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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대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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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대희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3:59: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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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대희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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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물같은 말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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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약물 같은 문장이 있다. &amp;ldquo;남들도 그렇게 살아.&amp;rdquo; &amp;ldquo;그 정도면 됐지.&amp;rdquo; &amp;ldquo;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 있어?&amp;rdquo; 이런 말들은 마음을 마비시키는 약물과 같다. 그 말을 받아들이는 순간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게 되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주저하게 된다.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의지를 흐리게 만드는 말이다. 그러니 조심하라. 사람을</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23:39:56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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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의 다리 모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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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마을에 민준이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비가 아주 많이 내렸어요.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길은 젖어 있었어요. 이건 바깥 현실이에요. 누구에게나 똑같이 보이는 일이에요. 그런데 민준이는 말했어요. &amp;ldquo;아, 오늘은 최악이야&amp;hellip; 놀이터도 못 가잖아.&amp;rdquo; 같은 비를 보고도 옆집 소라는 이렇게 말했어요. &amp;ldquo;와! 빗소리 멋지다. 장화 신고 나가면 재미</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2:23:40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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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코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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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자동문을 통해 들어가지 않는다. 가까이 가면 무조건 열리는 자동문. 그 자동문은 오히려 나를 불편하게 한다. 손잡이를 잡고 손에 힘을 주어 여는 문이 좋다. 내가 나의 힘으로 조절이 가능한 문. 그 문으로 들어가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아침 시간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듯이 사람들이 각자의 일을 위해 출근한다. 특수교육원도 오전 9시가 되면 모든</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10:43:55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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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체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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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사람과 마주 앉아 얼굴만 바라보는 일이 아니다. 그 사람의 곁을 돌며, 옆에서 보고 뒤에서 보고 때로는 위에서, 다시 앞에서 바라보는 일이다. 그렇게 여러 각도에서 바라볼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이해하고, 조심스럽게 평가할 수 있다. 입체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묘사의 언어가 필요하고, 서술의 언어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관찰의 언어</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22:48:50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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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의 꽃으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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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우리는 마음이 편안하지 않고 두려울 때가 있어. 그럴 때는 아직 잘 모르기 때문이야. 모르니까 머릿속에서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살짝살짝 떠오르지. &amp;ldquo;혹시 무서운 일은 아닐까?&amp;rdquo; &amp;ldquo;잘못되면 어쩌지?&amp;rdquo; 그래서 마음속에 불안이라는 꽃이 핀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 하지만 그 꽃은 정말로 있는 꽃이 아니야. 모르는 마음이 잠깐 만들어낸 생각 속 그림일</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21:56:54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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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의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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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무언가를 직접 해 보거나, 몸으로 겪어 보며 알게 된 것을 경험이라고 부른다. 경험은 단순한 기억의 축적이 아니라, 우리 삶의 방향을 조용히 결정짓는 힘이다. 경험이 우리에게 주는 첫 번째 선물은 기준이다. 반복된 상황 속에서 우리는 나름의 판단 틀을 만들어 간다. 어떤 선택이 옳았는지, 무엇이 위험했는지, 무엇이 나를 편안하게 했는지가 차곡차곡 쌓</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1:53:47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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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용사와 햄버거</title>
      <link>https://brunch.co.kr/@@i80d/46</link>
      <description>미용사와 햄버거 그릴, 그리고 교육 이야기 미용사와 햄버거를 조리하는 그릴 직원. 전혀 다른 두 직업처럼 보이지만, 이 둘을 비교해 보면 &amp;lsquo;일을 바라보는 관점&amp;rsquo;의 차이가 또렷하게 드러난다. 먼저 미용사를 살펴보자. 미용사는 무엇보다 고객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다. 고객의 모발 상태, 모발의 굵기와 방향, 손상 정도, 그리고 무엇보다 &amp;ldquo;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amp;rdquo;</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12:22:41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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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을 열고 마주하는 모든 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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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종종 세상을 성공과 실패의 안경으로 바라본다. 이쯤 되면 성공이겠지, 아, 이번에는 실패했구나 하며 우리는 그 판단 속에서 성취감이나 좌절감을 맛본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전부일까. 성공과 실패로만 세상을 재단하는 것이 삶을 바라보는 유일한 방식일까. 때로는 그 기준이 맞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 나는 이렇게 생각해 본다. 이것은</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22:32:28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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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한 친절의 낭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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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amp;lsquo;거리&amp;rsquo;에 대해 생각했다. 너무 친절하면 사람들은 그 친절을 마음이 아니라 사용 가능한 태도로 오해한다는 사실을 나는 꽤 늦게 배웠다. 현명한 사람은 난로에서 한 걸음 떨어져 온기만 취한다고 한다. 하지만 누군가는 너무 가까이 다가와 화상을 입고는 불을 원망한다. 문제는 불이 아니라 거리였다는 것을, 나는 몇 번의 경험 끝에야 알게 되었다. 교무부장</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4:18:42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i80d/4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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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태도가 그 사람을 말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i80d/43</link>
      <description>일을 잘한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amp;lsquo;능력&amp;rsquo;보다 태도에 더 가깝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어떤 태도로 일에 임하느냐가 주변의 신뢰를 만들고, 결국 &amp;ldquo;일을 잘한다&amp;rdquo;는 평가로 이어진다. 그 태도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다음 네 가지로 묶을 수 있다. 일을 잘한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의 태도 4가지 1) 유연성 한 가지 생각만 고집하지 않는다. 상황이 바</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3:47:54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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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균형이 깨진 상사는 위험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i80d/41</link>
      <description>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상사를 만나게 된다. 그중에는 자연스럽게 고개가 숙여지는 상사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고개를 돌리게 되는 상사도 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될까.  여러 유형의 상사를 떠올려 보면, 그 근본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균형이 깨진 상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유형들이 있다. 첫째, 자신의 경험만을 절대적</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21:56:10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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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 선 경험은 위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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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업무를 처리하는 데 있어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으로 형성된 경험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게 되면, 오히려 왜곡된 시선이나 한쪽으로 치우친 확증편향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경험 자체가 아니라, 그 경험이 어떤 &amp;lsquo;근거&amp;rsquo; 위에서 쌓였는가이다. 업무마다 존재하는 지침&amp;middot;규정&amp;middot;원칙이라는 &amp;lsquo;근거&amp;rsquo;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 위에서 경험이 축적될</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12:46:21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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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에 대한 결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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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핍은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그렇다면 이 결핍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결핍은 때로 걸림돌이 될 수도 있지만, 디딤돌이 될 수도 있다.  만약 결핍에 지나치게 몰입해 그것에 매몰되어 &amp;lsquo;내가 가지지 못한 것&amp;rsquo;만 바라본다면, 결핍은 결국 나를 넘어뜨리는 걸림돌이 된다. 하지만 결핍의 존재를 인식하고 그것을 채워가기 위한 노력</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07:17:51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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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학이 특수를 만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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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지적장애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amp;lsquo;수학&amp;rsquo;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왜 수학이 필요한지 아이들에게 설명하면서, 인생은 결국 &amp;lsquo;주는 것과 받는 것&amp;rsquo;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생들이 앞으로 사회에 나가 노동을 통해 무언가를 주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다는 것을 이해시키며, 이 균형을 맞추는 데 수학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11:32:36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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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서를 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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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직장에서든 학교에서든 늘 계획서를 쓴다. 문득 생각해보면, 계획서를 쓰는 이유는 결국 설득에 있다. 나의 생각과 실행 의지를 타인에게 이해시키고, 공감시키고, 함께 움직이도록 만드는 일.  그러기 위해 계획서는 세심해야 하고, 세밀해야 하며, 때로는 더 자세해야 한다. 정확한 근거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아낼 때 비로소 사람들의 고개가 끄덕여진다.</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9:18:33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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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러나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i80d/36</link>
      <description>나라는 사람이 너라는 사람에 의해 우리 안에서 드러난다. 결국 타인의 평가가 새로운 나를 만들게 된다.</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22:00:09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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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즐거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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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놀이의 즐거움은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경쟁과 다툼을 통해 얻는 즐거움이다. 야구나 축구와 같은 스포츠가 여기에 속하겠다.  둘째 운에 따라 무언가를 얻거나 잃는 활동이다. 주사위 게임이 해당되겠다.  셋째 부여받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얻는 유쾌함이다. 역할놀이가 여기에 속하겠다.  넷째 빠져들어 몰입하는 즐거움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시간가는 줄</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1:14:57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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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전히 보이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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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린  상대방에게 기대를 갖고  바라본다 그러다 실망하게 된다. 결국 있는 그대로 보이는 순간이 찾아온다.</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23:45:13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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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운동권 대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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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04년 여름. 그 해는 무척 뜨겁고, 고개가 숙여지는 여름으로 기억된다. 흔히 말한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고. 작금의 특수교육 현실은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손에 쥐어진 것이 절대 아니다. 누군가의 땀과 어떤 이의 노력이 쌓이고 쌓여 쟁취한 투쟁의 결과물이다.  장애학생의 질 높은 특수교육을 위해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학급당 정원을 정하며, 특수교사를 더</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07:09:49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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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의가 따로 있나?</title>
      <link>https://brunch.co.kr/@@i80d/31</link>
      <description>정의가 따로 있나 2003년 여름이었다. 대학교 안에서 장애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는 엘리베이터 설치를 요구했다. 그러나 행정처의 답은 단호했다. &amp;ldquo;예산이 없다.&amp;rdquo;  현실은 너무도 불편했다. 지체장애학생이 4층 강의실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남학우들의 등에 업히거나 네 명이 힘을 합쳐 휠체어를 들어 올려야 했다. 그 광경은 누구의 눈에도 자</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22:02:56 GMT</pubDate>
      <author>이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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