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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선</title>
    <link>https://brunch.co.kr/@@iAmZ</link>
    <description>삐딱하게 세계를 가로지르는 사선(斜線)의 시선. 비전공자가 시공간의 눈밭을 맨발로 거닐며 남긴 단백질 기계의 생존 기록.</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0 Apr 2026 13:20: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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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삐딱하게 세계를 가로지르는 사선(斜線)의 시선. 비전공자가 시공간의 눈밭을 맨발로 거닐며 남긴 단백질 기계의 생존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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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빛: 우주에서 가장 3차원적인 존재 - 그리고 우주의 이름표</title>
      <link>https://brunch.co.kr/@@iAmZ/9</link>
      <description>[4장] 빛: 우주에서 가장 3차원적인 존재이자 우주의 이름표  그 질문 앞에서, 나는 오래전에 들었던 우화 하나를 떠올렸다.  옛날에 어느 부자 영감이 세 며느리를 불러 엽전 한 닢씩을 쥐여 주었다.  &amp;quot;이것으로 이 방을 가득 채워 오너라.&amp;quot;  첫째 며느리는 짚을 사 왔다. 방 한쪽 귀퉁이를 채우고 나니 돈이 떨어졌다. 둘째 며느리는 솜을 사 왔다. 첫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mZ%2Fimage%2FHhqnSN2KVX1HbdMbNeUJ2--qky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6:00:02 GMT</pubDate>
      <author>사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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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당신이 늙는 이유 = 'E=mc&amp;sup2;' - 우리는 4차원으로 추락하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AmZ/8</link>
      <description>[3장] 당신이 늙는 이유 = 'E=mc&amp;sup2;'&amp;nbsp;: 우리는 4차원으로 추락하고 있다.  달리는 전철이 터널로 들어가는 순간, 창문은 잠깐 거울이 된다. 바깥 풍경이 검게 지워지고 유리 위로 객실 내부가 겹쳐 뜬다. 천장 조명도, 손잡이도, 맞은편에 앉은 사람의 어깨도 전부 그 얇은 유리 안에 붙잡힌다. 분명 전철은 빠르게 달리고 있는데, 그 안에 비친 것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mZ%2Fimage%2FJ9o_nRm8AN42cSYzLj1lciMh02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6:00:05 GMT</pubDate>
      <author>사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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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시간은 원인이 아니라 '기록'이다. - 째깍거림과 춤, 그리고 시드는 꽃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iAmZ/6</link>
      <description>[2장] 시간은 원인이 아니라 '기록'이다 방학이 시작되던 날, 나는 매번 같은 착각을 했다. 30일이었다. 달력을 펼치면 분명 30칸이 있었고, 첫날엔 그 칸들이 영원처럼 보였다.  하지만 막상 방학이 시작되면 시간은 걷잡을 수 없이 증발했다. 동네 하천 뚝방에 앉아 친구들과 의미 없는 돌팔매질을 하거나, 퀴퀴한 오락실 구석에서 동전을 쌓아두고 조이스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mZ%2Fimage%2FXTDiPLMGqir3X3oSvDuahV4cvh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15:00:30 GMT</pubDate>
      <author>사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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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방구석에서 던진 조금 불온한 질문 - 방구석 비전공자가 마주한 시간의 착각</title>
      <link>https://brunch.co.kr/@@iAmZ/7</link>
      <description>[1장] 방구석에서 던진 조금 불온한 질문 나는 평생 글을 써서 무언가를 남기겠다는 거창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저 모니터에서 깜빡이는 차가운 커서와, 가슴 깊은 곳에서 눅눅하게 뛰고 있는 원시의 심장. 이 어긋난 두 박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기묘한 노이즈를 견디며 살아왔을 뿐이다. 다만 아주 어릴 때부터, 남들이 당연하다고 믿는 풍경의 뒤편을 자꾸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mZ%2Fimage%2F0SIAR8pVIc-Yz_Ow0shJqAtldp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12:51:26 GMT</pubDate>
      <author>사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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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방구석에서 던진 조금 불온한 질문 - 방구석 비전공자가 마주한 시간의 착각</title>
      <link>https://brunch.co.kr/@@iAmZ/5</link>
      <description>[1장] 방구석에서 던진 조금 불온한 질문 나는 평생 글을 써서 무언가를 남기겠다는 거창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저 모니터에서 깜빡이는 차가운 커서와, 가슴 깊은 곳에서 눅눅하게 뛰고 있는 원시의 심장. 이 어긋난 두 박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기묘한 노이즈를 견디며 살아왔을 뿐이다. 다만 아주 어릴 때부터, 남들이 당연하다고 믿는 풍경의 뒤편을 자꾸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mZ%2Fimage%2FTXm7kmZeOppnn5gU1QOojX_aEJ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12:00:10 GMT</pubDate>
      <author>사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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