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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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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생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06:56: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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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생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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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없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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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이 복잡하면 글도 안써진다는 것이 사실이구나. 한 시기의 방황을 여기 백지에 담기에는 내가 너무 미숙한가보다. 방문을 닫고 잠궈도 소리는 막아지지 않음이 야속하다. 그러게 소리는 왜 진동을 해서. 당신들의 역사는 지루하단 말이지, 그러기에 지금은 선택적 청력상실을 앓고있다. ...아직은 말이다.  똑같죠, 뭐. 아직 학생이니까요. 학생의 전부가 뭐겠어요</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13:01:44 GMT</pubDate>
      <author>초시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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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게 - 도돌이표처럼 다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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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을 쓰란다. 그래, 글을 쓰란다. 흔적은 정제된 거라고 굳게 믿는 여자는 첫 문장을 떼는 것부터가 어렵다. 그렇다고 인공지능한테 글을 써달라고 할 수도 없고. 나 원 참. 여자는 여자를 여자라고 지칭하는 것부터가 어색했다. 어색하다는 단어는 적절한 단어가 아닌 것 같아. 낯설다고 하자. 여자는 근래 [낯섦]을 느꼈다. [낯섦]은 부정적인가? 국문학을 배우</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10:06:38 GMT</pubDate>
      <author>초시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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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합니다 - 정말로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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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나도 알고 있다. 누군가의 성탄절이 그다지 성대하지 않았을 수도, 그다지 낭만적이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거라는 걸, 나는 정말이지, 정말이지 잘 알고 있다.  나는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짧을 대로 짧아져버린 몽당연필과, 대대로 물려 나에게 온 자판 나간 컴퓨터에 감사해야한다. 귀에 들</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0:02:55 GMT</pubDate>
      <author>초시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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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원 - 그 속의 가르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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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선을 행하라.&amp;rdquo;  퇴계 이황 선생이 평생 강조한 가르침이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선이 무엇인지조차 헷갈릴 만큼 복잡한 사회 속에 살고 있다. 타인을 위한 배려가 손해로 돌아오기도 하고, 정의로운 선택이 외면받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지금, 선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 그리고 퇴계의 가르침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oE%2Fimage%2Fr8GZ5JK77NZGfvfte6XYJY4RIs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5:17:10 GMT</pubDate>
      <author>초시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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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앵무새 죽이기 - 법정에 선 양심, 광장에 선 여론, 그리고 당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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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른손으로 누군가의 오른쪽 뺨을 때릴 수 있는가?   앵무새 죽이기. 내용이 앵무새를 죽이는 100가지 방법이라도 되나. 그렇다면 글쓴이는 조금 매정한 사람이네,라고 생각하며 첫 장을 펼쳤다. 내용은 완전 딴판이었지만. 책장을 넘기며 나는 1930년대 앨라배마의 어느 작은 마을로 들어갔다. 스카웃이라는 소녀의 눈을 통해 본 세상은 한여름 뜨거운 햇살만큼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oE%2Fimage%2FdF6B6wzy98cnwBfDzGhZoF2knfs.JPG" width="395"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15:12:31 GMT</pubDate>
      <author>초시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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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는 전해지지 않을까요 - 답장은 매번 없었고 나는 하염없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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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입김이 하나 둘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게 완전한 겨울이 도래했다는 신호일지도, 아니면 가을이 마침내 물러났다는 선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소한(小寒)과 대한(大寒) 사이 어디쯤, 계절의 이름을 붙이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마는 햇살을 유독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짧아진 낮이 참 아쉽습니다. 되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왔고, 그렇다고 무의미하다 여</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5:27:11 GMT</pubDate>
      <author>초시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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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표중독 - 하나, 둘, 셋, 그리고</title>
      <link>https://brunch.co.kr/@@i8oE/5</link>
      <description>잠깐 여유가 생겨서 내가 쓴 글을 쭉 읽어봤다. 언제 썼는지도 모를 만큼 오래된 글부터, 며칠 전에 쓴 글까지. 처음엔 별생각 없이 훑어보는 정도였다. 맞춤법이 틀린 건 없나, 이상하게 쓴 문장은 없나, 그런 걸 확인하려던 거였다.  맞춤법은 괜찮았다. 사진도 적당히 들어가 있었고, 내용도 크게 이상한 건 없었다. 그런데 읽다 보니 뭔가 자꾸 걸렸다. 문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oE%2Fimage%2Fv7_aVq9JsQpJjnoBaT9kNGltGK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15:32:25 GMT</pubDate>
      <author>초시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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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87년 이한열에게 - 6월 10일에 만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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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 6.10 항쟁이 발생한 지 30년이 되었습니다. 당시 한국은 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으로 겉으로는 눈부신 발전을 이뤘지만 전두환 군사정권을 떠받치던 공권력의 폭력은 하나도 변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여대생이 경찰에게 성고문을 당하고, 10시간 넘는 물고문으로 대학생이 죽어나가는 시절이었습니다. 30년전 오늘 이 같은 폭압에 항의하는 시위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oE%2Fimage%2FbWCSQZFPrDGLLymxgTEiWCH6Js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Oct 2025 11:14:48 GMT</pubDate>
      <author>초시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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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無題 - 떨리는 손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i8oE/3</link>
      <description>신은 죽었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명언이 아니던가. 한 때는 이 말의 의미를 한 톨도 이해하지 못한 채 목에 걸려있던 십자가 목걸이를 뺐었다. 그거 지금 어디 있으려나. 허한 목 부근께가 진짜 믿음의 종말이라 생각했던 시절. 지금은 그저 오래된 물건 하나가 어디 있는지 궁금해질 뿐이다.   중간고사 기간이다, 지금은.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서답형 3번 문</description>
      <pubDate>Fri, 17 Oct 2025 11:13:50 GMT</pubDate>
      <author>초시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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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동력 - 체념의 산물</title>
      <link>https://brunch.co.kr/@@i8oE/2</link>
      <description>글을 쓰는 건 질색이다. 오른손으로 연필을 들고, 왼손으로 종이를 잡고, 무언가를 써 내려가는 그 일련의 과정이 나는 버겁기만 하다. 세익스피어니, 찰스 디킨스라든지, 그런 유별난 사람들처럼 나도 글을 쓰는 데에 위대한 목적이 필요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지만, 정작 명제는 허공 속에서 미끄러진다. 글을 쓰는 행위에 마땅한 이유가 왜 필요한가. 이유는 늘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oE%2Fimage%2FONZeOpreK4krgnLKr3hKC9Ow-l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Oct 2025 11:12:37 GMT</pubDate>
      <author>초시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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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28 - 되도 않는 감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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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각이 넘쳐나 버거워지는 시간 12시 28분. 누군가 밤 9시 이후 떠오르는 인생에 대한 생각을 믿지 말랬는데, 새삼 그 말이 어디 한 군데 틀리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조금 늦게 깨달아버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긴 하지만)  되도 않는 감성을 잡으며 글을 쓰는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누군가의 입에서 투박하게 내뱉어진 몇 마디의 말에 쉽게 좌절하는 나의</description>
      <pubDate>Fri, 17 Oct 2025 11:12:12 GMT</pubDate>
      <author>초시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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