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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현</title>
    <link>https://brunch.co.kr/@@i9F2</link>
    <description>기술과 제도가 인간을 어떻게 규정하는가.교육과 AI를 비판적으로 사유하며, 자유와 사고의 가능성을 탐구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7 Apr 2026 16:43: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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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술과 제도가 인간을 어떻게 규정하는가.교육과 AI를 비판적으로 사유하며, 자유와 사고의 가능성을 탐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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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활용능력은 어떻게 가르칠까? - 25세 이전의 아이들 위한</title>
      <link>https://brunch.co.kr/@@i9F2/62</link>
      <description>책을 읽는다는 것과 요약을 안다는 것은 전혀 다른 행위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둘 다 &amp;lsquo;내용을 안다&amp;rsquo;는 결과에 도달한다. 그러나 인간의 사고역량에 미치는 영향은 완전히 다르다. 요약은 결론을 전달한다. 독서는 그 결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과하게 한다. 이 차이는 성실성이나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가 어디에서 생성되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독서는 결론을</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2:15:33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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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지적 계층화 - 민주주의의 위협</title>
      <link>https://brunch.co.kr/@@i9F2/61</link>
      <description>&amp;ldquo;AI를 배운다&amp;rdquo;는 말은 여전히 납득하기 어렵다. 무엇을 배운다는 것인가. AI 챗봇을 단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그 사용법이 특별한 학습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다. 프롬프트 창에 친구에게 말하듯 입력하면 된다. &amp;ldquo;설악산 1박 2일 여행 코스를 짜줘&amp;rdquo;, &amp;ldquo;최근 나온 소설 중 읽을 만한 책을 추천해 줘.&amp;rdquo; 머지않아 우리는 음성으로 &amp;ldquo;피자를</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2:51:09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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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책&amp;quot;을 읽어야 하는 이유 - 문해력과 메타인지를 위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i9F2/60</link>
      <description>요즘 &amp;lsquo;비판적 사고&amp;rsquo;나 &amp;lsquo;리터러시&amp;rsquo;라는 말은 너무 쉽게 사용된다. 중요하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만, 그것이 실제로 무엇을 요구하는지, 어디까지 가능한지는 잘 말해지지 않는다. 나 역시 오랫동안 이 말들을 막연히 좋은 태도쯤으로 이해해 왔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사람과의 대화에서 묘한 피로를 느끼기 시작했다. 상대의 말이 타당한지 아닌지를 따지기도 전에,</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02:19:01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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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엥거스 플레처 &amp;quot;고유지능&amp;quot; - 엥거스 플레쳐 읽기</title>
      <link>https://brunch.co.kr/@@i9F2/59</link>
      <description>엥거스 플레처는 최근 저작 &amp;quot;고유지능&amp;quot;에서 인간 사고의 중요한 특징으로 &amp;lsquo;직관&amp;rsquo;을 강조한다. 그는 직관을 단순한 감각이나 즉각적 반응이 아니라, 복잡한 상황 속에서 의미를 포착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사고방식으로 설명한다. 특히 &amp;ldquo;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amp;rdquo;, &amp;ldquo;누가 어떤 선택을 했는가&amp;rdquo;와 같은 서사적 질문을 통해 사고를 확장할 것을 권한다. 이 글은 플레</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3:27:35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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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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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유지능 - 인간만이 갖는 무엇</title>
      <link>https://brunch.co.kr/@@i9F2/58</link>
      <description>최근 &amp;lsquo;고유지능&amp;rsquo;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amp;nbsp;AI의 발전 속도가 그 이유다. 인간이 해오던 많은 일들이 빠르게 자동화되고, 일부 영역에서는 이미 인간을 넘어섰다. 이 변화 앞에서 인간은 불안을 느낀다. 그리고 그 불안은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인간만의 무엇인가가 있지 않겠는가. 이 질문 자체는 자연스럽다. 문제는 그다음이다.&amp;nbsp;이 질문은 곧바로 하나의 믿</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8:15:53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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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활용 능력 - 문해력과 메타인지를 위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i9F2/57</link>
      <description>교육부는 최근 &amp;lsquo;AI 활용 능력&amp;rsquo;을 초&amp;middot;중&amp;middot;고, 대학, 평생교육 단계에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정책 문장만 보면 그럴듯하다. &amp;ldquo;모든 국민이 AI 시대의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amp;rdquo;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AI 활용 능력이라는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책은 정의하지 않았다. 이 단어를 정의하지 않은 채 시수 확대, 시범학교 지정, 정보 교사 연수 같은</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7:43:15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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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I 시대, 15년 후 세상 - 15년 후 세상</title>
      <link>https://brunch.co.kr/@@i9F2/56</link>
      <description>이 글의 부제를 &amp;ldquo;15년 후 세상&amp;rdquo;이라고 정한 이유는 단순한 상상력이 아니다. 나는 AI 기술 변화가 개인의 체감과 사회의 구조를 동시에 흔드는 임계점(critical point)이 존재한다고 보았다. 누군가는 5년이라고 말했고, 누군가는 10년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 개인이 &amp;ldquo;이제 과거 방식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amp;rdquo;라고 느끼는 시점은 대체로 그보다 늦다</description>
      <pubDate>Sat, 06 Dec 2025 08:17:40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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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시대, 기업과 사회는 쉬울까? - 15년 후 세상</title>
      <link>https://brunch.co.kr/@@i9F2/55</link>
      <description>AI 시대의 노동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만 바라보면 해결은 없다. 개인이 어떤 노력을 하든, 기업과 사회가 직면하는 구조적 문제는 피할 수 없다. 이 글에서는 두 가지 차원만 다루려 한다. 기업이 겪게 될 문제와, 사회가 감당해야 할 구조적 변화이다. 개인의 역량이 아니라, 구조 자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다.  기업은 더 이상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관이 아니</description>
      <pubDate>Fri, 05 Dec 2025 16:25:54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guid>https://brunch.co.kr/@@i9F2/55</guid>
    </item>
    <item>
      <title>AI시대, 당신은 무슨 일을 하나? - 15년 후 세상</title>
      <link>https://brunch.co.kr/@@i9F2/54</link>
      <description>&amp;ldquo;일을 한다&amp;rdquo;는 말의 의미가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무엇을 만들고, 옮기고, 계산하고, 정리하는 행위를 일이라고 불렀다. 인간이 직접 수행하는 행위가 생산의 중심에 있었다. 일을 한다는 말의 핵심은 수행능력이었고, 대부분의 직업은 수행을 기준으로 가치가 평가되었다. 이 구조는 20세기 내내 유지되었다. 생산과 고용은 서로를 지탱했다. 많은 사람이 노동시장에</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07:40:07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guid>https://brunch.co.kr/@@i9F2/54</guid>
    </item>
    <item>
      <title>AI 시대, 나는 무엇을 준비할까? - 15년 후 세상</title>
      <link>https://brunch.co.kr/@@i9F2/53</link>
      <description>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간 공장에서 일하고 그 후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시절이 있었다. 처음 본 모의고사 성적은 320점 만점에 190점대였다.나는 시험지를 다시 펴고, 운으로 맞힌 문제를 제거했다. 점수는 180점대로 내려갔다.이것이 나의 실제 실력임을 인정했다.부끄러움도 절망도 없었다.나는 &amp;ldquo;정확한 현실 인식&amp;rdquo;의 감각을 배웠다.이후 매달 &amp;ldquo;모른다&amp;rdquo;의 영</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12:59:34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guid>https://brunch.co.kr/@@i9F2/53</guid>
    </item>
    <item>
      <title>학교 폭력과 대입</title>
      <link>https://brunch.co.kr/@@i9F2/52</link>
      <description>학교폭력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이견은 없다.중대한 폭력과 지속적 괴롭힘은 지금보다 더 강하게 제재할 수도 있다.그러나 지금의 논의는 핵심을 벗어났다. 문제는 처벌의 강도가 아니라, 그 처벌을 결정하는 절차가 공평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그리고 그 공평성을 담보할 제도적 기반이 현재 구조에 존재하지 않는다. 학폭위는 교사&amp;middot;학부모&amp;middot;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14:26:47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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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시대 어떤 직업이 살아남을까? - 문해력과 메타인지를 위한 제안</title>
      <link>https://brunch.co.kr/@@i9F2/51</link>
      <description>위 질문의 답을 먼저 하면 모든 직업이 살아남을 수 있고 모든 직업이 사라질 수 있다.  AI 시대에는 직업보다 능력이 핵심이다. 직업은 기술 변화에 따라 생겼다가 사라지지만, 능력은 변화를 건너는 힘이다. 세계경제포럼(WEF), OECD, 맥킨지 등 주요 보고서가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핵심 능력은 문해력, 메타인지, 그리고 창의적 적용력이다. 이 세 가지는</description>
      <pubDate>Tue, 11 Nov 2025 02:43:50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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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amp;quot;Powershift&amp;quot; - 이해 못 한 예언 &amp;nbsp; -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title>
      <link>https://brunch.co.kr/@@i9F2/50</link>
      <description>&amp;ldquo;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Learning to Learn)&amp;rdquo; &amp;mdash; 즉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30여 년 전 토플러는 &amp;ldquo;미래의 권력은 지식이 아니라 지식을 다루는 능력&amp;rdquo;이라고 말했다&amp;sup1;. 지식은 값이 싸졌지만, 사고는 싸지 않았다.&amp;nbsp;선별하고 구조화하고 판단하며 해석하는 힘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OEC</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15:09:05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guid>https://brunch.co.kr/@@i9F2/50</guid>
    </item>
    <item>
      <title>Zone of productiv struggle - 통증의 성장대 : 학습자가 스스로 견뎌야 하는 &amp;lsquo;성장의 경계&amp;rsquo;</title>
      <link>https://brunch.co.kr/@@i9F2/49</link>
      <description>우리는 흔히 배움이 즐겁고 설레는 과정이라고 믿는다.그러나 실제 학습의 중요한 순간은 대개 즐겁지 않다.버트런드 러셀의 말처럼&amp;nbsp;&amp;ldquo;생각은 자연스럽지 않기에 고통을 통해 얻어진다.&amp;rdquo; 아이들이 학습에서 처음 마주치는 어려움은 단순히 새로운 지식이 어려워서가 아니다.그 순간은 태도의 변화까지 함께 요구되는 지점이기 때문이다.사고하는 방식의 변화, 문제를 바라보는</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03:11:18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guid>https://brunch.co.kr/@@i9F2/49</guid>
    </item>
    <item>
      <title>가난한 자는 부도덕한자인가? - 영화 &amp;quot;기생충&amp;quot;이 불편했던 관객의 변명</title>
      <link>https://brunch.co.kr/@@i9F2/48</link>
      <description>가난은 경제적으로 빈곤한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가난은 올바른 사고를 배울 수 없는 상태이며, 삶의 롤모델이 부재한 상태이다. 이러한 환경은 결국 경제적 궁핍으로 인한 기회의 상실과, 그 기회를 붙들 능력의 상실을 동시에 낳는다. 영화 〈기생충〉 속 기택(송강호)과 그의 아들 기우(최우식)의 행동은 이를 잘 보여준다. 기택은 수많은 실패를 겪는다. 그는</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4:34:13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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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됐어? - 메타인지를 위한 제안</title>
      <link>https://brunch.co.kr/@@i9F2/47</link>
      <description>&amp;ldquo;이해했니?&amp;rdquo; &amp;ldquo;이해했어요.&amp;rdquo; 이 짧은 문장 안엔 교사와 학생의 간극이 있다.교사가 묻는 &amp;lsquo;이해&amp;rsquo;는 단순한 수용이 아니라, 자기 인식을 포함한 판단, 즉 메타인지의 결과이다.&amp;ldquo;너의 사고 구조가 달라졌니?&amp;rdquo;, &amp;ldquo;이제 이 개념을 스스로 설명하거나 변형할 수 있니?&amp;rdquo;라는 질문에 학생은 대체로 &amp;ldquo;당신의 말을 잘 들었고, 맞다고 생각해요.&amp;rdquo;라고 답한 것이다. 그러나</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17:07:32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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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해요. - 메타인지를 위한 제안</title>
      <link>https://brunch.co.kr/@@i9F2/46</link>
      <description>&amp;ldquo;난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해요.&amp;rdquo;&amp;nbsp;이 문장은 자존감이 강하지만 자기효능감이 약한 사람의 전형적인 언어이다.&amp;nbsp;자신을 믿지만, 스스로를 증명하진 않는다.&amp;nbsp;감정은 단단하지만 행동은 비어 있다.&amp;nbsp;그 결과 자존감은 현실과 연결되지 못하고, 방어와 회피의 형태로 자신을 보호하게 된다.  자존감(自尊感)은 본래 &amp;ldquo;비판이 와도 자신을 지탱할 수 있는 감정적 기반&amp;rdquo;을</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4:32:22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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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른다는 사실을 모른다. - 메타인지를 위한 제안</title>
      <link>https://brunch.co.kr/@@i9F2/45</link>
      <description>본 적도, 써본 적도 없는 도구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은 없다.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이 왜 필요한지도 몰랐다. 모르기 때문에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amp;mdash; 이것이 바로 인간 인식의 출발점이다.  메타인지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를 감지할 수 있는 감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상태, 즉 무지의 무</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10:26:08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guid>https://brunch.co.kr/@@i9F2/45</guid>
    </item>
    <item>
      <title>회색의 평면 속에서  - 문해력과 메타인지를 위한 제안</title>
      <link>https://brunch.co.kr/@@i9F2/44</link>
      <description>아이 중에는 참 성실한데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amp;nbsp;수업 태도에도 문제없고, 숙제도 꼼꼼히 한다.&amp;nbsp;다른 아이들이 장난칠 때도 묵묵히 책상 앞에 앉아 있고, 한 번 들은 내용은 잘 메모해 둔다.&amp;nbsp;그런데 시험만 보면 실수가 반복되고, 며칠 전에 설명해 준 개념이 다시 낯설어진다. 나는 이런 아이들을 수없이 봐왔다.&amp;nbsp;정말 성실한데 결과가 따라오지</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3:37:33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guid>https://brunch.co.kr/@@i9F2/44</guid>
    </item>
    <item>
      <title>본다고 본 것은 아닐 수 있다. - 메타인지를 위한 제안</title>
      <link>https://brunch.co.kr/@@i9F2/43</link>
      <description>갈릴레이는 무거운 추와 가벼운 추를 동시에 떨어뜨렸을 때, 둘 다 동시에 떨어진다고 주장했다.&amp;nbsp;아리스토텔레스 이후 2000년 만에 생각이 바뀐 것이다.&amp;nbsp;하지만 우연히라도 두 물체가 동시에 떨어지는 것을 본 사람은 없었을까?&amp;nbsp;왜 그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amp;nbsp;아마도 보았어도, 보지 못했을 것이다.&amp;nbsp;감각은 있었으되, 그 감각을 사유하려는 시선이 없었던</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11:51:32 GMT</pubDate>
      <author>채현</author>
      <guid>https://brunch.co.kr/@@i9F2/4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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