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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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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휘겔리안으로 살려고 노력 중인 엄마가 아이를 관찰하며 말을 채집하고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9:39: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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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겔리안으로 살려고 노력 중인 엄마가 아이를 관찰하며 말을 채집하고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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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하루는 어땠어? 궁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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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의 하루는 어땠어? 궁금해&amp;quot;  온건이와 잠자리 들기 전에 오늘 하루 중 인상 깊었던 일을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뭘 물어도 &amp;lsquo;몰라&amp;rsquo;라는 답변이 돌아오는 아들의 기분과 일상이 궁금하기도 했고 아이가 한 줄 일기를 쓰기 전에 한 줄 말하기부터 연습하도록 하기 위해 시작된 수다였다. 그렇기에 온건이의 하루가 어땠는지 내가 주로 묻거나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를</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5:22:55 GMT</pubDate>
      <author>휘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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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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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엄마 발가락이 아파.&amp;rdquo;  늦은 저녁 아프다고 하는 아이의 두 번째 발가락을 보니 검은색 점을 중심으로 노랗게 곪아있었다. 처음에는 곪은 지도 알아챌 수 없었고 뭐가 난 건가? 싶었는데 만지니 아프다고 해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곪은 것 같았다. 검은색 점 같은 것이 박혀있는 것이 가시 같았다.  그러고 보니 요 며칠 아이가 맨발로 운동화를 신고 하원을 했었다</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8:52:43 GMT</pubDate>
      <author>휘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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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내 마음을 고맙게 해 줘서 고마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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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후조리원에서 나오던 날, 나는 아기를 안고 조리원 선생님께 울면서 말했다. &amp;ldquo;제가 잘못해서 혹시 아이를 죽이면 어떡해요? 너무 무서워요.&amp;rdquo; 조리원 선생님은 웃으며 말씀하셨다. &amp;ldquo;아이를 잘못해서 죽일 정도면 우리가 여기서 내보내질 않아요. 걱정하지 마요. 이제는 엄마니까 울지 말고 엄마가 씩씩해야 돼요.&amp;rdquo;  내 품에 안겨 방긋 웃고 있는 아이를 데리고 집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eL%2Fimage%2FFWzcnc19QjLxAWqqyJUBXiS7UG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08:26:20 GMT</pubDate>
      <author>휘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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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가 밀고 내가 밀고 그러면 끝이 안 나잖아</title>
      <link>https://brunch.co.kr/@@i8eL/7</link>
      <description>&amp;ldquo;친구를 먼저 밀치는 건 안 되지만 하지 말라고 여러 번 말했는데도 계속 밀칠 때는 참지 않아도 돼.&amp;rdquo; &amp;ldquo;친구가 밀고 내가 밀고 또 친구가 밀고 또 내가 밀고 그러면 끝이 안 나잖아.&amp;rdquo; &amp;ldquo;온건이 말이 맞아. 사실은 친구를 밀치면 안 돼. 그게 옳아. 온건이가 잘 알고 있네...&amp;rdquo;  친구와 잘 놀다가 별안간 온건이가 왼쪽으로 피하면 친구가 따라가서 밀고 온건</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07:32:05 GMT</pubDate>
      <author>휘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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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연습하다 보니까 잘 타게 됐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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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건이가 밸런스 바이크를 처음 탔던 날을 기억한다. 페달이 없다 해도 중심을 잡아가며 타기는 4살 온건이에게는 쉽지 않았다. 어린이집에 가는 길에 처음 시도를 해보았는데 한 발자국 떼면 자전거가 기울어지고 또 한 발자국 떼면 자전거가 기울어졌다. 앞으로 나가는 것이 뜻대로 안 되니 답답해서인지 안 탄다고 자전거에서 내렸다. 나 또한 기대도 하지 않았기 때문</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6:18:06 GMT</pubDate>
      <author>휘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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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루가 이틀이 지난 것만 같아(2)</title>
      <link>https://brunch.co.kr/@@i8eL/10</link>
      <description>호들갑 떤 남편 덕분에 개장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놀이동산에 도착했다. 급류 타기를 처음으로 타기 시작했는데 아이는 재밌었는지 연달아 2번을 탔다. 이를 시작으로 놀이기구를 도장 깨기 하듯이 타기 시작했다.   다행히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아이가 원하는 놀이기구는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다. 하지만 태양은 너무 뜨거웠고 놀이기구마다 거리가 있어 걸</description>
      <pubDate>Fri, 19 Sep 2025 03:42:50 GMT</pubDate>
      <author>휘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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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루 너무 행복했어(1)</title>
      <link>https://brunch.co.kr/@@i8eL/9</link>
      <description>&amp;ldquo;오늘 하루 너무 행복했어.&amp;rdquo; 서울랜드에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이는 이렇게 말하며 놀이동산에서 산 용기의 검을 만지작 거렸다.  파김치가 된 남편과 나는 백미러로 서로를 보며 피식 웃으며 답했다. &amp;ldquo;그래, 너 행복했으면 됐다.&amp;rdquo;  아이가 5세 때 미국 여행에서 키 커트라인을 겨우 넘겨서 레이싱 놀이기구를 탄 경험이 있는데 딴에는 신났던 경험이었는지 이때부</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06:02:07 GMT</pubDate>
      <author>휘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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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은 나를 웃게 만들어 주는 친구야</title>
      <link>https://brunch.co.kr/@@i8eL/6</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M이 보고 싶어...&amp;rdquo; &amp;ldquo;M도 온건이를 많이 그리워한대.&amp;rdquo; &amp;ldquo;그래? M이랑 놀면 시간 가는 줄 몰랐어.&amp;rdquo;        얼마 전 아이의 친한 친구가 미국으로 가게 되었다. 4살 때 처음 어린이집에 가게 되면서 사귀게 된 친구인데 얼마 전까지도 함께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8월에 미국으로 떠났다. M이 떠난 뒤에도 온건이는 여전히 M을 그리워하고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eL%2Fimage%2Fmy88Sd6rkDbK-lmyM32tsqfWl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05:53:04 GMT</pubDate>
      <author>휘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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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꿈은 뭐였어?</title>
      <link>https://brunch.co.kr/@@i8eL/5</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나는 건축가가 될 거야! 과학자, 고고학자, 경찰, 축구선수, 야구선수도 될 거야. 그리고 망고빙수 가게 사장님도 될 거야. 엄마 꿈은 뭐였어?&amp;rdquo;        그 말을 듣는 순간, 뭔가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한참을 망설였다. 멈춰진 꿈을 이야기해야 하나? 꿈꾸다 좌절된 이야기 해야 하나? 현재 꿈꾸고 있는 것을 말해야 하나?</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03:20:13 GMT</pubDate>
      <author>휘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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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서른 살 되면 엄마는 몇 살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i8eL/4</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내가 서른 살 되면 엄마는 몇 살이야?&amp;nbsp;아빠는? 내가 육십 살 되면 엄마는 구십 네 살이야? 엄마, 아빠가 00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돼?&amp;rdquo; &amp;ldquo;응, 누구나 나이가 들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지.&amp;rdquo; &amp;ldquo;엄마, 아빠는 할머니, 할아버지 안 됐으면 좋겠다.&amp;rdquo; &amp;ldquo;왜?&amp;rdquo; &amp;ldquo;엄마, 아빠랑 오래오래 같이 살고 싶어서...&amp;rdquo;  작년부터 온건이가 꽤 진지하게 자주</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5:07:50 GMT</pubDate>
      <author>휘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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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력한 친구와 두고 싶지만 형아들이랑은 두고 싶진 않아</title>
      <link>https://brunch.co.kr/@@i8eL/3</link>
      <description>&amp;ldquo;나 B반 체스수업 안 듣고 싶어.&amp;rdquo; &amp;ldquo;A반은 체스수업은 이미 정원이 차서 옮기질 못해. 3개월 동안 수업 못 들어도 괜찮겠어?&amp;rdquo; &amp;ldquo;아~체스 수업 듣고 싶은데... 강력한 친구와 두고 싶지만 형아들이랑은 두고 싶진 않아.&amp;rdquo;  울먹이는 아이를 보니 난감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체스를 접하게 된 후 체스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데 마침 어린이집 같은 건물</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10:50:12 GMT</pubDate>
      <author>휘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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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이지!</title>
      <link>https://brunch.co.kr/@@i8eL/2</link>
      <description>아이가 예비 초등학생이라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할 일을 먼저 하고 놀이를 하기로 약속했다. 협의서를 본 남편이 아이에게 가서 내용을 똑바로 읽고 이해하고 사인한 것이 맞냐고 몇 번이나 물었다. 매일 워크북 2장씩 풀기와 같은 내용을 적었는데 그것을 다 해내리라는 기대는 전혀 없었다. 실제로 아이가 매일 다시 협상을 걸어오기에 최대한의 계획을 해야 최소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eL%2Fimage%2F4-9YGIl1YvcauxrajDK7-SP7d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05:52:55 GMT</pubDate>
      <author>휘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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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너의 입에서 튀어나온 보석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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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운떵이가 2개면 좋겠다. 아니 운떵이가 5개 있었으면 좋겠어&amp;rdquo; &amp;ldquo;운떵이 5개로 뭐 하게?&amp;rdquo; &amp;ldquo;한 운떵이는 나랑 놀아주고, 한 운떵이는 설거지하고, 한 운떵이는 일하고, 한 운떵이 청소하고, 한 운떵이는 요리해 줬으면 좋겠어.&amp;rdquo;   온건이가 5살 때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나와 나눈 대화이다. &amp;lsquo;운떵이가 5개 있었으면 좋겠다&amp;rsquo;고 말하는 아이의 말에서 엄마랑 자</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04:46:42 GMT</pubDate>
      <author>휘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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