 알았던  사랑을 받을 줄 몰라 사랑받으려 사랑을 마구 주었던 그 어린 시절의 나는 교통사고 같던 사람과의 만남이</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09:00:09 GMT</pubDate>
      <author>Hen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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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알고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i6qq/15</link>
      <description>당신은 알고 있을까.  당신이 없는 이 밤  내 마음의 꼬인 실을 풀어내느라 내가 얼마나 얼마나 잠을 설치며 당신과 내 생각을 하는지.  이유를 다 아는 침묵임에도 나에겐 그게 괜한 우려와 걱정이 되어서 매듭이 그냥 나 자신을 바라보며 아니라는 당신의 말이 정말 아닐까 더한 우려와 두려움이 되어 매듭이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하라는 당신의 말이 어느 상황에서</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09:00:09 GMT</pubDate>
      <author>Hen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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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소유란 곧 소실의 도입부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i6qq/14</link>
      <description>얼깃설깃 사람의 행세를 하고 태어나 첫 숨을 쉬었을 때부터, 나는 사랑을 소유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어느 날의 결핍을 타고 태어나 나의 방구석을 한가득 채우었고   나를 찾는 시간들에서 그 어둠은 얽히고설켜 나라는 사람의 한 자리를 차지해 버렸다. 친한 친구도, 좋아하는 그 사람도, 사랑이란 이름에 속한 사이가 되고 나면 나는 항상</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09:00:08 GMT</pubDate>
      <author>Heni</author>
      <guid>https://brunch.co.kr/@@i6qq/1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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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 그건 나였어</title>
      <link>https://brunch.co.kr/@@i6qq/12</link>
      <description>몰아치는 바람에 방법 없는 파도처럼 나는 몰아치는 이 우울함에 방법 없이 잠기고 흔들리다가 이것을 쓰레기통에 버리고자 이 카테고리를 만들고  제목을 적을 때 깨달았어 아 그건 나였구나 내 감정도 생각도 다 결국 나였고 쓰레기는 결국 나였구나  쉽게 믿으며 쉽게 못 믿고 사랑하며 사랑하지 못하고 표현하며 표현하지 못하는  불안과 두려움, 우울 가장 나에게 어</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9:00:10 GMT</pubDate>
      <author>Heni</author>
      <guid>https://brunch.co.kr/@@i6qq/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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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살할 결심,</title>
      <link>https://brunch.co.kr/@@i6qq/11</link>
      <description>믿고 사랑한 가족이란 이름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기분은 고통의 지수로 몇 쯤 될까?  출산도 작열통도 다 고통의 수치가 정해져 있는데 저것만 수치가 없다. 남들은 아무렇지 않아서 없는 건지 아직 다 잴 수 없어 없는 건지 아마, 아마 후자에 가까워서겠지.  집이었던 곳으로 돌아가는 날, 나는 한 팔로 짐을 싸고 같이 지낸 이모들과 인사를 나누고, 내가 먹는</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25 09:00:18 GMT</pubDate>
      <author>Heni</author>
      <guid>https://brunch.co.kr/@@i6qq/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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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사랑하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i6qq/10</link>
      <description>오래 사랑하는 법   절절 끓는 초반의 마음 200g 애정 가득했던 상대의 말 30g 함께했던 약속들 100g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 500g 굳어버린 마음 1g  -  1. 절절 끓었던 초반의 마음에 데이지 않게 조심히 그릇에 담아주세요 2. 그 위로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을 2번에 나누어 넣으며 살살 저어주세요 3. 잘 섞인 마음들에 함께했던 약속들을 조금</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25 08:45:03 GMT</pubDate>
      <author>Heni</author>
      <guid>https://brunch.co.kr/@@i6qq/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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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알던 고통은 고통이 아니었음을, - CRPS를 아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i6qq/9</link>
      <description>CRPS, 복합부위통증 증후군.  이미 세상 덕에 PTSD라는 아주 지겹고 든든한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나에게 외상 후 특정부위에 만성으로 지속되는 신경병성 통증이라니, 1형 진단을 받기 전까지 아니, 받은 후로도 한동안 나는 세상을 부정했었다. 모든 통증과 병세가 해당되지만 그것만은 아니길 바라면서.  당연하지 않은가, 인간이 가장 고통스러워한다는 출산과</description>
      <pubDate>Thu, 21 Aug 2025 10:00:07 GMT</pubDate>
      <author>Hen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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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있잖아,</title>
      <link>https://brunch.co.kr/@@i6qq/8</link>
      <description>나는 있잖아, 한 번 마음에 들이고 사랑한 것을 계속 사랑하는 법만 아는 사람인가 봐. 그래서 사랑하지 않으려고 그 많은 노력들을 해왔었나 봐.  마음에 든 노래를 하루 종일 계속해서 듣고 감명 깊었던 영화를 매번 돌려보며 감동하고 좋았던 책은 버리지 못하고 항상 함께하고 그렇게 놓지를 못하는 사람인가 봐.  이미 끝난 영화는 다시 봐도 같은 결말이지만</description>
      <pubDate>Tue, 19 Aug 2025 09:00:07 GMT</pubDate>
      <author>Hen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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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제가요? - 열일곱부터 스물셋까지, 가장 빛나는 나이라면서요,</title>
      <link>https://brunch.co.kr/@@i6qq/7</link>
      <description>이모부라고 한때 불렀던 사람의 더러운 손길 그것이 내 세상이 무너지는 첫 순간이었다. 잠자는 순간을 틈탔던 그 미물의 행동은 가족이라는 이름에 금을 가게 만들었고 나는 방황하게 되었다.  엄마마저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아 떠돌던 나의 처음의 기억은 친한 언니와의 만남, 두 번째 기억은 그 언니를 성추행으로부터 구해줬다던 이야기 셋째는 다 같이 밥을 먹은 기억</description>
      <pubDate>Thu, 14 Aug 2025 10:00:04 GMT</pubDate>
      <author>Hen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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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음밤</title>
      <link>https://brunch.co.kr/@@i6qq/6</link>
      <description>무엇인가 열리고 있는 여름밤, 늦고 있는 나의 하루가 문득 열어준 밤.  남들보다 빠른 걸음을 걷고 싶던 내게 하늘은 두 다리를 잃고 기는 법부터 알도록 나를 무참히 시련하게 했다. 그 안에서 열리지 못하고 피어나기만을 바랐던 나의 밤들 영글지 못한 나의 모습에 옆과 앞을 자꾸만 바라봤던 나의 밤들이 꽃망울이 생긴 지 9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작게 얼굴을 내</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11:00:06 GMT</pubDate>
      <author>Hen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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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멸종위기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i6qq/4</link>
      <description>우리에겐 사랑이 있었다. 세상을 모두 덮고도 남을 사랑이, 온 마음 가득히. 그러나 우리는 사랑 대신에 미워하는 법을 알기를 택했고 도리어 아무것도 모르기를 택했다.  우리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는 우리가 그러기를 택했다. 그렇게 우리는 무지해졌고 잘 미워하며 싸우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렇기에 아픔은 우리를 찾아왔고, 상처는 당연한 일이 되었다.  -</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12:37:21 GMT</pubDate>
      <author>Hen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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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하던 짓</title>
      <link>https://brunch.co.kr/@@i6qq/5</link>
      <description>열등이 나를 자주 산책시켰다 목줄 하나 없이 나는 질질 끌려다녔다.  라는 어느 말처럼 나는 우울이, 무기력이, 슬픔이 나를 산책시키며 목줄 하나 없이 질질 끌려다니는 삶을 살았다. 텅 빈 방 안에서 텅 빈 몸으로 누워 질질 끌려다니는 끌어주는 이 하나 없는 빈 영혼의 공허한 산책.  그러던 내가 요즈음 안 하던 짓을 하고 있다. 죽음을 그렇게 바랐으나 이</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10:46:57 GMT</pubDate>
      <author>Hen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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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을 나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i6qq/3</link>
      <description>좋아하는 옷과 구름 한 컵의 햇살, 목마르지 않을 마음과 그걸 담아둘 화분 하나. 너무 잠기지 않도록 켜둘 제습기.  결국, 해가 지고 난 뒤의 열기에도 다치지 않을 준비.    -  어느 날 찾아오는 이 여름을 나는 사고라고 부르기로 했다. 조용히 잘 살던 삶에 나타나 숨이 턱 막히게도, 탈진하게 만들기도 하는 이 여름이  사고가 아니면 대체 무얼까.</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9:05:03 GMT</pubDate>
      <author>Hen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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