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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별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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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을 느리게 알아가는 첫째아들 &amp;lsquo;여름&amp;rsquo;과 특별한 둘째딸 &amp;lsquo;별&amp;rsquo;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그저 즐기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4:50: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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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느리게 알아가는 첫째아들 &amp;lsquo;여름&amp;rsquo;과 특별한 둘째딸 &amp;lsquo;별&amp;rsquo;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그저 즐기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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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다북으로 변신한 노트북 - 나도 리폼이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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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달 전인 2026년 1월 말, 퇴근길에 그동안 미뤄왔던 노트북을 수리하기 위해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들렀다.  &amp;quot;고객님, 죄송하지만 이 노트북은 부품을 세 개 교체해야 되는데, 외부케이스 부품이 단종이 돼서 더 이상 나오지가 않습니다.&amp;quot;  &amp;quot;그럼 못 고치는 건가요?&amp;quot;  &amp;quot;네. 새 부품이 더 이상 나오지가 않아서 그냥 이대로 쓰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Avtzu1cbKhswQ6gZ8T5VF2Jw49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3:47:59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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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좋아하셨다면, - 그 글로(그걸로) 충분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i7NJ/23</link>
      <description>&amp;ldquo;웅~~&amp;rdquo;  손목 위 워치에서 쉴 새 없이 진동이 울렸다. 지난 8월 매주 일요일 브런치북을 연재하면서, 글을 올릴 때면 매번 제일 기다려지는 순간이었다.  손목을 때리는 설레는 진동 다른 작가님들의 글에서 브런치의 알람소리가 가장 기다려진다는 글을 많이 봤었는데, 나 또한 그 순간이 가장 설레고 기다려졌다. 그 손목을 살짝 때리는 브런치 알람 진동맛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o7PAhcRGxqAaodU9RPFOccU5L6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1:17:40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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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붕장어와 소주, 그리고 아빠 - 옛 추억이 떠오르던 그런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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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금요일 일찍 퇴근을 하고, 부모님 댁으로 향하기 전  전화 한 통을 했다.  &amp;ldquo;사장님, 포장주문하려고 전화드렸습니다.  아나고(붕장어)회 2킬로만 포장해 주세요.  조금 있다가 찾으러 가면 되겠죠? &amp;rdquo;  구포시장에 자주 들르는 횟집에 포장주문을 마치고, 다시 엄마에게 전화를 드렸다.  &amp;quot;엄마, 오늘은 아나고(붕장어)하고, 아귀불고기하고 몇 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XADVxZa92rQSfUUAkV__2fFwEx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5:00:29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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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우리 똥강아지가 오늘 졸업을 했다. - 아들의 특수학교 졸업식</title>
      <link>https://brunch.co.kr/@@i7NJ/18</link>
      <description>&amp;ldquo;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amp;rdquo;  선생님의 축하말씀과 함께 우리 똥강아지가 졸업장을 받았다.  쭈뼛쭈뼛 일어서 졸업장을 받는 모습은, 마치 시상식에서 본인이 수상할 줄 모르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수상자의 모습처럼 어설펐지만, 나는 우리 똥강아지의 그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왔다.   우리 집 똥강아지   우리 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9DVnKskE67Dl3uIqv9b3A-b5ju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03:50:17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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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되고 싶은 가장(家長) - 다재다능하고 싶은 이 시대의 가장(家長)</title>
      <link>https://brunch.co.kr/@@i7NJ/19</link>
      <description>며칠 전,  KBS 다큐인사이트 &amp;ldquo;해장&amp;rdquo; 편을 다시 보았다. 방송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각양각색 저마다의 방법으로 속을 푸는 장면들이 나왔다.   추운 겨울, 늦은 밤 회식을 하며, 술잔을 기울이는 사람들부터 동이 트기 전 새벽의 가락시장에서 경매를 마치고 동료들과 속을 푸는 사람들, 그리고 공사현장 인근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며 국밥을 먹는 사람 등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UgSeqBCTyYJHdqX-WFAKMVL6w-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0:30:16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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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원짜리 이케아 지갑이 명품이 되는순간 - 내 안목이 명품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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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 백화점 근처로 볼일이 생겨 간 김에 겸사겸사 오랜만에 백화점을 들렀다.   때마침 며칠 후가 크리스마스인지라 오래전부터 아내에게 약속했던 지갑을 이참에 사주기로 했다. 아내는 결혼할 때 내가 사줬던 낡은 지갑을 오랜 기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amp;quot;이걸로 할게 &amp;ldquo;  &amp;ldquo; 어, 알겠어&amp;rdquo;  백화점 명품매장 바깥에 있던 내가 주섬주섬 허리춤에 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9uYlgnK9yUyoOg6gIQhQ8b3ggj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1:01:52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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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감성 코팅 - 디지털의 편리함과 아날로그 감성의 콜라보</title>
      <link>https://brunch.co.kr/@@i7NJ/13</link>
      <description>&amp;ldquo;Jingle bell, Jingle bell, Jingle bell rock&amp;quot;  역시나 캐럴은 추운 겨울, 어둠이 짙게 깔린 밤에 더 어울리는 법, 그렇게 퇴근길, 귀에 꽂은 무선이어폰에서 흥겨운 캐럴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2025년도 어느덧 마지막 문턱인 12월을 넘어가고 있다. 예전 이맘 때면(사실 내가 느끼는 예전이란, 90년대 정도?) 거리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tAdQuwl1F9RoLSoGyTwWASixcA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10:11:16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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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마지막 글) 옆집방앗간을 기웃거리다 - 잠깐 들어가 봐도 되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i7NJ/12</link>
      <description>&amp;quot;대문자 T도 이렇게 글을 써요? &amp;ldquo;  &amp;ldquo;책 전혀 안 읽을 것 같은데 어떻게 글을 써요?&amp;rdquo;  두 달 전 브런치를 처음 시작했을 때 주변 분들의 반응이었다.   그렇다. 부끄럽지만 난 40년 넘게 살아오면서 교과서나 수험서 등 시험공부와 관련된 책 이외에 읽어본 책이 손에 꼽을 정도로 책 읽는 걸 싫어했다.  이상하게도 책 읽는 게 지루하고 적성에 맞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Oi6LqaTMNPIIESq59VvghVk_Rg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01:31:30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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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달장애 가족도 즐겁답니다 - 함께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7NJ/11</link>
      <description>&amp;ldquo;최중증 발달장애(자폐 2급)를 가진 A씨와 A씨를 30여 년간 돌봐 온 어머니가 자택에서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mp;ldquo;  요즘 이런 가슴 아픈 뉴스가 심심찮게 보도된다.  2024년에 보도된 한 뉴스만 봐도 2년 간 발달장애인 사망사건이 20건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안타깝고 슬픈 현실이다. 이전부터 주변이나 매스컴에서 나오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모습은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wpkiCbT7XDUHMcvo1jZk1SPN3T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1:08:49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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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폐오빠 동생으로 산다는 건 - 씩씩하게 너의 길을 갔으면 좋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i7NJ/10</link>
      <description>결혼 후 자녀계획을 명확하게 가진 것은 아니었지만, 아이 한 명만 있으면 자라면서 &amp;lsquo;너무 외롭진 않을까&amp;rsquo;하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리의 바람대로 정말 소중한 딸이 생겼다. 모든 딸을 키우는 엄마들의 로망이기도 하겠지만, 특히나 아내는 훗날 어린 딸의 머리를 예쁘게 묶어주고, 친구같은 딸과 함께 여행과 쇼핑을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_Frcagl_fmQ36a60RJBEOUO02n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01:30:03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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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레스트 검프가 부럽다 - 네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i7NJ/9</link>
      <description>&amp;quot;또 보고 있나? 몇 번째 보는 거고?&amp;quot; 아내의 핀잔소리가 들려왔다. 평소 나는 새로운 영화보다는 감명 깊게 본 영화와 좋아하는 영화들을 여러 번 다시 보곤 한다. 특히 요즘엔 이병헌과 박정민 주연의 &amp;quot;그것만이 내 세상&amp;quot;을 자주 즐겨 본다.  이 영화를 자주 보는 이유는 첫째는 극 중 박정민(오진태)이 우리 아들과 같이 자폐성장애 2급이라는 점에서 유사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hNmtFhqUqcYLSNcXgSMVYTli3D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01:22:03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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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이라는 산을 오르는 엄마 - 아끼던 참기름병이 깨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i7NJ/8</link>
      <description>&amp;quot;악&amp;quot; 대만의 우라이마을 정상 부근에서 엄마의 외마디 비명소리가 들렸다. 2025년 1월, 엄마와 함께 한 가족여행 중에 일어난 일이었다.  누구나 그렇듯, 어릴 적부터 엄마는 사랑과 존경의 대상이었다.  내가 기억하는 엄마는 본인에게는 늘 아끼고, 누나와 나에게는 한없이 베푸는 분이셨다. 늘 매사에 똑 부러지시고 강하셨던 엄마는 흔히들 말하는 '포커페이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DBEGmuJLA4DwZP0id8XIGeZ8Rm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1:13:07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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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맑은 눈의 수다쟁이 - 맑은 눈의 투명도는 세상을 알아가는 속도와 반비례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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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분주하게 출근 준비를 하는 아침, 세수를 하고, 거울 앞에 서서 문득 거울에 비친 나의 눈을 바라보았다.  약간은 누르스름하고, 군데군데 실핏줄이 보이며, 무언가를 씌운듯한 불투명한 눈, 찌든 듯 보이는 그 탁함에 아침부터 피로가 몰려왔다. 몇 분 뒤, 등교를 위해 세수를 하고 온 6학년 아들의 머리를 말려 주기 위해 아까와 같은 거울 앞에 섰다. 아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Ds-39FG-5gb7imBULzOyGKfaU_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00:47:52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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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도 못 지어줘서 미안해 - 발이 되어주었던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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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차의 설렘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생 첫 차에 대한 설렘과 추억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사회생활을 함께 시작하고, 15년 넘게 발이 되어주며, 때로는 안식처가 되어준 나의 보조바퀴처럼 소중한 친구였던 인생 첫 차가 있었다.   엄마의 선물  때는 2007년 12월 어느 추운 겨울날, 취직해서 막 6개월이 지났을 무렵의 풋풋했던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F0l77U1phdwl2hb4FRnH5rYuoV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Sep 2025 01:34:03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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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보조바퀴 -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보조바퀴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7NJ/4</link>
      <description>&amp;ldquo;보조바퀴를 떼면 탈 수 있겠어?&amp;rdquo; &amp;ldquo;벌써 몇 년을 보조바퀴 달고 자전거를 탔는데 이제는 탈 수 있을 것 같다. 언제까지 보조바퀴 달고 자전거 탈 순 없으니 뒤에서 자전거 잘 잡아주면서 천천히 연습해 보자.&amp;rdquo;        작년 가을, 아들의 자전거 보조바퀴 떼는 것을 두고 아내와 나는 한참을 실랑이를 벌였다.    7살 때 어린이 자전거부터 지금의 미니벨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SVIU7nvq5eTnoyKY2h3UlI-fTO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1:35:11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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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모그래피(feat. 초본) - 인생에도 영화 같은 필모그래피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7NJ/6</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잔뜩 쌓아두었던 서류를 정리하면서, 예전에 떼어 놓았던 주민등록초본을 발견했다. 보통 서류를 제출할 때 가족까지 포함된 사항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주로 사용하곤 한다. 그래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상시에 주민등록초본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초본은 한 장에 출력되는 주민등록등본과 달리 출생신고 된 주소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rBOnkBpNXtQwPFlhGaNeTAPHI9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00:54:47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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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계(四季) - 下 - 평범한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우리는 성장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i7NJ/2</link>
      <description>四季四季四季四季 모두가 힘들었던 봄 2020년 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를 우리나라 또한 피할 수 없었고, 그 여파로 두 달이나 늦게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아들이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지만 일반 초등학교에서는 실수투성이와 보호관심대상이었다. 그래도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수업을 병행하며, 1학년을 무난하게 넘겼다.     2021년이 되어 아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6BhK5LtzIhxdveHdhXxL5_LIEL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00:00:07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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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계(四季) - 上 - 우리 가족에게는 기억에 남을만한 사계(四季)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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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도 어김없이 다시 봄은 찾아오고, 새싹이 돋아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날씨가 더운 걸 보니, 또 계절이 지나가고 있음을 몸이 먼저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우리 가족의 사계(四季)는 아들 덕분에 유독 추운 겨울에 고민하는 날이 많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새로운 변화가 많았다. 우리 가족은 위로는 오빠, 아래로는 여동생인 남매와 함께 평범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SBYUPKlBF_F6F6x9Q_CCLGlFK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00:00:05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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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름방앗간 주인 - 평범한 일상을 볶아 특별한 참기름을 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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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참기름이 다 떨어졌네&amp;rdquo; 퇴근 후 아이들 저녁을 차려주고 아내와 간단하게  열무비빔밥을 먹으려 했는데 참기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었다. 조금 전 아들이 좋아하는 황태국을 끓이는데 참기름을 너무 많이 써 버렸나 보다. 참기름은 시중에 판매되는 맑은가든이나 하얀눈같은 브랜드 참기름도 좋지만, 시장 어느 한구석에서 금방 짠듯한 투박한 기름병에 가득 담긴 고소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NJ%2Fimage%2F6ThaWu8_vOYMILfROLtsIQ0Dk3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01:14:38 GMT</pubDate>
      <author>여름별아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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