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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라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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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라미를 닮아서 도라미일까 훼까닥 도라버려서 도라미일까 또라이같은 삶을 살아내는 도라미의 일상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08 Apr 2026 19:19: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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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라미를 닮아서 도라미일까 훼까닥 도라버려서 도라미일까 또라이같은 삶을 살아내는 도라미의 일상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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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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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www.youtube.com/watch?v=zxTLz5Z7dPA&amp;amp;list=RDzxTLz5Z7dPA&amp;amp;start_radio=1   우연치 않게 유튜브를 통해 김광석의 콘서트 실황을 보게 되었다. 한시간 남짓한 클립에는 노래 뿐만이 아니라 그의 짤막한 코멘트도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마치 눈을 감고 있으면 콘서트장 어느 한 구석에 내가 앉아있는것만</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06:42:17 GMT</pubDate>
      <author>도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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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겨울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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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약이 다 떨어져간다. 기다랗기도 짧기도 한 횡단보도를 건너고 몇개인지 모를 정류장을 지나친다. 몇년째 창고정리 세일을 하는 양말가게와 매대에 늘어놓은 과일 앞을 서성이는 사람들 틈을 빠져나온다. 1층에 자그마한 약국이 있는 병원 건물은 이 곳의 외딴 섬 같다. 고요한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가는 발걸음 소리가 바쁘게 들린다. 이곳은 사람이 유독 많다. 두시간은</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15:12:06 GMT</pubDate>
      <author>도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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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投身 - 일기 백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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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명의 사람이 달리는 열차에 몸을 던졌다. 단 한줄의 비보에 덧붙여지는 수많은 이야기들 속에서 오직 산 사람에 대한 걱정만을 마주한다. 우연치않게 사건에 휘말린 무고한 목격자들을 위로하고 사고 이후를 수습하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이제부터 죽은 사람은 뒷전이다. 말로 못다할 속내를 몸안으로 욱여넣은 채 종결을 선택한 이들에 대해서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ta%2Fimage%2FBHQl0ZmdbYs5rTAoKrv8LbfD3_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Aug 2025 01:03:31 GMT</pubDate>
      <author>도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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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도 제 때 오면 복</title>
      <link>https://brunch.co.kr/@@i7ta/4</link>
      <description>살면서 처음으로 담배를 폈다. 그냥 그랬다. 속담은 못 피고 겉담만 했던건지 매워 죽을 것 같은 기침도 나질 않았고 OO언니가 말한 니코틴 뽕 같은 느낌은 글쎄. 반의 반 갑도 채 비우지 못했는데 머리가 지끈거리고 속이 메슥거렸다.   길가에 널려있는 담배꽁초에 내 것까지 보태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혐오해 마지않던 흡연에 발을 들임과 동시에 매너 갓뎀인</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00:30:30 GMT</pubDate>
      <author>도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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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원과 통원 그 사이 - F31.8</title>
      <link>https://brunch.co.kr/@@i7ta/6</link>
      <description>양극성 2형 진단을 받았다. 풀배터리는 대기가 3개월이나 밀려있어서 11월에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웩슬러를 빼고도 나머지가 20만원이라니. 그냥 이참에 웩슬러까지 다시 받아볼걸 그랬나. 그치만 대학원때 측정한 지능이 내 인생에서 가장 최고점이었을것 같단 말임. 다시 검사했는데 FSIQ가 떨어져 있으면 어떡해 아쉽잖아. 아무튼 여기서도 입원하라는 말은 같다</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4:55:37 GMT</pubDate>
      <author>도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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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상적 추정된 f코드 - F3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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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단서를 받아왔다. 8줄 남짓한 문서에는 1년여에 걸친 정신과 치료 기록이 담겨 있었다. F32.1, 중증도의 우울 에피소드. 최종 진단은 아니었다. 이 서류들을 들고 대학병원에 가야 하고 필요하다면 입원도 고려해야 한다. 최근 몇 달 동안은 현실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몽롱한 상태로 현실을 사는 기분이다. 도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어디서</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4:52:08 GMT</pubDate>
      <author>도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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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깃구깃</title>
      <link>https://brunch.co.kr/@@i7ta/2</link>
      <description>나는 구김살이 있는 사람이 좋다. 흔히 말하는 햇살캐, 항상 웃고 있고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들보다는, 햇살캐와는 결이 다른 이들에게 마음이 간다. 밝고 해사한 모습으로 주변을 환히 비추는 이들이 아니라, 구석진 응지에 기대 선 채 빛을 응시하는 사람들. 사회성을 익히고 상처를 품은 채 조용히 살아가는 사람들. 여기서 중요한 건 &amp;lsquo;일정한 사회성을 가진&amp;rsquo; 사람</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4:49:00 GMT</pubDate>
      <author>도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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